[include(틀:다른 뜻1, other1=이 배역의 실존인물, rd1=종참)] [include(틀:무인시대)]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조옹참.png|width=100%]]}}} || || <[[무인시대]]>의 종참 || [목차] [clearfix] == 개요 == [[한국방송공사|KBS]] [[KBS 대하드라마|대하드라마]] <[[무인시대]]>의 등장인물. 실존인물 [[종참]]을 바탕으로 한 인물. 배우 [[서영진]]이 맡았다. == 배우 == 배우 [[서영진]]은 <[[태조 왕건]]>에서 [[도선(태조 왕건)|도선]]의 제자인 승려 '경보 역'을 맡았다. == 극중 행적 == 귀법사 승려. [[정중부(무인시대)|정중부]] 수하에서 [[정균(무인시대)|정균]]에게 협력한다. 벽상공신 [[이의방(무인시대)|이의방]]이 한창 [[조위총의 난]]으로 시끄럽던 와중에 당시 군주 [[명종(무인시대)|명종]]을 찾아가 지방의 반란을 쉽게 진압할 수 있는 방법으로 지방으로 파견될 관리들을 무반으로 충당할 것을 제안했고, 이에 명종이 이의방의 생각은 알겠는데 그럴려면 새로 뽑은 무반의 녹봉을 추가로 충당해야 하는데 지금은 국고가 바닥난 상태라 세금을 더 거두는 방법밖에 없는데 그렇게 될 경우 백성들이 더 힘들어진다고 난색을 표하자 이의방이 자금을 충당할 방도를 생각해 내는데 그건 황도 주변의 각 사찰을 돌아다니며 전답(논과밭)과 재물을 몰수하여 지방 관원으로 파견될 무반들의 녹봉으로 나눠 주겠다는 것. 이때 선유승록도 처음에는 반대를 했으나 이의방이 모가지가 잘리고 싶냐고 호통을 치자 어쩔 수 없이 귀법사로 향하는데,선유승록이 사람들을 이끌고 귀법사의 재물을 몰수하러 오자 다른 승려들과 함께 이들을 죽어라 두들겨 팼고, 이 과정에서 도망치던 선유승록이 낙마로 사망하는 일이 벌어진다. 이에 [[극대노]]한 [[이의방(무인시대)|이의방]]은 귀법사로 쳐들어가 무기도 들지않은 승려들을 향해 무자비한 살육을 벌였고, 바로 도망친 종참은 그나마 난리통 속에 간신히 살아남은 일부 [[승려]]들과 다른 [[절(불교)|절]]들의 중들 수백명을 모아 도성 밖에서 성문을 공격하려고 한다. 그러나 이의방과 그의 군대는[* 참고로 이의방은 대장군들을 불러모아 이들을 진압하려 했으나 정작 그들은 흙탕물을 뒤집어 쓰기 싫어서 일부러 소집령에도 응하지 않고 방관만 하고 있었고 빡친 이의방은 혼자서 이들을 때려 잡기로 작정한다.] 또다시 이들을 잔혹하게 살육하였고, 종참 본인은 겨우 목숨만 부지한 채 도망쳐[* 이의방과 병사들이 승려들을 진압하기 시작하는 장면에서 자세히 보면 종참이 재빨리 도망치는 게 보인다.] 이번에는 한밤중에 길을 지나가던 이의방의 앞을 수레로 가로막으며 수레의 바퀴가 부러져 그런다고 연기를 한 후 다가오는 이의방의 수하 둘을 참살한 후 암살자들을 불러모아 이의방을 죽이려 하지만, [[인간흉기]] 이의방의 무력과 더불어 이의방의 군사들이 달려오는 바람에 이번에도 작전은 대차게 실패로 돌아가버렸고, 그대로 도주하는 그를 장기말로 부릴 수 있을 거라 판단한 [[정균(무인시대)|정균]]이 붙잡아 살려주는 대신 이의방을 도모하는 데에 장기말로 쓴다. 송악산에서 정균이 이의방을 칼로 찌를 때 그 칼을 건네주었으며, 정균의 부하들이 다굴을 놓는 통에 이의방이 사망하게 되어 복수에 성공한다. 하지만 비록 이의방에 대한 복수심에 불탔다고는 해도 근본은 승려였고, 정균처럼 인간성을 상실한 건 아니였기에 후일 정균이 이의방의 가족들과 그들의 잔당을 무자비하게 탄압하는 모습을 보고 큰 회의를 느껴[* 애초에 이의방의 가족들은 이의방을 등에 업고 부정부패를 저지르는 형 [[이준의(무인시대)|이준의]] 정도를 제외하면 크게 나쁜 짓을 한 것도 없고, 그 이준의조차 이의방이 학살을 자행하는 것에 부정적이였기에 종참이 딱히 원한을 가질 이유도 없었고, 경대승과 [[유응규(무인시대)|유응규]] 같은 인물들도 태자비 폐위에 부정적인 입장이였던걸 고려하면 죄를 따져도 이의방만 잘못했지 다른 사람들은 잘못한게 없다고 봐야 옳다.] 정균이 태자비를 해치우라고 지시를 내리자 이미 이의방이 사라진 태자비는 위협이 되지 않으니 태자비를 내버려 두고 더 이상 피를 보지 말라고 간언하고 그의 곁을 떠나 승려로 돌아가 자신 때문에 본의 아니게 억울하게 죽게 된 자들의 극랑왕생의 비는 일을 하려 했으나, 뒷일을 깔끔하게 처리하기 위해 정균이 밀명을 내려 한밤중에 [[허승(무인시대)|허승]]에게 참살당하며 퇴장했다. 즉, [[토사구팽]]. 이는 실제 역사에서의 종참과는 다르게 묘사된 것인데, 실제로는 대의를 품은 인물은 아니었던지 [[정균]]에게 빌붙어 [[호의호식|잘 먹고 잘 살다가]] 정균이 경대승의 정변으로 살해당한 후 감히 승려 주제에 조정에서 함부로 굴었다는 죄를 물어 [[경대승]]에 의해 섬으로 유배되었다.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무인시대/등장인물, version=1086, paragraph=6)] [[분류:무인시대/등장인물]][[분류:한국 드라마 캐릭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