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2 '''중봉역'''}}} || ||<-3> [include(틀:지도, 장소=42.585510 129.885917, 너비=100%, 높이=225px)] || ||<-3> '''다른 문자 표기''' || || [[로마자]] ||<-2> Jungbong || || [[한자]] ||<-2><|2> 仲峰 || || [[간체자]] || || [[일본어]] ||<-2> - || ||<-3> '''주소''' || ||<-3> [[함경북도]] [[회령시]] 중봉동 || ||<-3> '''관리역 등급''' || ||<-3> (청진철도총국) || ||<-3> '''운영 기관''' || || [[세천선]] ||<-2>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철도성|[[파일: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철도성 로고.svg|width=120px]]]] || ||<-3> '''개업일''' || || [[세천선]] ||<-2> 1920년 ??월 ??일 || ||<-3> '''철도거리표''' || || [[신학포역|{{{#585858 {{{#!html
신학포 방면
}}}}}}]][[세천역(세천선)|세 천]][br]← 5.8 ㎞ || '''[[세천선]]'''[br]중 봉 || {{{#585858 {{{#!html
종점
}}}}}} || {{{+1 仲峰驛 / Jungbong Station}}} [목차] [[파일:external/news.kbs.co.kr/namo_110402668643161900.jpg]] 1. Railway Station이라고 기록된 곳이 중봉역. [[http://blog.kbs.co.kr/_blog/PostContents.jsp?blogid=kevin&postno=4757|출처(현재 삭제됨)]] [[정치범수용소/북한|장소가 장소이니 만큼]] 전경은 촬영하기 어렵다. == 개요 == [[세천선]]의 철도역. [[함경북도]] [[회령시]] 중봉동 소재. 가운데 산봉우리를 끼고 있다고 해서 중봉동이다. 중봉동의 '중'은 맹 - 중 - 숙 - 계로 이어지는 일련의 순서를 나타내는 한자 중에서 가운데 혹은 두번째를 나타낼 때 많이 쓰인다. 다만 그렇다고 맹봉동이나 숙봉동, 계봉동 등이 존재하는 것은 아니므로 유의. 구 행정구역으로는 종성군 행영면이었다. 원래부터 회령 땅에 속하는 영토는 아니었던 셈. == 상세 == [[세천역(세천선)|세천역]] 인근의 세천동과 마찬가지로 한때는 로동자구까지 올라갔던 곳이었다가 회령군이 시로 승격되면서 찢어진 것. 다만 세천역과는 달리 역세권이 좀 불량해서 가장 가까운 마을과 1km가 조금 안 되게 떨어져 있는 역이다. 이렇게만 써 놓고 보면 아주 일반적인 시골역 같아 보이지만, '''이 역은 [[회령 수용소]]의 내부에 위치해 있는 역이다'''. 해당 항목을 참조해 보면 알겠지만 회령 수용소의 수용 인원은 5만 명. 그 수많은 인원이 모여서 탄광에서 굴을 파고 있으니 로동자구로 승격이 안 될래야 안 될 수가 있나. 더구나 이 수용소는 북한 내에서 가장 오래 된 정치범수용소 중 하나다. 1959년에 건립되어서 운영되기 시작했으니 말 다 했다. 역세권이 미약한 것도 다 거취가 자유롭지 못해서 생기는 현상. 수용소 내 인권유린의 예는 해당 항목에서 서술되어 있으니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수십 수백 가지 인권유린 실태를 고발하는 자료 중에서도 압권은 '''[[아우슈비츠]]를 방불케 하는 생체실험의 현장'''. 심지어 '''가스실도 있다.''' 이쯤되면 정말 [[나치]]와 별다를 것 없는 정권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 분명히 우연의 일치겠지만, 수용소 경계와 세천선 선로를 잘 이어보면 끔찍하게도 나타나는 글자는... '''[[하켄크로이츠]]'''. 실제로는 약간 삐뚤어져 있지만 확실히 연상할 수 있을 정도다. [[분류:1920년 개업한 철도역]][[분류:북한의 철도역]][[분류:정치범수용소/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