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상위 문서,top1=진영화)] [목차] == 개요 == 프로게이머 진영화의 2009년 활동을 정리한 문서. == 활동 내역 == [[조병세(프로게이머)|조병세]], [[김정우(프로게이머)|김정우]], [[변형태]], ~~[[마재윤]]~~, [[박영민(1984)|박영민]], [[한상봉]]과 함께[* [[CJ 엔투스/스타크래프트|CJ 엔투스]] 소속의 선수들만 자그마치 7명이나 올라왔다.] [[아발론 MSL 2009]] 32강에 올라왔다. 근데 하필 조의 선수들이 [[정명훈(프로게이머)|최연성의 마리오네트]], [[신상문|우치하 신상눈]], [[이제동|파괴신]]. 심히 걱정되는 바였다. [[아발론 MSL 2009]] 32강에서 환상적인 실력을 보여주며 CJ의 미래는 밝다는 사실을 보여주었다. [[이제동]]을 드라군 러시로 너무나도 손쉽게 꺾어버렸으며, 이후 [[신상문]]을 이기고 올라온 [[정명훈(프로게이머)|정명훈]]과 대결하게 되었다. [[정명훈(프로게이머)|정명훈]]과 진영화의 경기는 그야말로 명경기라 할 만한 수준이었다. 진영화의 다크 날빌시도와 이를 훌륭히 막아낸 정명훈으로부터 경기가 시작되어 끊임없는 벌쳐 견제와 그를 다 막아내는 진영화, 수도 없이 몰아치는 포풍같은 리콜을 효율적으로 방어해 내는 정명훈. 셔틀과 드랍쉽까지 활용되어 지도의 모든 곳에서 벌어지는 난전과 견제에 [[시청자]]들과 관중들은 열광했다. 이렇게 매우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지만, 정명훈이 종이 한 장 차이로 이겼다. 하지만 이로 인해 진영화가 [[재평가]]받게 되었다는 것은 확실하다. 그리고 1군에서 [[2군]]으로 내려간 것이 확인되었다. 자신의 의지로 내려간 것이므로 추후 어떤 식으로 성장할지 대단히 기대가 되었다. 그러나 7월 2일, [[아발론 MSL 2009]] 32강 최종전에서 [[신상문]]을 꺾고 올라온 [[이제동]]과 재대결하게 되었으나, 이제동은 진영화의 병력과 상성에서 불리한 뮤탈, 저글링만 고집하면서도 비등한 경기를 이끌어 갔고 결국 울트라, 디파일러가 추가되면서 [[GG]]. 아쉽게도 32강에서 탈락하게 되었다. 어쨌든 시즌 내내 성장한 모습을 보이며 [[잉여라인]]이 되어버린 자팀 토스라인의 새로운 구원투수가 될 것으로 기대가 되었다. 한편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프로리그]]에서 팀은 5위로 시즌을 마치면서 준준플레이오프부터 치르게 되었다. 준준플레이오프 상대는 4위 [[하이트 스파키즈]]. 하지만 포스트시즌은 난생 처음이어서 그런지 여기에서는 기대에 다소 못 미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7월 18일 열린 1차전에서는 2세트에서 [[이경민(프로게이머)|이경민]]에게 패한 뒤 에결에서 [[신상문]]을 상대로 승리하였다. 그러나 다음날 열린 2차전에서는 [[원종서|원주작]]에게 패했다. 그래도 팀은 같은 날 열린 최종 에결 끝에 김정우가 [[박명수(1987)|거성저그]]를 꺾고 준플레이오프에는 갔다. 준플레이오프 상대는 [[삼성전자 칸]]. 7월 25일 열린 1차전에서는 [[허영무]]한테 패했지만, 다음날 열린 2차전에서는 [[유준희]]를 꺾고 다시 포스트시즌 승리를 기록했고, 나아가 팀도 같은 날 열린 최종 에결 끝에 김정우의 '''하루 3승'''으로 플레이오프에 갔다. 지금까지 포스트시즌 전적은 2승 3패로, 이는 팀 내의 또다른 신예 듀오들인 김정우와 조병세와 달리 다소 초라한 성적인데, 김정우가 두 번의 최종 에결까지 포함하여 자그마치 6승 1패라는 상당한 호성적을 기록한 것과 조병세가 7월 26일의 송병구전 패배 전까지 7전 전승이나 기록한 것과는 180도 대조되는 부분이다[* 정작 그 중에 김정우도 플레이오프에서는 [[역적라인]]이 되고 말았으니...]. 플레이오프 상대는 [[화승 오즈]]. 하지만 플레이오프에서도 부진은 계속되었는데, 8월 1일 열린 1차전에서는 [[구성훈]]한테 패했지만, 그나마 다음날 열린 2차전에서는 [[노영훈]]한테 승리하기는 하였지만, 최종 에결에서는 그 동안 팀을 플레이오프까지 올린 1등 공신인 김정우가 에결에서 이제동한테 패하고 역적라인이 되면서 결승행은 완전히 물거품이 되고 말았다. 진영화의 이번 시즌 총 포스트시즌 성적은 3승 4패로, 정규시즌에 비하면 다소 불만족스런 성적이었다.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이 시작되면서 [[NATE MSL]] [[서바이버 토너먼트]]에서 [[김동현(스타크래프트)|김동현]], [[전태양]]을 꺾고 본선에 진출한 데 이어 [[EVER 스타리그 2009]] 36강에서 [[이재호(프로게이머)|dlwogh]]과 [[조일장]]을 꺾으며 [[송병구]]와 함께 당시 양대 리거였던 2명의 [[프로토스]] 중 한 명이 되었다. 진영화의 [[온게임넷 스타리그]] 16강 진출은 처음이며, [[가을의 전설]] 버프로 잘 하면 [[로얄로더]]도 노릴 수 있게 되었다! 만일 [[우승]]한다면 [[오영종]] 이후 최초로 로얄로드를 밟는 프로토스 유저가 되는 것이었다.[* [[조일장]]은 이 36강 탈락으로 [[저프전/스타크래프트|저프전]]을 잘 하는 게 아니라 '''코만 잘 판다'''라는 굴욕적인 평가를 받게 되었다.] 한편 11월 28일에 열린 NATE MSL 조별리그에서는 첫상대 [[송병구]]를 잡으며 출발은 좋았지만, 승자전에서 조일장에게 패했으며, 최종전에서 [[고인규]]한테 패하면서 두 시즌 연속 [[MSL]]에서 광탈을 하게 되었다. 2009년 12월 무렵에는 [[EVER 스타리그 2009]] 8강에서 [[김명운]]에게 1세트를 승리하며 8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으며, 프로리그에서도 당시 8승 5패로 선전했다. 12월 25일 [[EVER 스타리그 2009]] 8강 2세트에서 [[김명운]]을 이기고 2:0으로 4강에 진출했다. 전체적으로 진영화의 초반 우세 중에 셔틀을 계속 떨구는 등 끈질기게 저항하며 경기를 장기전으로 끌고 간 김명운의 플레이가 돋보였고 울트라가 나오자 잠시 경기가 이상하게 흘러가는 듯 했으나, 적절한 타이밍에 한방으로 김명운의 주요 멀티들을 싹 민 후 자신은 올멀티를 먹고 자원력으로 쓸어버렸다. 울트라를 뽑고도 그걸로 기차놀이밖에 못한 퀸의 아들 [[지못미]]. 준결승 상대는 [[김택용]]과 [[송병구]]를 잡고 올라온 [[이영한]]. [include(틀:문서 가져옴,title=진영화,version=507)] [각주] [[분류:진영화/커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