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개요 == Julien. [[유럽]]의 [[남성]] 인명 [[줄리안]]의 [[프랑스]]식 버라이에이션. [[프랑스어]]이긴 하지만 다른 국가들에서도 많이 쓰고 정작 [[프랑스]]에서도 두 가지 스펠링 모두 애용한다. 프랑스어 외래어 표기법을 따르면 '''쥘리앵'''. == 실존인물 == * [[줄리엔 강]]: [[배우]] == 가상인물 == === [[지붕 뚫고 하이킥]]의 등장인물 === [include(틀:지붕 뚫고 하이킥/등장인물)] ||
<-2><:> [[파일:지붕킥_줄리엔.png|width=200]] || || 이름 || 줄리엔 || || 출생 || 1982년 9월 23일[* 실제 [[줄리엔 강]]의 출생일은 1982년 4월 11일이다.] || || 직업 || [[백수]]→통역 알바생→[[교사]] || || 좋아하는 것 || [[이순재(지붕뚫고 하이킥)|미스터 순대]][* 반대로 이순재는 이 별명을 불렀다는 이유로 싫어한다, 하지만 어떤 때는 잘해 줄 때도 있다.], [[김자옥]], [[신세경|세경]]&[[신신애(지붕뚫고 하이킥)|신애]] 자매, [[이현경(지붕뚫고 하이킥)|이현경]], 하숙 집 친구들[* [[이광수(지붕뚫고 하이킥)|이광수]], [[유인나]], [[황정음]], [[히릿]]], 스노우보드 등 || || 싫어하는 것 || 하숙 집 친구들이 끼치는 민폐[* 특히 광수의 트림, 광수가 팬티 훔쳐 입는 것 등], 이순재의 변화무쌍한 성격, [[정보석(지붕뚫고 하이킥)|주얼리 정]][* 처음엔 호감을 가졌으나 네버엔딩 손바닥 치기 때문에 싫어하게 되었다.], 자옥이 하숙집 팔려고 내놓는 것 등 || || 배우 || [[줄리엔 강]] || 배우는 항목1의 줄리엔 강. [[김자옥(지붕뚫고 하이킥)|김자옥]]의 하숙 집에서 살고 있으며, 41화에서 풍파고의 원어민 [[영어]] 교사로 취직했다. 또한 하숙 집 멤버 중 가장 개념인이기도 하다.[* 괴팍한 순재에 대한 눈치가 좀 없어서 그렇지, 능력이나 인성이나 흠잡을 데 없다..] 국적은 미국.[* 사실 이 배역을 맡은 배우 줄리엔 강은 캐나다와 프랑스 이중국적자다.] [[영어]], [[불어]]를 동시에 제1 언어로 쓴다. 이 [[불어]] 실력을 토대로 이순재네 회사를 도와주기도 했다. [[서울]]에 막 올라온 신 씨 자매를 처음으로 도와준 인물로, 신 씨 자매가 이순재 집안에 입주 도우미로 들어간 이후에도 직접적, 간접적으로 도움을 준다. 일명 신씨 자매의 키다리 아저씨. 특히나 두 자매의 사정을 잘 아는지라 도망간 계주를 세경과 신애애게 양보하려고 하기도 했고, 아빠와 떨어져 지내는 신애와 함께 운동회를 가는 등, 여러모로 천사 그 자체. 그 외에 [[이현경(지붕뚫고 하이킥)|이현경]]과는 [[태권도]]와 조깅을 매개로 친분을 맺고 있으며, 이순재와는 자주 티격태격하는 사이이다. 매번 [[이순재(지붕뚫고 하이킥)|이순재]]를 '미스터 [[순대]]' 라고 부른다. 이순재는 그에 반발해서 "순대가 아니라 순재! 이.순.재!" 라고 하지만...이순재로부터 이쁨을 받기도 하지만 [[김자옥(지붕뚫고 하이킥)|김자옥]]에게 베푸는 호의와 스킨십 때문에 본의 아니게 이순재로부터 연적으로서의 질투와 시기를 한 몸에 받는다. 이순재도 잘 해줄 땐 "줄리엔~ 아이 베리베리 라이크 유~" 라고 하다가 갑자기 적대감을 느끼면 "이 빌어먹을 코쟁이가! 뭐가 미스터 순대야! 하이 헤이츄!! 베리베리 헤이츄!" 라고 하는데 매번 왔다 갔다 하는 걸 보면 뭐가 진심일 지 모를 정도...[* 이 왔다갔다하는데 거의 본능 수준이라 줄리엔이 자옥에게 선물받은 팔찌를 하고 있는 걸 보고 욕하고 발길질을 하다가 "아이 헤이츄!"이러다가 줄리엔이 황당해하며 팔을 내려서 소매에 팔찌가 가리자 정신차려 "아이 라이크 유~"이러고, 줄리엔이 당황스럽다는 듯 양손을 벌리는 포즈를 해 다시 팔찌가 보이자 헤이츄, 팔찌가 안 보이자 라이크 유의 무한반복...이 때문에 이순재는 줄리엔에게 "좋지만 좀 이상한 할아버지"로 찍힌 듯 하다.] 이에 줄리엔은 혼자 "미스터 순대....크레이지 맨~"라고 말을 했으니.. 한옥 집에서 같이 살고 있는 [[이광수(지붕 뚫고 하이킥)|이광수]]에 의해 피해를 많이 보았다. 특히 이광수가 줄리엔의 옷, 속옷 등을 허락없이 몰래 입는 것 등에 의해서였다. 처음에는 정보석의 훤칠한 외모에 호감을 느꼈으나 43회의 네버 엔딩 손바닥 치기 때문에 정보석을 싫어하게 되었다. 운동을 상당히 잘 하는 모양으로, 농구를 하는 모습에 여학생들이 반해서 팬 클럽까지 만들었다.[* 본인 말로는 대학 때 농구선수로 뛰었다고 한다.(실제로 줄리엔 강은 고등학생 때 농구부에서 활동했다고 한다.)] 잘 생겼으며 [[옷걸이]]가 좋아 일부러 후줄근한 차림새를 하고 있어도 좋아 죽는다는 [[여학생]]들이 부지기수였다. 수영도 잘하는데다 조각같은 역삼각형 몸매 덕분에 등장 당시 수영장에 있는 모든 여성들을 홀렸다. (광수 여친 인나까지 포함) 다만 배영밖에 못하는지 물에 빠진 아줌마를 구할때 배영으로 가는 황당한 모습을 보여줬느나... [* 사실 이건 개헤염밖에 못 한다고 기가 죽은 광수를 위한 연기였다. 영웅이 될 기회를 준 것. 실제로 뒷정리를 위해 혼자 남았을 때 온갖 영법으로 현란한 수영 솜씨를 보여준다.] 다만 유일하게 문제가 있다면 그것은 극강의 발 냄새. 팬 클럽의 여학생들을 한 큐에 내쳐버렸다. 그 뒤로는 "청국장 쥴"이라는 별명으로 불린다고 한다.[* 유일하게 남은 한 명은 축농증이 있어서 냄새를 맡지 못한 여학생.. 하지만 김자옥은 광수의 발냄새로 오해한다..불쌍한 광수ㅠㅠ 겉모습 때문에 오해를 사지만 광수는 자주 씻어서 깨끗하다. 다만 입냄새는 좀 심한 편.]. [[한국]]에 상당히 잘 적응하고 [[한국어]]에도 능숙하긴 하지만 한국어를 배운 경로에 뭔가 문제가 있는지 상당히 난감한 표현을 쓸 때가 있다. 예를 들어 '꼬라지가 이게 뭐야~'[* 이걸 어른인 이순재한테도 쓴다. 비하의 의미란 걸 모르는 듯.], '~고 나발이고', '이런 나쁨이야' 같은 것들. 주로 하는 말버릇은 '''"쾅수~"'''[* 뒤에 말들은 바리에이션으로 광자가 미칠 광자야?, 개념좀 챙겨~ 등등이 있다.]. 주로 이광수가 민폐를 끼치거나 눈치없는 짓을 할때 쓰곤 한다. 하지만 가만히 따지고 보면 이 시트콤 최고의 [[엄친아]] + [[대인배]] + [[정상인]]. 성격도 착하고 사려 깊어서 좋은 데다가 몸짱에 운동 능력도 수준급이고, [[한국어]]와 [[프랑스어]]와 [[영어]]까지 총 3개 국어를 능숙하게 구사할 줄 아는 데다, 외국인 바이어들을 설득해서 며칠 사이 계약을 두 건이나 따낼 정도로 언변이나 수완도 좋다. 그런데도 겨우겨우 교감 빽을 얻어서야 취직에 성공했으니 취직하기 얼마나 어려운 요즘인지 알만하다. 하지만 인종차별 문제일 수도 있다.[* 백인이라고 인종차별을 안 당하는게 아니다. 흔히 [[파키스탄]] 노동자나 [[조선족]]에 대한 넷상의 [[제노포비아]]만 알려졌으나 영미권 출신 백인 원어민 영어강사들에게도 약쟁이니 범죄 저지르고 도망왔니하는 식의 비아냥이 흔하다. 옛날엔 그런 경우가 있었지만 지금은 원어민 강사 및 교사들 모두 제대로 검증된 사람만이 온다. 줄리엔같은 [[캐나다]]에서 온 백인도 예외는 아니다. 실제 줄리엔 강도 만취해서 속옷만 입고 돌아다니며 쓰레기를 줍고, 가게의 야외 테이블을 정리했는데(...) 마약 검사부터 하기도 했고.] 96화에선 부산에 거주하는 여자친구가 생겼지만, 알고보니 다른 남자와 사귀고있다는 사실을 알고 좌절하기도했다(...) 그럼에도 화내긴 커녕, 혼자 상심하는 선에서 끝나는걸 보면 성자가 틀림없다.[* 웃긴건 여친이 생겼다는 반응에, 무기력증에 빠진 인나, 입맛을 잃은 자옥, 이 사실에 일이 안풀리면 물건을 집어던지는 현경, 그리고 울먹이는 신애가 압권(...) 나중에 줄리엔이 여자따라 부산으로 내려간다는 소식에 인나는 아예 삶의 의욕을 잃고 드러누워 버리고, 자옥은 아예 밥을 안 먹게 되었으며, 현경의 짜증은 극에 달하고 신애는 오열하는 지경까지 갔는데, 서술한 사실을 알게되자, 기뻐하며 마당에서 혼자 춤추는 인나, 폭식하는 자옥, 블럭밟고 넘어져도 여유롭게 웃는 현경과 그리고 웃음을 되찾은 신애의 반응은 덤.--[[남의 불행은 나의 행복]]--] 사실 [[신세경(지붕뚫고 하이킥)|신세경]]을 좋아했지만, 그녀의 사정을 알기에 그저 친구로만 남으려고 했다.[* 작중 모습을 보면 정말 티가 하나도 안 나기에 그가 얼마나 대인배인지 알 수 있다. 아빠 없이 자란 신자매는 줄리엔에게서 아빠같은 보호자를 느꼈기에 이를 배려한 것. 줄리엔이 세경 뿐 아니라 신애도 진심으로 좋아했기에 이런 걸로 보린다.] 작중 끝맺음이 매우 미흡한 편인데[* 사실 이는 작중 캐릭터들 거의 대부분에 해당된다만..], 본인의 미래 회상에 의하면 다시 [[캐나다]]로 돌아간 듯 하나 그거 빼고는 이후 어떻게 됐는지 알 수가 없다 ~~몇년 후 [[하이킥 짧은다리의 역습|노량진에 원어민 교사로 취직했을지도]]. 애초에 캐릭터도 거의 동일한 편이고~~. === [[하이킥 짧은다리의 역습]]의 등장인물 === || [[파일:하이킥_줄리엔.jpg|width=100%]] || 배우는 역시 줄리엔 강. [[지붕 뚫고 하이킥]]에 이어 이번에도 나온다. 전작의 설정처럼 원어민 영어 교사이며 지나 고등학교에 취직한다. 같은 학교 [[국어(교과)|국어]] 교사인 [[박하선]]이 줄리엔이 살 집을 얻을 공금을 [[사기]] 당하는 바람에 하선의 집 빈 방에서 같이 살게 된다. 사실, 이 집은 엄밀히 따지면 [[김지원(배우)|지원이]]네 집이긴 하다. 하선의 잘못임에도 불구하고 매달 방세까지 내는 대인배. 남의 여자 세명과 함께 살긴 하지만 줄리엔이 워낙 신사적이라 ~~또 심의 문제도 걸려서~~ 별 다른 썸씽은 일어나지 않는다. 다만 공금 사기 당한 문제나 ,학교 소문 문제 등 여러 문제가 있을 수 있으므로 학교에는 비밀로 하고 있다.[* 옆집 지석이 알고 있긴 하지만 사정을 알기에 적당히 입 닫아주고 있다] 우연히 [[박지선]]과 교감 선생님에게 동거하는 것을 들킬 뻔 하지만 지원과 하선의 임기응변으로 유야무야 넘어가게 된다. ~~롤리폴리! 롤리롤리폴리!~~ 그러다가 음악실 커튼 뒤에 있던 [[윤건]]이 우연히 두 사람이 동거하는 사실을 알아 차린다. ~~괜찮아 윤건은 [[병풍]]이라 들켜도 돼~~ 한식 요리의 대가로 거의 전문가 수준[* 살림꾼 하선보다도 더 요리를 잘 한다.]이라 별명이 줄장금이며 한식을 매우 좋아하는 한식 덕후다. 비행기 안에서 [[식혜]]와 [[동치미]]를 찾고 있었다(...) 또 자신이 만든 한식을 주변 사람들에게 나눠주는 것을 즐긴다. 한식에 대해서는 전문가 수준이지만 [[목욕탕]] [[때밀이]]문화를 생소해 하는 것을 볼 때, [[한국]] 문화 자체를 현지인 수준으로 이해하고 있지는 못한 듯 하다. ~~[[구멍파기]] 기술을 사용한~~ [[안내상]]을 [[두더지]]맨이라고 부르며 미움을 받고 있지만[* 지붕킥 당시 이순재를 미스터 순대라 부르며 미움 받은 거와 비슷하다.] 그다지 신경 쓰지 않는 듯 하다. 내상이 가끔씩 친한척을 할 때도 있는데, 대부분 줄리엔을 이용해 먹으려고 할 때(...) 내상이 수술을 해야 할 때, 혈액형이 내상과 같은 RH- AB형이라 혹시라도 수혈이 필요할까봐[* 내상은 자기 혈액형이 희귀한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피를 금쪽같이 여긴다. 반면 줄리엔은 크게 신경 쓰지 않는 듯.] 병원까지 데려갔으나 내상의 수술에는 수혈 할 일이 없었고 오히려 병원에서 나오던 줄리엔이 계단에서 구르는 바람에 내상에게 피를 수혈 받게된다. ~~[[역관광]] 오늘도 내상은 줄리엔의 피를 노리고 있다.~~[* 그러나 괜히 내상을 따라왔다가 사고를 당해 다친 거라 꼭 이득이라 할 것도 없다.] 또 외국인 노래 자랑이 있을 때, 상금을 노리고 다시 접근 하는데 별로 할 마음이 없던 줄리엔을 억지로 꼬드겨서 출전시킨다. 결국 탈락하고, 한 관계자와 만나 고속도로 테이프를 녹음하지만 이 테이프도 그냥 망한다(...). 하지만 나중에는 내상이 진심으로 줄리엔에게 [[고스톱]]도 가르쳐주고 줄리앤도 먼 미래에[* 의외로 작중 이적, [[백진희]]와 더불어 미래의 모습이 묘사되는 몇 안되는 캐릭터.] 내상을 내 [[고스톱]] [[스승]]이라며 좋게 기억하는 걸 보면 결국엔 진심으로 [[친구]] 사이가 된 듯 한다. 유행어로는 '''기똥차요!''' 를 밀고 있다. 한국 좋아하는 외국인 컨셉으로 살짝 노린 느낌이 강하며 안내상이 살려주는 캐릭터로 주역으로 등장할 때는 대부분 안내상과 얽힌 에피소드다. 사실 지붕킥 당시의 캐릭터와 전체적으로 그리 큰 차이가 없는 편. 외면이 아닌 내면을 본 건 지 아니면 그냥 마음에 들어서였는 지 작중에서 [[박지선]]과 잘 된다. [[신세경]]과 [[황정음]]이 특별 출연하는 에피에서 세경을 보면서 [[지붕뚫고 하이킥|어디서]] [[배우개그|만난 적 없냐고]] 대화를 나누기도 한다. [[분류:이름/로망스어권]][[분류:지붕 뚫고 하이킥/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