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후한]] 말 원술군의 장수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진기(삼국지))] == [[삼국지연의]] [[오관육참]] 편의 등장인물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진기(삼국지연의))] == [[후한]] 말 진군의 아버지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진기(후한))] == [[봉신연의]]의 등장인물 == 陳奇 [[은나라]] 소속의 장수로 청룡관 총병 구인의 밑에서 독량관(군량 수송관)으로 일하고 있었다. 온통 검은 옷으로 무장하고 쇠사슬로 무장한 생포전문부대 비호병 500명을 이끌고 있다. [[기주]][[제후|후]] 소호의 수하인 정륜과 완전히 판박이다. 텁석부리 수염에 고리눈, 당당한 체구는 물론 무기로 쓰는 철저(鐵杵)와 타고다니는 영수(화안금정수), 데리고 다니는 병사들,[* 정륜의 병사들은 오아병(갈까마귀 부대)라는 이름으로, 역시 검은 색 일색에 갈고리가 달린 밧줄을 들고 다닌다.] 사용하는 도술[* 뿜어낸 기운에 쐬이면 정신을 잃게 하는 도술을 쓰는데, 정륜은 흡혼광이라고 하여 콧구멍에서 흰 빛을 뿜어내고, 진기는 입에서 노란 연기를 뿜어낸다.]까지 모조리 똑같다. 구인이 [[황천상]]에게 [[능욕|농락]]당하고 돌아오자 분기탱천하여 서기군 진영을 찾아와 싸움을 건다. 이에 황천상 대신 등구공이 대신 나서는데, 맹장인 등구공의 대도공격에 당황하다가 결국 입에서 노란 연기를 뿜어내 사로잡는다. 등구공이 처형되고 [[황천상]] 역시 구인의 도술에 의해 사로잡혀 풍화형이라는 지독히 모욕적인 형벌에 처해지자 분노한 서기군에 의해 청룡관이 함락되고 이때 퇴각하려 하다가 나타의 화첨창에 허벅지를 찔려 화안금정수에서 떨어진 후 토행손이 집어던진 곤선승에 옭아메인다. 그렇게 생포되자마자 등수(등구공의 아들)의 분노가 담긴 칼질로 목이 달아난다. 봉신된 후에는 질병을 총괄하는 온부(瘟部)에 소속된 권선대사(勸善大師)로 봉해진다. 후지사키 류의 만화판에서는 조공명의 부하 중 하나로 나오는데, '''대우가 [[영 좋지 않다]].''' 황천화를 입으로 도발하다가 빡친 황천화가 '시끄러워 임마!' 한마디와 함께 기습적으로 달려들어가 칼을 한번 휘두르고, 그대로 두 조각이 나서 봉신된다.(...) 무슨 능력이 있는지 전혀 나오지조차도 않았고, 보패를 꺼내보지도 못한 채 퇴갤했다. 다만 정륜과 마찬가지로 삐에로 코를 하고 있어 둘이 닮은꼴이라는 원작의 요소가 반영되기는 했다. [[분류:동명이인]][[분류:봉신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