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세계귀족]] || [[파일:external/livedoor.blogimg.jp/11776927.jpg|width=100%]] || [[파일:Charlos-sei.jpg|width=100%]] || || 원작 || TVA || ||<-2> 프로필 || || 이름 || 차를로스 성(チャルロス聖) || || 생일 || 6월 1일([[쌍둥이자리]])[* 출처 : 원피스 블루 딥.] || || 나이 || 22세(1부) → 24세(2부)[* 출처 : 비브르 카드 ~스타터 셋 Vol.2~] || || 신장 || 230cm[* 출처 : 비브르 카드 ~스타터 셋 Vol.2~] || || 가족 || 아버지 [[로즈워드 성]][br]여동생 샤를리아 궁[br]13명의 부인들 || || 혈액형 || XF형[* 출처 : 비브르 카드 ~스타터 셋 Vol.2~] || || 출신지 || 성지 [[마리조아]][* 출처 : 비브르 카드 ~스타터 셋 Vol.2~] || || 좋아하는 음식 || 고급 소프트 크림[* 출처 : 비브르 카드 ~스타터 셋 Vol.2~] || || 성우 || [[파일:일본 국기.svg|width=22]] [[챠후린]][br][[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22]] [[이현(성우)|이현]] || [목차] == 개요 == '''チャルロス聖'''/'''Saint Charlos'''[* 여담으로 이 'saint'는 가톨릭에서 성인을 지칭하는 그 세인트가 맞다. 허나 작중에서 천룡인들은 성인과는 전혀 먼 생활을 하는데다 거기다가 성인은 어디까지나 인간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신을 자칭하는 천룡인에게 saint가 붙는건 아이러니하다. 어쩌면 신을 자칭하지만 [[임(원피스)|사실 자신들보다도 위에서 군림하고 있는 존재]]가 있다는 것을 나타내는 것일지도 모른다.] [[원피스(만화)|원피스]]의 등장인물. [[세계귀족]]. 쓰레기 같은 인격의 소유자로 최소한의 도덕 관념도 전무하다. 아버지와 여동생보다 상태가 심한 구제불능이다. 자신을 거스르는 인간은 일단 총으로 쏘고 보는 막가파이며, [[일부다처제|마음에 드는 여성을 마음대로 아내로 삼고 질리면 버리는]] 만행이 일상이고, 인어에 환장하면서 코를 후비는 버릇이 있다. == 작중 행적 == === 1부 === 첫 등장은 샤본디 제도 편으로 무릎을 꿇은 군중들을 배경으로 수많은 경호원과 노예들을 이끌며 자신은 아이스크림을 손에 든 채 비참한 몰골의 노예를 타고 등장함으로서 그의 비인간적인 면을 한번에 어필한다. 노예를 타고 가다 보니 노예 경매장까지 걸어가는 가족과 많이 뒤쳐져 있었는데[* 이 때문에 노예 보고 느리다고 그의 머리를 걷어차버렸고 아버지로부터 늦게 왔다는 말을 들었는데, 되려 노예더러 '니가 너무 느림보다이~'라는 말과 함께 그를 때린 다음 그대로 팔아버리라고 옆에 있던 수행원에게 시키기도 한다.] 이 와중에 긴급한 환자를 호송하느라 천룡인을 보지 못하고 급히 지나가는 의사 일행을 불러세워서는 환자 때문에 무릎 꿇지 않은 것이 무례하다며 환자를 발로 차버린 다음 병원으로 데려가지도 못하게 하는 만행을 저지른다. 그것도 모자라 옆에 있던 간호사 하나를 보더니 마음에 들었다고 강제로 첩으로 삼으려 했으며, 근처에 있던 그녀의 약혼남이 항의하자 거리낌없이 그를 총으로 쏴버렸다. 그럼에도 그는 천룡인이었기에 주변인들은 아무리 화가 나거나 공포심이 생겨도 참아야 했다. 그러더니 호위병에게 앞의 5명의 여자는 질리니 천것으로 돌리라(=쫓아내라)고 명령했다. 그런데 이때 [[롤로노아 조로|길치에 천룡인이 뭔지도 모르는 놈]]이 대놓고 걸어오다가 길이라도 물어볼 거냐고 버릇없게 굴자 냅다 총을 쏴버린다. 물론 조로는 가볍게 피한 다음 그대로 베어버리려 하는데, 그 순간 자기 능력으로 어린아이로 변한 [[쥬얼리 보니]]가 달려와 그를 잡아 넘어뜨리고는 옷에 케첩을 뿌리고 오빠가 죽어버렸다며 엉엉 우는 연기를 한다. 차를로스 성은 이것에 속아서 피한 것처럼 보였는데 착각이었나 하다가 죽었으면 됐다며 그대로 떠난다. 이건 천룡인을 다치게 하면 해군 대장이 출동하기 때문에 쥬얼리 보니 입장에서도 좋을 것 하나도 없어서 나선 것으로, 직후 조로한테 민폐 끼치지 말라고 화를 내다가 조로가 앞서 천룡인 총에 맞은 사람을 병원에 데려가자 해적이 인명구조를 왜 하냐며 황당해했다. 다른 최악의 세대 해적들도 쥬얼리 보니 덕분에 화를 피했다며 조로의 무식한 행동과 차를로스 성을 베려 할 때의 야수 같은 모습에 어이없어하며 혀를 내두른다. 그렇게 휴먼 숍에 도착한 뒤 가족들과 만나는데, 때맞춰 [[케이미|루피 일행과 친분이 있는 인어]]가 특별 매물로 나온다. 이를 보고는 눈이 뒤집혀 '''5억 베리'''를 부른다. 일반적인 젊은 여성 인어의 시세가 7천만 베리 정도이기에 이는 말도 안 되게 높은 가격으로, 배의 자금을 긁어모아 2억 정도를 가지고 케이미를 사서라도 구해내려 했던 나미는 할 말을 잃었다.[* 물론 [[세계정부(원피스)|세계정부]] 가맹국들로부터 갈취한 [[세금|천상금]]으로 엄청나게 사치를 일삼는 천룡인이라 가능한 거긴 하지만, 또 돈을 낭비한다고 타박하는 로즈워드 성의 반응을 보면 아무리 그래도 5억 베리는 천룡인 기준에서도 조금 신경써야 할 정도로 큰 액수이기는 한 듯하다.] [[파일:external/cdn-image.pf.dena.com/a5e7620d-670c-3b71-a8a2-4f35484d9759.png|width=300]] >'''5억 베리이!!! 5억에 사겠다이~~~~!!!'''[* 더빙판에서는 "5억 베리에 내가 사겠다!!!"] 그러면서 이 인어를 사려는 이유를 가족에게 밝혀 주변인들을 어이없게 만드는데... 그건 단지 "이 인어가 [[피라냐]]에게 쫓기는 걸 보고 싶어서"라고 한다.[* 이 말을 들은 아버지 로즈워드 성도 어이가 없어 "그럴 목적으로 사는 거면 돈낭비다."라고 꾸중을 할 정도다. 다만 인어 하나를 찰나의 유희거리로 내던지는 아들내미한테 겨우 '돈낭비'라고 꾸중하는 것을 보듯이, 사실상 누군가의 목숨을 돈만 있으면 잃어버려도 얼마든지 또 얻을 수 있는 물건으로 취급하는 거나 마찬가지이므로 천룡인들이 얼마나 생명을 경시하는지 알 수 있다. 간단히 말해서 애완동물 한 마리 죽으면 또 사면 된다 같은 논리와 다를 바 없다. 물론 이는 천룡인만의 문제점은 아니다. 천룡인이 특별히 심할 뿐 저 경매장에 노예사러 온 이들 대다수가 정도가 덜할 뿐 노예에 대한 인명경시는 모두 가지고 있다.][* 이 발언이 나중에 본인에게 되돌아올 것이라는 추측도 있는데 작가가 천룡인을 좋게 그려 줄 필요도 없다며 외모부터 비호감으로 그려냈다는 공언을 하기도 했고, 폭군이었던 [[쿠로즈미 오로치]]조차도 최후는 의외로 깔끔(?)했던 편이라는 점이나 자리를 내려놨음에도 천룡인이었다는 이유만으로 일반 시민들에게 말로 표현못할 고문을 당해온 [[돈키호테 호밍]]의 가족들을 생각하면 천룡인의 최후를 소년만화 내에서 최대한으로 극단적인 표현을 하면했지 결코 순하게 표현하지 않을 수도 있다.] 상황이 최악으로 치닫자 일코를 해제하고 절대 안된다며 하소연하는 [[하찌(원피스)|문어 어인]]을 사격하고는 문어가 공짜로 생겼다고 춤을 추며 좋아했다. 결국 이를 보고 화가 머리 끝까지 난 루피가 일어나서 걸어오자 짜증난다며 권총을 쏴대지만 피해버렸고, 그대로 안면에 고무고무 총을 제대로 쳐맞고 벽에 처박힌 채로 기절했다.[* 그러고나서 루피는 동료들에게 이 녀석을 때렸으니 (해군) 대장이 올 거라며 사과하는데, 오히려 조로는 네가 패는 바람에 못 베었다고 불평한다. 주변의 다른 동료들도 마치 루피가 당연한 일을 했다는 듯 탓하지 않고 후속대책을 의논했다. 어찌 됐건 [[안하무인]]에 비호감적인 행동만 연달아 벌여 공분이 최대치로 쌓인 상태에서 루피의 응징에 각혈하며 날아가는 이 장면은 원피스에서 제일 통쾌한 명장면 중 하나로 꼽힌다.] 이를 본 샤를리아 궁은 "챠를로스 오라버니?! [[아버지에게도 맞은 적 없는데!]]"라며 경악했다. 이후 아버지 로즈워드와 같이 기절한 상태로 응급처치를 받은 모습으로 잠시 나온다. === 2부 === 906화에서 재등장, [[천룡인]]들의 거주지인 성지 [[마리조아]]의 신역에 있는 자신의 저택에서 쌍안경을 들고 [[레벨리]]를 위해 오고 있는 왕족들을 관찰하다 [[시라호시]]를 발견하고는 아버지인 [[로즈워드 성]]에게 특대 인어를 봤다며 침까지 흘리며 좋아한다. 그리고 결국 모두가 우려하던 일이 벌어지고 만다. 907화에서 각국 왕과 왕족들이 모인 사교장에 거인 노예와 [[CP0]]까지 대동하고 난입해 주변인들의 경악과 공포에도 아랑곳 않고[* 이게 어느 정도로 심각했었나면, 천하의 [[와포루]]조차도 경악했을 정도.] 공적인 자리에서 모두가 보는 가운데 엄연한 가맹국의 공주인 시라호시에게 족쇄를 채워 자신이 애완동물로 삼겠다며 노예로 끌고 가려는 모습을 보였다. 레베카와 비비가 항의해보지만 아랑곳 않고, 보다 못해 호위로 와 있던 [[레오(원피스)|레오]]와 [[돈 사이]]가 저지하려 달려들지만 [[로브 루치]]가 저지했다. 결국 인내심이 한계에 달한 [[넵튠(원피스)|넵튠]]이 죽은 아내 오토히메의 꿈이 깨지는 것이지만 어쩔 수 없다고 마음을 굳히고 CP0를 공격하려 하자, 대드는 거면 죽이라고 루치에게 명령하기까지 해 사태는 걷잡을 수 없이 커져갔다.[* 다만 이 행위 자체는 차를로스 성이 특별히 악독한 것은 아니다. 그 '''묘스가르드 성'''마저도 10년 전, 어인섬을 들렀을 때 오토히메를 붙잡고 한 말이 아무리 왕족이라도 어인의 왕비 따위는 천한 것에 불과하다고 한 것이었다. 이 때의 묘스가르드 성은 차를로스 성에 비해 하등 나을 거 없는 쓰레기임을 감안하면 차를로스 성이 특별히 무개념이라서 했다기 보다는 [[노답|그냥 천룡인에서 전반적으로 생각하는게 이 수준으로 보인다.]]] 바로 그때, [[오토히메(원피스)|오토히메]]와의 만남을 계기로 [[개과천선]]한 [[묘스가르드 성]]이 나타나서 쇠방망이 풀스윙으로 차를로스의 면상을 강타해서 [[참교육]]을 선사했다.[* 이때, 묘스가르드 성에게 쇠몽둥이로 맞은 구도와 502화에서 루피에게 주먹으로 맞은 구도가 거의 일치하는데 작가가 일부러 노린 것으로 보인다.] 이건 세계귀족이 세계귀족을 때린 것이라 CP0도 나설 수 없어서, 묘스가르드 성이 물러가라 하자 루치도 군말없이 물러나야 했다. 시라호시를 잡고 있던 [[거인족]] 노예도 당장 손을 떼라는 묘스가르드 성의 엄명에 기겁하면서 얼른 손놓고 물러났다. 이후 묘스가르드 성이 레벨리가 끝날 때까지 자신이 지켜주겠다고 선언했다. 얼굴이 만신창이가 된 차를로스 성은 [[적반하장|묘스가르드 성을 가만두지 않겠다고 이를 갈면서]] 보좌관과 함께 거인 노예를 타고 신역으로 돌아가다 자신을 마중 나온 [[로즈워드 성|아버지]]를 만난다. 그리고는 아버지가 잠시 대여해 타고 다니는 전직 [[칠무해]] [[바솔로뮤 쿠마]]를 보더니 부럽다고 하다가 것보다 나 죽는다며 징징거렸다.[* 현실 세계의 일반인이었으면 즉사하거나 한동안 병원 신세였을 공격을 받고도 징징대는 걸 보면 이 녀석도 내구도만큼은 원피스 세계의 사람들 답게 뛰어난 듯. 따지고 보면 묘스가르드 성의 쇠몽둥이보다 1부의 루피 주먹이 더 위험하기도 하지만 말이다.][* 심지어 현재 루피는 [[사황]]이 된 상황이라 만약 차를로스가 시라호시에게 했던 짓을 알게 된다면 곱게는 죽지 못할 것이다. 물론 시라호시 성격상 이미 끝난 일이라고 루피를 만류할 가능성이 크긴 하지만 그렇다고 루피가 자기 친구를 함부로 대한 녀석을 용서할리도 없으니. 물론 그 시점에서는 시라호시의 뜻을 존중해서 당장은 가만히 있겠으나 후에 전장에서 만났을 경우에는 더 볼 것도 없이 바로 안면을 날려버릴 가능성이 매우 크다.] 모르건즈가 내보낸 기사에서 3가지 핵심[* [[왕의 부하 칠무해|레벨리 의제]], [[네펠타리 코브라|사상자 발생]], 살인미수] 중 하나였던 살인 미수의 대상이 바로 차를로스 성이었다. 미수범의 정체는 불명이나[* 정황상 [[쥬얼리 보니]]로 추정된다.] [[묘스가르드 성]] 덕분에 도주에는 성공했다고 한다. 아마 본인이 이 때다 싶어 묘스가르드 성을 없애버리려고 신의 기사단을 호출시킨 게 아닐까 싶다. === 극장판 === [[원피스 필름 레드]]에서는 그야말로 100년 묵은 속이 뻥 뚫릴 정도로 사상 최대의 굴욕을 당한다. 쓸데없이 [[우타(원피스)|우타]]의 노래를 듣다가 우타월드로 끌려와놓고 우타가 해적 사냥 같은건 이제 잊고 즐겁게 신시대를 맞이하자고 선언하는 와중에 눈치없이 다짜고짜 무대로 올라와 '''[[나를 죽여줘|대놓고 우타를 노예로 삼겠다고 선언한다.]]'''[* 참고로 우타가 사황 중 하나인 샹크스의 딸이며, 새로운 사황~~이자 이전에 자신을 팬 적 있는 사람~~인 루피의 소꿉친구라는 걸 듣고도 이런 짓을 한 것인데, 이것이 샹크스가 자세히 알기 힘든 우타월드 안에서 일어난 데다, 후술하듯 우타가 너무나도 간단히 처리해 버렸기에 망정이지, 이 일 하나 때문에 세계귀족+해군대장과 사황이 정면으로 충돌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질 뻔했다. 다만 충돌해도 적당히 하고 끝낼수도 있는데 오로성과 샹크스는 은밀한 커넥션이 있기 때문. 오로성이 왜 샹크스와 커넥션이 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레벨리 중에 은밀하게 만날 정도면 꽤나 깊은 연이 있다는 의미이니 샹크스가 차를로스 성을 죽이기라도 하지 않는 이상에야 오로성이 제깍 소식을 전해받았다면 차를로스 성에게 작작하고 그냥 풀어주라고 지시했을 가능성도 높다. 그게 아니라고 해도 어차피 샹크스가 사황인 이상 진짜 충돌했다간 제2의 정상전쟁을 찍는건데 이게 쉬운 선택일 리가 없다.][* 이때 우타를 10억 베리에 산다고 하는데 케이미의 2배다.] 이에 책으로만 세계를 접한 우타는 관객들이 갑자기 등장한 천룡인을 보고 두려워하면서 절을 하는 것도 아랑곳 않고 "혹시 당신이 천룡인이란 녀석이야? 알고 있어! '''고귀하고 세계의 지배자인 척 하면서, 아무나 노예로 삼고 싶어하는 세계 제일의 돌림쟁이'''잖아!"라고 천진난만하게 고대병기급 팩트를 꽃아넣어버린다. 이에 경호원들과 해군이 적당히 하라고 하지만 그것도 상관하지 않고 바쁜데 자기 라이브에 와줘서 고맙다고 하나 경호원들이 차를로스 성의 말을 따르라고 하자 대놓고 '''싫다'''고 하면서 여기선 모두가 평등하며 천룡인 아저씨도 사이좋게 지내자고 한다. 이에 분노하고 사형을 선고하며 경호원들에게 우타를 죽이라고 하지만 우타가 지배하는 우타월드였기에 공격은 전혀 먹히지 않았다. 이에 차를로스 성은 경호원들이 쓸모가 없다며 쏴버리는 갑질을 시전한다. 그리고는 해군들을 닥달해 급히 경호원들을 치료하려 하는 우타를 죽이도록 명령한다. 우타는 해군은 정의의 편이 아니냐면서 다그치나 해군들은 천룡인이 이 세계의 신과도 같은 존재이기 때문에 어쩔수 없다는 태도를 보였다. 이에 우타는 "그렇구나! '''사실은 이런 녀석의 명령 따윈 듣고 싶지 않구나!''' 그럼 이제 끝이야! '''신시대에선 천룡인도 노예도, 모두 평등한 동료라고!!!'''"라 선언하면서 또다시 커다란 굴욕을 안겨준다.이에 열받은 차를로스 성은 극도의 혐오감을 보이며 해군들에게 우타를 죽이라고 한다. 그러나 우타는 아랑곳 않고 차를로스 성을 음표로 두들겨 패며, 벽에 쳐박아 버린뒤 '''[[인과응보|아이스크림으로 만들어버린다.]]''' 이후 현실 세계에서 우타월드로 끌려온 사람들의 몸이 조종당해 해군을 공격할 때 차를로스 성과 그 경호원들도 움직이는 모습이 잠시 나온다. == 기타 == [[파일:external/auctions.c.yimg.jp/longkissgoodnight92-img600x599-1472438709f5x05b17960.jpg|width=330]] * 상술한 5억 베리를 외치는 모습이 인상깊어서인지 SD 형태의 피규어도 나왔다. 그리고 이것뿐만이 아니라 루피에게 처맞는 모습도 피규어화되어 나왔다. * 작중 등장하는 천룡인 중 그 패악질이 가장 많이, 그리고 직접적으로 묘사되는 경우인데 그에 대한 자업자득인지 험한 꼴을 많이 당한다. 샤본디에서는 루피에게 강냉이가 털리고, 레벨리 편에서는 묘스가르드 성에게 쇠몽둥이로 얼굴을 맞았으며 나중에는 살인 미수를 당하기까지... 그런데 그렇게 맞고도 후유증 없이 잘 움직일 정도로 맷집 하나는 튼튼하다. * 지금까지 등장한 천룡인들 중 가장 선민의식에 찌들었고 최소한의 사리 분별도 되지 않는 멍청한 모습만 보인다. 아버지 로즈워드 성이나 여동생 샤를리아 궁도 역시 선민의식에 찌들었지만 차를로스 성처럼 구제불능의 멍청이로 그려지지는 않는다. 자기 배의 옆을 지나갔다는 이유로 사보에게 중화기를 발사한 자르막 성조차 처음에는 '해적기를 내걸었으면 해적'이라는, 위의 것에 비하면 나름 정상적인 이유를 대기도 했다. 실제로 천룡인 중에서는 [[오로성]] 같이 유능한 인물들도 있는데 하필이면 처음으로 등장한 천룡인이 차를로스 성이라 천룡인은 탐욕스럽고 무능한 권력자들만 있다는 인식이 뿌리깊게 박혀버렸다. * 아무튼 그 패악질 때문에 작중 등장하는 천룡인 중 아주그냥 찍힐 대로 찍혀 있는 놈 확정이다. 그 루피한테 얻어맞은 것을 시작으로 묘스가르드 성의 철퇴에 얻어 맞는다던가, 심지어는 누군가가 본인 대상으로 살인 미수까지 행할 정도면.... * 쓰레기 수준의 인성을 자랑하기에 한편으로는 원피스판 [[사탄 드립]]용으로 써먹힌다. 여기다가 천룡인 특유의 ~다이 말투를 붙이면 끝 --픽시브에선 주로 뚱뚱한 변태 아저씨로 그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