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상상의 동물]][[분류:중국의 요괴]][[분류:화폐의 도안]] [목차] [[파일:Chonese Lion.jpg]] == 개요 == chinese lion statues 실제 동물인 [[사자]]가 [[중국]]에 구전되면서 만들어진 상상의 동물상. == 상세 == 중국풍 사자상의 모습은 구글에 [[https://www.google.com/search?q=%EC%9E%90%EA%B8%88%EC%84%B1+%EC%82%AC%EC%9E%90%EC%83%81&tbm=isch|자금성 사자상]]을 검색하면 나오는 이미지를 떠올리면 된다. 갈기 모양은 도식화되어 마치 [[부처]]의 [[나발]] 같은 모양으로 변형되었고, [[큰 머리|대두]]에 위협적인 송곳니, [[벌크업]]이라도 한 것마냥 근육질인 것이 특징. 원래 사자는 상상의 동물이 아니라 엄연히 현실에 존재하던 동물이나, 중국을 비롯한 [[동아시아]]권에는 사자가 서식하지 않았다. 그러나 워낙에 용맹하기로 유명한 동물이고 [[불경]] 등에서도 부처의 목소리를 [[사자후]]라 칭하는 등 여기저기에 많이 등장하기도 했으며 무엇보다 수호상으로 수요가 높았기에 필연적으로 사자상을 묘사해야 할 필요가 있었다. 서양에서는 그래도 [[콜로세움]]에서 [[동물서열|사자랑 호랑이를 싸움 붙이거나]] 해서 실제로 본 사람이 많았기에 [[빈사의 사자상]] 같이 사실적인 작품이 나올 수 있었으나, 중국쪽에서는 그나마 [[황제]]에게 진상되어 궁 안에서 사육되는 사자가 실제로 볼 수 있는 기회의 전부였기에 그런 사실적인 묘사가 불가능했다. 그래서 중국의 조각가나 화가들이 상상을 가미해 만들어낸 사자상이 중국풍 사자상이다. 서양에서는 그냥 간단명료하게 Chinese guardian lions이라고 번역된다. [[위키피디아]]에는 돌사자(石狮子)라고 검색해야 나오는데, 사실 청동사자상같이 다른 재질도 많기에 돌사자를 표제어로 삼기에는 문제가 있다. [[일본]]이나 [[한국]]에서는 [[당나라|당(唐)]]사자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사실 당나라때 처음 만들어진 건지도 확실하지 않고 그 이후에도 이런 조각상은 계속 만들어졌기에 맞는 명칭이라 보기엔 어렵다[* 일본은 중국서 들어온 것에 무조건 당이라는 이름을 붙이는 관습이 있었다]. 무엇보다 검색에 당사자라 치면 법률 관련 정보만 나오기에 대표성을 가지긴 어렵다. 국내에서는 사자상만 따지면 [[광양 중흥산성 쌍사자 석등]]이나 [[경주 월지 사자모양 곱돌향로뚜껑]]같이 몇몇 유물이 있긴 하나, 중국처럼 과장되게 표현되진 않았다. 간혹 [[해태]]와 이 사자상을 헷갈려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엄연히 해태와 사자는 별개의 존재다. 일본의 경우 [[코마이누]]와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 매체에서 등장 사례 ==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 [[해리 포터 시리즈/마법 생물|조우우(Zouwu)]] : 체형은 마르고 길쭉해 사자상과 다르나 갈기와 송곳니 등이 사자상을 모티브로 한 것으로 보인다.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 탈로에서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