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G]] [[매직 더 개더링]]에 나오는 카드. || '''영어판 명칭''' || '''Snapcaster Mage''' ||<|6>[[파일:attachment/Snapcaster_Mage.jpg]]|| || '''한글판 명칭''' || '''찰나의 마도사''' || || '''마나비용''' || {1}{U} || || '''유형''' || 생물 ─ 인간 마법사 || ||||섬광[br][br]찰나의 마도사가 전장에 들어올 때, 당신의 무덤에 있는 순간마법이나 집중마법 카드 한 장을 목표로 정한다. 그 카드는 턴종료까지 회상 능력을 얻는다. 회상 비용은 그 카드의 마나비용과 동일하다. (당신은 그 카드의 회상 비용을 지불해 그 카드를 무덤에서 발동할 수 있다. 그 후, 그 카드를 추방한다.)|| || '''공격력/방어력''' || 2/1 || |||| '''[[매직 더 개더링/블럭|수록세트]]''' || '''희귀도''' || |||| [[이니스트라드]] || 레어 || |||| Modern Masters 2017 || 미식레어 || 이니스트라드 세트에 등장한 희대의 사기 레어 카드 중 하나. 무덤에 있는 순간/집중마법 카드를 재활용하는 카드로, 청색을 더더욱 사기로 만들어준 카드 중 하나다. 사실상 이걸 손에 들고 있는 이상 무덤에 있는 모든 순간/집중마법들을 손에 들고 있는거나 마찬가지. '''섬광''' 능력까지 갖고 있어서 상대턴에도 원하는 순간마법을 원하는 타이밍에 회상할 수 있다. 모던 대회에서 악명을 떨친 가장 악랄한 조합은 [[Cryptic Command]], [[나선 번개]], [[벼락]] 등으로, 모두 한 번만 맞아도 골치아픈 카드들. 당연히 이걸 두 번 맞는 순간 게임이 뒤집힌다. 그러면서 마나 2개짜리에 공격력도 2나 되어서 섬광으로 [[갑툭튀|갑자기 툭 튀어나와]] 상대의 웬만한 초반 공격 생물을 죽이고, 자기가 직접 상대를 때려 어느 정도 피해도 입힐 수 있는 전천후 다재다능한 카드다. ~~그러니 [[진남불용청]]~~ 그래서 레어인데도 미식레어 씹어먹는 수준의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다. [[성 트라프트의 심령]], [[베일의 릴리아나]]과 함께 이니스트라드 카드 중에서 엄청나게 비싼 가격. 주로 채용하는 덱은 청색을 사용하는 컨트롤덱. 청색을 쓰는 덱은 필수로 넣는다고 봐도 된다. 그나마 발매 초반에는 컨트롤이라면 그냥 닥치고 4장 넣는게 당연한 것이었다.[* 예를 들어 이니스트라드 초반 토너를 지배했던 솔라플레어 덱이라거나... 이 당시엔 [[마나 유실]]과 [[숙고]] 등 강력한 컨트롤용 주문들이 많았기 때문이다.] 이후 돈법사에서 지속적으로 카운터와 컨트롤을 약화시키면서 4장을 꽉 채우는 경우는 줄었고, 어느정도 덱 컨셉에 맞춰서 2~4장 가량 투입한다. 하위타입에서도 사랑받기는 마찬가지여서, 모던은 물론이고 레거시와 '''빈티지'''에서도 채용될 정도. 매직 2012가 스탠다드에 있었을 당시엔 [[허깨비상]] 등을 같이 넣기도 하는데 이런 경우 * 초반에 카운터를 마구 쓴다. * 찰나의 마도사를 꺼내서 카운터를 재활용한다. * 허깨비상으로 찰나의 마도사를 복제해서 다른 주문을 또 사용한다. 이처럼 재활용의 극을 보여줄 수 있다. 결국 이 카드는 다른 의미로 파워 카드인 [[영혼의 동굴]]을 나오게 만들어버렸다. ~~본격 민폐짱개카드~~ 2007년 [[에센]]에서 있었던 11회 [[매직 더 개더링/이벤트#s-4|Magic Invitational]]의 우승자 Tiago Chan이 구상한 카드로, 나와있는 얼굴은 Tiago Chan의 얼굴이다. ~~그래서 별명은 짱깨법사~~ 그리고 복장 컨셉은 [[고스트버스터즈]]. 이니스트라드는 2011년 말에 나온 세트이니 나오는 데에 무려 4년이나 걸린 셈인데 이는 여러가지 이유 때문으로, 우선 Chan이 처음 만든 카드가 내놓기에는 너무 강한 카드였기 때문이다. 그 카드는 대지로, 능력은 다음과 같다. || Denying Channel 대지 {T}: {C}를 추가한다. {2}{U}{U}, Denying Channel을 버린다: 주문을 목표로 정한다. 그 주문을 무효화한다. || '''대지가 카운터를 한다'''. 대지이므로 패털이 카드로 사전에 처리하기 어렵고, 무효화는 비용이 좀 높긴 하지만 활성화 능력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카운터로는 막히지도 않는다. 거기다가 필요하면 그냥 무색대지로 깔 수도 있다. 비슷한 카드를 대지 중심 세트인 [[Zendikar]]에서 하려고 했으나 결국 너무 강해서 실제로 나오지는 못했다. 그래서 Tiago Chan에게 새로운 아이디어를 달라고 하려고 했으나 이미 [[중국]]으로 떠난 뒤라 연락두절. 나중에 돌아왔을 때 Zac Hill과 함께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공해줘서 나온 카드다. 거기다가 안 나온 이유로는 그 대회가 Invitational 마지막회였기 때문도 있었는데 [[마크 로즈워터]]는 "다음 Invitational이 열리면 그때 공개해야지 안 그러면 Invitational이 진짜로 끝난 것 같잖아!"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었기 때문. RPTQ의 참가 프로모로 반짝 다시 배포되기도 했었지만 워낙 소량이라 수집가들의 고난만 더해졌고 Modern Masters의 2017년 판에 새 일러스트로 재판이 실시 되었다. 레어도는 한단계 상승하였지만 모던부터 빈티지까지 하위타입에서 가리지 않고 활약하는 성능상 다들 인정하는 분위기. [[분류:매직 더 개더링/카드/이니스트라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