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한국 드라마 캐릭터]] [[파일:external/img.kbs.co.kr/cast_02_1.jpg]] >'''그럴줄 알았어.''' >'''찾지 못해도 와.''' KBS 2TV 월화 드라마 힐러의 등장인물. [[배우]] [[박민영(배우)|박민영]]이 연기한다. 1의 문단에서 이름을 따온 듯 하다. B급 인터넷 신문사 썸데이 뉴스의 연예부 기자. [[오리아나 팔라치]]처럼 유명한 기자가 되는 것이 꿈이지만, [[현실은 시궁창|현실은]]... 스타들의 밀회 현장을 뒤쫓다 보니 어쩌다 전설적인 심부름꾼 힐러에 대해 주워듣게 되고, 이따금씩 나타나 그녀를 도와주는 누군가가 아마 힐러가 아닐까 짐작하고 있다. 300만원 짜리 광고를 들고 혜성처럼 입사한 후임기자 박봉수~~봉숙~~[* 영신이 4회에서 술에 취해 [[장미여관]]의 '봉숙이'를 부르며 강제 [[개명]]시킨 후로 봉수라는 원래 [[이름]]이 있는데도 어쩐지 모두 봉숙이라고 부른다.]와 유명한 [[기자]]가 되게 도와주겠다며 혹독한 훈련을 시키는 김문호 때문에 인생이 피곤해졌다. [[과거]]의 사건들이 드러나며 오길한과 최명희의 친딸인 오지안과 동일인물로 추측되고 있다. 폭력현장을 보면 숨을 못 쉬지만[* 어릴 적 당한 학대 때문에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가 있는 듯.] 위험에 처한 사람이 있으면 우선 자신이 구하겠다고 나서는 성격이다. 뭘 몰라서 겁이 없는 게 아니라 얼마나 무서운지 알면서 용감한 것. 이는 [[서정후]]가 표범같은 여자라며 반하게 되는 계기가 된다. 만취하면 공룡의 뇌 이야기를 꺼내며, 이때 꼭 대형사고를 친다. 아주 좋을 때, 아주 [[빡]]칠 때, 조금 겁나고 심란할 때 [[노래]]를 흥얼거리는 습관이 있다 --울루랑아--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채영신, version=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