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EfsrxheZP2M|보러가기]] [[2003년]] [[6월 1일]]부터 [[2004년]] [[5월 30일]]까지 약 1년 동안 방영한 [[개그콘서트]]의 전 코너. '5초 안에 웃겨 주겠다'는 슬로건을 걸고 진행했다.[* 캐릭터 소개는 5초 카운트에 들어가지 않는다.] 출연진은 [[김영삼(1975)|김영삼]], [[허승재]], [[정명훈(코미디언)|정명훈]], [[최희선(코미디언)|최희선]]. 참고로 이들 모두 KBS 공채 16기 코미디언들이다. 당시 4명 모두 개그콘서트에서는 별로 [[존재감]]들이 없었기에 큰 인기를 끌지는 못했지만, 그러면서도 1년 동안 방영한 것에서 알 수 있듯 잔잔하게 인기를 끈 코너였다. 5초짜리 짤막짤막한 상황극을 연달아 보여주면서 웃기는 것이 포인트. 다만 실제로는 5초를 넘기는 경우도 많다. 개콘의 존재감 없는 [[개그맨]]들의 특징인 '본인 이름 석자 알리기'가 가끔 나오기도 했다.[* 데뷔 2년 차라서 아직 크게 이름을 알리지 못하는 것이 당연할 법도 하지만, 이들의 동기였던 [[이재훈]], [[김인석]], [[김시덕]], [[김기수(코미디언)|김기수]]는 당시 일찌감치 개콘의 대스타가 되었으므로 동기들에 비하면 모자랐다.] 이 코너의 테마송은 [[펌프 잇 업]]에 수록된 곡인 [[베토벤 바이러스(펌프 잇 업)|베토벤 바이러스]][* [[안다미로(기업)|안다미로]] 前 사내 사운드 팀 [[BanYa|반야]]의 작품이다.]에 [[스타크래프트]]의 효과음과 합성한 것. 참고로 이들 중에서 현재까지 [[코미디언]]으로 쭉 활동 중인 [[개그맨]]은 정명훈 밖에 없으며, 정명훈은 개콘의 시즌 2 격의 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는 [[개승자]]에도 출연하였다.[* 다만 정명훈도 개콘에 잠시 출연하지 않았던 적이 있다.] 김영삼은 본업이었던 [[치과의사]] 일을 하며, 허승재는 [[예명]]을 허태희로 [[개명]]했다가 개명 전의 이름으로 되돌려서 [[배우]]로 활동 중이고, 최희선은 이후 몇개의 코너에 더 출연했고 현재는 [[배우]]로 전업을 했으며, [[JYP]], [[DSP]], [[큐브엔터테인먼트|큐브]] 등 대형 기획사에서 연기강사를 지낸 바 있고, 또한 [[결혼]]해서 애엄마가 되었다. 비슷한 코너로는 [[누구#s-2]]가 있다. [[분류:2004년 종영/개그콘서트 코너]][[분류:개그콘서트 오프닝 코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