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고전역학)] [include(틀:기본 상호작용)] [목차] == 개요 == {{{+1 '''Gravitomagnetism '''}}} 중력 자성은 간단히 이야기 하면, 중력장의 전자기학적 유추에서 나오는 개념이다. 두 전하 사이의 힘이 전기력이고, 두 움직이는 전하 사이의 힘이 자기력인 것 처럼, 두 질량 사이의 힘이 중력(중력전기력), 두 움직이는 질량 사이의 힘이 중력자기력이다. 중력 자성을 [[특수 상대성 이론]]에 따라서 관측자의 관성계를 변화시키면 [[중력]]과 같아진다. 중력 전자기(Gravitoelectromagnetism, GEM)라고도 한다. 이것의 힘이 매우 작으므로, 1996년이 되어서야 LAGEOS 위성을 통해 실험적으로 검증되었다.[* Ciufolini, I., Lucchesi, D., Vespe, F., & Mandiello, A. ''Measurement of dragging of inertial frames and gravitomagnetic field using laser-ranged satellites''. [[https://doi.org/10.1007/BF02731140|Il Nuovo Cimento A, 109(5), 575-590. (1996)]]][* 어떻게 보면 당연한 것이, 중력상수가 작으니, 전기력의 유전율에 해당하는 값이 클 것이고, 자기장의 투자율에 해당하는 값이 작으므로, 힘이 매우 작은 것은 당연하다.] == 세기 == 중력 자성의 크기는 자기력의 크기와 매우 유사한 형태를 띈다. 먼저 움직이는 질량[math(m)]은 중력자기장 [math( \mathbf{P} )]를 만들며, 이의 크기는 {{{#!wiki style="text-align: center" [br][math(\displaystyle \mathbf{P}=-\frac{G}{c^2} \frac{\gamma m \mathbf{v} \times \boldsymbol{\xi} }{\xi^{3}}= \frac{\omicron_{0}}{4 \pi} \frac{\gamma m \mathbf{v} \times \boldsymbol{\xi} }{\xi^{3}})]}}} 여기서 [math( \omicron_{0} =-\frac{4\pi G}{c^2} )]는 자기력으로 치면 투자율에 해당하는 값이며, [math( v )]는 질량의 속도, [math( \boldsymbol{\xi} )]는 [[분리 벡터]]이다.[* Vieira, R. S., & Brentan, H. B. ''Covariant theory of gravitation in the framework of special relativity''. [[https://doi.org/10.1140/epjp/i2018-11988-9|The European Physical Journal Plus, 133(4), 165. (2018)]]] 속도[math( \mathbf{v} )]으로 움직이는 질량[math(m)]이 현재 위치의 중력자기장 [math( \mathbf{P} )]로 부터 받는 힘은 {{{#!wiki style="text-align: center" [br][math(\displaystyle \mathbf{F}= m \mathbf{v} \times \mathbf{P} )]}}} 이다. == 여담 == 중력 자성에 대해서도, 중력자기선속 등의 개념을 도입하여 전기장의 [[가우스 법칙]]이나 자기장의 앙페르 법칙과 같은 것들을 할 수 있으며, 전반적으로 그 성질이 자기장의 경우를 전하대신 질량으로 바꾼 것과 다름 없다. 물론, 전하가 아닌 질량이라는 점에서 성질이 같을 뿐 전혀 다른 결과를 보이는 경우도 있기는 하다 [* 그러나 그 크기가 대부분의 경우 오차범위보다 작아서 무시된다.] == 관련 문서 == * [[물리학 관련 정보]] * [[힘]] * [[보존력]] * [[퍼텐셜 에너지]] * [[중력]] * [[아인슈타인 방정식]] [[분류:물리학]][[분류: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