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사]] >1. 좀 더 일찍이. 주로 기대나 생각대로 잘되지 않은 지나간 사실에 대하여 뉘우침이나 원망의 뜻을 나타내는 문장에 쓴다. > >당신은 새끼내에서 살 수 있는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진작''' 알았어야 하는 것인데…. - [[문순태]], 타오르는 강(1981) >아내가 벌이도 시원찮은 옷 가게를 '''진작''' 걷어치웠더라면 삼촌이 올라오지 않아도 되었을 텐데. - [[현기영]], 순이 삼촌(1978) > >ㅡ [[표준국어대사전]] 中 한국어 부사. 일이 잘 풀리지 않았을 때라던지 후회하는 사안에서 과거에 마땅히 실천해야 했을것을 되짚는 사안을 나타내는 문맥 어두에 삽입하는 부사다. 한자로 이루어져있지 않는 [[순우리말]]이다. >'''진즉''' 우리가 하자는 대로 할 것을 그랬다고 후회스럽게 말을 하더라 - [[한승원]], 해일(1991) '진즉([[趁]][[卽]])'이라는 발음이 비슷한 한자어도 존재하며, [[국립국어원]] 등지에서 진작과 [[동의어]]로서 등재된 [[대한민국 표준어|표준어]]다.[[https://korean.go.kr/front/onlineQna/onlineQnaView.do?mn_id=216&qna_seq=250117|#]] 단, '진즉'과 '진작' 중 어느 쪽이 더 먼저 출현했는지는 문헌 자료가 빈약한 관계로 확인이 어려운 사안이다. '진작에', '진즉에'는 맞춤법에 어긋난다는 루머가 돌기도했으나, 국립국어원에서는 '진작에'와 '진즉에'를 표준어로서 인정하고 있다.[[https://twitter.com/urimal365/status/554533614084304896|#]] 진작(振作), 정신이나 기세를 떨쳐 일으키다라는 뜻을 가진 동음이의어도 있다. [[분류:한국어 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