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중국의 대외관계)] [include(틀:태국의 대외관계)] || [[파일:중국 국기.svg|width=100%]] || [[파일:태국 국기.svg|width=100%]] || || [[중국|{{{#ffff00 '''중국'''}}}]] || [[태국|{{{#fff '''태국'''}}}]] || [목차] == 개요 == [[중국]]과 [[태국]]의 관계에 대한 문서이다. 태국은 [[인도문화권]]에 속하는 나라이지만 애초에 태국인들이 중국 서남부 일대에서 온데다가 중국인들이 태국으로 많이 이주해오면서 태국인들과의 통혼이 많이 이루어졌다.(이래서 [[인도차이나]] 문화라고한다) 거기에 문화적인 교류도 활발한데다가 태국 상층부에서도 중국계가 많으며 경제적으로도 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기 때문에 태국과 중국과의 관계는 깊다고 할수있다. == 역사적 관계 == === 중세 === [[태국인]]들의 조상은 원래 중국 [[쓰촨성]]과 [[윈난성]] 일대 거주하던 [[타이카다이어족]] 언어를 사용하는 [[태족]]이었으나 중세 [[대리국]]이 팽창하는 과정에서 상당수가 오늘날의 [[인도차이나]] 일대로 밀려나서 원주민을 정복하고 태국을 건설하였다. === 근세 === 16세기에 [[시암]]왕국은 [[명나라]]와 교역했다. 명나라 시절부터 수많은 [[중국인]]들이 이주하면서 [[중국계 태국인]]이 됐다.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시암 왕국측에서 명나라를 지원할려는 움직임이 있었다. === 20세기 === 1911년에 [[청나라]]가 [[신해혁명]]으로 몰락하고 [[중화민국/국민정부|중화민국]]이 세워졌다. 중화민국과 태국은 외교관계를 유지했다. 2차 대전 당시에는 [[태국군]]이 [[국민혁명군|중국군]]과 [[버마]]에서 교전하기도 했다. 1946년 [[중화민국]]과 태국이 수교했다. [[국공내전]]이 일어나고 중국 대륙에서 공산주의 정권이 세워지자 태국은 한동안 대만과의 관계를 유지하였으나, 1975년부터 중국과 외교관계를 맺고 [[대만]]과는 단교했다. === 21세기 === 양국은 교류, 협력이 활발한 편이다. 2010년대 중반 이후 중국의 구매력이 상승하면서 태국으로 오는 [[유커|중국인 관광객]] 비중이 대폭 증가하였다. 그리고 태국 정부는 중국으로부터 무기를 수입하고 있다. 경제적으로도 태국은 중국과의 교역이 활발하다. 태국과 중국의 교류가 많아지면서 갈등도 생겨나고 있다. 이에 따라 양국간 갈등이 일부 존재한다. 그러나 태국 내 반정부 시위 당시 애꿎은 중국인 관광객, 유학생 등을 희생자로 만들었으나 중국-태국 관계가 내부 사회에 국한되어 있는 갈등 관계가 전체로 확대될까 걱정하는 경우도 있고, 심지어는 악화 일로까지 치닫을 위기에 처하고 있어 외교적 마찰을 막기 위해 태국 정부와 [[ASEAN|아세안]] 등의 중재를 받은 적도 있었다. 또한 북한 미사일 도발 사건에 대해 중국과 손잡고 긴밀하게 공조하려는 의도가 있으며 옆 나라 [[말레이시아]]에서 터졌던 [[김정남(북한)|김정남]]의 피살 사건을 계기로 태국에도 여파가 미치는 것을 근거로 둘 수 있다. 위구르족 문제와 관련되어서는 태국이 위구르족들의 튀르키예 망명을 허용 또는 중국으로 송환하는 조치를 취하면서 일관성이 없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07717999?sid=100|#]] 2018년초에 태국은 중국으로부터 신형탱크 VT4를 100대 추가도입했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3&aid=0008423781|#]] 2022년 8월 14일, 양국 합동 군사 훈련이 3년만에 실시됐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375075?sid=104|#]] 2023년 1월 7일, [[마윈]]이 태국에서 목격됐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687327?sid=104|#1]][[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5202319?sid=104|#2]] == 문화 교류 == 태국 내에서는 중국인들을 위한 시설물도 많이 있고 중국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펼치는 경우가 많다고 하며 양국간 관광 수요도 [[괌]], [[사이판]] 못지않게 크게 늘어나는 것으로 보이며, 5시간 안으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조건이 있다. 태국은 문화적으로 친일 성향이 강하지만 중국과 육로로 접한 이유로 중국 문화와 접점도 없지 않은 편이다. 2010년대 중반 [[한한령]]을 계기로 중국인 관광객들의 태국 방문이 급증하였다. 2010년대 중반 국제 유가 폭락으로 인해 러시아인 관광객들의 태국 방문이 감소하면서 그 자리를 중국인 관광객들이 대신 메꾸게 되었다. == 교통 교류 == [[타이 항공]], [[중국동방항공]], [[중국남방항공]] 등이 중국 각지와 태국 각지를 연결한다. == 여담 == 태국은 세계적인 쌀 수출국으로 주로 자국민들이 맛 없어서 안 먹는, 다시 말해 농산물 품질검사에서 탈락한 쌀을 주로 수출하는 편인데, 태국과 무역한 역사가 오래된 중국에서는 이런 점을 잘 알기 때문에, 중국인 곡물 도매상들은 특별히 쌀값이 폭등한 경우가 아닌 이상 태국쌀을 살 때 최상등급 아니면 거들떠도 안 본다. 이런 사전정보가 없었던 한국이나 일본 무역상들은 20세기 중반 태국인 상인들이 파는 쌀을 아무거나 막 사오곤 했는데, 한국이나 일본에는 태국쌀이 도저히 사람이 먹을 수 없을 정도로 맛이 없다는 인식이 퍼지기도 했다. == 관련 문서 == * [[중국/외교]] / [[중국-아세안 관계]] * [[태국/외교]] * [[중국/역사]] * [[태국/역사]] * [[중국/경제]] * [[태국/경제]] * [[중국/문화]] * [[태국/문화]] * [[중국인]] / [[태국인]] / [[중국계 태국인]] * [[중국어]] / [[태국어]] * [[대국관계일람/아시아 국가/동아시아 국가]] * [[대국관계일람/아시아 국가/동남아시아 국가]]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태국/외교, version=146)] [[분류:중국의 대국관계]][[분류:태국의 대국관계]][[분류:나무위키 외교 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