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영원한 7일의 도시/신기사]] [include(틀:영원한 7일의 도시/신기사)] ||<:>
<-24> {{{#White {{{+2 '''중연'''}}}}}}[br]{{{#aeaeae 염진}}}|| ||<-24><:>{{{#!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중연 일러스트.png|width=100%]]}}}|| ||<-24><:>'''초기 성급'''|| ||<-24><:>[[파일:영7_S성급.png|width=42]]|| ||<-2> '''역할군''' ||<-6> [[파일:영7 전사.png|width=18&bgcolor=#000]] 전사 ||<-2> '''속성''' ||<-6> [[파일:영7 강.png|width=20]]{{{#red 강}}} ||<-2> '''타입''' ||<-6> {{{#blue,#50bcdf 마법}}} || ||<-2> '''순찰력''' ||<-6><:> 5 → 6 ||<-2> '''건설력''' ||<-6><:> 1 → 1 ||<-2> '''개발력''' ||<-6><:> 12→'''14''' || ||<-24><:>'''CV'''|| ||<-24><:><#fff,#191919>[[미키 신이치로]]|| ||<-24><:>'''획득 방법'''|| ||<-24><:><#fff,#191919>'''달이 비추는 이슬''' 픽업(종료)[* 2019년 9월 12일(목) 업데이트 이후 ~ 2019년 10월 10일(목) 9:59] 백야관[* 2020년 4월 30일(목)에 풀림]|| >'''기억단편''' >{{{-2 1. 집에는 수많은 직접 만든 진귀한 보검들이 소장되어있다. 그는 자신이 만든 각각의 검들을 모두 기억하고 있다. 2. 강직한 성격에, 세속에 얽매이는 것을 원치 않는다.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피하면서 세력 투쟁에 휘말리지 않으려고 한다. 3. 가끔 동방거리의 아이들에게 검술을 가르치고 있지만, 그의 행방을 쫓는 것은 매우 어렵다.}}} [목차] [clearfix] == 개요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영7 중연 인게임.png|width=100%]]}}}|| ||<:> 인게임 이미지 || >검도에 조예가 깊은 대장장이. 모바일 도시 판타지 RPG 게임 [[영원한 7일의 도시]]에 등장하는 신기사. 중문판 표기는 [ruby(重渊, ruby=zhòng yuān)] (일문판 표기 아직 없으나 발음은 じゅうえん) == 스킬 == === 패시브 스킬 : 황혈 봉수 === ||
<:>[[파일:중연 스킬1.png|width=60]]|| {{{+1 '''황혈 봉수'''}}} || {{{#!wiki style="background-color: #e6322d; margin: 0 auto; border-radius: 4px; display:inline-block; color :#fff; padding: 3px"" 패시브 스킬}}} || ||<-3><#3a3a3a,#000>|| || '''Lv. 3''' ||<-2>일반 공격으로 관통 피해를 주었을 경우 적에게 점화 효과 부여(일반공격 자체 관통에만 발동). 최대 20중첩. 매 중첩당 0.5초마다 {{{#d2691e 4의 마법피해}}}를 입힌다. 중연의 체력이 0이 되었을 때 봉황의 알로 변하여, 봉황의 알은 중연의 최대 생명력의 50%를 이어받는다. 봉황의 알이 10초 간 사망하지 않았을 경우 중연은 최대 생명력의 50%로 회복하고 부활한다. 동시에 주변 적에게 {{{#d2691e 113의 마법피해}}}를 주고 넉백시킨다. 쿨다운 60초.|| || '''Lv. 4''' ||<-2>[include(틀:영원한 7일의 도시/대미지, 내용=전투 중 중연의 관통 확률 5% 증가.)] 일반 공격으로 관통 피해를 주었을 경우 적에게 점화 효과 부여(일반공격 자체 관통에만 발동). 최대 20중첩. 매 중첩당 0.5초마다 [include(틀:영원한 7일의 도시/대미지, 컬러=, 내용=5의 마법피해)]를 입힌다. 중연의 체력이 0이 되었을 때 봉황의 알로 변하여, 봉황의 알은 중연의 최대 생명력의 50%를 이어받는다. 봉황의 알이 10초 간 사망하지 않았을 경우 중연은 최대 생명력의 50%로 회복하고 부활한다. 동시에 주변 적에게 [include(틀:영원한 7일의 도시/대미지, 컬러=, 내용=169의 마법피해)]를 주고 넉백시킨다. 쿨다운 60초.|| || '''각성''' ||<-2>전투 중 중연의 관통 확률 5% 증가. 일반 공격으로 관통 피해를 주었을 경우 적에게 점화 효과 부여(일반공격 자체 관통에만 발동). 최대 20중첩. 매 중첩당 0.5초마다 [include(틀:영원한 7일의 도시/대미지, 컬러=, 내용=7의 마법피해)]를 입힌다. 중연의 체력이 0이 되었을 때 봉황의 알로 변하여, 봉황의 알은 중연의 최대 생명력의 50%를 이어받는다. 봉황의 알이 [include(틀:영원한 7일의 도시/대미지, 내용=5초 간)] 사망하지 않았을 경우 중연은 최대 생명력의 50%로 회복하고 부활한다. 동시에 주변 적에게 [include(틀:영원한 7일의 도시/대미지, 컬러=, 내용=225의 마법피해)]를 주고 넉백시킨다. 쿨다운 60초.|| === 액티브 스킬1 : 능광 일축 === ||
<:>[[파일:중연 스킬2.png|width=60]]|| {{{+1 '''능광 일축'''}}} || {{{#!wiki style="background-color: #3c4655; margin: 0 auto; border-radius: 4px; display:inline-block; color :#fff; ; padding: 2px"" 쿨 다운}}}[br]6.0초 || ||<-3><#3a3a3a,#000>|| || '''Lv. 4''' ||<-2>중연이 검을 거두고 1초 간 차지 후 전방에 강력한 참격을 가한다. 적에게는 150% 피해의 일반공격을 3회 입힌다. 명중한 적의 치료효과 50% 감소, 6초 지속.|| || '''각성''' ||<-2>중연이 검을 거두고 1초 간 차지 후 전방에 강력한 참격을 가한다. 적에게는 150% 피해의 일반공격을 [include(틀:영원한 7일의 도시/대미지, 내용=4회)] 입힌다. 명중한 적의 치료효과 50% 감소, 6초 지속.|| 일반공격 판정이기 때문에 마저는 무시하나 회피에 영향을 받는다. === 액티브 스킬2 : 비란 승풍 === ||
<:>[[파일:중연 스킬3.png|width=60]]|| {{{+1 '''비란 승풍'''}}} || {{{#!wiki style="background-color: #3c4655; margin: 0 auto; border-radius: 4px; display:inline-block; color :#fff; ; padding: 2px"" 쿨 다운}}}[br]12.0초 || ||<-3><#3a3a3a,#000>|| || '''Lv. 3''' ||<-2>중연이 제어를 해제하고 날개를 펼쳐 공중으로 날아오른다. 공중에 있는 동안 타게팅 당하지 않으며, 이동속도 50% 상승. 3초 지속. 시전 중 다시 사용하면 즉시 낙하할 수 있으며, 낙하 후 주변 모든 적에게 {{{#d2691e 127의 마법피해}}}를 입힌다.|| || '''Lv. 4''' ||<-2>중연이 제어를 해제하고 날개를 펼쳐 공중으로 날아오른다. 공중에 있는 동안 타게팅 당하지 않으며, 이동속도 50% 상승. 3초 지속. 시전 중 다시 사용하면 즉시 낙하할 수 있으며, 낙하 후 주변 모든 적에게 [include(틀:영원한 7일의 도시/대미지, 컬러=, 내용=157의 마법피해)]를 입히며 [include(틀:영원한 7일의 도시/대미지, 내용=강타한다.)]|| || '''각성''' ||<-2>중연이 제어를 해제하고 날개를 펼쳐 공중으로 날아오른다. 공중에 있는 동안 타게팅 당하지 않으며, 이동속도 50% 상승. 3초 지속. 시전 중 다시 사용하면 즉시 낙하할 수 있으며, 낙하 후 주변 모든 적에게 [include(틀:영원한 7일의 도시/대미지, 컬러=, 내용=177의 마법피해)]를 입히며 강타한다. [include(틀:영원한 7일의 도시/대미지, 내용=공중에 있는 동안 0.5초마다 )][include(틀:영원한 7일의 도시/체력, 컬러=, 내용=20의 생명력 회복.)]|| === 궁극기 : 주조 요원 === ||
<:>[[파일:중연 스킬4.png|width=60]]|| {{{+1 '''주조 요원'''}}} || {{{#!wiki style="background-color: #3c4655; margin: 0 auto; border-radius: 4px; display:inline-block; color :#fff; ; padding: 2px"" 쿨 다운}}}[br]25.0초 || ||<-3><#3a3a3a,#000>|| || '''Lv. 2''' ||<-2>중연이 주조 요원을 해방하여 주변 모든 적에게 {{{#d2691e 530의 마법피해}}}를 입히고 2초 동안 기절시킨다. 주조 요원은 15초간 지속된다. 지속시간 동안 일반공격에 관통 발생 시 추가로 현재 중첩된 점화 피해와 동일한 피해를 준다. || || '''Lv. 4''' ||<-2>중연이 주조 요원을 해방하여 주변 모든 적에게 [include(틀:영원한 7일의 도시/대미지, 컬러=, 내용=605의 마법피해)]를 입히고 2초 동안 기절시킨다. 주조 요원은 15초간 지속된다. 지속시간 동안 일반공격에 관통 발생 시 추가로 현재 중첩된 점화 피해와 동일한 피해를 준다. [include(틀:영원한 7일의 도시/대미지, 내용=지속시간 동안 중연은 매 1초마다 )][include(틀:영원한 7일의 도시/체력, 컬러=, 내용=40의 생명력을 회복)][include(틀:영원한 7일의 도시/대미지, 내용=한다.)]|| || '''각성''' ||<-2>중연이 주조 요원을 해방하여 주변 모든 적에게 [include(틀:영원한 7일의 도시/대미지, 컬러=, 내용=726의 마법피해)]를 입히고 2초 동안 기절시키며 [include(틀:영원한 7일의 도시/대미지, 내용=3중첩의 점화효과 부여 후 점화피해를 준다.)] 주조 요원은 15초간 지속된다. 지속시간 동안 일반공격에 관통 발생 시 추가로 현재 중첩된 점화 피해와 동일한 피해를 준다. 지속시간 동안 중연은 매 1초마다 {{{#69cf17 40의 생명력을 회복}}}한다. || == 신기: 봉황 == ||
<#fff,#191919><:>[[파일:중연 신기.png|width=200]][br]전설의 불새, 간사하고 날조된 모든 것을 처치한다.|| ||<:><#3a3a3a,#000>성급돌파 재료|| ||<^|1><-5><:><#fff,#191919>{{{#!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신기 해방 || [[파일:영7 용연검.png|width=55]][br]{{{-2 {{{#Blue,#00a6a9 용연검}}}}}} || [[파일:영7 영혼파편.png|width=55]][br]{{{-2 영혼파편 x 100}}} || [[파일:영7 영혼코어.png|width=55]][br]{{{-2 영혼코어 x 8}}} || || 신기[br]9→10 || [[파일:영7 아무르.png|width=55]][br]{{{-2 {{{#Purple,#ff7ffe 아무르}}}}}} || [[파일:영7 영혼파편.png|width=55]][br]{{{-2 영혼파편 x 35}}} || [[파일:영7 영혼코어.png|width=55]][br]{{{-2 영혼코어 x 4}}} || || 신기[br]19→20 || [[파일:영7 연금모자.png|width=55]][br]{{{-2 {{{#d2aB21 연금모자}}}}}} || [[파일:영7 영혼파편.png|width=55]][br]{{{-2 영혼파편 x 50}}} || [[파일:영7 영혼코어.png|width=55]][br]{{{-2 영혼코어 x 6}}} || || 신기[br]29→30 || [[파일:영7 타나토스.png|width=55]][br]{{{-2 {{{#d2aB21 타나토스}}}}}} || [[파일:영7 영혼파편.png|width=55]][br]{{{-2 영혼파편 x 65}}} || [[파일:영7 영혼코어.png|width=55]][br]{{{-2 영혼코어 x 8}}} || || 신기[br]39→40 || [[파일:영7 비르마엘.png|width=55]][br]{{{-2 {{{#d2aB21 비르마엘}}}}}} || [[파일:영7 영혼파편.png|width=55]][br]{{{-2 영혼파편 x 80}}} || [[파일:영7 영혼코어.png|width=55]][br]{{{-2 영혼코어 x 10}}} || || 신기[br]49→50 || [[파일:영7 소나무 지팡이.png|width=55]][br]{{{-2 {{{#d2aB21 소나무 지팡이}}}}}} || [[파일:영7 영혼파편.png|width=55]][br]{{{-2 영혼파편 x 100}}} || [[파일:영7 영혼코어.png|width=55]][br]{{{-2 영혼코어 x 12}}} || }}}}}}}}}|| ||
<:>[[파일:중연 스킬5.png|width=60]]|| {{{+1 '''축융의 소멸'''}}} || {{{#!wiki style="background-color: #e6322d; margin: 0 auto; border-radius: 4px; display:inline-block; color :#fff; ; padding: 3px"" 신기 스킬}}} || ||<-3><#3a3a3a,#000>|| || '''Lv. 1''' ||<-2>점화 상태의 적이 받는 일반 공격 피해가 매 중첩 당 0.1% 상승 || || '''레벨 2''' ||<-2>점화 상태의 적이 받는 일반 공격 피해가 매 중첩 당 [include(틀:영원한 7일의 도시/대미지, 내용=0.2)]% 상승|| || '''레벨 3''' ||<-2>점화 상태의 적이 받는 일반 공격 피해가 매 중첩 당 [include(틀:영원한 7일의 도시/대미지, 내용=0.3)]% 상승|| || '''레벨 4''' ||<-2>점화 상태의 적이 받는 일반 공격 피해가 매 중첩 당 [include(틀:영원한 7일의 도시/대미지, 내용=0.4)]% 상승|| == 전용보구 == ||
<|2><:>[[파일:중연 전용템.png|width=100]] ----- '''영균재소'''||<:>'''기본 속성'''||<:>'''보구 특기'''|| ||<:>마법공격[br]관통확률||<:>【도화】 "점화"의 최대 중첩 수가 30으로 상승.|| ||<:><-3>{{{#cacaca ''지난 일을 모아 한 가닥 끈을 만들고, 한 부분을 잘라 눈썹꼬리를 묶었다.''}}} || || '''레벨 2''' ||<-2>에너지 포인트를 소모하여 자신에게 전환할 시, 자신의 관통 확률과 관통 피해를 4초동안 20 % 상승시킨다.|| || '''레벨 3''' ||<-2>상성이 강한 몬스터로 인해 피해를 받을 시, 피해감소 25%에서 30%로 증가|| || '''레벨 4''' ||<-2>이 보구를 장착 할 때에 보구의 코스트가 2 감소|| || '''레벨 5''' ||<-2>고유: 전투 중 모든 강 속성 신기사의 마법공격 0.8 % 증가|| || '''레벨 6''' ||<-2>상성이 강한 몬스터에 대한 피해 25%에서 30%로 증가|| || '''레벨 7''' ||<-2>【도화】 "점화"의 최대 중첩 수가 30으로 상승한다. 점화 피해 20 % 상승.|| 중연의 딜 대부분은 점화 피해가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점화 피해만 심플하게 올려주는 7단 효과가 상당히 크다. 육성한다면 7단이 필수적이다. == 스킨 == === 각성 === ||<:>[[파일:중연 각성.png|height=470]]||
<:>[[파일:중연 각성 인게임.png|height=470]]|| ||<-2><:>'''입수방법'''|| ||<-2><:>신기사 각성을 통해 획득|| 8차 각성. === 홍로융설[* 红炉融雪, 눈을 녹이는 붉은 용광로] === ||<:>[[파일:중연 눈을 녹이는 붉은 용광로.png|height=470]]||
<:>[[파일: 중연 스킨 모델링.png|height=470]]|| ||<-2><:>'''입수방법'''|| ||<-2><:>춘절 이벤트 한정 도시 배송|| === 전용보구 7단 시각효과 === ||<:>[[파일:중연 기본 7단.jpg|height=250]]||[[파일:중연 각성 7단.jpg|height=250]]||<:>[[파일:중연 춘절 7단.jpg|height=250]]|| ||<:>염진||<:>각성·염진||||<:>홍로융설|| == 표정 == {{{#!wiki style="width: 48%; max-width: 185px; display: inline-block; text-align: left; vertical-align: top; border: 2px solid #fff,#1f2023" {{{#!wiki style="border: rgba(238, 238, 238, 0.5) solid 1px;" {{{#!wiki style="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bottom, #7d7d90, #f0ece0)" [[파일:중연 표정1.png|width=100%]] }}}{{{#!wiki style="letter-spacing: 1px; color: #fff;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373737, #3c4655); font-weight:530; font-size:150%" 열심 열심}}}}}}{{{#!wiki style="margin:-10px" }}} 신기사 신기 오픈}}} {{{#!wiki style="width: 48%; max-width: 185px; display: inline-block; text-align: left; vertical-align: top; border: 2px solid #fff,#1f2023" {{{#!wiki style="border: rgba(238, 238, 238, 0.5) solid 1px;" {{{#!wiki style="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bottom, #7d7d90, #f0ece0)" [[파일:중연 표정2.png|width=100%]] }}}{{{#!wiki style="letter-spacing: 1px; color: #fff;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373737, #3c4655); font-weight:530; font-size:150%" 졸려}}}}}}{{{#!wiki style="margin:-10px" }}} {{{#!wiki style="text-align:center" 해당 신기사를 사용하여 자질시험 클러어}}}}}} {{{#!wiki style="width: 48%; max-width: 185px; display: inline-block; text-align: left; vertical-align: top; border: 2px solid #fff,#1f2023" {{{#!wiki style="border: rgba(238, 238, 238, 0.5) solid 1px;" {{{#!wiki style="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bottom, #7d7d90, #f0ece0)" [[파일:중연 표정3.png|width=100%]] }}}{{{#!wiki style="letter-spacing: 1px; color: #fff;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373737, #3c4655); font-weight:530; font-size:150%" 교사}}}}}}{{{#!wiki style="margin:-10px" }}} {{{#!wiki style="text-align:center" 신기사 공략 완료}}}}}} {{{#!wiki style="width: 48%; max-width: 185px; display: inline-block; text-align: left; vertical-align: top; border: 2px solid #fff,#1f2023" {{{#!wiki style="border: rgba(238, 238, 238, 0.5) solid 1px;" {{{#!wiki style="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bottom, #7d7d90, #f0ece0)" [[파일:중연 표정4.png|width=100%]] }}}{{{#!wiki style="letter-spacing: 1px; color: #fff;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373737, #3c4655); font-weight:530; font-size:150%" 발도술}}}}}}{{{#!wiki style="margin:-10px" }}} 능광일축 스킬로 누적 200명 처치}}} {{{#!wiki style="width: 48%; max-width: 185px; display: inline-block; text-align: left; vertical-align: top; border: 2px solid #fff,#1f2023" {{{#!wiki style="border: rgba(238, 238, 238, 0.5) solid 1px;" {{{#!wiki style="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bottom, #7d7d90, #f0ece0)" [[파일:중연 표정5.png|width=100%]] }}}{{{#!wiki style="letter-spacing: 1px; color: #fff;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373737, #3c4655); font-weight:530; font-size:150%" 전투본능}}}}}}{{{#!wiki style="margin:-10px" }}} 봉황의 피 점화 효과 발동, 누적 100만 피해}}} {{{#!wiki style="width: 48%; max-width: 185px; display: inline-block; text-align: left; vertical-align: top; border: 2px solid #fff,#1f2023" {{{#!wiki style="border: rgba(238, 238, 238, 0.5) solid 1px;" {{{#!wiki style="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bottom, #7d7d90, #f0ece0)" [[파일:중연 표정6.png|width=100%]] }}}{{{#!wiki style="letter-spacing: 1px; color: #fff;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373737, #3c4655); font-weight:530; font-size:150%" 늘 건강하길}}}}}}{{{#!wiki style="margin:-10px" }}} {{{-2 {{{#ff5900 [이벤트]}}} 내 벗이 언제나 평안하고 행복하기를 기원하겠소.}}}[br]「행복 식당」에 중연이 찾아옴}}} {{{#!wiki style="width: 48%; max-width: 185px; display: inline-block; text-align: left; vertical-align: top; border: 2px solid #fff,#1f2023" {{{#!wiki style="border: rgba(238, 238, 238, 0.5) solid 1px;" {{{#!wiki style="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bottom, #7d7d90, #f0ece0)" [[파일:중연 표정7.png|width=100%]] }}}{{{#!wiki style="letter-spacing: 1px; color: #fff;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373737, #3c4655); font-weight:530; font-size:150%" 중연 화이트데이}}}}}}{{{#!wiki style="margin:-10px" }}} {{{-2 {{{#ff5900 [이벤트]}}}}}} 중연 화이트데이[br]특별한 이벤트에서 획득(한섭한정)}}} == 평가 == 마법 공격 평타 기반 스킬 딜러로, 패시브와 궁극기에 달린 관통 시 발동하는 추가 피해가 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한다. 평타 딜러라는 특성 상 자동컨 AI도 좋아 실전에서도 강력하다. 보구 세팅은 관통 50%+콤보+스피증+축제 티아라(+영능 4세트+녹각궁[* 부옵의 영향을 받지 않는 도트 특성 상 중연은 다른 마공 딜러에 비해 녹각궁빨을 잘 받는다. 물론 이로 인해 줄어드는 7코스트만큼의 마공과 2코스트만큼의 관통, 재구성 옵을 상쇄하려면 마공이 매우 높아야 한다.]). 출시 당시에만 해도 성능은 준수하지만 보구의 범용성이 떨어지는 과금이 필요한 캐릭터로 평가받았으나, 이후 관통이 점점 범용화됨에 따라 현재의 보구 세팅은 콤보를 제외하면 비교적 범용적인 편이 되어 부담이 약간은 줄어들었다.[* 다만 결국 풀각에 7단을 해야하기 때문에 육성 난이도 자체는 여전히 결코 낮다고는 할 수 없다. 패시브가 관통 트리거이기 때문에 하한딜이 낮은 반면 상한딜은 높은 아주 정직한 상승폭을 가진건 덤.] 정직하지만 강력한 딜링 능력이 워낙 부각되어서 그렇지, 안전성도 꽤 좋은 편이다. 전사 클래스답게 기본 방어력이 꽤 높게 측정되어있으며, 제어해제와 무적을 겸하는 2스킬 덕분에 빠져나오기도 쉬운데다 자힐과 부활기까지 가졌다. 단점은 스킬 특성상 일상에서는 사용하기 번거롭다는 점과 흑문시련 메타에 따라 평가가 변하기 쉽다는 점. 중연은 점화딜이 메인이기 때문에 다수의 적을 상대하거나 전투시간이 짧은 일상에서는 제 성능을 발휘하기 어려우며 이는 흑문시련에서도 어느 정도 적용된다. 단일 적을 상대로 점화스택을 쌓을 시간이 충분한 장기전에서는 매우 강력한 딜량을 보여주지만 폭딜로 빠르게 적을 제압하는 폭딜메타에선 할 수 있는게 거의 없다. [* 그리고 이 단점은 각성이 출시되고 한참 지난 최근 중국서버 흑문메타에도 적용되고 있으며 동속성에 각성 [[라이온(영원한 7일의 도시)|라이온]]이 폭딜을 들고 등장함에 따라 더 부각되고 있다.] === 각성 === 1~3스킬의 각성수혜는 미미한 수준. 핵심은 패시브이며 중연 딜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점화 추가딜이 상당량 상승했다. 보고된 허수딜은 1300만대이며 전체 신기사 중 7위.[* 1위는 쥬쿠, 그다음이 사황, 에뮤사와 토쿄쿄, 페스트와 루안 옌. 하지만 쥬쿠는 방깎 디버프의 영향이 크며 에뮤사와 토쿄쿄, 루안 옌은 메커니즘 특성상 운빨을 상당히 많이 타는 딜이다.] 보구세팅은 각성 전과 동일. == 도감 == [anchor(기초파일)] ||
<:>'''기초파일'''||<:>'''[[#중급파일|{{{#eee 중급파일}}}]]'''||<:>'''[[#고급파일|{{{#eee 고급파일}}}]]'''||<:>'''[[#음성|{{{#eee 음성}}}]]'''|| ||<-6>{{{#!wiki style="margin:-5px -10px -5px" {{{#!wiki style="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bottom, #272a3d, #535977, #6a5069), linear-gradient(to right, #567c97, #383850)" '''{{{+3 {{{#92f7ef __{{{____}}}신장__}}} : 188㎝}}}''' '''{{{+3 {{{#92f7ef __{{{____}}}체중__}}} : 75㎏}}}''' '''{{{+3 {{{#92f7ef __{{{____}}}생일__}}} : [[11월 23일|{{{#eee 11월 23일[* [[종한구]]와 생일이 같다.]}}}]]}}}''' '''{{{+3 {{{#92f7ef __{{{____}}}성별__}}} : 남}}}''' '''{{{+3 {{{#92f7ef __{{{____}}}의견__}}} : 검으로 조화를 이룰지니.}}}''' '''{{{+3 {{{#92f7ef __{{{____}}}출현__}}} : 동방거리}}}''' {{{#!wiki style="text-align: center" '''{{{#!html 상세}}}'''}}} {{{#!wiki style="padding: 5px" 산 속에서 은거 중인 대장장이. 뛰어난 담금질로 절세의 명기를 만들어낸다. 또한 강호의 전설 속에서 전해져 오는 접경도시 최고의 검객이기도 하다. 흑문 사건 이전에는 도검을 만드는 장인이었다. 하지만 그가 만든 명검을 노리고 접근하는 사람들과, 쓸데없는 세력 투쟁에 휘말리고 싶지 않아서 은거를 해버렸다. 은거한 이후엔 강철, 불과 함께 장인의 생활에 몰두할 수 있었다. 주조 기술은 최고 수준이지만 누군가를 위해 무기를 제작하진 않으며, 무기를 판매하지도 않는다. 도검 제작 환경 탓에 청력에 약간 문제가 있다. 말이 적고 카리스마가 넘친다. 무기들은 살상의 마음이 없으며, 이 모든 것은 누구의 손에 쥐어졌느냐에 따라 달렸다고 믿는다. 그리고 세상의 이치는 자연의 흐름에 따른다고 믿고 있다. 가끔 동방거리 골목의 작은 도장에서 아이들에게 검도를 가르친다. 매우 엄격한 스승이며, 아이들의 존경을 받고있다.}}} }}}}}}|| [anchor(중급파일)] ||<-2>
<:>'''[[#기초파일|{{{#eee 기초파일}}}]]'''||<:>'''{{{#eee 중급파일}}}'''||<:>'''[[#고급파일|{{{#eee 고급파일}}}]]'''||<:>'''[[#음성|{{{#eee 음성}}}]]'''|| ||<-5>{{{#!wiki style="margin:-5px -10px -5px" {{{#!wiki style="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675481, #da6b7c 50%, #d2a2ae)" [[파일:영7 선호.png]]'''선호'''}}}}}} || ||<-1> '''좋아하는 것''' ||<-4>보검 || ||<-1><:>'''싫어하는 것'''||<-4>잇속에 따라 행동하는 자 || ||<-5>{{{#!wiki style="margin:-5px -10px -5px" {{{#!wiki style="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675481, #da6b7c 50%, #d2a2ae)" [[파일:영7 신기.png]]'''신기'''}}}}}} || ||<-1><:>'''신기'''||<-4>'''신검 · 봉황''' || ||<-1><:>'''신기 스토리1'''||<-4>전설 속의 새들의 왕. 인자함, 평온함, 태평함의 상징. 주술과 토템 속에서 탄생했으며 기나긴 역사의 흐름 속에서 점점 화합의 정신적 이념을 대표하게 되었다. || ||<-1><:>'''신기 스토리2'''||<-4>간장과 막야는 검에 의해 희생당하고, 적비는 복수를 위해 스스로 자신의 목을 베었다. 그 목을 삼일 밤낮 끓여보았지만 전혀 삶아지지 않았다. 이 검에 관한 전설들이 보검과 주인의 목숨을 확실하게 묶어놓았다. || ||<-1><:>'''신기 스토리3'''||<-4>세상은 많은 사람들에게 죽음의 입맞춤을 선사했지만, 그에게는 불을 뒤집어 쓰는 능력을 선물하였다. 이런 신기한 능력을 가지게 된 중연은 그 능력을 대장장이질에 사용하였다. 그에게 있어서, 검 하나를 날카롭게 연마하고 담금질하는 것 보다 의미있는 일은 없다. 이 불씨로 자신을 따뜻하게 만들 수 없다면, 무수히 많은 검들을 만들어 내도록 하자. || ||<-5>{{{#!wiki style="margin:-5px -10px -5px" {{{#!wiki style="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675481, #da6b7c 50%, #d2a2ae)" [[파일:영7 능력.png]]'''능력'''}}}}}} || ||<-1><:>'''신기사 능력'''||<-4>'''불의 환생''' || ||<-5>{{{#!wiki style="margin:-5px -10px -5px" {{{#!wiki style="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675481, #da6b7c 50%, #d2a2ae)" [[파일:영7 일상.png]]'''일상'''}}}}}} || ||<-1><:>'''일상 스토리1'''||<-4>중연이 만든 무기는 모두 가치를 환산할 수 없는 보물들이다. 그건 그의 조각 기술이 뛰어나서도, 귀중한 보석이 박혀있어서도 아니다. 오로지 정밀한 과학적 비율의 합금으로 된 검신 그 자체의 품질이 굉장히 우수하기 때문이다. 그는 복합 화문강을 가장 좋아한다. 결정이든, 선한이든, 좌화든, 산세척이든, 가리지 않는다. 엄청난 인내심으로 반복된 작업 끝에 유일무이한 작품을 만들어낸다. || ||<-1><:>'''일상 스토리2'''||<-4>다년간 화로 옆에서 풀무질을 하고, 망치질을 해 온 덕분에, 중연의 청력은 그렇게 좋아보이지 않는다. 가끔 그에게 말을 걸면, 그는 무표정한 얼굴로 조용히 당신을 쳐다볼 뿐이다. 이럴 때에는 정확한 분석이 필요하다. 그가 하고자 하는 말이 "방금 못 들었소" 인지, 또는 "대답하기 싫으니, 못 들은 척 하겠소" 인지, 아니면 "그대는 멍청이인가?" 인지 알아야 하니까. || ||<-1><:>'''일상 스토리3'''||<-4>집에는 가치가 매우 높은 무기들이 많지만, 중연은 절대로 자신들의 보물들을 팔지 않는다. 중연에게 있어, 도검의 가치는 값으로 매길 수 없다. 물질적 또는 감정적으로 거래를 시도하려는 사람들을 극도로 혐오한다. 그보다 더욱 혐오하는 것은 손에 무기를 들지 않은 사람을 해하는 것.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서 농민들에게 낫과 괭이 등 농기구를 팔고 있다. 그리고 채굴, 광석 판결 같은 기술도 배워뒀다. || ||<-5>{{{#!wiki style="margin:-5px -10px -5px" {{{#!wiki style="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675481, #da6b7c 50%, #d2a2ae)" [[파일:영7 동료평가.png]]'''동료 평가'''}}}}}} || ||<-1><:> [[리로이(영원한 7일의 도시)|[[파일:리로이 아이콘.png|width=70&align=center]]]]||<-5>{{{+1 [[리로이(영원한 7일의 도시)|{{{#222,#ddd 리로이}}}]]}}}[br]중연 사부의 정의와 원칙, 매우 존경할 만 하군요. || ||<-1><:> [[라게츠|[[파일:라게츠 아이콘.png|width=70&align=center]]]]||<-5>{{{+1 [[라게츠|{{{#222,#ddd 라게츠}}}]]}}}[br]보물이 엄청 많아, 정말 갖고 싶어... || ||<-1><:> [[가리에|[[파일:가리에 아이콘.png|width=70&align=center]]]]||<-5>{{{+1 [[가리에|{{{#222,#ddd 가리에}}}]]}}}[br]칭탄이랑 둘이서, 누가 더 잘 숨나 내기라도 해본다면, 정말 누가 이길지 예상이 안돼. || [anchor(고급파일)] ||<-2>
<:>'''[[#기초파일|{{{#eee 기초파일}}}]]'''||<:>'''[[#중급파일|{{{#eee 중급파일}}}]]'''||<:>'''{{{#eee 고급파일}}}'''||<:>'''[[#음성|{{{#eee 음성}}}]]'''|| ||<-5>{{{#!wiki style="margin:-5px -10px -5px" {{{#!wiki style="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675481, #da6b7c 50%, #d2a2ae)" [[파일:영7 인연.png]]'''인연'''}}}}}} || ||<-1><:>'''인연단편1'''||<-4>동방거리의 어느 작은 골목에 간소한 도장이 위치해 있다. 운이 좋다면 백발의 검객이 아이들에게 검술을 가르치는 장면을 볼 수 있다. 스승으로서의 중연은 매우 엄격하다. 배우는 사람이 전전긍긍하게 만든다. 비록 엄격하긴 하지만, 아이들의 존경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하지만 매번 수업할 때마다 매우 바빠 보이기 때문에, 그를 찾는 건 쉽지 않다. 주변에 의심스러운 어른이 있다면 곧바로 사라져 버리기도 한다. || ||<-1><:>'''인연단편2'''||<-4>중연은 평소에 도시 북쪽에 위치한 조용한 숲속에서 쇠를 두드린다. 숲속에서 길을 잃었다가, 작은 집 안에 불길이 있고, 쇠 두드리는 소리가 들려온다면, 그곳이 바로 그의 작업장이다. 하지만 찾기 어려울 것이다. 오랜 시간 속세를 떠나 은거했기 때문에, 어떤 사람들은 산 위에 악마가 산다고 오해했다. 그래도 지휘사의 도움 덕에 명예를 되찾을 수 있었다. || ||<-1><:>'''인연단편3'''||<-4>중연은 검을 만들 때 엄청난 자본을 쏟아붓는다. 심지어 진귀한 야광주를 연료로 집어넣기도 한다. 그는 여러 재료들을 모으던 중 야광주에는 잡물질을 없애고 음양의 원기를 흡수하는 데 뛰어난 효능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이 사치스러운 버릇 때문에 많은 돈이 필요하지만, 중연은 검을 팔고 싶어하지 않기 때문에, 집 금고는 이미 바닥 나 버렸다. 하지만 그는 현재 산속에서 신선 같은 삶을 누리고 있다며, 예전보다 훨씬 행복하다고 말하고 있다. || ||<-1><:>'''인연단편4'''||<-4>중연은 검을 만들기 위해 수많은 관련 기술들을 배웠다. 예를 들어 광석 채굴, 조각 공예, 그리고 별자리 관찰까지. 어떨 때는 밤늦게 숲으로 달려가 달을 관찰한다. 늑대인간으로 오해받지 않은 게 기적이다. 하지만 "삭검"이 완성되자, 중연의 "야행증"도 완전히 치료된 듯하다. || ||<-1><:>'''인연단편5'''||<-4>얼굴에는 "접근금지"라고 써있는 듯하지만, 정말로 지휘사를 문전박대한 적은 한 번도 없다. 그는 예전부터 동기가 불순한 상인들의 방해를 받아왔다. 이익을 위해, 또는 명예를 위해 그에게 접근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사실 그의 조건은 딱 하나다. 절대로 그의 작업을 방해하지 말 것. || ||<-5>{{{#!wiki style="margin:-5px -10px -5px" {{{#!wiki style="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675481, #da6b7c 50%, #d2a2ae)" [[파일:영7 추억단편.png]]'''추억'''}}}}}} || ||<-1><:>'''추억단편1'''||<-4><:>{{{#!wiki style="text-align:left" {{{#!wiki style="background-color:#e7e2e6,#181d19;color:#52445b,#c2bbb1" {{{#!folding 거리의 시장과 제련의 영감 ---- {{{#!wiki style="text-align:center" '''내레이션'''}}} 오늘은 모처럼 중연과의 외출이다. 순찰 종료 후 그는 동방거리에 가서 살 물건들이 있다고 말했다. {{{#!wiki style="text-align:center" '''중연'''}}} 소인이 동방거리 가게에 예약을 한 물건이 있소. 반드시 오늘 가서 가져와야 하오.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엥, 그... 문제는 없지. 어차피 오늘 순찰 임무도 끝났으니까. {{{#!wiki style="text-align:center" '''중연'''}}} 대단히 감사하오, 지휘사. {{{#!wiki style="text-align:center" '''내레이션'''}}} 중연은 말을 마치고 동방거리의 시장을 향해 큰걸음으로 걸어갔다. 딱 봐도 기분이 좋아보였다. 거리 골목은 상인들의 외침소리로 시끌벅적거렸다. {{{#!wiki style="text-align:center" '''상인'''}}} 최신 식칼이 단돈 29990원, 단돈 29900원, 뭐든지 이걸로 썰면 됩니다! 중앙청에서 유일하게 구매하는 물품, 신기사들도 주방에선 이 칼을 씁니다! 선착순 10명에게는 20% 할인합니다! 앗, 중연 사부님, 어쩐 일이세요? 이거 따끈따끈한 신상 식칼인데, 한 번 보실래요? {{{#!wiki style="text-align:center" '''내레이션'''}}} 가게 주인이 열성적으로 중연을 맞이했다. 중연은 손을 뻗어서 차가운 칼날을 유심히 살펴봤다. 마치 주방용품이 아닌 훌륭한 병기를 보는 듯 했다. {{{#!wiki style="text-align:center" '''중연'''}}} 많이 좋아졌구려. {{{#!wiki style="text-align:center" '''상인'''}}} 다행이군요! 열심히 수행했더니, 드디어 중연 사부님도 인정할 만한 칼이 나왔어요! {{{#!wiki style="text-align:center" '''중연'''}}} 사실 아직 더욱 발전할 수 있다오. 담금질이 과감하지 못하오. 아마 뜨거워서 물에 담갔기 때문이겠지. 물보라가 칼날 면에 문양을 만들었소. 그렇게 하면 다치기도 쉬울 뿐더러, 칼날도 손상을 입기 쉽소. {{{#!wiki style="text-align:center" '''상인'''}}} 역시 중연 사부님. 그 녀석 그렇게 하면 안전할 거라고 생각했나 보네요, 돌아가서 혼쭐을 내줘야 겠군요! {{{#!wiki style="text-align:center" '''중연'''}}} 음, 이 칼은 내가 사겠소.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엥, 방금 이 칼 별로라면서, 그런데 왜 사는 거야? {{{#!wiki style="text-align:center" '''중연'''}}} 최고의 상태는 아니오. 하지만 어설픈 담금질이 특이한 광석의 특징을 잘 나타내게 되었소. 소인도 문양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니, 좋은 물건이라고 할 수 있소. 지휘사, 계속 가도록 하시구려. {{{#!wiki style="text-align:center" '''사장'''}}} 중연 사부님 오셨군요! {{{#!wiki style="text-align:center" '''중연'''}}} 잡화점의 사장이 가게에서 머리를 내밀었다. 요즘 들어온 빙하 조각 얼음입니다. 한 덩어리일 뿐이지만, 바다에서 그대로 가져오느라 애를 썼다고요. {{{#!wiki style="text-align:center" '''내레이션'''}}} 중연이 냉동고 안으로 손을 집어넣어 얼음의 표면을 만진 후, 자신의 코 끝으로 가져가 댔다. {{{#!wiki style="text-align:center" '''중연'''}}} 온도를 아주 잘 유지하였소.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잠깐, 이런 가게에서 바다 빙하 얼음 조각을 판다고? {{{#!wiki style="text-align:center" '''사장'''}}} 동방거리의 잡화점이 그저 평범한 양식듫만 판다면, 이웃들이 실망할 거라고요. 저런~ 설마 만장정은 골동품만 팔고, 만두 가게는 만두만 팔고, 기원에서는 바둑만 두는 줄 알고 계셨던 건 아니죠? {{{#!wiki style="text-align:center" '''중연'''}}} 그대 말이 맞소. 소인도 검을 제련하는 일 외에, 모두를 위해 가정용품을 만들어 주고 있으니 말이오. 지휘사, 물건은 모두 샀으니, 가 보도록 합시다. {{{#!wiki style="text-align:center" '''내레이션'''}}} 중연이 한 손에는 식칼을 챙기고, 다른 한 손에는 얼음이 담긴 아이스 박스를 챙겼다. 여전히 등을 꼿꼿이 펴고 안정적으로 걸었다.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중연, 그렇게 큰 얼음은 어디에 쓰려고? 검을 주조할 때 쓰는 거야? {{{#!wiki style="text-align:center" '''중연'''}}} 완벽한 답은 아니오. 허나 바닷물이 얼어붙어 만들어진 얼음의 성분은 보통 얼음과 다소 차이가 있으니, 이 얼음이 녹은 물에 뜨거운 철강을 식히면 정말 좋긴 할 것이오. 좋은 검을 얻기 위해서는, 수천 번을 두드려야 하는 법. 제작자 자신의 엄청난 노력 외에도, 수 많은 준비들이 필요한 것이오. 하지만 이것은 따로 쓸 데가 또 있소... 앗, 도착했군. {{{#!wiki style="text-align:center" '''내레이션'''}}} 중연이 생선 가게 앞에서 멈추더니, 신선한 생선 한 마리를 샀다.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알겠다! 이 생선도 분명 검 주조와 관련이 있는 거구나! 물고기의 움직임을 통해 두드리는 자세를 교정하려는 거지, 그런 거지? {{{#!wiki style="text-align:center" '''중연'''}}} 음? 이건 검 주조와 상관 없소, 오늘 저녁 반찬이오. 어찌하여 그대가 그런 생각을 하게 됐는지는 모르겠으나, 너무 멀리 간 듯 하오. 주조는 요령을 피워서 성과를 얻을 수 없소. 예를 들어, 쇠를 두드릴 때 몸은 안정감을 유지해야 하오. 그대 말처럼 몸을 마구 움직여선 안 되는 것이오. {{{#!wiki style="text-align:center" '''내레이션'''}}} 중연이 진지하게 설명했다.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 ... ...... {{{#!wiki style="text-align:center" '''내레이션'''}}} 대장장이의 세계는 정말 이해하기 어렵다. {{{#!wiki style="text-align:center" '''중연'''}}} 지휘사, 함께 저녁식사나 하지 않겠소?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어, 어? {{{#!wiki style="text-align:center" '''중연'''}}} 오늘 지휘사와 함께 순찰을 돌고 나니, 시간이 많이 남아서 말이오. 그래서 이 생선도 산 것이라오. 바닷물의 얼음은 광물질과 염분을 갖고 있기에, 이걸로 생선을 씻으면 아주 별미라고 할 수 있지...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오늘 산 물건들이 오늘 저녁 식사를 위한 거였구나? {{{#!wiki style="text-align:center" '''중연'''}}} 이상할 건 없지 않소? 소인이 그 동안 도움을 많이 받았으니, 답례를 하고 싶었소.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응응... 그런 거였구나. {{{#!wiki style="text-align:center" '''내레이션'''}}} 중연은 동방거리로 오기 전에, 줄곧 산 속에서 살고 있었기 때문에 요리 솜씨가 대단할 것이다. 정말 기대된다.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항상 이렇게 일찍 저녁식사를 먹어? {{{#!wiki style="text-align:center" '''중연'''}}} 습관이오. 예전에 산 속에서는 해가 진 후에는 뭘 하든 불편했었소. 물론 지금은 그런 문제가 없긴 하지만. 생선 맛이 어떻소? {{{#!wiki style="text-align:center" '''내레이션'''}}} 중연이 식탁에 놓인 겉이 바삭한 생선 구이를 가리켰다. 조금 타긴 했다.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음... 음... ... 마, 맛있는데? {{{#!wiki style="text-align:center" '''중연'''}}} 솔직히 말해도 괜찮소.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흠흠... ... 조금 탄 거 같아. 그런데 맛에는 전혀 지장이 없어. 네가 오븐 사용법을 알 줄 몰랐는 걸. {{{#!wiki style="text-align:center" '''내레이션'''}}} 중연이라면 분명 야외 정원에서 불을 때고 음식을 만들 줄 알았다. 중연은 은거 생활을 하고 있지만, 그래도 현대 사회에 잘 적응하려는 것 처럼 보였다. 도시에서는 편리한 도구들을 사용하는 것이 더 좋을테니 말이다. {{{#!wiki style="text-align:center" '''중연'''}}} 오븐은 매우 편리하오. 수동으로 조절할 수 없다는 게 조금 아쉽다만, 그래도 매우 훌륭한 발명품인 듯 하군.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하하하, 하긴. 그런데 중연이 뭔가를 태운 건 오늘 처음 봤어. {{{#!wiki style="text-align:center" '''중연'''}}} ... 생선일 뿐이잖소. 요리할 때의 불조절은 다소 착오가 있을 수 있지만, 검을 주조할 때 만큼은 자신이 있소. {{{#!wiki style="text-align:center" '''내레이션'''}}} 중연이 고개를 살짝 치켜들고는 생선 살 한 점을 집어 입에 넣었다. 중연이라면 자신의 실력에 까다로운 편일 텐데, 요리도 그런 걸까?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어떤데? {{{#!wiki style="text-align:center" '''중연'''}}} 너무 짜군. }}} }}}}}}|| ||<-1><:>'''추억단편2'''||<-4><:>{{{#!wiki style="text-align:left" {{{#!wiki style="background-color:#e7e2e6,#181d19;color:#52445b,#c2bbb1" {{{#!folding 고요한 거처와 검도의 추구 ---- {{{#!wiki style="text-align:center" '''내레이션'''}}} 중연을 만나러 왔다. 그는 나무 상자에서 사슴가죽과 보자기를 꺼냈다. 그리고는 자기 손으로 직접 주조한 도검을 세심하게 닦았다. {{{#!wiki style="text-align:center" '''중연'''}}} 오? 지휘사, 오신 줄 몰랐소. 거기 오래 서 계셨소이까?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아, 괜찮아. 나도 집중해서 쳐다봤어. 도검 관리는 매일 하는 거야? {{{#!wiki style="text-align:center" '''중연'''}}} 날씨에 따라 결정하곤 하오. 매일 이렇게까지 할 필요는 없소. 사실 도검을 잘 보존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날을 갈지 않고, 피를 묻히지 않는 것이오. 하지만 그렇게 한다면, 이것들에게 조금 잔인할 것이오. 칼집에서 뽑을 수 없는 칼은, 숨 쉴 권리를 빼앗긴 인간과 같소. 외관은 잘 보존할 수 있겠지만, 혼백을 빼앗긴 빈 껍데가니 다름 없는 것이오.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모든 도검들은 전투를 갈망한다, 그렇게 이해하면 되려나? {{{#!wiki style="text-align:center" '''중연'''}}} ... 꼭 그렇지만은 않소. 세상에는 각양 각색의 사람들이 있는 것 처럼 검도 마찬가지. 싸움을 잘 하는 검도 있지만, 숨 쉬는 것조차 귀찮은 검도 있소. 예전에 사부님께서 그런 검을 갖고 계셨었소.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정말 개성 넘치는 검이었네. {{{#!wiki style="text-align:center" '''중연'''}}} 그런 검이 있다는 걸 믿지 못하는 것이오? {{{#!wiki style="text-align:center" '''선택지'''[*무관 선택지는 무관하다.]}}} '''들어본 적이 없으니까...''' '''무슨 신화나 괴담 같은데.''' {{{#!wiki style="text-align:center" '''중연'''}}} 상관없소. 숨쉬는 것도 그저 비유를 한 것일 뿐, 검 속에 요괴같은 것은 없소. 사실 엄청 좋은 검도 아니었지만, 감지 능력이 있는 것 처럼 느껴지는 것이, 매우 특별했소. 음... 정말 평범해 보였지만, 날을 갈 수 없다는 것이 유일한 문제였소.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날을 갈 수 없다니, 무딘 검이었던 거야? {{{#!wiki style="text-align:center" '''중연'''}}} 날을 간다는 것은 일종의 연마라오. 표면의 불순물을 완전히 없애야만 밝고 깨끗한 날을 얻을 수 있소, 하지만 그 검은 다른 검과 다르오. 숫돌로는 검신에 아무런 흔적을 남길 수 없으니, 날을 갈 수 없다는 것이오. 물론 다른 가능성이 있긴 하오. 예를 들어 그냥 품질이 안 좋은 검이었을지도. 사부님께서는 원래 이 검을 녹인 후 새로운 검을 단조하려고 하셨지만, 결국 포기하셨소. 그분께서는 그대와 같은 말을 하셨소...... 「천성은 자연스러운 것이고, 검도 이와 같으니, 어찌 자연의 이치를 따르지 않겠는가?」 그대가 말한 검이 개성이 있다는 것과 비슷하게 들리는 것 같소이다. 만일 사부님과 그대가 만났다면, 재미있게 이야기를 나누었을 것 같소. {{{#!wiki style="text-align:center" '''내레이션'''}}} 중연은 유감스럽다는 표정을 지었다. 왜냐하면 그가 말한 건 이루어질 수 없기 때문이다... {{{#!wiki style="text-align:center" '''중연'''}}} 음... 지휘사, 상자 안에 있는 검을 내게 건네주시오.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어떤 검? {{{#!wiki style="text-align:center" '''내레이션'''}}} 마음대로 두 개의 검을 집어 들었다. 하나는 비교적 긴 검, 하나는 짧은 검. 중연은 손을 뻗더니, 매우 자연스럽게 긴 검을 받았다. 그렇다면 남은 검은 가져다 놓아야겠지? {{{#!wiki style="text-align:center" '''중연'''}}} 오, 그대 손에 있는 그 검이 바로 방금 얘기한 한 번도 갈지 않은 검이오.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어ㅡㅡ?! {{{#!wiki style="text-align:center" '''중연'''}}} 왜 그리 놀라는 것이오?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나는 네가 이렇게 특별한 검은 진귀한 나무 상자 안에 보관하고, 향을 피운다던가 그럴 줄 알았거든, 이렇게 아무데나 둘 줄은 몰랐어... 게다가 내가 아무렇지도 않게 꺼낼 줄이야... {{{#!wiki style="text-align:center" '''중연'''}}} 비록 그대의 행동에 의미가 없을 지 몰라도, 아무 곳에 둔 건 아니오. 다른 검은 습도와 온도 등을 주의해야 하지만, 그 검은 원래 그렇게 두었었소. 천성은 자연스러운 것이고, 검도 이와 같으니. {{{#!wiki style="text-align:center" '''내레이션'''}}} ... 역시. {{{#!wiki style="text-align:center" '''중연'''}}} 따라오시오. {{{#!wiki style="text-align:center" '''선택지'''}}} {{{#!folding그래도 격식이 없는 것 같은데...... {{{#!wiki style="text-align:center" '''중연'''}}} 격식? 그건 완전무결한 검신에 보석을 끼워넣는 것 처럼 어리석게 들리는군. 그런 미적 감각은 키우지 말도록 하시오. ---- }}} {{{#!folding중연은 실용을 추구하는 것 같아 {{{#!wiki style="text-align:center" '''중연'''}}} 이것은 검도에서 추구하는 것이니, 소인은 반드시 따를 것이오. ---- }}} {{{#!wiki style="text-align:center" '''내레이션'''}}} 중연은 짧게 한숨을 쉬더니, 머리를 숙이고 자신의 일에 몰두했다. {{{#!wiki style="text-align:center" '''중연'''}}} ...... 검은 다 보고 난 후, 다시 제자리에 두시오. {{{#!wiki style="text-align:center" '''내레이션'''}}} 말로만 듣던 이 개성있는 검은, 생김새가 평범하고, 검신은 조금 두꺼웠으며, 검집에는 토템 같은 무늬가 새겨져 있었다. 중연이 이 검의 이야기를 해 주지 않았다면, 아마 한 번 보고 잊었을 것이다. 참지 못하고 칼을 뽑아, 손을 뻗어 무딘 칼날을 만져보았다.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살상력이 전혀 없네. {{{#!wiki style="text-align:center" '''중연'''}}} 도검은 사람을 죽이는 데에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오. 만약 "살상"이 기준이 된다면, 전쟁터에 나가 무수히 살인을 한 흉악한 병기도 모두 보검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오, 이 어찌 우스꽝스럽기 짝이 없는 소리인가.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음... 확실히 많은 사람들은, 그게 보검이라고 생각하지. {{{#!wiki style="text-align:center" '''중연'''}}} 실로 어리석도다... 허나. 어찌됐던 소인은 이 검이 그리 평범하다고 생각하지 않소. 아마 쓸데없는 예감일지도 모르겠지만. {{{#!wiki style="text-align:center" '''내레이션'''}}} 짧은 검은 조심히 상자 안에 넣어졌고, 상자가 점점 닫혔다. }}} }}}}}}|| ||<-1><:>'''추억단편3'''||<-4><:>{{{#!wiki style="text-align:left" {{{#!wiki style="background-color:#e7e2e6,#181d19;color:#52445b,#c2bbb1" {{{#!folding 칼을 가는 돌과 칼을 잡은 사람 ---- {{{#!wiki style="text-align:center" '''내레이션'''}}} 중연의 방에 들어가자, 중연은 두껍고 무거운 책자 한 권을 집중하여 보고 있었다. {{{#!wiki style="text-align:center" '''중연'''}}} 지휘사, 왔구려, 보시오. {{{#!wiki style="text-align:center" '''내레이션'''}}} 그것은 광고 책자였다. 펼쳐져 있는 페이지에는 동굴 사진이 있었는데, 돌들 사이에는 빛깔과 광택이 유난히 다른 광석이 있었다. 한쪽 벽에는 아름답고 정교한 토템이 새겨져 있어, 마치 어느 유적 같았다. 책자에는 고대왕묘에서 파낸 보석이며, 바위 틈 깊숙이 박혀있다고 소개되어 있었다.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잠깐만, 이 무늬... {{{#!wiki style="text-align:center" '''중연'''}}} 그 검에 있는 것과 일치하오. 보도에서 언급하길, 이 광석은 어떻게 해도 캐낼 수가 없어서, 이 광석 주변의 큰 암석 자체를 가지고 왔다고 하오. 소인이 확신할 수 있는 것은, 형태나 질감을 떠나, 이것은 보석이 아니라 특수한 숫돌이라는 것이오.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숫, 숫돌? {{{#!wiki style="text-align:center" '''중연'''}}} 적합한 숫돌을 찾는 것은, 어떨 때엔 새로운 도검을 단조하는 것보다 어려운 일이오. 어찌 됐든, 소인은 이 광석을 가지고 와야겠소. 출발합시다. ---- {{{#!wiki style="text-align:center" '''내레이션'''}}} 중연과 함께 광물 회사가 상품을 보관하고 있는 곳에 도착했다. 그 곳 직원들은 우리가 온 이유를 듣자 눈이 휘동그래졌다. {{{#!wiki style="text-align:center" '''직원'''}}} 당신들이 정말 그 광석을 캘 수 있다고요? 그럼 천만다행이죠.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저는 지휘사입니다, 여긴 신기사 중연이고요. 저희는 신문에서 숫돌... 아니, 그 광석의 소식을 봤습니다. 어쩌면 저희가 그 광석을 꺼낼 수도 있을 거에요. {{{#!wiki style="text-align:center" '''직원'''}}} 사실 저희도 손 놓고 구경한 건 아닙니다. 하지만 스캔 기구가 이제서야 오는 중이고, 아직 정확한 내부 설계도가 없어서, 아무도 직접 캐지 못하고 있어요! 만약 당신들에게 정말로 광석을 손상 없이 캐낼 방법이 있다면, 시도해 보셔도 괜찮습니다. 아, 저기, 잠시만요, 이 통행증 받아가셔야죠! {{{#!wiki style="text-align:center" '''내레이션'''}}} 직원의 허가를 받은 뒤, 중연은 통행증도 받지 않으 채, 곧바로 광석이 있는 방으로 뛰어들어갔다. {{{#!wiki style="text-align:center" '''중연'''}}} 역시, 이건 연마석이오...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연마석? {{{#!wiki style="text-align:center" '''중연'''}}} 연마석은 진귀하고 특수한 돌로, 칼날을 연마할 때 사용하면 특별한 효과가 나온다오. 직접 보니 더욱 확신할 수 있소, 이건 연마석의 일종이라오. 어쩌면 이 연마석과 그 검은 천조지설한 한 쌍일지도... 이 연마석으로 칼날을 갈아봅시다. 지휘사, 그대는 멀리 떨어져 있으시오.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아... 응! {{{#!wiki style="text-align:center" '''중연'''}}} 조금 위험할 수도 있으니...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응? {{{#!wiki style="text-align:center" '''중연'''}}} 허나, 함께 봐 주시길 바라오. {{{#!wiki style="text-align:center" '''내레이션'''}}} 중연이 말을 끝내고, 손에 있는 짧은 검을 들어 올렸다. 그리고 있는 힘껏 광석이 있는 암석 틈새에 찔러 넣었다! 촤악ㅡㅡ! 불꽃이 튀어 오르고, 광석은 꿈쩍도 하지 않았다. 하지만 주변의 암석이 갈라지기 시작했다. {{{#!wiki style="text-align:center" '''중연'''}}} 그럼 불의 위력을 시험해 봅시다. {{{#!wiki style="text-align:center" '''내레이션'''}}} 중연이 손에 있는 단검을 들어 힘껏 내리쳤다! 카캉ㅡㅡ! 큰 암석 파편들이 날아가서 떨어지더니, 돌 탁자 주변의 온도가 끊임없이 상승하고, 공기가 건조해지며 타들어갔다. 주변에 씻으려고 놔 뒀던 물통에서는 물보라가 점점 소용돌이처럼 휘몰아쳤다. 중연은 더욱 빠르게 움직였고, 매 회가 망치를 들고 두드리는 듯 했지만, 아무리 두드려도 암석 파편만 떨어져 나갈 뿐, 칼날과 연마석에는 아무런 변화가 없었다. 머리가 아플 정도로 거대한 소리가 울리더니, 중연은 빠르게 검을 옆에 있던 물통을 집어넣었다. 순간, 방 안 전체가 수증기로 가득 찼다.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중연...! 괜찮은 거지! {{{#!wiki style="text-align:center" '''중연'''}}} ... 성공이오. {{{#!wiki style="text-align:center" '''내레이션'''}}} 화염이 사라진 후, 중연의 손에 낯설지만 한 편으로는 익숙한 보검이 쥐어져 있었다. 역시 예전과는 크게 달라 보였다, 검신은 마치 맑고 투명한 호수처럼 주변이 비치고 있었고, 예리한 칼날에는 눈부시게 차가운 빛이 번쩍였다. 이전에 사용했던 칼을 가는 돌들은, 모두 이 광석보다 한참 못 미치는 것들이오. 이 광석도, 검신에 조그마한 흔적만 남길 수 있을 뿐이라오. 표면을 덮고 있던 불순물들이 마침내 고온에서 연마되어 깨끗해지고, 거울처럼 매끄러운 검신이 남게 되었다. {{{#!wiki style="text-align:center" '''중연'''}}} 검 자체든, 연마석이든, 모두 세간에서 보기 힘든 재료들이오. 이 검이 버텨준 덕분에, 자신을 날카롭게 해 줄 수 있는 연마석을 만날 수 있게 된 것이오. 그렇지 않았으면 오랫동안 무딘 칼로써, 상자 안에 있었을 테지. {{{#!wiki style="text-align:center" '''내레이션'''}}} 중연은 다시금 검신을 쓰다듬고, 또 한 번 세밀하게 닦으며 손질했다. 그리고 예전에 그랬던 것 처럼 검집 안에 넣고, 원래 있던 검 상자 안에 넣었다. 이 때, 방금의 불로 인해 놀라 혼비백산한 직원들이 비틀거리며 뛰어 들어왔다. {{{#!wiki style="text-align:center" '''직원'''}}} 불, 불이... 방금 그 불이... 뭘 태우진 않았죠? {{{#!wiki style="text-align:center" '''중연'''}}} 안심하시오, 감싸고 있던 암석을 제외하곤, 이 연마석은 무사하오. {{{#!wiki style="text-align:center" '''내레이션'''}}} 중연이 한 걸음 옆으로 비켜 서자, 그 뒤엔 암석이 갈라지고 그 안에서 나온 연마석이 보석처럼 빛나고 있었다. ... 다른 사람들이 보기엔, 보석 같아 보일 것이다. 직원의 끊임없는 감사를 뒤로 하고, 중연은 되돌아왔다. {{{#!wiki style="text-align:center" '''중연'''}}} 지휘사, 이건 그대가 가져가시오.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음? {{{#!wiki style="text-align:center" '''중연'''}}} 이건 그대 덕분에 환골탈태를 한 것이라오. 새롭게 태어났으니, 그것의 운명을 다시 시작해야 하는 것이 도리. 소인의 뜻은... 그대와 소인이 모두 이 검의 주인이지만, 그대가 이 검을 가져가고 싶다면, 말리지 않겠다는 뜻이오. }}} }}}}}}|| ||<-1><:>'''추억단편4'''||<-4><:>{{{#!wiki style="text-align:left" {{{#!wiki style="background-color:#e7e2e6,#181d19;color:#52445b,#c2bbb1" {{{#!folding 확실한 본심과 담금질한 불꽃 ---- {{{#!wiki style="text-align:center" '''내레이션'''}}} 중연의 집에 다시 갔을 때, 왠지는 몰라도 검 진열대들이 모두 밖으로 옮겨져 있었다. 진열대 위에는 각양각색의 도검들이 걸려져 있었다. 아름답고 진귀한 것들이 너무 많아서 미처 전부 볼 수는 없었다.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이건... {{{#!wiki style="text-align:center" '''중연'''}}} 지금 수량을 점검하고 있소. 소인은 직접 만든 작품들을 일일이 다 기억하고 있지만, 작품들이 점점 많아지고, 다 같은 곳에 두다 보니 총 수량을 쉽게 잊어버리곤 한다오. 수량을 정확히 파악하지 않는다면, 옮길 때 매우 귀찮아지지.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어디로 옮기는데? 이사하는 거야? {{{#!wiki style="text-align:center" '''중연'''}}} 그저 사전이 방비하는 것 뿐이라오... 지휘사, 내 뒤에서 기다리고 있으시오, 지금 소인의 시야를 방해하고 있소. {{{#!wiki style="text-align:center" '''내레이션'''}}} 중연을 방해하고 싶지 않아서, 얌전히 옆에 앉아 차를 마셨다. 중연은 수량을 파악할 때 엄청 집중했다. 때때로 자신의 작품을 들고 자세히 관찰하는 게, 마치 그 검들이 자신의 기억하는 형태와 맞는지 확인하는 것 같았다. 그러한 중연에게서 열정의 품격이 느껴졌다.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중연은 역시 검을 엄청 좋아하는구나. {{{#!wiki style="text-align:center" '''중연'''}}} 만일 그대도 예전에 검도를 살펴보았다면, 지금의 소인과 같았을 것이오. 더구나, 이러한 도검들은 모두 혼백이 있소. 검신이 차가운 물에 담겼을 때, 증발하는 것은 수증기가 아니고, 바로 대장장이의 심혈이라오.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그럼 중연의 검도는 뭐야? {{{#!wiki style="text-align:center" '''중연'''}}} ... 명인의 길은, 물론 제각기 다르오. 지휘사인 그대는, 언젠가 소인보다 더 확고한 결심을 해야 할 날이 올 텐데, 소인이 걸었던 길을 신경 쓸 필요가 있겠소? {{{#!wiki style="text-align:center" '''내레이션'''}}} 중연은 창 밖을 바라보았다. 그의 눈빛은 보이지 않게 뻗어나가, 멀리 있는 지평선에 떨어졌다. 그가 고개를 약간 숙인 것이, 내 질문이 조금 웃긴 것 같았다. {{{#!wiki style="text-align:center" '''중연'''}}} 항상 아이 같은 질문을 하는 것 같소.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 {{{#!wiki style="text-align:center" '''중연'''}}} 지휘사, 검 한 자루의 연마가 완전히 완성되기까지, 얼마나 많이 내리쳐야 하는지 아시오?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몰라... {{{#!wiki style="text-align:center" '''중연'''}}} 오, 소인도 잘 모르오.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응? 설마 답이 없는 질문인가? {{{#!wiki style="text-align:center" '''중연'''}}} 아마 다음 번 전력으로 내려치면, 검신이 가장 완벽한 상태가 될 수도 있소. 하지만 대부분 수 많은 "다음 번"이 기다리고 있지. 그대가 혼자라면, 계속해야 할 수도 있소. 그저 이렇게 이를 악물고, 열 번, 백 번, 수 천 번 똑같은 동작을 계속 해 나가는 것이오. 하지만 이렇게 노력해도, 성공하는 횟수는 여전히 손에 꼽을 정도요. 회로를 키는 순간, 빛을 발하는 명검을 보게 될 수도 있고, 만신창이인 고철을 보게 될 수도 있소. 만약 그대라면, 포기하겠소?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 적어도 지금은, 포기하지 않을 거야. {{{#!wiki style="text-align:center" '''중연'''}}} 음?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왜냐하면 중연이 걸어온 길을 유심히 봤거든. 그래서 알겠어, 너는 분명이 포기하지 않을 거야. 그러니 어떻게든 끝까지 버텨서, 중연과 같은 길을 가고 싶어. {{{#!wiki style="text-align:center" '''내레이션'''}}} 중연은 등지고 있어서, 그가 어떤 표정인지 알 수 없었다. 그저 역광 아래, 그의 그림자가 더 길어졌다고 느낄 뿐이다. {{{#!wiki style="text-align:center" '''중연'''}}} 그런 말을 하다니... 그건 대장장이로서 적합한 대답은 아니오, 고독을 즐기는 건 기초적인 소질이오.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상관없어, 어쨌든 나는 검을 주조하지 못하기도 하고, 본 직업은 지휘사니까. {{{#!wiki style="text-align:center" '''내레이션'''}}} 중연은 자신의 관자놀이를 주무르더니, 뒤돌아섰다. 잠시 후, 갑자기 무언가 납득이 된 듯, 가볍게 웃었다. {{{#!wiki style="text-align:center" '''중연'''}}} 맞소, 지휘사로서, 당신은 매우 적합하오. 소인이 동방거리에 온 이후, 다른 사람들이 그대에 관해 얘기하는 것을 듣고, 점점 신뢰할 수 있다는 인상이 남았소. 비록 직접 만난 후, 이런 인상이 조금 엎어졌지만... 잘 보호해야 하는 인물이기도 하니 말이오.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미안해, 하지만 열심히 할 거야... {{{#!wiki style="text-align:center" '''중연'''}}} 본심을 따르기만 하면 되오. ... 어쩌면 그대는 주조에 적합하지 않고, 선천적으로 검을 휘둘러야 할 지도 모르오... 전장에서 전투를 해야 마땅한 것이지.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흠흠, 난 그렇게 대단하지 않아. {{{#!wiki style="text-align:center" '''중연'''}}} 모든 검은, 화로에 나오기 전에는 자신조차 어떤 형태로 변하게 될 지 모르는 것이오. 대장장이의 직책은 바로 여기에 있소. 얼마나 기다려야 하는지, 얼마나 단련을 해야 하는지 몰라도, 계속 해나가야 하오. {{{#!wiki style="text-align:center" '''내레이션'''}}} 실내로 들어온 햇빛이 반짝반짝 빛나는 차가운 병기들을 비추었다. 나는 꺼지지 않은 주조 화로를 멀리서 바라보았는데도, 팔의 피부에서조차 그 곳에서 나오는 열기가 느껴졌다. 매우 뜨겁고, 이글이글 거리며, 영원히 사그라들지 않았다. 화염을 주시하고 있는 눈에는 좋은 기색이 있었고, 화로의 화염은 왠지 모르게 더욱 날뛰었다. {{{#!wiki style="text-align:center" '''중연'''}}} 만약 검이 될 수 없다면, 저 화염이 되면 된다오. }}} }}}}}}|| == 스토리 == 메인 스토리에선 달밤의 바둑 소리 (웬시 루트)에서 등장. [[칭탄]]과 함께 연구소의 오행진을 지킨다. 칠흑의 인과에서 제련을 위해 소문의 돌을 찾아 오행진 안으로 들어왔으나 가짜소문이라서 허탕은 쳤지만 여러 신기사와 인연을 맺었다. === 한백과 염진 === 첫번째 환상야화인 한백과 염진에서 등장하며, 마을 사람들에 의해 오해를 받고 누명을 쓸 뻔 했으나 [[리로이(영원한 7일의 도시)|리로이]]와 [[라게츠]], [[지휘사]]의 도움으로 사건을 해결하는데 성공한다. 이후 동방거리로 이사 옴. === 호감도 스토리 === {{{#!folding수첩 < 펼치기·닫기 > ||- 무기 제련에 능한 대장장이. 그와 동시에 검도에 조예가 매우 깊은 검객이다. 작업실은 동방거리 북쪽의 산 위에 있는데, 찾기 쉽지 않다.|| ||- 중연이 최근 이사를 했다고 한다. 집들이 선물을 준비해서 동방거리로 가보도록 하자!|| ||- 중연은 아직까지 사부가 살해당하고 도검을 도난당한 일을 항상 가슴 속에 품고 있다. 공감은 하고 있지만 도와줄 힘이 없어서 안타깝다…|| ||- 중앙청 직원이 나에게 온 등기우편이 있고 방에 두었다고 했다. 누가 보낸 편지일까?|| ||- 아주 빠르게 검술을 연마한 남자를 해결했다. 중연에게는 식은 죽 먹기라고 할 수 있겠다. 그의 진정한 실력은 과연 어디까지일까? 호기심이 생긴다.|| ||- 발신자는 오랫동안 중연을 알고 있었던 것 같지만, 중연은 기억하지 못하는 듯 하다. 물론 상대방도 놀랐을 것이다. 어쨌든, 그는 중앙청 주소로 내게 다시 편지를 보냈다…|| ||- 중연이 어릴 적 누군가의 검술 스승이었고, 제자에게 일부러 져줬다는 얘기를 듣고나니, 그에 대한 견해가 조금 달라졌다…|| ||- 중앙청 직원이 새로운 편지를 한통 줬다. 그런데 설마 이 편지가 대형 폭탄급 이었을 줄이야…|| ||- 중연이 열심히 참는 것처럼 보였지만, 원수의 자백으로 큰 충격을 받은 듯 했다. 다시 한번, 도움이 되지 않는 것을 느꼈다…|| ||- 어쨌든, 편지 내용 속의 실마리를 통해 진상을 이뿐만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동방거리에서 출발하여 진상을 찾으러 떠났다…|| }}} == 대사 == [anchor(음성)] ||<-2>
<:>'''[[#기초파일|{{{#eee 기초파일}}}]]'''||<:>'''[[#중급파일|{{{#eee 중급파일}}}]]'''||<:>'''[[#고급파일|{{{#eee 고급파일}}}]]'''||<:>'''{{{#eee 음성}}}'''|| ||<-5>
{{{#!wiki style="margin:-5px -10px -5px" {{{#!wiki style="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675481, #da6b7c 50%, #d2a2ae)" [[파일:영7 음성.png|width=25px]]'''일상'''}}}}}} || ||<-1> '''획득''' ||<-4>拙者重渊と申す。隊長殿よろしく頼む。 소인, 중연이라 하오. 지휘사(대장) 공, 잘 부탁하오.|| ||<:>'''캐릭터 선택'''||<-4>拙者に任せろ。 소인에게 맡기시오.|| ||<:>'''머리 터치'''||<-4>おや?雨でござるか。 이런, 비인가.|| ||<:>'''가슴 터치'''||<-4>練武一生、何のために戦うのか。 연무일생(錬武一生). 무엇을 위해 싸우는 건가. || ||<:>'''배 터치'''||<-4>形無きこと水の如し。至柔にして至剛なり。 형태가 없는 것은 물과 같으니, 사십에 지강해지네.|| ||<:>'''다리 터치'''||<-4>刀の影過ぎし所、木の葉二つとなる 검 그림자가 지나는 곳, 나뭇잎은 두 짝이 되리.|| ||<:>'''출전'''||<-4>隊長殿の信頼、痛み入る。 지휘사(대장) 공의 신뢰, 황송하오.|| ||<:>'''문안'''||<-4>失礼致す。 실례하겠소.|| ||<-5>{{{#!wiki style="margin:-5px -10px -5px" {{{#!wiki style="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675481, #da6b7c 50%, #d2a2ae)" [[파일:영7 음성.png|width=25px]]'''전투'''}}}}}} || ||<:>'''전투 개시'''||<-4>全力を尽くすまで 온 힘을 다할 뿐.|| ||<:>'''이동1'''||<-4>いつでもご命令を。 언제든지 명령을.|| ||<:>'''이동2'''||<-4>いざ、参る。 자, 가겠소.|| ||<:>'''이동3'''||<-4>移動中でござる。 이동 중이오.|| ||<:>'''이동4'''||<-4>御意。 분부대로.|| ||<:>'''전투1'''||<-4>罪を背負って過ごす長い夜、暁の救済が訪れんことを。 죄를 짊어지고 보내는 긴 밤. 새벽의 구제가 찾아오기를.|| || '''전투2''' ||<-4>最後の時が訪れるまで、拙者は諦めぬ。 마지막 때가 찾아올 때까지, 소인은 포기하지 않을 것이오.|| ||<:>'''전투3'''||<-4>どんなものでも逃れようのない運命に縛られているものだ。 그 어떤 것이라도 달아날 수 없는 운명에 묶여있는 법이오.|| ||<:>'''회복결정 획득'''||<-4>かたじけない。 감사하오.|| ||<:>'''궁극기 사용'''||<-4>涅槃の炎よ、燃え上がれ! 열반의 불꽃이여, 타올라라!|| ||<:>'''전투 승리'''||<-4>果てなき戦い、いつまで続くのか。 끝없는 싸움, 언제까지 계속되는가.|| ||<:>'''사망'''||<-4>やっと,終わる…… 드디어...끝나는군.|| || '''적 처치''' ||<-4>御免。 죄송.|| ||<-5>{{{#!wiki style="margin:-5px -10px -5px" {{{#!wiki style="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675481, #da6b7c 50%, #d2a2ae)" [[파일:영7 음성.png|width=25px]]'''기타'''}}}}}} || || '''불꽃축제''' ||<-4>良かろう。 괜찮소.|| ||<:>'''생일 축하'''||<-4>今日は隊長殿の誕生日でござるか、確かに記念すべき日でござるな。いつも世話になっておる、誕生日おめでとう。 오늘은 지휘사(대장) 공의 생일이오, 확실히 기념할 만한 날이다. 항상 신세지고 있소, 생일 축하하오.|| ||<-1><|100> '''더미 데이터''' ||<-4><:>{{{#!wiki style="margin:0 -10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wiki style="margin:-5px -10px -5px" }}}|| ||  || ||  || ||  || ||  || ||  || ||  || ||  || ||  ||}}}}}}}}}|| == 상호 == ||
[[파일:중연.png|width=80]]||'''{{{+1 [[중연|{{{#00a6a9 중연}}}]]}}} {{{+2 {{{#50bcdf ♂}}}}}}'''[br]{{{-1 검으로 조화를 이룰지니.}}}|| [[#출석|{{{#black,#white 출석}}}]] / [[#잘자요|{{{#black,#white 잘자요}}}]] / [[#마이룸|{{{#black,#white 마이룸}}}]] / [[/호감도 스토리|{{{#black,#white 호감스}}}]] / [[#신기사의 방|{{{#black,#white 신기사의 방}}}]] / [[#자질고시|{{{#black,#white 자질고시}}}]] / [[/두 사람의 도시|{{{#black,#white 종말 전의 약속}}}]] / [[/생일 스토리|{{{#black,#white 생일}}}]] / [[#여름 불꽃 축제|{{{#black,#white 여름 불꽃 축제}}}]] [anchor(출석)] ||
{{{#!wiki style="margin:-5px -10px -5px" {{{#!wiki style="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90deg, rgba(77, 47, 50, 0.3), rgba(19, 20, 32, 0.3)), linear-gradient(90deg, rgba(218, 107, 124, 0.775), rgba(57, 50, 104, 0.9)), linear-gradient(135deg, #c83232 65%, #000 55%)" ㅤ ㅤ }}}}}} || ||{{{#!wiki style="margin:-5px -10px -5px" {{{#!wiki style="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225deg, rgba(180, 177, 192, 0.522), rgba(249, 233, 234, 0.5)), repeating-linear-gradient(to bottom, #fff 4%, #eae1e3 8%, #eae1e3 12%)" {{{-1 {{{#black '''일중독 대장장이가 피곤에 쩔어 벽에 기대 잠에 들었다. 그러면서도 검을 꼭 품에 안고 있다. 마치 곰인형을 안듯이.'''}}}}}} [[파일:중연 표정2.png|width=150]]}}}}}} || ||
{{{#!wiki style="margin:-5px -10px -5px" {{{#!wiki style="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90deg, rgba(77, 47, 50, 0.3), rgba(19, 20, 32, 0.3)), linear-gradient(90deg, rgba(218, 107, 124, 0.775), rgba(57, 50, 104, 0.9)), linear-gradient(135deg, #c83232 65%, #000 55%)" ㅤ ㅤ }}}}}} || ||{{{#!wiki style="margin:-5px -10px -5px" {{{#!wiki style="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225deg, rgba(180, 177, 192, 0.522), rgba(249, 233, 234, 0.5)), repeating-linear-gradient(to bottom, #fff 4%, #eae1e3 8%, #eae1e3 12%)" {{{-1 {{{#black '''「중연 사부님은 정말 엄격하세요.」 맨날 뒷짐지고 진지한 표정으로 다닌다.[br]어떤 사람은 몽둥이라 그러고, 어떤 사람은 망치라고 그런다.'''}}}}}} [[파일:중연 표정3.png|width=150]]}}}}}} || ||
{{{#!wiki style="margin:-5px -10px -5px" {{{#!wiki style="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90deg, rgba(77, 47, 50, 0.3), rgba(19, 20, 32, 0.3)), linear-gradient(90deg, rgba(218, 107, 124, 0.775), rgba(57, 50, 104, 0.9)), linear-gradient(135deg, #c83232 65%, #000 55%)" ㅤ ㅤ }}}}}} || ||{{{#!wiki style="margin:-5px -10px -5px" {{{#!wiki style="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225deg, rgba(180, 177, 192, 0.522), rgba(249, 233, 234, 0.5)), repeating-linear-gradient(to bottom, #fff 4%, #eae1e3 8%, #eae1e3 12%)" {{{-1 {{{#black '''샤샤삭ㅡㅡ수탉이든 닭고기든, 중연의 칼은 정말 잘든다.[br]앗, 들킨 것 같다......'''}}}}}} [[파일:중연 표정4.png|width=150]]}}}}}} || ||
{{{#!wiki style="margin:-5px -10px -5px" {{{#!wiki style="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90deg, rgba(77, 47, 50, 0.3), rgba(19, 20, 32, 0.3)), linear-gradient(90deg, rgba(218, 107, 124, 0.775), rgba(57, 50, 104, 0.9)), linear-gradient(135deg, #c83232 65%, #000 55%)" ㅤ ㅤ }}}}}} || ||{{{#!wiki style="margin:-5px -10px -5px" {{{#!wiki style="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225deg, rgba(180, 177, 192, 0.522), rgba(249, 233, 234, 0.5)), repeating-linear-gradient(to bottom, #fff 4%, #eae1e3 8%, #eae1e3 12%)" {{{-1 {{{#black '''세 가지를 잊지 말자. 호랑이의 콧털을 뽑지 말 것, 악어에게 먹이를 주려고 하지 말 것.[br]그리고 중연 앞에서 검을 들고 까불지 말 것!'''}}}}}} [[파일:중연 표정5.png|width=150]]}}}}}} || ||
{{{#!wiki style="margin:-5px -10px -5px" {{{#!wiki style="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90deg, rgba(77, 47, 50, 0.3), rgba(19, 20, 32, 0.3)), linear-gradient(90deg, rgba(218, 107, 124, 0.775), rgba(57, 50, 104, 0.9)), linear-gradient(135deg, #c83232 65%, #000 55%)" ㅤ ㅤ }}}}}} || ||{{{#!wiki style="margin:-5px -10px -5px" {{{#!wiki style="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225deg, rgba(180, 177, 192, 0.522), rgba(249, 233, 234, 0.5)), repeating-linear-gradient(to bottom, #fff 4%, #eae1e3 8%, #eae1e3 12%)" {{{-1 {{{#black '''일할 때는 집에 오지 말라고 중연이 여러 번 경고했는데, 결국 들킨 것 같다...[br]근데 지금 못 본 척 하는 건가?'''}}}}}} [[파일:중연 표정1.png|width=150]]}}}}}} || [anchor(잘자요)] ||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050c1c 10%, #042258, #254290 30%, #e5a2c5 50%, #f6d7dc 55%, #254290 70%, #050c1c 90%)" {{{+2 '''잘자요'''}}}}}} || {{{-1 * 밤은 아무것도 귀찮게 하지 않는 시간대라, 소인이 가장 좋아하오. 이렇게 말해도 모르니, 똑바로 말해야겠군. 어서 잠에 들도록 하시오. * 검은 사람처럼 기르고 단련해야 하오. 일단 휴식을 취하도록 하시오, 세계를 구하는 건 내일 다시 얘기하는 것이 좋겠소. * 안 자겠다면, 난 쇠를 두드리러 가겠소. ...... 그럴 줄 알았소. 푹 주무시오. }}} [anchor(마이룸)] ||<#000>
<-2><:>{{{#White {{{+2 '''마이룸'''}}}}}}[br]{{{-2 {{{#white 사람은 검과 똑같소. 가열, 냉각이 필요하지. 건강 유의하시오.}}}}}}|| ||<-2><#000><:>'''{{{#eeeeee 일반}}}'''|| ||<^|1><-2><:>{{{#!wiki style="margin:0 -10px -5px" {{{#!wiki style="display:inline-block;min-width:33%" {{{#!folding [ 1 ] {{{#!wiki style="margin:-6px -1px" ---- {{{#!wiki style="text-align:left" {{{#!wiki style="text-align:center" '''중연'''}}} 오늘 한 아이가 소인에게 이런 질문을 했소. 무협소설 속 고수들은 항상 은둔생활을 하는데, 어떻게 어중이떠중이들이 그를 찾을 수 있는 건지 말이오.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그래서 뭐라고 대답했어? {{{#!wiki style="text-align:center" '''중연'''}}} 그래서 소인은, 지휘사도 이름이 있는데, 어중이떠중이라고 하면 안 된다고 했소.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 아, 너무 썰렁해! 누가 너한테 이런 걸 가르쳐 준 거야! {{{#!wiki style="text-align:center" '''선택지'''}}} {{{#!folding답을 캐묻는다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맞아, 나도 궁금한데 답이 뭐야? {{{#!wiki style="text-align:center" '''중연'''}}} 소인이 생각하기로는, 이 세상에 완전히 고립된 사람은 없다는 거요. 그는 이곳 저곳에 조금씩 단서를 남겨놓고, 그 사람이 찾아주길 바라는 거요.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그래서...... 내가 와서, 네가 나타난 거야? {{{#!wiki style="text-align:center" '''중연'''}}} 이것도 조만간 닥칠 일이라 생각했소. 새 집이 부서졌는데, 새 알이 온전할 수 있겠소이까. 이 큰 재난 속에서 명철보신할 수 있는 사람은 없을 거요.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은 그저 눈 가리고 아옹하는 것 뿐이오. 그대가 소인을 찾은 건 순리를 따른 것이오. 명심하시오. ---- }}} {{{#!folding은둔 생활을 캐묻는다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그건 그렇고, 너를 찾는 게 그렇게 어려워? 아니면 일부러 나만 찾을 수 있게 한 거야? {{{#!wiki style="text-align:center" '''중연'''}}} 결국, 나의 개인적인 의사도 관련되어 있소.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그 말인 즉슨, 마음 속으로는 여전히 사람과 함께하고 싶다는 건가. {{{#!wiki style="text-align:center" '''중연'''}}} 그렇게 말하는 건 정확하지 않소이다. 새 집이 부서졌는데, 새 알이 온전할 수 있겠소이까. 이 큰 재난 속에서 명철보신할 수 있는 사람은 없을 거요.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은 그저 눈 가리고 아옹하는 것 뿐이오. 그대가 소인을 찾은 건 순리를 따른 것이오. 명심하시오. ---- }}} ---- }}} }}}}}}}}}{{{#!wiki style="display:inline-block;min-width:33%" {{{#!folding [ 2 ] {{{#!wiki style="margin:-6px -1px" ---- {{{#!wiki style="text-align:left" {{{#!wiki style="text-align:center" '''중연'''}}} 오늘날 위기가 끊이질 않아, 검도 또한 신체를 건강하게 하는 효과에서 나라를 지키는데 필요한 것으로 바뀌었소. 어렸을 때 부터 검을 수련한 아이들은 소인이 어렸을 때 보다도 강한 거 같소. 앞으로 무시 못 할 기둥이 될 거요.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응. 가끔씩 나도 어렸을 때 검술 같은 기술 하나를 배웠으면 좋지 않았을까 해. {{{#!wiki style="text-align:center" '''중연'''}}} 그대도 알다시피, 순수한 탄소강은 경도가 높아 전투용으로 더할 나위 없이 좋소. 파형강은 칼날이 민첩해 자신의 재주를 모두 드러내 보일 수 있소. 비록 처리 단계가 몹시 어렵지만, 둘도 없는 보검의 재료요. 볼수강은ㅡㅡ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 알았어, 그만 말 해. 무슨 뜻인지 이해했어. ---- }}} }}}}}}}}}{{{#!wiki style="display:inline-block;min-width:33%" {{{#!folding [ 완벽한 하루 ] {{{#!wiki style="margin:-6px -1px" ---- {{{#!wiki style="text-align:left" {{{#!wiki style="text-align:center" '''중연'''}}} 이 봉황, 삐뚤어지지 않았소? 으음, 다시 새겨야겠군.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됐어, 이미 알고 일고여덟 번이나 새겼잖아, 잠시 쉬어. {{{#!wiki style="text-align:center" '''중연'''}}} 그대가 어떻게 소인보다 잘 기억하는 거요? 언제 들어왔소이까?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아침 8시쯤...... {{{#!wiki style="text-align:center" '''중연'''}}} 아니, 그 땐 아침을 사러 그대를 보냈었지, 똑똑히 기억하고 있소이다.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너에게 가져다 준 아침밥은 바로 옆에 책상에 놓았고, 그리고 점심, 저녁...... {{{#!wiki style="text-align:center" '''중연'''}}} 왜 이렇게 많은 거요? 다 그대가 먹으려고?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 또 맞춰볼래? {{{#!wiki style="text-align:center" '''중연'''}}} 다시 처음부터 해야 하오. 만약 ''지휘사'' 의 배가 고프다면 혼자 나가서 먹도록 하시오, 소인은 개의치 말고. {{{#!wiki style="text-align:center" '''내레이션'''}}} .................. 또 몇 시간이 지났다. {{{#!wiki style="text-align:center" '''중연'''}}} 드디어 끝났소. ''지휘사'' , 보시오. 은빛 용과 푸른 봉황이 칼자루 위를 헤엄치고 있는 것이, 마치 화룡점정처럼 보이지 않소? ...... 잠들었소? 오늘은 아주 만족스러운 하루를 보냈군, 고맙소이다. ---- }}} }}}}}}}}} }}}|| ||<-2> '''{{{#eeeeee 복귀}}}''' || ||<:><^|1><-2>{{{#!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조용히 흘러간다 ] {{{#!wiki style="margin:-6px -1px" ---- {{{#!wiki style="text-align:left" {{{#!wiki style="text-align:center" '''중연'''}}} ...... 왔소이까. 그대가 자리를 비운 동안, 소인은 또 검을 몇 자루 조주했소.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있었소이다. 소인에게 구태여 설명하지 않아도 되오, 그럴 필요도 없고. 모든 사람은 자신이 열정적으로 하는 무언가가 있고, 모든 사람의 강인함과 인내력도 다르니까. 나는 이해하오. 만약 그대가 자신의 책임감에 대하여 조금이라도 막막함과 피곤함을 느껴, 휴식이 필요하다면 그렇게 하시오. 그대가 없어도 소인은 평소의 규칙을 따를 것이며, 다른 사람들에게 문제가 생기게 하지 않겠소. 기왕 돌아왔으니, 더 이상 말하지 않을 것이며, 지금까지의 일은 없던 일로 하겠소. 왜냐면, 그대는 이곳에, 정말 아주 중요한 존재이니. ---- }}}}}}}}} }}}|| [anchor(신기사의 방)] ||<:>
'''{{{+2 중연의 방}}}'''|| {{{#!wiki style="margin:-20px" }}} ||<-24>{{{#!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중연 마이룸.png|width=100%]]}}}|| ||<-5>
<#424349,#1e1d22><:>'''{{{#dfd9df,#fe8e5b 수다}}}'''|| ||
<:><|2>'''아침''' ||<-4>좋은 아침이오. 소인은 지금 새로운 자세를 연구하고 있소이다.|| ||<-4>동방거리의 아이들도 열심히 검술을 연습하고 있소. 그대는 그들보다 뒤처지지 않을 거라 믿어도 되겠소?|| ||<:>'''아침 식사'''||<-4>아침은 드시었소? 국과 흰 죽, 그리고 밑반찬이면 충분하오.|| ||<:>'''점심 식사'''||<-4>… … 비록 지금 하고 있는 일을 멈추고 싶진 않지만, 그대만 괜찮다면 함께 식사하러 가겠소?|| ||<:><|2>'''밤'''||<-4>벌써 날이 어두워졌소? 알려줘서 고맙소… … 후… …|| ||<-4>음, 보아하니 그대도 수련의 힘을 깨달은 것 같군. 신체든 마음이든... 계속해서 고수한다면, 그대는 분명 성장할 거요.|| ||<:>'''저녁 식사'''||<-4>예정된 일도 모두 끝냈으니, 스스로에게 주는 보상으로 저녁을 제대로 먹어보는 건 어떻소?|| ||<:>'''늦은 밤'''||<-4>소인은 이렇게 조용하고 고요한 시간이 좋다오. 그대는? 좋소, 늦은 시간이니 어서 가서 쉬도록 하시오… …|| ||<:><|8>'''기쁨, 평온'''||<-4>왔소이까? 잠시만 기다리시오. 오늘 일이 아직 끝나지 않았소. 최대한 빨리 끝내겠소.|| ||<-4>만약 같은 길을 걷는 사람과 마주한다면, 소인은 작품을 주고받는 건 개의치 않소. 금전이 오간다면 오히려 초심을 파괴하는 행위겠지. 그대는 어떻게 생각하오?|| ||<-4>음? 휴식 말이오? 가끔씩 가지고 있소… … 예를 들어 동방 거리 모임… … 늘 빠져나오는 게 어려운 것 같소만… … 이 정도의 떠들썩함은 소인에게는 딱 적당하다고 생각하오… …|| ||<-4>굳이 구경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오만… … 하지만 혼자서 쇠를 두드릴 때는, 무언가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기도 하오… …|| ||<-4>검술 수련은 아주 험난한 길이오. 태만할 틈이 없지. 오히려 그냥 포기하는 게 나을지 모르오.|| ||<-4>음… … 바로 이렇게 잠시 식혀두는 것도 좋을 것 같은데… …|| ||<-4>상대가 어떻게 변하든, 그 어린 후배들을 보기만 하면, 희생을 겁내지 않고 책임을 지고 싶고, 아직 희망이 있다는 생각이 드오. 소인이 할 수 있는 건 그들이 성장할 때까지 버티는 거요. 그러니, 당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시오.|| ||<-4>어디 불편하시오? 억지로 버티면 안 되오.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는 건 중요하오.|| ||<:>'''슬픔, 분노'''||<-4>...기분 전환에는 검 단련만큼 좋은 게 없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오…|| ||<-6><#424349,#1e1d22><:>'''{{{#dfd9df,#fe8e5b 커뮤니케이션}}}'''|| ||<:><|2>'''좋은 아침'''||<:>아침||<-3>좋은 아침이오. 소인도 방금 아침 훈련이 끝나고 돌아왔소.|| ||<:>저녁||<-3>지금은 아침이 아니오. 이렇게 태만하면 안 되오.|| ||<:><|2>'''좋은 저녁'''||<:>아침||<-3>아직은 그 때가 아니오. 하지만 힘들다면 먼저 쉬어도 괜찮소.|| ||<:>저녁||<-3>뭐라고,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되었단 말이오?|| ||<:><|2>'''사랑해'''||<:>ETC||<-3>음, 아직 제대로 굳지 않았소. 급하게 만들어진 검신은 손쉽게 부러지기 마련이오.|| ||<:>MAX||<-3>알겠소. 소인이 그간 살아온 인생에서 줄곧 검만이 나와 함께 했었건만, 오늘부터 그대가 소인에게 있어 두 번째로 동등하고 중요한 존재가 될 것이오.|| ||<:>'''엄청 기뻐,[br]엄청 행복해'''||<-4>… … 음? 무슨 즐거운 일이라도 있었소? 소인에게도 알려주시오.|| ||<:>'''엄청 슬퍼,[br]엄청 괴로워'''||<-4>… … 담금질하는 과정은 물론 고통이 따르지만, 다른 지름길은 없다오. 만약 그 과정을 견뎌낸다면, 자신의 근성과 경도가 크게 올라가지. 최소한… … 이 과정동안은 소인이 그대 곁에 머물겠소.|| ||<:>'''엄청 힘들어'''||<-4>피곤할 때는, 꼭 훈련과 휴식이 어우러져야 한다는 걸 명심하시오. 소인이 그대에게 항상 말하곤 했었소만.|| ||<:><|2>'''생일 축하해'''||<:>당일||<-3>고맙소. 소인은 이 날을 평범하게 보낼 줄 알았소. 따로 약속이 없다면, 와서 좀 앉다 가시오. 마침... 소인도 하루 쉬어야 겠으니.|| ||<:>그 외||<-3>외람되지만, 오늘은 소인의 생일이 아니오. 그저 용광로를 열고 검을 단조하는 날일 뿐이지. 그래도 그대의 마음은 소인이 받아두겠소.|| ||<:>'''(인식 못 함)'''||<-4>… …지금 뭐라 말했소?|| ||<-6><#424349,#1e1d22><:>'''{{{#dfd9df,#fe8e5b 채팅}}}'''|| ||<:><|4>'''중연'''||<-4>… … 음?|| ||<-4>뭐라 하였소?|| ||<-4>아무래도 소인이 잘못 들었나 보오.|| ||<-4>별일 없다면, 소인은 검을 단련하러 가 보겠소.|| ||<:>'''안녕'''||<-4>안녕하시오, 최근 연습은 열심히 하고 있소이까?|| ||<:>'''잘 가'''||<-4>그럼, 다음에 또 뵙겠소. 소인도 일이 있어서.|| ||<:>'''굿나잇'''||<-4>안녕히 주무시오… … 소인은 아직 졸리지 않소만. 소인은 밖에서 검을 수련하고 있을 테니, 만약 악몽을 꾸게 된다면 소리를 지르시오.|| ||<:>'''새로운 칼[br]{{{-2 {{{#red SS1}}}}}}'''||<-4>다행히 그대의 도움으로 새로운 칼날을 담금질했소.|| ||<:>'''지기[br]{{{-2 {{{#red SS2}}}}}}'''||<-4>강인한 칼날은 제련과 담금질이 필요하고, 인생의 벗은 노년이 되어도 한 명을 얻기 힘든 법이오. 이 길은 타인이 함께할 필요는 없소만, 주위를 둘러보면 한두 명의 사람이 함께 해 위안을 받을 때가 있소.|| ||<:>'''잡담[br]{{{-2 {{{#red SS3}}}}}}'''||<-4>가끔씩 명절에 모이면 동방거리의 몇몇 사람들의 대화에서 지휘사(대장) 공, 그대의 얘기가 빠지지 않소. 그대는 과묵한 사람들의 말문을 트게 만드는 특별한 화제로 여겨지고 있는 것 같소만. 아마도 이것이 바로 "도리불언 하자성혜(桃李不言 下自成蹊)"라고 하는 거겠지. 최소한 소인은 비슷한 느낌이 들었다오.|| ||<:>'''따스한 마음[br]{{{-2 {{{#red SS4}}}}}}'''||<-4>검에는 길이 있소. 비록 스스로 찾아내야 하지만, 그 길은 수천만의 사람이 찾는 길이오. 이 힘은 그대를 위해 사용하고, 세상을 위해 사용하겠소. 그것이 곧 소인이 찾던, 수천만의 사람이 찾는 길일 거요.|| [anchor(자질고시)] ||<#000><-2><:>{{{#White {{{+2 '''자질고시'''}}}}}}|| ||<-2>
<#000><:>'''{{{#eeeeee 자질시험}}}'''|| ||
'''자기추천''' ||{{{+1 '''「중연」'''}}} 이만한 명검이 있으니, 테스트 해봐야겠소.|| ||<:>'''기교 테스트'''||{{{+1 '''「중연」'''}}} 소인과 소인의 검은 최선을 다할 것이오.|| ||<:>'''재해 대응'''||{{{+1 '''「중연」'''}}} 고작 이 정도일 줄은. 준비 운동에 적절한 것 같소. 더 없소?|| ||<:>'''통과'''||{{{+1 '''「중연」'''}}} 고맙소. 정말 오랜만에 이렇게나 즐겨보는 것 같소.|| ||<-2><#000><:>'''{{{#eeeeee 실전 훈련}}}'''|| ||<:>'''5페이즈 클리어'''||{{{+1 '''「중연」'''}}} 몇몇 새로운 기술을 연마했소, 마침 좋은 연습 상대가 있구려.[* 원문은 '''"研习了几个新招式,正好试试手。"'''다. 한섭에선 자기추천과 대사가 똑같아 의역함.]|| ||<-2><#000><:>'''{{{#eeeeee 상호대사}}}'''|| ||<^|1><-2><:>{{{#!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미라''' ||{{{#!wiki style="text-align:left" {{{+1 '''「미라」'''}}} 당신도 록 음악 매니아라면서요? {{{+1 '''「중연」'''}}} 아니오. 소인은 그저 금속 중저음의 진동 규칙을 연구하고 싶을 뿐이오. {{{+1 '''「미라」'''}}} 그럼 당신은 베이스를 좋아하시나요? {{{+1 '''「중연」'''}}} ... ... ... ...}}}|| ||<:>'''아라시'''||{{{#!wiki style="text-align:left" {{{+1 '''「아라시」'''}}} 옷을 보아하니, 불에 그을려 생긴 구멍이 군데 군데 나 있는데, 너무 처량해 보인다고. {{{+1 '''「중연」'''}}} 그러한가? 소인은 여태 그리 생각해 본 적이 없소만...}}}|| }}}}}}}}}|| == 설정화 == ||<:>
'''{{{+2 설정화}}}'''||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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