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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쪽|{{{#black 쪽 }}}]]''' ||
||<-4>||<-2>이명: 청대||
||<-5> Beta vulgaris. ssp. vulgaris convar. cicla group Flavescens ||
||<|8> 분류 ||
|| [[계]] ||<-3>'''식물계(Plantae)'''||
|| [[문]] ||<-3>속씨식물문(Magnoliophyta)||
|| [[강]] ||<-3>쌍떡잎식물강(Magnoliopsida)||
|| [[목]] ||<-3>석죽목(Caryophyllales)||
|| [[과]] ||<-3>마귀풀과(Polygonaceae)||
|| [[속]] ||<-3>여뀌속(Polygonum)||
|| [[종]] ||<-3>'''쪽(P. tincto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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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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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마디풀과 여뀌속의 식물.
인도남(양람)을 추출하는 [[인디고]](''Indigofera tinctoria'')와 용도가 비슷하지만 식물학적으로는 거리가 멀다. 그러나 쪽과 인디고 모두 화학적으로 인디고 염료를 생산한다.
청대(靑黛)라고도 한다. [[남색]]과 [[청출어람]]의 람(藍)이 이 풀을 뜻한다. 유럽쪽풀은 [[대청]]이라고 한다. [[https://shindonga.donga.com/Library/3/06/13/111355/3|기사]]
성질이 차갑기 때문에 열독(熱毒)을 풀어주는 [[한약재]]로도 쓰인다. 다만 체질을 많이 타는 약재라 [[사상의학|소음인, 태음인]]은 주의해서 복용해야 한다.
예부터 인디고나 [[닭의장풀]] 처럼 [[파란색]] 천연안료의 재료로 쓰였는데, 여기서 유래한 색이 [[남색]].
옛날에는 [[마스카라]] 용도로 쓰이기도 했다.
천연[[비누]]의 첨가물로도 징하게 사용된다.
[[전라남도]] [[나주시]]에 전통방식 쪽 [[염색]] 기술을 이어나가는 인간문화재들이 있다. [[https://jnilbo.com/view/media/view?code=2019061214164696739|기사]]. 전통 쪽 염색은 매우 번거롭고 손이 많이 가기 때문에 대부분 쪽 염색 체험장에서 실제로는 전통 쪽 염료가 아니라 수입 염료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고, 전통 쪽 염색 명맥을 이어가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 [[https://shindonga.donga.com/Library/3/06/13/111355/3|쪽염색]]은 연한 하늘색, 천청색에서 짙은 [[남색]], 아청색까지 나오는데 장인의 경우 붉은빛이 도는 남색, 일남색을 쪽으로 낼 수 있는 최고의 색이라고 칭한다.
원래 쪽물은 [[황토색]]이지만 이틀 동안 놓으면 공기중 산화로 초록색이 되었다가[* 이 때 쯤 취람색이나 옥색을 얻을 수 있다.] 우리가 아는 청색이 되며 약간 세룰리안 블루 비스무리한 색에서 [[호분]]을 넣어 우리가 아는 [[남색]]이 된다.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쪽, version=38)]
[각주]
[[분류:석죽목]][[분류:순우리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