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외모지상주의(웹툰)/등장인물/작중 행적]] [include(틀:상위 문서, top1=채원석)] [include(틀:스포일러)] [목차] == 개요 == [[네이버 웹툰]] 《[[외모지상주의(웹툰)|외모지상주의]]》의 [[외모지상주의(웹툰)/등장인물|등장인물]] [[채원석]]의 작중 행적을 정리한 문서. == 가출팸 (219화~231화) == 이은태가 구해줬던 막이래와 개웃겨를 받아주기로 한 사람으로 가출 소녀 둘의 얼굴과 나이를 보고 받아준다. 수상한 말을 하니 위험한 상황이라고 직감한 이은태와 힘겨루기를 시작했지만 박세림의 중재로 그만 싸운다.[* 중재 안하고 싸움으로 이어졌으면 채원석이 이겼을 것이다.] 채원석은 이은태가 너무 수상한 모양새를 하고 있어서 여자 애들을 납치라도 하려던 줄 알고 싸운 것. 이후 이은태와 오해를 풀고 서로 화해한다. 사실 오해할 만한 말들도 '''떡볶이 장사'''였고 '''호객 행위'''를 시킬 거라 얼굴이 반반하면 좋다는 뜻이었다. 이후 장진혁의 말을 전하러 온 박소망, 박희망을 이은태와 함께 제압하는데 갓독 OB였던 박소망을 한쪽 팔로 목을 누르는 것만으로 제압한다. 이때 드러난 바로는 별명은 강동무적이며 호스텔B의 유일한 전력이라고 한다. 이후 박소망한테 장현을 찾았다는 말을 듣자 정색하며 말까지 또박또박 말한다. 다만 이은태도 장현을 알고 있다고 하여, 박희망과 박소망은 정보만 날린 채 빈손으로 돌아가게 되고, 이은태의 말을 토대로 박세림과 함께 재원고를 찾아간다. 결국 등굣길에서 장현을 찾고 보자마자 눈물까지 흘리면서 '''죽빵을 날린다!''' 이때 장현의 머리카락에 숨겨진 호스텔B의 H 문신이 드러난다. == 장현 (232화~248화) == 과거 회상. 같은 학교인 박세림에게 첫눈에 반해 통성명도 하지 않고 고백 공격을 한다. 박세림은 이때까지만 해도 어디 모자란 애인가 싶어 무시하고 친구들에게 보육원 출신임을 듣고 무서운 게 아니라 불쌍하다며 동정한다. 같은 보육원 출신 친구인 응구와 탱구가 똑같이 무시당하고 폭행당하자 욕 한 놈을 지켜주던 '''빽도어''' 소속 일진 고딩들을 모두 관광 보내며 욕 한 놈의 강냉이를 부러트린다. 하지만 그걸 알게 된 선생에게 빠따로 맞지만, 전혀 개의치 않으며 옥상에서 팬티만 입고 누워서 엉덩이를 식히는데 응구와 탱구가 이 일로 미안해하자 오히려 가족은 감싸주는 게 당연하다며 의리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응구와 탱구가 학교 옥상에 자주 오는 이유를 묻자 박세림이 잘 보여서 자주 올라가는 듯하다. 하지만 이미 금수저 건물주라고 소문난 박세림으로 응구와 탱구가 우리와 다른 세계에 사는 사람으로 안 된다고 하지만 좋아하는 거랑 무슨 상관이냐며 받아친다. 다음 날 [[장현(박태준 유니버스)|장현]]이 중학교가 궁금해서 세림의 중학교에 찾아오자 박세림에게 해코지하는 것으로 오해하고 장현과 시비가 붙는데 장현에게 코를 '''깨물린다!''' 세림이 중재하지만, 코를 깨물린 것에 대한 응징으로 주먹을 안면에 정통으로 꽂는데 자신의 주먹을 맞고도 아무렇지도 않게 일어난 장현에게 놀라며 그에게 호기심을 가지게 된다.[* 채원석은 강동무적이라 불리는 강자이며 아직 그에게 맞고 일어난 사람은 한 명도 없었다 한다.] 그날 밤 응구, 탱구와 함께 보육원을 가출하고 박세림의 건물까지 찾아와 눌러앉아 살게 된다. '''이것이 호스텔의 시작이었다.''' 박세림, 장현, 응구, 탱구와 모여 과거를 얘기하는데 10살에 보육원에 입소하고 응구와 탱구와는 5년 동안 지켜주고 있다며 말한다. 마지막으로 장현에게 소개를 부탁하며 장현이 '''아빠를 죽였다'''고 운을 떼며 새엄마에게 상습적인 학대를 당한 과거를 밝히자 즐거웠던 기억은 없냐고 묻는다. 친엄마가 가르쳐준 숨바꼭질이 재밌었다고 하자 박세림이 친구들과 함께하면 재밌을 거라며 장현을 막무가내로 술래로 정하고 시작한다. 채원석은 유치하다며 너희끼리 하라며 참여하지 않았다. 그러나 장현이 박세림을 때리려던 찰나에 나타나 대신 맞아주며 뭐 하는 거냐며 분노한다. 장현은 '''"내가 술래니까."'''라며 답하고 세림은 장현이 '''친엄마에게도 학대'''당한 사실을 알게 된다. 원석은 장현을 [[사이코패스]]라고 부르며 왜 어제 안 싸웠냐고 묻고 장현은 싸워봤자 얻을 게 없다며 답한다. 그러자 자신을 이기면 달라는 거 다 준다는 조건을 걸고 결투를 신청하자 장현은 '''"그럼 싸워야지."'''라며 응수하고 '''"난 내가 갖고 싶은 거 다 가져."'''라며 자세를 취한다. 장현의 몸을 보자마자 총상에 흉터 등 도저히 15살의 신체라고 볼 수 없는 몸으로 긴장하며 응구와 탱구에게 도와달라며 도움을 청한다. '''안 그러면 내가 이 싸이코 진짜로 죽여버릴 것 같다며''' 압도적으로 밀어붙이지만 장현은 급소를 잡으며 카운터를 날린다. 그 후 크로스 카운터를 날리는 듯싶지만, 변칙적으로 주먹을 핀 장현이 손가락으로 눈을 찌르고 채원석의 옷을 벗겨 수갑으로 이용해 킥을 날리는 등 서로의 결투에 대한 이해가 다른 싸움을 보고 이런 싸움은 본 적도 없다고 독백한다. 눈을 뜨자 입간판을 들고 내려찍으려던 장현을 보고 기겁을 하나 응구와 탱구가 간신히 팔을 붙잡으며 박세림의 나가라는 호통에 싸움은 끝난다. 박세림은 자신을 두고 서로 다투는 것으로 생각했지만 장현이 가지고 싶었던 것은 교복이라 밝힌다. 이후 응구와 탱구가 왜 엄마와 하는 숨바꼭질이 좋았냐고 묻자 친엄마가 숨바꼭질할 때만큼은 자신을 찾아줘서 좋았다고 밝히며 채원석은 자신도 엄마 없다면서 교복을 장현에게 던져준다. 자신이 빽도어 조직원들을 팬 일 때문에 억류된 박세림과 혜은, 왕오춘을 장현이 대신 구해준 뒤 한 달이 지난 시점에서 군식구가 2명 더 늘자 할머니가 보내주는 생활비만으로 7명의 식비를 감당하지 못하자 박세림이 굶는 것을 눈치채고 어떻게든 일자리를 구해보려고 하지만 장현이 차량털이 기술로 돈을 조달하고 아무것도 모르는 채원석은 장현이 성실하게 돈을 모은 것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장현의 인정을 받고 싶어 하는 왕오춘이 돈 많이 버는 방법을 알고 있다며 꼬드기고 그 일이 빈집털이인 것을 알자 왕오춘에게 분노한다. 채원석은 도둑질하는 것도 싫지만 박세림이 굶는 것을 지켜볼 수 없었기에 어쩔 수 없이 하게 된다. 그러나 빈집털이를 하는 와중에도 자기합리화를 하지 않고 범죄를 저지르고 있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며 끊임없이 고뇌하지만 결국 왕오춘의 아빠에게 걸려 목검으로 사정없이 맞게 된다. [[왕오춘]]이 [[패륜|아버지를 때려 쓰러트리는]] 만행을 저지르고 탈출한다. 채원석은 왕오춘에게 아빠를 때리고 자기 집을 터는 게 사람이냐며 격분하고 그를 구타한다. 장현이 진정시키고 왕오춘보고 집으로 돌아가라고 타이른다. 이후 빽도어가 박세림의 건물 앞까지 쳐들어오자 응구와 탱구에게 여자들을 건물 안으로 대피시키고 빽도어와 전면전을 준비한다. 엉망진창으로 두들겨 맞았지만 근성으로 버티고, 응구, 탱구와 함께 빽도어를 전멸시킨다. 박세림이 울면서 자신을 걱정하자 강동무적이란 별명을 알고 있지 않냐며 뺨을 쓰다듬으며 안심시킨다. 이후 홍두표도 장현에게 패배하면서 [[빽도어]]는 4대 크루에서 탈락된다. 응구 탱구와 같이 싸운 후 치료받는 도중 가족같이 느껴진다면서 피가 섞인 것이 뭐가 중요하냐며 우리끼리라도 가족 하자며 제안을 하고 장현이 이를 받아들이고 '''호스텔이 탄생한다.''' 호스텔 창설 이후 박세림이 다른 가족 없는 아이들도 모아서 받아주자고 제안하자 돈 문제를 이유로 거절한다. 이때 밝혀진 바로 왕오춘의 아버지에게 목검으로 머리 맞은 다음부터 말을 더 심하게 생략하게 되었다고 한다. 장현은 이에 점조직 시스템을 제안했는데 혜은에게 범죄는 안된다며 제지당하고 둘은 좋은 분위기를 풍긴다. 이를 보고 질투하는 박세림의 얼굴을 보고 조용히 집 밖으로 나가 이것을 기회라고 생각하는 자신에게 혐오를 느낀다. 그런데 이런 채원석 앞에 '''[[성요한]]과 [[박종건]]이 나타난다.''' 채원석은 성요한과 종건이 빽도어 잔당인 줄 알고 둘 다 덤벼도 된다며 종건까지 지명한다. 하지만 성요한은 나랑 싸우는 게 널 위해서 좋을 거라며 자기 혼자 싸우려고 한다. 채원석은 그것을 보고 싸울 상대 골라도 되는 거냐며 멸치들은 재미없을 것 같고 뒤에 있는 [[권지태|대장]]이나 나오라며 시비를 건다. 권지태 또한 채원석처럼 힘으로 밀어붙이는 스타일인지라 서로 피 튀기는 혈전이 이어지지만 싸움 도중 빽도어와의 패싸움이 벌어진지 얼마 안 지났고, 박세림이 짝사랑 탓에 심람한 상황에서 자신이 또 싸우면 박세림이 슬퍼할 것이라는 순정남적인 이유로 싸움 도중 주먹에 일부러 힘을 빼서 사실상 패배한다.[* 이후 채원석이 전력을 다하지 않은 점과 다시 싸우면 권지태를 이긴다는 발언으로 보아 일부로 패배했을 가능성이 크며 권지태와의 우위는 사실상 알 수 없다.] 종건 일당을 빽도어 잔당으로 인식한 채원석은 본인이 일부러 패배함으로써 본인보다 강할 수도 있는 자들이 '''가족'''을 건드리지 않게끔 그들의 복수에 맞춰주는 듯이 돌아가라고 말한다. 그러나 애초에 이들의 목적은 홍두표를 잡은 장현을 보는 것이었던 만큼 더 공격 받을 위험에 처하지만 권지태의 추가타를 성요한이 카운터치고 이후 성요한이 장현을 치겠다고 하자 '''성요한이 종건에게 그랬던 것처럼''' 신발까지 물어뜯으며 저항하며 [[예언|훗날 성요한도 이렇게까지 하는 날이 올 거라며]] 말하고, 성요한은 이를 부정하며 채원석을 공격하려 하지만 때맞춰 달려드는 장현이 이를 막아준다.[* 이 와중에 장현은 채원석을 지켜주며 내 가족 건드리지 말라고 하는데 이는 그동안 장현이 혼자 길거리를 돌아다니며 자기 자신을 위해 싸웠지만, 처음으로 자신의 가족을 지키기 위해 싸우려고 하는 모습을 보여줘서 정신적으로 성장했음을 의미한다.] 이후 응구, 탱구까지 합세하여 나름 치열하게 종건과 사투를 벌였지만 협공 끝에 [[해치웠나]]를 시전 했다가 화가 머리 끝까지 난 종건한테 얻어맞고 전부 뻗어버린다. 종건이 권지태급 전투원이라며 인정하며 탐내는 것으로 그 종건에게 '''인정 받았다'''. 하지만 힘만 강할뿐 다들 비전이나 야심이 없어서 폐기하려고 하는데 왕오춘이 사업모델을 내놓자 만족하면서 강제로 4대 크루로 합격시킨 뒤 떠난다. 그 뒤로 어찌어찌해서 호스텔을 간신히 지키고 자신들의 아지트를 함께 꾸미고는 가족 같은 친구들과 즐겁게 노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나 그 뒤에 신고를 받고 찾아온 혜은이의 엄마랑 경찰들에 의해 아지트는 난장판이 되고 자신은 경찰들한테 저지당한 채 끌려가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엔 학교로 다시 끌려가서 응구, 탱구랑 같이 선생님께 맞으면서 "가족이 없으면 사고라도 치지 말아야지."라며 혼내는 선생님에게 우리들도 가족 있고 단지 잠시 못 만나고 있을 뿐이라며 반박한다. 이듬해 1월경, 혜은이가 죽었다는 걸 알고는 함께 장례식장에 찾아가서 슬퍼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혜은이의 엄마로부터 장현이 혜은이가 임신한 걸 알고도 지우라고 했다는 소리를 듣고는 오해를 하게 되어 장현을 때려눕히고는 우린 이제 다시 전처럼 대할 수 없을 거라며 사실상 장현에게 손절을 통보하고 간다. 그리고 자신들의 아지트에 다시 나타난 장현한테 돌아가라며 네 자리는 없다고 하고는 우린 처음부터 만나지 말았어야 했다며 매몰차게 돌아서지만, 장현이 아무렇지 않게 해맑게 웃으면서 "얘들아, 우리 숨바꼭질할래?"라는 소리를 듣고는 무슨 개소리냐며 따지려 했지만, 장현은 입고 있던 자신의 교복을 벗어놓은 채 자신들한테 한 마지막 인사였음을 뒤늦게 알아차리게 된다. 그 뒤로 다시 현재로 돌아와선 박세림이 이태성 때문에 넘어지고는 오히려 이태성한테 욕을 먹자 고개를 숙인 채 이태성과 부딪히고는 그녀를 지켜주려는 모습과 동시에 똑같이 미안하다고 하고는 욕을 해 이태성한테 한 방 먹인다. 문제는 이태성이 그 특유의 말을 빼먹는 채원석의 말투로 인해 시비를 건 거라 오해해 싸움이 일어나려 한다. 그러나 이태성은 과거 호스텔A의 가출팸 아빠들을 패면서 박하늘을 지키려 한 자신의 모습을 겹쳐 보아 그냥 놓아준다. 이후 이진성과 통성명을 한 후 재원고를 떠나고 다시 호스텔B의 큰아빠로 복귀한 장현과 모든 오해를 푼다. == 호스텔 (266화~283화) == 3년 만에 다시 만난 장현과 예나를 박세림과 같이 맞이하면서 나온다.[* 그 와중에 또 특유의 말을 빼먹는 말투로 인해 예나에게 자신이 더럽다면서 만지지 말라고 하려는 것을 마치 예나를 더럽다면서 만지지 말라는 식으로 말해 박세림에게 핀잔을 듣기도 한다.][* 야야 (아저씨) 더러우니까 저리가] 그리고 박세림과 같이 왕오춘을 막아달라며 장현한테 다시 호스텔B로 와달라는 부탁을 하지만 장현은 처음엔 거절한다. 하지만 장현이 도중에 마음을 바꾸고 다시 돌아오자 장현을 맞이하면서 장현과 같이 호스텔A와 전면전을 하기 위해 왕오춘에게 간다. 그리고 도중에 만난 호스텔A의 수많은 아빠를 장현과 같이 때려눕힌다. 그리고 도중에 홍두표가 등장하지만 장현이 3년 전과는 다르게 손쉽게 아이키도, 무기술로 순식간에 홍두표를 제압하는 모습을 보여주자 장현의 실력에 감탄한다. 재원고 멤버들이 위기에 처했을 때 호스텔A의 아빠 한 명을 주먹으로 날려버리면서 장현과 함께 호스텔A의 본진에 도착. 그리고 그 뒤로 빅딜의 [[권지태]]와 3년 만에 대치한다. 그리고 둘 다 서로 3년 동안 전투력이 상승한 만큼 3년 전과는 달리 서로의 주먹을 가드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채원석은 한 손을 빼면서 3년 전처럼 가드 없이 서로 맞치기를 하자고 제안하고 권지태 역시 이를 받아들여 서로 3년 만에 싸우는 듯 싶었지만, 도중에 장진혁의 난입으로 인해 권지태가 물러나는 바람에 아쉽게도 리매치는 이루어지지 않는다. 그리고 장진혁은 채원석한테 얘기할 게 있다는 식으로 회유하려는 듯이 접근하지만 이를 들을 리 없었던 채원석은 산통 깼다면서 단번에 장진혁을 한 방에 때려 눕히는 괴력을 보이고는 삼촌 왔다면서 호스텔A의 아빠들과 다시 싸우기 시작한다. 그리고 호스텔A의 아빠들을 몰살 시키던 도중 왕오춘을 3년 만에 다시 만난다. 그리고 패 죽이기 위해 장현만큼 보고 싶어 했다면서 왕오춘과 싸우기 시작한다. 하지만 왕오춘의 무통으로 인해 잠시 당황하는 사이 왕오춘에게 벽에 박히고, 아이키도의 기술에 당했지만 강동무적이라는 별명 답게 아무렇지 않게 맷집과 기합 한 번으로 일어서는 놀라운 회복력을 보여준다. 그리고 다시 싸우려고 하나 왕오춘이 자신의 사업의 주력 상품이라면서 수많은 고아를 장현들이라면서 보여주자 장현과 마찬가지로 굉장히 분노한다. 그 뒤로 계속 왕오춘과 싸우면서 관자놀이, 명치, 발등 등 급소를 정확히 맞추지만 왕오춘은 쓰러지지 않고 박치기를 하면서 오히려 "왜 눈치 없게 안 쓰러지냐."는 등의 타박만 듣자 '왕오춘이 왜 쓰러지지 않는 거지?'라며 의문을 품는다. 하지만 그러면서 본인이 눈치가 없었다면서 남들한테는 없는 걸 가졌다면서 기절하다 깨어난 이은태의 근성을 인정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면서 이은태는 비장의 무기인 황금 몽콘을 꺼내면서 왕오춘을 상대하는 듯싶었지만, 일전에 진호빈과의 싸움으로 인해 이미 체력이 바닥난 상태라 이승한의 상대도 되지 않았고 결국 번너클의 등장으로 본인은 물러난다.] 그리고 번너클이 등장하지만 오히려 곽팽 듀오한테 전부 다 털리는 바람에 장현과 채원석 선으로도 호스텔A와의 전면전이 정리가 안 되자 박세림이 응구, 탱구 듀오를 3년 만에 일선으로 불러서 곽팽 듀오를 가볍게 관광시킨다. 이후 3년 전처럼 장현과 응구, 탱구 듀오와 같이 똑같은 구도로 왕오춘과 대치한다. 하지만 왕오춘이 이미 세뇌한 아이들로 인해 가로막혔고 차마 아이들을 때릴 순 없었길래 이대로 당하는가 싶었지만, 이태성이 아이들을 귀찮다면서 뻥뻥 차버리는 바람에 아이들이 도망가고 그런 이태성을 보면서 경악하지만, 어찌 됐든 결국 왕오춘이 직접 나서게 되었다. 그러면서 응구, 탱구 듀오가 왕오춘을 제압하는 듯 싶었지만 왕오춘이 무통인 걸 몰랐는지 방심한 사이 오히려 왕오춘이 역으로 응구, 탱구 듀오를 관광시키자 본인이 왕오춘을 기습하지만, 오히려 역으로 왕오춘에게 각목으로 두들겨 맞는다. 채원석은 이걸 맞고도 버티지만 결국 장현이 나서게 되고 둘이 싸우는가 싶더니만 갑작스럽게 버스를 몰고 온 공영훈이 버스로 왕오춘을 치자 당황한다. 그러는 사이 장진혁의 계획을 듣다가 열이 받쳐서 체력이 바닥난 상태인 번너클 대신에 본인이 직접 나서서 장진혁과 케이하우스를 박살을 내려다가 장진혁의 "호스텔은 호스텔의 이야기나 끝내."라는 말을 듣자 왕오춘과 장현이 사라진 걸 알고 그 둘이 있는 박세림의 건물로 다급히 뛰어간다. 그 뒤로 채원석은 왕오춘이 그토록 그렇게 달려온 이유가 오직 장현하고 단둘이 만날 순간을 위해서였고 장진혁한테 자신의 모든 걸 가져가도 좋으니 장현과 단둘만 있게 해달라는 부탁을 한 걸 알게 되자 왕오춘의 심정이 이해되었는지 장현을 기습해 [[왕오춘|큰 아빠]]에게 보상을 받으려던 호스텔A 아빠들을 상대로 둘의 이야기가 끝날 때까진 아무도 건물 안으로 못 지나간다며 가로막는다. 응구, 탱구, 박세림과 함께 옛 호스텔 본거지로 향해 왕오춘과 대치한 장현을 도우려고 했지만 왕오춘의 아이키도 기술에 의해 제압당하고 만다. 이후 박세림에게 자신의 감정이 무엇인지 따져들며 주먹을 뻗으려는 왕오춘을 막아선다. 채원석의 일갈 이후 감정 알고 나서는 죄책감에 미련 없이 투신하려는 왕오춘을 막으려고 했지만 결국 막지 못하였다. 호스텔 전 이후 왕오춘의 장례에 참석한 뒤 혜은의 무덤에 가 추모한다. 그리고 모든 것이 시작된 호스텔 건물에서 장현이 호스텔에 완전히 재합류하기로 하자 기뻐한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종건이 장현의 딸 예나를 안고 그곳에 등장한다.[* 다만 종건은 생전에 왕오춘의 부탁으로 인해 장현을 제압하기만 할뿐 호스텔 멤버들한테 딱히 위해를 가하지는 않고 본인이 하고 싶은 말만 전하고 떠난다.] == 일해회 (4계열사) (287화~299화) == 장현을 비롯한 호스텔B 멤버들과 함께 원MCN 본사 건물 앞에 나왔다. [[막이래(박태준 유니버스)|막이래]]와 [[개웃겨(박태준 유니버스)|개웃겨]]의 면접 탓에 잘 보이기 위해 건물 앞을 청소하는 것은 덤. 그리고 289화에서는 치킨을 사들고 오면서 박세림에게 막이래, 개웃겨가 어디갔는지 물었고 290화에서는 결국 둘이 원MCN에 감금 당하여 돌아오지 못 하자 공사장에서 잔업하다가 통금 시간이 지났다며 공사장을 뛰쳐나간다. 이후 패션과 창문을 기어올라 박형석에게 가고,[* 이렇게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찾아온 이유는 장현이 공부를 해야 하기 때문이며, 장현이 이 사실을 알면 당장 달려갈 것이기 때문. --박형석은?--] 화장실 칸에서 박형석과 대화한다. 그러면서 박형석에게서 그와 호스텔이 찾아갔던 원MCN이 일해회라는 설명을 듣고 격분. 그러면서 계속 말을 생략해 박형석이 의사소통을 어려워하는 것은 덤. 우직한 성격의 채원석답게 직접 원MCN에 쳐들어가겠다고 하지만 박형석은 지금 들어가서 당하는 건 우리라며 채원석을 말린다. 그러나 이미 흥분한 채원석은 그럼 손가락 빨며 기다리냐며 화를 내고, 3초 안에 방법 못 찾으면 혼자 가겠다며 그를 압박한다. 그러자 박형석은 채원석을 코우지에게로 데리고 가 도움을 청하고, 코우지의 건방진 태도에 채원석은 한번만 더 반말하면 엉덩이 맞는다며 짜증을 내고 코우지가 이를 무시하자 진짜로 바지를 벗겨 엉덩이를 때린다. 후에 코우지가 뱃지 시스템을 설명해주고 박형석은 이미 종건과의 전투 후 종건이 준 블랙 뱃지[* 일해회의 VVIP를 상징하는 뱃지로, 정체가 철저히 드러나지 않은 5명에게만 있다고 한다.]를 가지고 있었기에 박형석, [[이현도(박태준 유니버스)|이현도]]와 함께 변장을 하고 원MCN에게로 간다. 박형석 덕분에 원MCN으로 손쉽게 들어가는데 성공한 뒤 일행을 찢어서 혼자 막이래랑 개웃겨를 찾으러 돌아다닌다. 다만 워낙 거대한 건물인 데다 층수 역시 30층이나 되었기에 각층마다 근성으로 뒤지고 다녔음에도 단서가 전혀 안 나오자 근성으로도 안 되는 게 있나면서 막이래랑 개웃겨를 떠올리면서 좌절한다. 그러다가 문득 건물은 분명 30층이었는데 정작 계단은 29층밖에 없다는 걸 눈치채 중간층은 엘리베이터로만 갈 수 있다는 걸 깨닫는다.[* 중간의 하나의 층 사이만 계단이 매우 많았다는 걸 깨닫고 중간의 한 층은 계단으론 갈 수 없음을 깨닫는다.] 그리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거기서 보안팀의 김부장을 만나 조카들 데려오라고 요구하지만 김부장은 역시 모르쇠. 그러자 1층 버튼을 누르고 1층까지 내려가는 1분 동안에도 말 안하는지 보자며 데스매치 형식으로 싸움을 준비한다. 전투 중 김부장이 [[김민지(박태준 유니버스)|딸]]과 통화하는 모습을 보고 돈 때문에 자기 딸뻘 되는 아이들을 가둬두는 거냐고 분개한다. 그러자 김부장은 안에서 자랑스러운 아빠가 되려면 밖에서 부끄러운 아빠가 되어도 상관없는 법이라며, 그저 회사일일 뿐이니 죄책감 따위 없다고 받아친다. 그러자 채원석은 본격적으로 절권도를 사용하며 김부장을 몰아붙이고, 자신 또한 남의 가족 따위 상관없으니 죄책감 따위 없다며, 김부장이 했던 말을 그대로 돌려준 뒤 조카들을 데려오라고 요구한다. 그렇게 엎치락뒤치락 싸우던 와중 김부장은 절권도는 어디서 배웠냐며, 급소 치는 게 일품이라고 하자 자신은 그딴거 배운적 없다며[* 호스텔 편에서 나왔듯이 채원석은 자신이 절권도를 사용한다는 사실을 모른다.] 공격을 이어가나 김부장은 자신 젊었을 때 보는것 같아 반갑다며 똑같이 절권도로 대응하기 시작한다.[* 중간에 절권도의 대명사인 촌경을 날린다. 채원석은 이걸 맞고 휘청이긴 했으나 큰 대미지는 받지 않았다.] 이후 서로가 서로를 인정하며 싸우던 도중 황제원과 그 측근들, 이현도가 도착하고, 김부장은 채원석과 이현도의 정체를 폭로한다. 그러자 황제원은 분노해 두 명의 보안팀 대리 2명을 더 들여보내고, 채원석은 3:1로 홀로 대치하게 된다. 그러자 채원석은 이현도에게 지금 전력으로 뛰어 박형석을 찾으라며, 박형석에게 '''예진이와 은비를 꼭 찾아달라며''' 엘리베이터 문을 닫는다. 다음 화, 역시 3:1은 무리였는지 초반부터 황제원의 사무실로 잡혀와 쓰러진 채로 등장한다. 그런데 갑자기 눈을 뜨고 박형석의 작전[* 어차피 자신들은 얼굴이 많이 팔린 상태이니 금방 잡힐 것이고 예측했고, 채원석이 감금장소에 대한 실마리를 찾으면 소란을 피워서 감금장소에 있는 보안팀을 끌어낸 뒤 갇혀있는 본체 박형석이 스트리머들을 데리고 탈출하는 작전. 이 계획은 애초부터 금선생이라는 5황 스트리머로 변장하고 있던 황제원에 의해 실패하지만, 그 사이 미남 박형석이 불공정계약서들을 찾아냄으로서 다시 형세를 역전시킨다.]을 생각한다. 정황상 일부러 잡힌 것으로 추측되고 역시 미남 박형석이 오자 보안팀 2명을 순식간에 제압하며 일어난다. 이후 수많은 보안팀들과 박형석-채원석 콤비로 싸울 태세를 갖춘다. 이후 박형석과 함께 보안팀을 쓰러뜨리고 --권지태 아빠--최상호와 1대 1로 맞붙어 승리한다. 허나 진심으로 나선 김부장의 기습을 맞고 날아가지만 가드했고, 그의 머리채를 잡아 니킥을 날리며 잠깐의 응전을 펼친 뒤 가능한 한 빨리 개웃겨와 막이래를 구하기 위해 박형석과 합을 맞추기로 한다. 하지만 [[이도규(외모지상주의)|이도규]]가 보안팀에게 연락하여 4계열사에서 보안팀을 철수시킴으로서 전투는 흐지부지되었고, 별로 맘에 들어하는 기색은 아니었지만 결국 받아들인다. 그러던 도중 박형석이 호스텔 편에서처럼 육체가 가열되자 왜 그러냐고 묻고, 요즘 감기 무섭다며 능청스럽게 대하고는 황제원과 서성은에게로 다가온다. 다음 화, 서성은과 박형석의 전투가 벌어질 동안 잠시 분량이 없어졌다가, 차 문을 뜯어 박형석을 공격하려는 서성은을 펀치로 날려 저지한다. 비겁하게 무기를 드냐고 매도하지만 서성은은 [[박형석(박태준 유니버스)|자신의 너클을 뺏어간 사람]]이 누군데 무슨 소리 하는 거냐고 받아친다. 이후 박형석은 씩 미소지으며 여긴 이제 금방 끝날테니 채원석은 애들 구하러 가라며 싸움을 계속 즐기려고 하지만, 채원석은 즐길 시간도 없는데 헛소리 하지 말라며 딱 잘라버린 뒤 우리 둘이서 최대한 빨리 끝낸다며 서성은과 2:1로 대치한다. 그때 황제원이 차를 타고 난입하여 박형석과 함께 차에 치이는 줄 알았으나... 이도규가 등장해 뒷바퀴를 들어올려 저지하고 셋 사이에 난입하자 당황한 듯한 모습으로 아는 사람이냐며 묻는다. 4계열사에 등장한 이도규를 공격하지만 전혀 데미지를 입지 않은 것처럼 보여서 당황한다.[* 심지어 아예 충격을 받은 게 아니냐고 묻는다.][* 왕오춘 조차도 무통으로 고통을 씹어먹었을 뿐 데미지 자체를 안 받은 건 아니었다.] 그리고 곧바로 한 손에 제압당하고 '''한쪽 눈을 물어뜯긴다.'''[* 박치기인줄 알고 버티려다 페이크였고 한쪽 눈을 물어뜯긴다.] 그러나 기합과 동시에 다시 스텝을 밟으며 일어나지만 머지 않아 제압당하고, 그대로 막이래와 개웃겨를 구하지 못한 채 리타이어한다. 그렇게 만신창이가 된 상태로[* 이도규에게 물린 왼쪽 눈은 다행히 무사했다.] 집으로 돌아와 무슨 일이냐며 당황하는 박세림에게 안기고, 망연자실한 채로 애들을 구하지 못했다고 말하는데, 박세림은 '''애들이 아까 들어왔는데''' 무슨 소리냐며 멀쩡히 집 안에 있는 막이래와 개웃겨를 보여준다. 사실 [[김부장]]이 휘하 두 대리의 묵인 하에 막이래와 개웃겨를 집으로 태워 보내준 것이었다. 누가 삼촌 이렇게 만들었냐며, 우리 애들 부르냐며 분개하는 세 명을 보며 "[[롤로노아 조로|아무 일도 없었다]]. 그리고 우리 앞으로도 아무 일 없자." 라며 멤버들과 포옹한다. 그러던 중 막이래가 한 카드를 그에게 건네주며, 김부장 아저씨가 앞으로 무슨 일이 있으면 [[절권도|독학]]하지 말고 자신에게 배워보라고 말했다는 것을 듣는다. == 일해회 (3계열사) (330화~346화) == 김기명이 박형석의 휴대폰으로 이진성과 바스코에게 전화 후, 바스코가 도움을 요청하기 위해 전화를 걸 때 그것을 받으며 등장. 하지만 자신은 예나를 돌보고 있기에 자신 대신 [[장현(박태준 유니버스)|장현]]을 불러주곤 장현이 대타로 나간다. == 죽은자의 초대장 (347화) == 밥주라며 박세림을 놀래키며 등장한다. 김부장 보법을 사용해서 들어왔다고 하는 걸 보면 현재는 [[김부장]]의 제자가 된 듯 하다. 그리고 장현에게 온 편지를 건네주다가 그 편지의 출처가 왕오춘이라는 것을 알고 놀라게 된다. == 정상회담 (348화~353화) == 초대장을 보면서 호스텔 가족들과 의논한다. 원석은 누군가가 장난친 거라고 여기고, 이건 말도 안 되지 않냐며 왕오춘일 리가 없다고 말한다. 크루 여러분들을 초대한다는 문장에 더는 볼 것도 없으며 '''크루들을 끌어내기 위한 누군가의 함정'''이라고 추정하면서 괜히 맞춰줄 필요도 없으니 그냥 무시하면 된다고 가족들을 타이른다. 하지만 박세림이 정말 왕오춘이면 어쩌냐고 의혹을 제기하고, 장현이 왕오춘일 리가 없지만 그래도 가야한다며 이번에 모든 크루가 모일 테니 가기로 결정하자 결국 다같이 왕오춘의 초대장을 보낸 곳으로 가게 된다. 가족들과 같이 도착을 했는데 그곳은 바로 '''호스텔 A의 여관'''이었고, 장현에게 괜찮은지 물어본다. 여관에 들어가면서 세림의 말을 듣지만 묵묵히 있다가 팽진양과 곽청호를 보게 되며 그들과 잠시 마찰을 빚는다. 얼마 뒤, 일해회 회장인 [[유진(박태준 유니버스)|유진]]을 처음으로 보게 되고, 유진은 빅딜 다음으로 호스텔에게 협조 여부를 묻자 장현은 거절했고, 이를 보고 유진은 멍청하다고 조롱하자 채원석은 '''"진짜 무식한 게 뭔지 보여줘?"'''라며 유진에게 으름장을 놓는다. 하지만 유진은 할 수는 있냐는 식으로 비꼬듯이 물어봤고, [[유성(박태준 유니버스)|정체불명의 인물]]이 '''순식간에 자신의 어깨에 턱을 대자''' 당황한다. 원석은 그가 블랙 배지를 착용한 것을 보고 일해회의 VVIP라는 걸 눈치채고는 '''"싸움 잘하냐?"'''라고 도발하며 싸우려고 하지만 세림이 만류하자 넘어간다. 그러다가 [[유진(박태준 유니버스)|유진]]이 협조를 거절한 크루를 제거하려고 하자 원석은 장현에게 그냥 오늘 일해회를 잡자고 말하고, 크루가 모였으면 싸움을 해야한다며 유진에게 다시 으름장을 놓는다. 하지만 옆에 일해회와 동맹이 된 빅딜인 [[권지태]]가 있자 네가 있었다고 말하고, 일해회와의 동맹은 김기명의 뜻이며, 그것은 곧 자신의 뜻이라고 말하는 지태에게 염병하지 말라며 촌경을 날린다. 이어 "솔직히 말해. '''나 보고 달려왔잖아.'''"라고 말하고, [[김부장]]과 같은 자세를 잡는다. 김기명이 있는 앞이라 제대로 실력을 발휘하지 않는 권지태를 압도하지만 권지태의 태도에 실망했다며 김기명을 위한 길이 뭔지를 생각해보라고 충고하며 싸움을 중단한다. 이후 유진이 호스텔의 아이들을 인질로 잡았다고 말하자 경악하지만 회담이 끝나고 돌아와보니 다들 무사해서 안도한다. == 이지훈 [프롤로그] (354화) == 곽청호 일행과 만나서 이야기를 듣는다. 자신들이 일해회에 들어갔으며, 왕오춘의 죽음에 미스테리가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놀란다. 그리고 자신들이 왕오춘이 먹은 약의 비밀을 풀기 위해 호스텔의 스파이가 되겠다고 선언하는 걸 듣는다. == 이지훈 (355화~359화) == 윤재희에게 당한 응구, 탱구를 보러 온다. 어떻게 당했냐고 묻자 그 윤재희가 기계체조라도 한듯 몸이 유연했다는 말을 듣는다. == 일해회 (2계열사) (372화~393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