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Warhammer: Age of Sigmar]][[분류:Warhammer: Age of Sigmar/등장인물]] [include(틀:에오지카오스인물)] [include(틀:슬라네쉬 계열 인물)] [[파일:SigvaldAOS1.jpg]] {{{+1 '''Sigvald the Magnificent, Prince of Slaanesh'''}}} {{{+1 장엄한 지그발트, 슬라네쉬의 대공}}} [목차] == 개요 == [[Warhammer: Age of Sigmar]]에서 부활한 [[지그발트]] 과거와 마찬가지로 허영심 많고 잔혹한 성격으로 [[글루토스 오르스콜리온]]이 슬라네쉬 계열의 식탐을 대표하는 캐릭터로 푸쉬받는다면 지그발트는 슬라네쉬 계열의 허영심과 오만함을 나타내는 인물로 푸쉬받고 있다. == 설정 == [youtube(_f4z4Wu9SSw)] [[https://www.warhammer-community.com/2020/11/21/warhammer-preview-online-decadence-decay/|출처]] 2020년 11월 22일, --에잇포인트 한구석에 분장실을 차린-- 지그발트의 신규 모델이 공개되었다. 전체적인 생김새는 구판과 거의 비슷하지만 갑옷이 보다 화려해졌고, 뿔 4개가 머리에 돋아난 모습이다.[* 다만 [[데몬 프린스]]로 승천한 건 아니라고 한다.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blacklibrary&no=113859|출처]] ] 이후 밝혀진 바에 따르면 지그발트는 엔드타임 당시 사망한 뒤에도 영혼 상태로 남아 공허를 떠돌아다녔다고 한다. 하지만 [[슬라네쉬]]는 그 사실을 알고 있음에도 지그발트를 구해주지 않았는데, 왜냐면 실패한 추종자와 엮이는 것이 슬라네쉬의 자부심에 어긋나는 일이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하지만 [[나가쉬]]는 지그발트가 크렐을 죽인 일을 잊지 않고 있었고, 이에 대한 복수로 지그발트의 영혼을 셰이드글래스(Shadeglass)라는 마법 거울에 가둬두게 된다.[* 대상이 가장 꿈꾸는 자신의 모습을 비춰주는 거울이라고 한다. 부자가 되고 싶은 이에게는 부자가 된 모습을, 아름다워지고 싶은 이에게는 아름다워진 모습을 비춰주는 것이다.] 그리고 거기에 지그발트에 대한 모독을 더하기 위해 울-기쉬(Uhl-Gysh)[* 그림자의 렐름인 울구와 빛의 렐름인 히쉬가 뒤섞인 중간 영역이라고 한다. 이름부터가 울구(Ulgu)와 히쉬(Hysh)를 섞어서 만들어진 것이다.]의 깊은 곳으로 거울을 던져버려, 영원히 지그발트가 잊혀지도록 만들었다. 문제는 울-기쉬가 바로 슬라네쉬가 갇혀있던 바로 그 장소였던 것이다. 사슬에 묶여 갇혀있던 슬라네쉬의 정수 일부가 울-기쉬로 내뱉어졌고, 거울 속에서 고통받던 지그발트는 이 정수를 흡수해 힘을 회복할 수 있었다. 그러던 중 지그발트가 갇혀있는 거울은 우연한 기회로 카라드론 탐험대에게 발견되어 다시 한 번 세상으로 나오게 된다.[* 금을 사랑하는 카라드론답게, 이들은 거울 속에서 엄청난 부자가 되어있는 자신들을 보았다고 한다. 그리고 이 거울의 마력이 어찌나 강했는지 이들은 거울을 가져야겠다는 욕망에 심취해 자신들의 가장 기본적인 욕구마저 잊었고, 결국 모조리 탈수로 죽어버리게 된다. 거울에 대한 욕망이 갈증마저 잊게했던 것이다.] 그후 거울은 스칼렛 카발케이드(Scalet Cavalcade)가 이끄는 갓시커[* 실종된 슬라네쉬를 찾아헤매는 슬라네쉬의 한 분파다.] 무리의 손에 들어가게 되었는데, 그때쯤에 지그발트는 거울 속에서도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을 정도로 힘을 회복한 상태였다. 지그발트는 스칼렛 카발케이드에게 강렬한 환상을 보여줘 그가 분노하게 만들었고, 분노한 그는 자신의 채찍을 내리쳐 거울을 깨버리게 된다. 그 결과 마침내 지그발트가 거울의 주박에서 탈출해 부활하게 된 것이었다.[* 이때 슬라네쉬는 다시 지그발트에게 관심을 갖게 되는데, 지그발트의 탈출이 이제 곧 있을 자신의 탈출의 징조라 여겼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렇게 부활한 지그발트는 불경한 에너지가 흘러나오는 커다란 뿔이 머리에 자라나게 되었으며, 그의 강렬한 힘에 스칼렛과 그의 무리들은 그 즉시 지그발트를 숭배하게 되었다.[* 지그발트는 미친 놈답게 부활하자마자 이들 무리의 6분의 1을 죽여버렸으나, 이들은 여전히 지그발트를 따랐다고 한다.] 그 후 지그발트는 자신이 예전에 쓰던 검인 슬리버슬래쉬 같이 슬라네쉬의 검 조각이 들어간 무기를 찾으려 했으나, 이런 무기를 많은 프리텐더[* 실종된 슬라네쉬 대신 새로운 슬라네쉬가 되려고 하는 슬라네쉬 분파이다.]들이 가지고 있다고 주장했기 때문에 자존심 강한 지그발트는 여기에 동조하지 않고, 그대신 자신의 예전 감옥이었던 거울 조각들을 제련하여 새로운 검 '''샤드슬래시(Shardslash)'''를 만들어냈다.[* 샤드슬래시는 가장 작은 상처만으로도 대상의 영혼을 훔쳐내어 봉인할 수 있는 검이라고 한다. 그리고 이렇게 빼앗은 영혼들은 지그발트가 심심할 때 고문하면서 가지고 논다고...] 이후 지그발트는 자신의 악명을 렐름 전체에 떨치며 추종자들을 모으고 있다고 한다. 슬라네쉬의 추종자들은 그 분파를 가리지 않고 지그발트의 밑으로 모여들고 있는데, 오직 그만이 내려줄 수 있는 감각을 바라며 그에게 헌신한다고 한다.[* 여담으로 렐름에는 거울 속의 모습이 일그러지고 이상해지면, 근처에 지그발트가 있는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고 한다.] 다만 이런 지그발트라고 해도 완벽한 건 아닌데, 그의 신체에서 단 한군데 완전치 못한 곳이 있다. 바로 과거 [[쓰로그]]가 그를 죽였을 때 났던 상처 부위이다. [[루시우스 디 이터널|이 때문에 지그발트는 쓰로그에 대한 복수심을 갖고 있는데]][* 이 때문에 자신의 추종자들을 이끌고 트롤 부족들을 공격하기도 한다.], 불행히도 쓰로그는 이미 죽은지 오래라 그 복수심을 [[나가쉬]]에게 돌리고 있다고 한다. 현재 지그발트는 나가쉬에 대한 복수를 꿈꾸며, 기회를 엿보고 있다.[* 이유는 아마도 엔드 타임때 나가쉬가 쓰로그를 죽임으로서 지그발트 자신이 쓰로그에게 복수할 기회를 잃었기 때문에 그에 대한 화풀이로 보인다.] 또한 이런 앙심 때문에 워해머 아오지판 [[레지멘탈 스탠다드]]인 헤머할 해럴드에서는 쓰로그의 몸뚱아리에 대한 수배문을 올리기도 했다, [[고트렉과 펠릭스|어느 용감한 모험가]]가 자른 머리는 있지만 죽기에도 너무 멍청하다며 어디에선가 재생했을 거라는 추신과 함께. == 작중 행적 == [[아카온]]은 슬라네쉬의 구출을 도우라며 지그발트와 글루토스를 파견한다. 지그발트는 브로큰 렐름에서 원래대로라면 글루토스와 함께 엑셀시스에 강림할 슬라네쉬의 분신인 [[덱세사&사이투사]]를 맞이하러 갔어야 했으나 [[크로악]]의 계략으로 제 시간에 도착하지 못했고, 이에 대한 책임을 서로에게 돌리다 내분을 일으켰다. == [[미니어처 게임]]에서의 모습 == [[파일:SigvaldAOS2.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