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공무원 직렬)] [목차] == 개요 == {{{+1 指導職 公務員}}} Technical advisor(지도사)/Senior technical advisor(지도관)/Technical advice official 농, 어촌 등지에서 해당 주민들을 지도하는 공무원으로 지도사와 지도관 두 계급이 있다. 지도직공무원 체계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일부 기관 또는 부서에서는 지도사가 6~8급 공무원 상당의 대우를 받는다는 것만 알고 지도사의 직명을 6급 이하 행정부 소속 일반공무원의 대외직명인 주무관이라고 잘못 명기/호칭하는 황당한 경우도 종종 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지도사의 대내외직명은 법적으로든 행정적으로든 주무관이 아니고 지도사이며 6~8급 상당의 대우를 받는다고 보면 된다. 업무 특성상 지역에서 뽑으며, 그래서 [[지방공무원]]으로 분류된다. == 계급 == === 지도사 === 의전상으론 6~8급 대우를 받으며, 지도직 공무원의 하위 계급이다. === 지도관 === 의전상으론 2~5급 대우를 받으며, 지도직 공무원의 상위 계급이다. == 직렬 == === 농촌지도직렬 === 직류는 농업, 농업경영, 임업, 잠업, 원예, 축산, 가축위생, 농촌사회, 농업기계, 농업토목, 농촌생활이 있다. 여러 직류 중 농업이 가장 티오가 많으며, 다른 직류들은 티오가 매우 적은데, 여러 직류를 전부 농업으로 통일해서 뽑는 지역도 많다. --차라리 이렇게 모집하는 것이 수험생 입장에서는 깔끔하고 편할 수 있다.-- 일단 가장 많은 인원을 뽑는 경상북도인 경우는 공개채용으로 국어(한문 포함) + 농촌지도론(임업 제외) + 전공과목(3과목) 시험을 친다.[* 임업은 조림학, 임업경영학, 생물학개론, 산림보호학을 친다.] 영어와 한국사는 [[TOEIC]] 등 어학시험 성적과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성적으로 대치한다. 경북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은 농업계통 학과 전공자를 뽑는 경력채용으로 채용하는데[* 전남의 경우 관련 기사 소지자가 자격요건이다.], 경력채용은 농업의 경우 재배학, 작물생리학, 농촌지도론(경기도는 토양학) 단 3과목만 보기 때문에 매우 치열하다. 9급 공무원이야 국어, 영어같은 과목들도 있고 응시자격에 제한이 없기 때문에 변별력이 있지만, 농촌지도사 경채는 다들 웬만큼의 학력을 갖춘 사람들이고, 국어와 영어를 안 보고 암기과목만 3과목이라는 메리트 때문에 농대를 졸업한 고인물들이 굉장히 많다. 컷트라인도 상당히 높게 형성되며, 한 문제 차이로 당락이 결정되기 때문에[* 2021년 전북의 경우 총 60문제 중 1문제만 틀려야 합격인 지역도 있었다.] 합격을 위해서는 9급 공무원 시험에 비해 '''운이라는 요소가 굉장히 중요하다.''' 농촌지도직렬 경채에 도전하는 사람들은 시험 볼 때 '''한 문제 한 문제를 정말 신중하게 풀어야 한다.''' 경력채용은 타 직렬에 비해 공부량은 적지만 '''합격은 정말 어렵다고 할 수 있다.''' 지역의 농업기술센터에서 근무하고 주로 농촌 주민들을 지원하고 교육하는 사업을 담당한다. 지역에 따라 일반 [[농업직 공무원]]과 업무가 겹치는 경우도 있다. === 어촌지도직렬 === 직류는 어촌이 있다. 위의 농촌지도직렬이 농업 관련 직종을 한다면, 어촌지도직렬은 어촌을 주로 관리한다. 물론 농촌지도사처럼 소수를 뽑으며, 경쟁률도 꽤 높은 편이다. 어촌이 많은 인천광역시[* 관련 전공 학사 이상], 전라남도[* 기사(해양자원개발, 어업생산관리, 수산양식, 수산제조), [[수산질병관리사]]], 충청남도[* 관련 전공 전문학사 이상]에서 경력채용을 하며, 적어도 수산 관련 전공을 나오거나 관련 기사가 있어야 지원이 가능하다. 과목은 수산학개론, 수산생물학, 수산양식학이며 과목당 20문제이기에 총 60문제를 60분동안 풀어야 하며, 물론 농촌 경력경쟁채용과 맞먹을 정도로 경쟁률이 높다. 이들은 합격하면 [[광역자치단체]] 수산사업소, 수산기술센터 등에서 일하며, 4년제에서 수산 관련 전공을 한 사람들이 주로 지원하는 직렬이다. 일반 [[수산직 공무원]]과도 일이 겹치는 게 많다. [[분류:공무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