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4D3ijNn.jpg]] ~~[[완전생물]]~~ [목차] == 개요 == [[바키 시리즈]]의 등장인물. 외모는 그냥 평범한 아저씨로 보이고, 이름도 언급 안 되는 인물임에도 불구하고, 바키 팬들에게는 가장 큰 논란을 불러 일으키는 사람인데, '''[[한마 유지로]]에게 명백하게 승리한 유일한 인물'''이기 때문이다. 정확히 말하자면 [[마취총]]으로 난동을 부리는 유지로를 [[저격]]해서 쓰러뜨린 것이고 유지로는 방심하고 있었다고는 하지만, 이런 식으로라도 유지로를 일시적으로 제압한 사람은 이 사람뿐이다. 사실 [[갑부]]인 [[토쿠가와 미츠나리]]가 한마 유지로를 상대하려 불러들인 인물이니 평범한 사냥꾼은 아닐 것이다. 특수부대 스나이퍼 출신이거나 국가대표 사격선수 정도는 될 지도. 하지만 그런 타이틀 정도는 보통 레벨의 격투가들에게 조금 못 미치는 레벨로 등장하며, 순식간에 레귤러들에게 듣보잡 취급당하는 경우가 잦은걸 생각하면 이 남자는 정말 특이한 경우라 할 수 있다. == 작중 행적 == 1부 당시만 해도 어느 정도 강한 격투가의 범주에 있던 한마 유지로가 만화가 연재되면서 [[파워 인플레]]로 인해 번개를 직빵으로 맞고도 아무렇지도 않아한다던가, [[기관포]]나 고래작살도 완력으로 튕겨내는 괴물이 되자 이 아저씨도 덩달아 평가가 상승하게 된다. 다만 엄밀히 말하면 이 아저씨 혼자서 유지로를 제압한 것은 아니다. 위 장면 이후 포획망으로 움직임을 억제+위 아저씨 포함 적어도 5명 이상의 헌터들이 집중사격을 하고 나서야 정신을 잃었으며, 총을 맞으면서도 관중들을 뛰어넘어 바키 앞까지 돌진할 힘이 남아있었다. ~~이 와중에 유지로를 외치는 모토베의 일그러진 얼굴이 일품이다~~ 다만 유지로가 마취총이 발사됐다는 사실은 눈치챈 직후 때마침 이 아저씨가 원 샷을 받았기 때문에 부각되는 것이다. 이후 [[피클(바키 시리즈)|피클]]과 [[오로치 카츠미]]의 대결이 끝났을 때도 관중석 곳곳에서 마취총을 든 헌터들이 일어서 피클을 제압하려 했다. [[오로치 돗포]]가 아들에게 수치를 안길 생각이냐며 토쿠가와를 저지했기 때문에 불발되었지만. == 밈 캐릭터로써 == 덕분에 팬덤에서는 유지로 최강론이 나올 때마다 언급되면서 거듭해서 [[재평가]]되는 캐릭터이다. [[히소카]]가 강해지면 강해질수록 평가가 상승하는 [[헌터×헌터]]의 [[토가리|무한사도류]], [[카스트로(헌터×헌터)|카스트로]] 같은 이미지랄까. 옛날 국내 바키 팬덤 내에서는 [[브라이언 킴]]이나 [[농부(드래곤볼)|드래곤볼의 농부]]같은 고전 밈 캐릭터들과 엮이고 있었다. 다만 시간이 지나면서 이런 밈 캐릭터로써의 위치는 [[오로치 돗포]], [[레츠 카이오]], [[스에도 아츠시]], [[스펙크]] 등등의 기괴하거나 추한 모습 등을 보인 주역 캐릭터들이 가져가면서 단지 '유지로를 이긴 기념비적인 캐릭터' 정도로 기억되고 있다. 일본에서도 [[신심회]]의 1화 해설 단원들, [[양 카이오]] 등에 밀리는 편이다. [[분류:바키 시리즈/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