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이누×보쿠 SS]] [목차] == 개요 == {{{+1 千年桜}}} [[이누×보쿠 SS]] 에 등장하는 [[요괴]]. 코믹스 8권에 처음 등장하며, [[사토리가하라 시몬]]의 집에 서식하고 있다. 커다란 나무 형태의 요괴이며, 이름 그대로 뿌리가 깊은 커다란 [[벚나무]]이다. 아주 긴 세월을 살아왔다고 전해지며, 과거에 미련이 남은 자를 과거로 돌려보내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말그대로 미련이 남았던 과거의 장소, 시간 그 자체로 돌아가는 것. 하지만 과거로 돌아간 대가로 그 사람은 육체의 시간이 멈춰버리고 [[불로불사]]의 몸으로 변해버린다. == 작중 행적 == 시몬과 [[이누가미 미코토|이누가미]]가 함께 살고 있을 당시 시몬은 심심풀이로 이누가미를 천년앵이 있는 곳에 데려간다. 이누가미는 천년앵에 닿으나 과거에 미련이 없던 그는 시간의 틈새를 계속 헤매다가 머리가 희게 변하고 성장할 수 없는 몸이 되어버린다. 그로 인해 이누가미와 시몬 사이의 거리가 벌어져 [[백귀야행(이누×보쿠 SS)|백귀야행]]이 일어난 것이니 사실상 스토리의 [[만악의 근원]]이다. 2장에서 [[메종 드 아야카시|아야카시관]] 일행이 천년앵에 찾아온다. 이미 이누가미는 과거로 돌아간 시점이었고 아야카시관 일행 중 누군가가 이누가미를 따라 과거로 가려고 하자 다들 서로 가겠다고 다툼이 일어난다. 결국 [[쇼키인 카게로|카게로]]가 모두의 말을 무시하고 천년앵을 만지나 [[로로미야 카루타|카루타]]가 이를 저지하고 [[와타누키 반리|와타누키]]의 제안으로 사람 대신 과거의 자신에게 편지를 보내기로 한다. 3장에서 타임캡슐을 묻으려던 [[나츠메 잔게|나츠메]]가 이 편지를 발견하고, 이를 계기로 미래의 일을 알게 된다. 미래의 단서로 긴 시간의 루프를 끊게 되었으니 최종장에서의 중요한 열쇠 역할이 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