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다른 뜻1, other1=챌린저호 공중 폭발 사고, rd1=STS-51-L)] [include(틀:우주왕복선)] ||||<:>'''{{{#FFD700 Space Shuttle Challenger}}}'''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583134main_s83-39513_full.jpg|width=100%]]}}} || |||| '''{{{#FFD700 [[STS-8]] 임무를 위해 발사 중인 챌린저}}}''' || || '''궤도선 제식번호''' || OV-099 || || '''사용국''' || [include(틀:국기, 국명=미국)] || || '''계약일''' || 1979년 7월 26일 || || '''이름을 따온 곳''' || [[HMS]] 챌린저호 || || '''최초 비행 임무''' || [[STS-6]] || || '''최초비행일''' || 1983년 4월 4일 ~ 1983년 4월 9일 || || '''최후 비행 임무''' || [[STS-51-L]] || || '''최후비행일''' || 1986년 1월 28일 || || '''수행 임무 수''' || 10회 || || '''총탑승 인원 수''' || 7명 || || '''우주 체류 일수''' || 62일 7시간 56분 22초 || || '''지구 주회 횟수''' || 995회 || || '''총 비행 거리''' || 41,527,414.4km || || '''발사 위성 수''' || 10기 || || '''[[미르]] 도킹 횟수''' || 0 || || '''[[ISS]] 도킹 횟수''' || 0 || || '''상태''' || '''{{{#red 파괴됨}}}''' || [목차] [clearfix] == 개요 == 미국의 [[우주왕복선]] 프로그램 제 2호기. 1983년 [[STS-6]] 미션으로 첫 비행을 했다. 원래 활공시험기 엔터프라이즈와 함께 지상 진동 시험기로 만들어졌지만, 우주비행이 가능하게 개조되어 [[컬럼비아호]]에 이은 미국의 두 번째 우주왕복선이 되었다.[* '챌린저'의 이름은 우주왕복선이 만들어지기 이전, 최후의 달 유인 탐사 미션이었던 아폴로 17호의 달 착륙선에서도 쓰였다.][* 챌린저의 제식번호가 '''OV-099'''인 것도 실험기로 쓰인 흔적이다. 당시 NASA는 우주왕복선 프로젝트에서 실험기에는 OV-0XX, 비행이 가능한 실기체는 OV-1XX로 제식번호를 부여했는데, 당시의 챌린저는 실험기였기에 당연히 실험기 제식번호를 가지고 있던 것. 예외적으로 같은 실험기였던 [[엔터프라이즈 우주왕복선|엔터프라이즈]]의 제식번호는 '''OV-101'''이였는데, 이는 차후 정규 우주왕복선으로의 개조를 염두에 두고 붙인 번호이기 때문이다. 실제로도 챌린저가 폭발한 이후, NASA는 엔터프라이즈를 개조하려 했으나 무산된 바 있다.] 초대 사령관은 [[스카이랩]] 출신의 폴 비츠. 마지막 사령관은 딕 스코비. 셔틀 시대 최초의 EVA, NASA 최초의 여성 우주비행사, 최초의 동양계 미국인, 최초의 아프리카계 미국인, 최초의 야간 발사, 최초의 어보트[* STS-51-F. SSME 이상으로 인해 발사 도중 ATO 절차를 실행하고 예정보다 많이 낮은 궤도에 진입했으나 이 미션은 위성을 쏘는게 아니라 스페이스랩(우주 과학실험) 미션이었기 때문에 예정된 실험을 모두 완수하고 귀환했다.] 등 화려한 기록을 남긴 궤도선이다. 하지만 1986년 1월 28일, 10번째 임무였던 [[STS-51-L]]을 위해 발사된 후 폭발하며 공중분해되어 비행사 전원이 사망했다. 추운 날씨로 인해 고무패킹이 경화되어 연료가 누출되었고 이것이 고온 고압의 환경에서 화재를 일으키며 폭발했다. == 통산 기록 == STS-6 미션으로 처음 발사된 이후, 운용되었던 4년 동안 어떤 궤도선보다 자주 [[우주]]로 나갔고 많은 시간을 우주에서 머무른 우주왕복선이었다. 총 69일(지구시간)을 우주에서 보냈고, [[지구]]를 987바퀴 선회했으며 총 60명이 챌린저에 탑승했다. 챌린저는 [[샐리 라이드|우주로 올라간 첫 미국인 여성]], 우주로 올라간 첫 [[아프리카계 미국인]][* 가이 블루퍼드(Guion Bluford), STS-8.], 미국인 여성이 하는 우주유영[* STS-41-G], 우주왕복선 계획의 첫 우주유영[* STS-6], 사상 최초의 무선 EVA[* STS-41-B], 최초의 궤도 진입 중단[* STS-51-F. 다만 이 미션 자체가 위성 쏘는 미션이 아닌 우주에서 실험하는 미션이어서 예정보다 저궤도라고 미션 자체에 별 지장은 없었기에 조금 수정한 일정을 전부 수행하고 돌아왔다.], 최대 인원 수송[* STS-61-A 역대 유일무이한 8인 발사/8인 귀환 미션으로, 스페이스랩 미션이어서 스페이스랩의 관제 또한 휴스턴이 아닌 서독에서 맡았다.] 등의 기록들을 세웠다. 또한 야간 발사를 실시한 사상 최초의 우주왕복선[* [[STS-8]]]이었고, 고장난 [[인공위성]]을 우주에서 잡아 보수작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첫 왕복선[* [[STS-7]]. 이 위성의 캡처 훈련을 받고 임무를 수행한 사람이 [[샐리 라이드]]였다.]이기도 했다. == 기타 == 대부분의 매체 관련해서는 그 최후의 비행과 폭발사고 때문에 비운의 아이콘처럼 등장한다. [[장 미셸 자르]]의 [[Rendez-Vous]]도 원래는 챌린저에서 우주-지상 합동콘서트가 계획되어 있었다가 이 사고 때문에 추모곡으로 바뀌었고... 러시아 영화 '[[스테이션 7]]'은 1985년 [[살류트 프로그램]]을 배경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챌린저호가 폭발사고 이미지로 그려지지 않는 드문 작품이다. 하지만 정확히 말하면 고증오류로 당시 챌린저호는 살류트 7호에 그 정도로 근접비행하지는 않았다. [[분류:나무위키 천문학 프로젝트]][[분류:우주왕복선]][[분류:없어진 존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