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clearfix] == 개요 == [[풍문으로 들었소(드라마)|풍문으로 들었소]]의 등장인물이다. 前 [[아나운서]] [[백지연]]이 연기했다. == 소개 == [[최연희(풍문으로 들었소)|최연희]]의 대학 동창. 겉으로는 친구 관계를 유지하고 있지만 고상한 척 하는 연희를 싫어한다. 연희의 부적을 낚아채 망신을 준 것도 바로 지영라. 젊었을 적 [[한정호(풍문으로 들었소)|한정호]]와 잠시 만났다는 듯한 대사가 있다. 송재원, 엄소정과 함께 연희네의 비밀에 대해 궁금해하다가, 연희와의 전화통화에서 아기 울음소리를 들은 뒤로 [[119]] 신고 내용과 개인비서가 한 말까지 알아내어 연희네의 비밀을 캐내는 데 성공. 한정호의 내연녀 아들이 태어난 것으로 착각하긴 했지만 연희에게 득남을 축하하는 꽃다발을 보내어 연희의 혈압을 상승시킨다. 정호 부부가 정성들여 쓴 [[한인상]]-[[서봄]]의 청첩장을 읽고는 그들의 가식을 알아채고 대폭소. 이후 최연희 집을 방문해 서봄에게 [[영어]]로 말을 걸며 연희를 당황하게 하는가 하면[* 나중에 백지연은 [[고아성]]과의 인터뷰에서 이 장면이 찍기 싫었다고 했다. [[본인]]이 연기하는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너무 밉상이라고...] 송재원에게 위로를 받고 집으로 돌아가려는 연희와 마주쳐서는 사돈네가 [[신용 불량자]]라면서 걱정하는 척 연희의 염장을 찌른다. 이렇듯 최연희 놀리기에 푹 빠져있지만, 한정호의 대사에 의하면 [[남편]]인 대승그룹 장 회장의 회사가 위기에 빠진 암시가 있어 마냥 즐거울 일은 없어질 듯. [[분류:풍문으로 들었소(드라마)/등장인물]][[분류:한국 드라마 캐릭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