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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6d56,#da6d56 '''{{{+1 지옥에서 보낸 한 철}}}'''[br]Une saison en enfer}}} || ||<-2>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지옥에서 보낸 한 철.jpg|width=100%]]}}} || || '''{{{#da6d56 원제}}}''' ||[[프랑스|[[파일:프랑스 국기.svg|width=20]]]] Une saison en enfer[br][[대한민국|[[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20]]]] 지옥에서 보낸 한 철[br][[미국|[[파일:미국 국기.svg|width=20]]]] A Season in Hell || || '''{{{#da6d56 장르}}}''' ||[[시]], 산문시 || || '''{{{#da6d56 작가}}}''' ||[[아르튀르 랭보]] || || '''{{{#da6d56 국가}}}''' ||[[프랑스|[[파일:프랑스 국기.svg|width=24]]]] [[프랑스]] | [[벨기에|[[파일:벨기에 국기.svg|width=24]]]] [[벨기에]][* 벨기에에서 출판되었다.] || || '''{{{#da6d56 언어}}}''' ||[[프랑스어]] || || '''{{{#da6d56 출판년도}}}''' ||[[1873년]] [[10월]] || [목차] [clearfix] == 개요 == 《지옥에서 보낸 한 철》은 [[아르튀르 랭보]] 생전 자신에 의해 출판된 '''유일한 시집'''으로, 1873년 출판되었으며, [[산문]] 형식으로 쓰인 산문시[* [[운율]]이 존재하는 기존의 [[시]]와 달리 산문의 형식을 취하고 있어 더욱 순수하고 담백한 느낌을 준다.]의 성질을 띄고 있다. 랭보는 시를 쓸 당시 [[프랑스]]와 [[벨기에]]의 국경에 정착해 있었으며, 1873년 4월부터 시를 쓰기 시작한다. 이 때까지만 해도 랭보와 폴 베를렌이 동거 상태를 유지하고 있었으나, 함께 [[브뤼셀]]에 머물렀던 때에 랭보가 베를렌에게 이별을 통보하였고, 화가난 베를렌이 [[리볼버]]를 꺼내 3발을 발사하는데 그 중 한 발이 랭보를 맞추게 된다. 베를렌은 곧장 체포되어 징역 2년에 처해지게되며 그렇게 둘은 이별을 맞는다. 이별 후 처음 시를 쓸 당시 머물렀던 집으로 돌아온 랭보는 시를 완성하여 인생 처음이자 마지막 시집인 《지옥에서 보낸 한 철》을 출판한다.[* 이후 랭보는 모아둔 원고를 베를렌에게 맡기고 방랑을 떠나는데 이 원고가 바로 랭보의 또 다른 걸작인 《일뤼미나시옹》이다.] == 평가 == 당시의 평가는 그리 좋지 않았다. 베를렌과의 관계로 인해 그가 쓴 시들이 애송이의 졸작 취급을 받으며 평가절하되었기 때문인데, 이에 신물이 난 랭보는 원고를 불태우고 다시는 시를 쓰지 않았다. 시간이 지난 이후 재평가를 받으며 현재에는 서구권에서 손꼽히는 고전 명시집이라는 위상을 얻게 되었고, 현재까지도 후대의 시인들에게는 물론 [[짐 모리슨]]과 같은 록가수들에게도 영감을 주는 바이블로 불리우며 도무지 십대 소년이 지었다고 상상조차 할 수 없을 정도로 섬세하고 아름다운 [[상징주의]]의 극치를 보여준다. [[분류:시]][[분류:19세기 문학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