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external/blog-imgs-30-origin.fc2.com/ut23_11.jpg|width=400]]||[[파일:external/www.chuing.net/revol_getimg.php?id=infochu&no=4834&num=4&fc=0b31cb63ffaca9d4ed7258fe4c1894a3?.png|width=400]]|| || 원작 || 애니메이션 설정화 || '''ジエメイ (決眉)''' [목차] == 개요 == [[요괴소년 호야]]의 등장인물, 아니 귀신. 성우는 [[하나자와 카나]]. 과거에는 부모님과 오빠까지 합쳐서 3명의 가족이 있었으며 지에메이는 둘째이자 막내였다. 고대 중국인인데도 불구하고 서양인을 연상시키는 옅은 색의 머리칼과 [[녹안]]이 특징. 그리고 분명 살아있을 적엔 평범한 소녀였는데 죽은 뒤에는 왜인지 선녀같은 모습이 되었다. --예쁘면 그만-- == 작중 행적[* 과거 시간대, 현재 시간대 모두 포함.] == 2290년 전 고대의 중국에서 살았던 대장장이 [[기료]]의 여동생으로 태어났으며 [[백면인]]이 날뛰었을때 그 자리에서 부모님을 잃었다. 기료가 짐승의 창을 만들 당시에 끓는 쇳물이 든 [[용광로]]에 [[에밀레종|스스로 뛰어들어]] [[짐승의 창]]을 진정한 '''대[[백면인]] [[결전병기]]'''로 완성케 하였다. 그러나 유일하게 남아있던 가족인 [[기료]]를 남겨두고, 그 것도 '''기료가 보는 바로 눈 앞에서 끓는 쇳물이 든 [[용광로]]에 뛰어들었고''', 이로 인해 기료가 증오에 가득차 그 스스로를 창대로 변형 시킨 것으로도 모자라 일종의 악귀로 화한 이후, 창의 계승자들을 [[무명요괴]]로 만들어가는 모습을 보고있게 된다. 후반 시간 요괴 시역과 시순의 도움으로 과거를 보고 온 [[키리오(요괴소년 호야)|키리오]]와의 대면에서 그 심정이 드러난다. 짐승의 창이 폭주해 우시오가 요괴화 될 당시 지에메이는 광패명종 인물들과 [[아오츠키 우시오]]의 도움을 받아 연을 맺은 인물들을 한자리에 모으는데 지대한 공헌을 하였다. 뭣보다 폭주하는 우시오를 되돌릴 방법이 그가 가진 [[아오츠키 스마코]]의 빗으로 [[나카무라 아사코]]와 [[이노우에 마유코]]를 포함한 여성 캐릭터들이 우시오의 머리를 빗어주는 것임을 알려준 인물이 지에메이였다. (참고로 지에메이는 본래 평범한 시골 소녀였지만 음양사로 환생하는 등, 총 2000년이 넘게 존재했으니 그 지혜와 지식이 이상할 것이 없는 위치이다.[* 심지어 처음으로 환생한 유키의 영력 수준이 당시 백면인과의 전쟁에 참여한 최정예 음양사들을 웃도는 실력이었다.] 게다가 무슨 인연이었는진 몰라도 시간 요괴 시역, 시순이 아주 공손히 대한다.) 일본에서 '유키'라는 이름으로 환생했을 때[* 지에메이가 일본에서 환생한 이유는 기료의 영혼이 깃든 [[짐승의 창]]이 당나라 시절 일본으로 건너가는 백면인을 쫒아 같이 일본으로 왔기 때문으로 추측된다. 지에메이의 환생인 유키가 그런 식의 말을 하기도 했다.] 인간, 요괴들이 연합한 전쟁에서 드디어 백면인을 궁지로 모는데 성공한다. 요괴들과 달리 바다 속까지 추적할 방법이 없던 다른 인간 음양사들과 달리 "유키"는 요괴들을 앞질러 자신과 오빠의 원수이자 공공의 적인 [[하쿠멘노모노|백면인]]을 제일 먼저 발견한다. 이때 일본 열도를 지탱하는 기둥을 인질로 삼아 자신이 공격 받으면 그 대가로 일본 전체를 수장시킬 것이란 백면인의 가공할 스케일의 협박을 듣게 된다. 일본 열도 전체와 함께 자신을 칠 지, 자신과 함께 일본 열도의 기둥을 지킬 것인지의 양자택일을 강요한 끝에 결국 지에메이는 백면인을 봉인하는 결계의 1세대 [[수호자]]가 되었다.[* 이 때 펼쳐지는 결계의 위력이 돌진하던 수많은 요괴들을 한순간에 증발시킬 정도로 강력했다.] 이는 사정을 모르는 요괴들에게 배신자로 낙인찍히는 행위였다. 그렇게 300년 즈음 흐른 뒤 힘이 쇠하자 '''유키(지에메이)'''는 자신의 후손 [[히자키 미카도]]를 2대로 세워 다시 300년 정도. 그리고 현재에 까지 130여년을 3대 [[아오츠키 스마코]]가 [[수호자]]로서 백면인을 봉인하며 일본 열도를 수호해 왔다. 거의 800년 가까운 세월동안, 요괴들은 수호자 역할의 여자들을 백면인을 지키는 배신자로 증오하며 그 원한이 후손 [[아오츠키 우시오]]에게 까지 이어지게 된다. 이로인해 우시오는 짐승의 창을 쥐고도 요괴들의 압도적인 물량 공세에 절체절명을 맞지만 결국 요괴들의 수장과 [[인맥]]을 트는 '''전화위복'''으로 작용한다. [[하쿠멘노모노|백면인]]의 음모로 [[비요]]에 의해 인간은 물론 요괴들까지 [[아오츠키 호야|우시오]]와 [[토라(요괴소년 호야)|토라]]을 잊고 엎친 데에 덮친 격으로 시역, 시순이 미래에서 [[짐승의 창]]이 파괴된다는 소식을 전하자 공포로 판단력을 잃은 요괴들이 후손 마유코와 덤으로 [[나카무라 아사코]] 까지 납치된 상황에선 별 힘을 쓰지 못하고 결계 요괴 마즈치에게 붙잡히는 굴욕을 당했다.[* 나중에 가면 비요 한마리 정도는 영혼 상태여도 처리 가능함이 드러난다.] 그런 중에 마유코를 지키려다 마츠지의 결계로 내동댕이 쳐저 죽을 위기에 처한 아사코로 인해 발동한 수호자의 힘에 대해 마유코와 요괴들에게 설명함으로서 작중 [[스피드왜건]] 역임을 증명. 이때 지에메이, 정확히는 1대 수호자 유키의 혈통이 아니어도 짐승의 창을 만들기 위한 제물이 될 수 있단 확언을 요괴들에게 해주며 눈물을 흘린다. 이로인해 아사코와 달려온 우시오가 심한 화상을 입었지만 지에메이의 설명 덕에 기억이 없음에도 상황을 이해한 마유코가 결계의 힘을 발동시켜 "[[기억상실|처음 보는]]" [[아오츠키 우시오|인물]][[토라(요괴소년 호야)|들]]의 난입에 분위기가 흉흉한 요괴들 틈에서 빈사에 이른 아사코를 무사히 탈출시키게 된다. 우시오와 토라도 탈출인원에 포함되었었지만 중간에 [[홍련]]의 습격으로 죽어나가는 요괴들을 보다못한 우시오가 뛰쳐나가고 토라는 어쩔 수 없이 그 셔틀이 되어야 했다. 그리고 토라는 정말로 우시오를 데려다만 주고 마유코들을 따라오지만 지에메이의 "저 요괴는 '''우시오를 잡아먹기 위해 지금까지 정말 고생이 많았는데... 불쌍하게도(!?)'''..." 시전에 결국 츤츤대며 되돌아간다.[* 토라가 우시오 앞에 등장한 타이밍이 너무 적절해 조금만 늦었어도 우시오는 홍련에게 잡아먹히고 작품은 끝났을 것이다.] 이 때 토라의 대사는 >'''"지에메이, 너... 유령주제에... 약아 빠졌다."''' 높은 영력에도 육신이 없는 유령이라 별 힘은 발휘하지 못하지만[* 그래서 요괴들을 말리다가도 간단히 제압당하는 면모를 보여준 적도 있었다.] 유령의 몸이기에 필요할 때마다 여러 인물들에게 시간, 공간의 제약 없이 나타나 정보와 해결 방법을 알려주는 훌륭한 조력자로서 내내 활약한다. 유키였을 때 슬하에 자식이 있었으며 후손들이 영 능력을 지닌 채로 우시오의 어머니 [[아오츠키 스마코]], 우시오의 소꿉 친구 [[이노우에 마유코]]까지 혈통이 이어져서 그녀들도 결계사로서 막강한 능력을 지니게 되었다.[* [[꼭두각시 서커스]]의 [[시로가네(꼭두각시 서커스)|시로가네]] 이상의 긴 수명은 덤. 게다가 스마코를 보면 어쩌면 노화를 늦추거나 멈추는 능력도 생긴 것 같다...?] 고로 우시오와 마유코는 지에메이의 먼 후손인 셈. 정확히는 지에메이의 기억을 가지고 환생한 음양사 유키의 후손이다. 그 유키의 후손들은 대대로 결계 수호자를 배출했고 끝내는 [[아오츠키 우시오]]가 태어나 [[기료]]가 깃든 짐승의 창으로 백면인에게 최후를 선사했다.[* 이는 [[하쿠멘노모노|백면인]]의 입장에서도 2000년이 넘는 지독한 악연이다. 아니, [[그런 짓은 하지 말아야 했는데|애초에 그 남매들을 건들질 말아야 했을지도.]]] 백면인을 죽인 후, 짐승의 창에 의해 우시오가 무명요괴화 하려 하자 기료와 함께 우시오의 안에 녹아들어 우시오가 인간으로 돌아오게 해주고 남매는 사명을 끝마쳤다. [[분류:요괴소년 호야/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