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식물분류,이름=참죽나무,영명=Cedrela sinensis ,이명=까죽나무 ,학명=Cedrela sinensis A. Juss. ,명명자=.,명명연도=,문=피자식물문(Angiospermae),강=쌍떡잎식물강(Dicotyledoneae),목=쥐손이풀목(Geraniales),과=멀구슬나무과(Meliaceae),속= 참죽나무속(Cedrela),종=참죽나무)] [clearfix] [목차] == 개요 == [[파일:external/www.hanwool.co.kr/20111031_1898281870.jpg]] [[멀구슬나무]]과의 나무로 대한민국 전역에서 볼 수 있는 나무이다. 참중나무, 쭉나무, 죽나무, 중나무라고도 부르며, [[동남 방언]]으로는 까죽나무[* 이 때문에 [[가죽나무]]와 혼동될 수 있지만 가죽나무와는 다른 나무다. 또한 가죽나물로 불리는 경우가 있어서 혼동된다. 방송에서도 가죽나물로 나온 사례가 있다.]라고 부른다. [[낙엽수]]이며 20m정도 자란다. 원산지는 중국이며, 고려 말에 국내에 전래되었다고 한다. 생김새가 [[대나무]]와 비슷하기 때문에 참죽나무라는 이름이 붙었다. == 특징 == 잎은 어긋난 우상엽 모양이다.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는 톱늬가 있다. 열매는 가을에 익는데 동그란 모양이며 후에 익으면 여러 갈래로 벌어진다. 쓰임새가 많은 나무다. 어린 순은 식용이 가능해서 [[경상북도]] 일부 지방[* 경상북도와 가까운 [[전라북도]] [[무주군]], [[충청북도]] [[영동군]], [[충청남도]] [[금산군]]과 [[중국]] 에서도 참죽나무를 식용으로 활용한다.]에서는 어린 순을 이용해 나물, 전, 장아찌 등을 만든다. 심지어는 김치로 만들기도 한다. 나물로 만들어도 향[* [[참기름]]처럼 고소한 듯 하면서도 역한 느낌이 나는 냄새가 난다. 경남 [[창원시]], [[창녕군]] 등 경남 중부 북부 지역에서도 먹는다. [[스컹크]]의 악취가 의외로 참기름 냄새와 비슷하다는 평이 있는 걸 보면 어떤 느낌의 악취인지 알 수 있을듯. 깻잎을 강화한 듯한 향이라는 사람도 있다. 물론 익숙해지면 그냥 고소한 냄새가 된다. 경북 지역에 시가(媤家)를 둔 서울 지역 며느리들이 가장 고통스러워하는 냄새 중 하나가 까죽나무 냄새라는 말도 있다.]이 너무 강해 도시민들이 먹기 힘들다는 것이 문제지만.[* 튀각으로 만들면 그 향이 약해지지만 잘못 조리하면 딱딱해서 먹지 못한다.] 그래도 일단 까죽나무 나물에, 또는 그 향에 맛을 들이면 절대 잊을 수 없는 맛이기도 하다 또한 추운 곳에서도 잘 자라기 때문에 정원수나 공원수로 사용되기도 한다. 이 경우에 [[옻나무]]가 아니냐는 의심과 항의를 많이 받기도 한다. 나뭇잎의 색과 줄기의 질병으로 인해 옻나무의 유형과 비슷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개가죽 나무 역시 이러한 오해를 많이 사는 수종중의 하나이다. [[분류:나무]][[분류:식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