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다른 뜻1, other1=니아 언더 세븐의 등장인물, rd1=차다(니아 언더 세븐),other2=훈음이 '차 다'인 한자,rd2=茶)] [목차] == 개요 == 한국어의 동사/형용사. == 의미 == > * 차다^^2^^[蹴]: 발로 힘껏 내지르다. > * ex)그는 발로 그녀를 있는 힘껏 걷어찼다. > * 차다^^3^^[着]: 몸이나 옷의 어느 부분에 끼우거나 달거나 매어 떨어지지 않게 지니다. > * ex)[[탄창]]을 옆구리에 차고 [[행군]]에 나섰다. >---- > * 차다^^1^^[滿]: 들어 있거나 가득하게 되다. > * ex)물이 가득 들어차고 있다. > * 차다^^4^^[寒]: 온도가 보통에 미치지 못하는 상태에 있다. > * ex)야, 너 몸이 왜 이렇게 차냐? 차다^^4^^는 형용사이며 차다^^1^^은 상태 동사이다. 4가지 의미 모두 15세기에는 'ᄎᆞ다'로 [[아래아]]를 썼다. === 차다2 === [[발]]을 내뻗어 물건을 멀리 보내거나 대상을 타격하는 행위. 멀리 보내는 물건은 주로 [[공]]이다. [[돌멩이]]나 [[제기]]도 대상이 될 수 있다. 의미가 확장되어 "내치다", "이성 관계를 끊다"라는 뜻도 지닌다. 어근이 '[[차]]'라는 점을 이용해서 '(애인한테) 차였어'를 영어로 직역하여 'I was a car'(나는 차였다), 'she was a car'(그녀는 차였다)라고 표현한 농담이 있다. 실제로 '차였어'를 영어로는 get dumped라고 표현한다. === 차다3 === === 차다1 === 가득 차 있음을 나타내는 상태 동사. 대개 '찼다', '차 있다'와 같이 상태성을 강조하는 어미와 쓰이지만 '늙다'와 유사하게 '[찬 상태]로 향하고 있음'이라는 점진적인 동작을 나타내기도 하기에 '차고 있다'와 같은 표현도 가능하다. [[사동 표현]]은 '채우다'이다. [[반댓말]]은 '비다'이다. === 차다4 === '차갑다'도 '차다'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대개 '차갑다'는 [촉감]이 찬 것을 지칭한다. [[분류:한국어 용언]][[분류:순우리말]][[분류:동음이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