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역대 살레르노 대공)] ||<-3> [[파일:지코눌프.jpg|width=100%]] || ||<-3><:>{{{+1 '''Siconulf''' }}}|| ||<-2> '''생몰년도''' ||<(> 미상 ~ [[851년]] || ||<-2> '''출생지''' ||<(> [[베네벤토]] || ||<-2> '''사망지''' ||<(> [[살레르노]] || ||<-2> '''재위 기간''' ||839년 - 851년 || [목차] [clearfix] == 개요 == [[살레르노 공국]] 초대 [[대공(작위)|대공]]. == 행적 == [[베네벤토 공국]] 4대 대공 [[지코(베네벤토)|지코]]의 아들로, 형제로 [[지카르드]], 이타가 있었다. 839년 아버지의 뒤를 이어 베네벤토 대공이 되었던 지카르드가 정체 불명의 인물이 사주한 암살자에 의해 피살당한 뒤 재무관이었던 [[라델치스 1세]]가 지지자들을 끌어모아 대공에 선임되었고, 그는 [[타란토]]에 억류되었다. 이때 지코에 의해 [[카푸아]]의 가스탈트(Gastald: 특정 지역에서 민사, 군사 및 사법 권한을 자의적으로 행사하는 관료)에 선임되었던 라둘프가 지코눌프를 구출했고, 그는 [[살레르노]]로 간 뒤 대공에 취임한 후 라델치스에 맞섰다. 841년, 라델치스는 자력으로 지코눌프와 란둘프를 이기지 못하자 [[시칠리아 토후국]]에 막대한 재물을 바치며 자신을 도와달라고 청했다. 이에 많은 [[아랍인]]들이 이탈리아 반도로 진격해 카푸아를 약탈했고, 란둘프는 트리프리스코(Triflisco) 언덕 인근에 새로운 수도를 세워야 했다. 지코눌프는 이에 대응해 많은 아랍인 용병들을 끌여들었다. 그 결과 수많은 아랍인 전사들이 남부 이탈리아로 몰려들었고, 남부 이탈리아는 이들이 벌이는 약탈로 인해 황폐화되었다. 특히 847년에 [[아글라브 왕조]]의 노예 출신인 칼푼이 [[바리(이탈리아)|바리]]를 탈취하고 [[바리 토후국]]을 건국함으로써, 이탈리아 반도에 무슬림 국가가 최초로 등장했다. 851년, 봉신국인 베네벤토 공국의 혼란과 무슬림들의 이탈리아 진출을 보다못한 [[루도비코 2세]]가 두 사람에게 당장 타협하지 않으면 징벌하겠다고 위협했다. 이에 라델치스와 지코눌프는 베네벤토 공국을 절반으로 나눠 가지는 선에서 평화 협약을 맺기로 했다. 이리하여 지코눌프가 이끄는 [[살레르노 공국]]이 베네벤토 공국으로부터 이탈했다. 지코눌프는 얼마 안가 사망했고, 아들 [[지코(살레르노)|지코]]가 뒤이어 살레르노 대공이 되었다. [[분류:살레르노 대공]][[분류:851년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