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스포일러)] [include(틀:개별 문서가 있는 원피스의 사건 사고)] ||<-2>
'''{{{#000000,#dddddd {{{+2 천룡인 사건}}}[* 공식 명칭 출처: 51권 502화 제목][br][ruby(天, ruby=てん)][ruby(竜, ruby=りゅう)][ruby(人, ruby=びと)]の[ruby(一件, ruby=いっけん)][* 一件(일건)은 하나의 '사건'을 뜻하는 표현이다.] | The Tenryuubito Affair}}}'''[* 혹은 The Incident of the Celestial Dragons로도 쓴다.] || ||<-2><#000000> {{{#FFFFFF '''장소'''}}} || ||<-2> [[샤본디 제도]] || ||<-2><#000000> {{{#FFFFFF '''원인'''}}} || ||<-2> [[위대한 항로]] 샤본디 제도 휴먼숍에서 인어 케이미와 어인 하찌의 노예화, 이를 저지하려는 '[[최악의 세대|초신성]]' 밀짚모자 일당의 충돌.[br]'''밀짚모자 일당의 세계귀족(천룡인) 폭행 테러''' || ||<-2><#000000> {{{#FFFFFF '''연루된 세력'''}}} || || [[밀짚모자 일당]][br][[키드 해적단]][br][[하트 해적단]] || [[세계정부(원피스)|세계정부]][br]'''[[세계귀족]]'''[br][[해군 본부]] || ||<-2><#000000> {{{#FFFFFF '''연루된 인물'''}}} || || ^^밀짚모자 일당^^ '''[[몽키 D. 루피]]'''[* 사건의 주동자. 후에 신문을 통해 중추 근처에서 천룡인 [[차를로스 성]]을 폭행해 '신조차 경악할 사건을 일으킨 장본인'으로 언급된다.]·[[롤로노아 조로]]·'''[[우솝]]'''·[[니코 로빈]] 외 5명[br]^^키드 해적단^^ [[유스타스 키드]]·[[킬러]] 외 2명[br]^^하트 해적단^^ [[트라팔가 로]] 외 3명 || ^^세계귀족^^ '''[[차를로스 성]]·[[로즈워드 성]]·[[샤를리아 궁]]''' || ||<-2> ^^휴먼숍 경영자^^ [[디스코(원피스)|디스코]] || ||<-2> ^^前 로저 해적단^^ '''[[실버즈 레일리]]'''[br][[하찌]], [[파파구]], [[케이미]] || ||<-2> 휴먼숍 구경꾼들 및 옥션 상품으로 걸려있던 사람들 || ||<-2><#000000> {{{#FFFFFF '''결과'''}}} || || 해적 3세력 휴먼숍 옥션회장 주변 포위를 뚫고 탈출 || 해군의 샤본디 제도 내 경계 강화 및 휴먼숍 주변 점거[br]'''[[해군 대장]] [[볼사리노]], [[센토마루]]와 [[파시피스타]] 출동'''[br]'''[[칠무해]] [[바솔로뮤 쿠마]] 무허가 출동''' || ||<-2><#000000> {{{#FFFFFF '''피해 규모'''}}} || || 볼사리노와 교전한 모든 해적 사상자 대다수[br]대다수의 초신성 해적단 선장 중상[br]밀짚모자 일당 전원 중상 || 차를로스 성과 로즈워드 성 중태[br]초신성 해적단들과 교전한 해병 대다수의 사상자[br]파시피스타 1기 유실 || ||<-2><#000000> {{{#FFFFFF '''이후'''}}} || ||<-2> 볼사리노의 임무 실패로 샤본디 제도 해적 소탕 작전 진행[br]바솔로뮤 쿠마의 진압으로 '''밀짚모자 일당 완전붕괴'''[br]모든 초신성 해적단 샤본디 제도 탈출 강행[br]휴먼숍 소유주 [[돈키호테 도플라밍고]]의 권한으로 휴먼숍 폐쇄 || [목차] == 개요 == [[원피스(만화)|원피스]] [[원피스(만화)/스릴러 바크·샤본디 편|샤본디 제도 편]]에 발발한 사건이다. == 설명 == 사건은 밀짚모자 일당의 친구인 [[케이미]]가 인신매매로 잡혀가면서 시작된다. 잡혀간 케이미는 휴먼숍이라는 인신매매소에서 노예로 팔려갈 신세에 놓이게 되고 [[몽키 D. 루피]] 휘하 밀짚모자 일당은 '''일단은''' 조용히 처리하기 위해서 인신매매소에 들어가 케이미를 경매로 구입하여 풀어줄 생각을 한다. 문제는 케이미에게 눈독을 들이는 사람이, 그것도 '''천룡인'''이 있었다. 바로 '''[[차를로스 성]]'''. 인어가 피라냐에게 쫓기는 것을 보고 싶다는 어처구니없는 이유로 돈지랄을 한 것인데 문제는 그 액수가 무려 '''5억 베리'''였다. 당시 젊은 여성 인어의 시세가 7천만 베리였고 루피 일행은 2억까지는 지불할 수 있었으니 그야말로 말도 안 되는 돈지랄. 천문학적 경매값은 물론 그 장본인이 천룡인 앞에서 밀짚모자 일당은 절망하고 케이미는 꼼짝없이 낙찰되어 차를로스 성의 노예로 끌려갈 신세에 처한다. 게다가 이 와중에 하찌가 최후의 수단으로 케이미를 되찾으려고 직접 나타나 경매를 반대하자 차를로스 성이 즉석에서 노예로 잡으려고 '''하찌마저 총으로 쏴버렸다. 케이미가 노예로 팔리고 하찌까지 총격을 당하자 루피는 제대로 분노했다.''' 죽어가면서도 하찌는 루피가 [[폭행|뭘 할지 알고]] "무슨 일이 있어도" 천룡인을 건들여선 안된다고 필사적으로 말리지만, 이미 눈이 돌아간 루피는 '''차를로스 성의 면상에다 핵펀치를 날려 불구로 만든다.''' 천룡인이 폭행당했다는 사실에 경매장은 이수라장이 되어버리고 차를로스 성의 아버지인 [[로즈워드 성]]도 이성을 잃고 밀짚모자 일당은 물론 모든 인간들을 죽이고 노예로 만들겠다며 분노, 즉시 마리조아와 통신하여 해군본부의 '''해군 대장인 [[볼사리노]]를 호출한다.''' 게다가 밀짚모자 일당도 전 멤버들이 출동하고 그 와중에 '''[[우솝]]의 불시착 힙어택에 로즈워드 성도 폭행을 당해 쓰러진다.''' 원래 천룡인의 안전은 해군 대장이 지키는 바, 이를 모를 리 없던 샤본디 제도의 해적들은 혼란에 빠졌다. 이들 모두 해군 대장을 이길 수 없을 뿐더러 그나마 후에 [[초신성]]이라 불리게 될 해적들은 차분하게 대응했지만 그들 역시도 해군 대장을 이길 것이란 생각을 하지 않았다. 한편 경매장에는 이변이 벌어지고 있었는데 이러한 사건에 분노한 [[샤를리아 궁]]이 케이미를 쏴죽이겠다고 하다가 노예매물에 나왔던 '''[[실버즈 레일리]]'''의 '''패왕색 패기에 기절하는 일이 벌어졌다.''' 레일리는 루피, 키드, 로와 인사를 나누고 루피에게 만나고 싶었다고 함고 동시에 곧 있을 해군들의 난입은 늬들이 해결해보라며 물러선다. 일단 해군 대다수는 잡졸이었기에 세 일당들이 해결하지만, 이후 등장한 '''첨단무기 [[파시피스타]]와 해군 대장 [[볼사리노]] 앞에서 모든 해적단은 도망치고 주범인 밀짚모자 일당은 전원 진압당했다.''' 거기다 무허가 난입한 바솔로뮤 쿠마는 밀짚모자 일당을 [[도톰도톰 열매]]의 능력으로 모두 날려버렸고 이로 인해 '''밀짚모자 일당은 완전붕괴'''된다. 한편 샤본디 제도에 남은 해적들의 상황도 좋지 못했다. 초신성 해적단들은 모두 어떻게든 볼사리노의 손아귀를 벗어났고 결과적으로 밀짚모자 일당 체포에는 실패한 볼사리노가 그 대신인지 샤본디 제도의 해적 500명 가량을 잡아가버린다.[* 당시에는 [[정상결전]]을 대비중인 해군본부라서 원수 센고쿠는 [[임펠 다운|전부 노동으로 돌렸다.]]] 그리고 이렇게 대사건이 일어난 휴먼숍 경영자인 [[디스코(원피스)|디스코]]는 뒷배인 [[돈키호테 도플라밍고]]에게 도움을 구하지만 그는 디스코와 그의 업소를 팽해버리고 결국 디스코의 휴먼숍은 망해버렸다. == 영향력 == 사건 자체는 [[몽키 D. 루피|신참 루키]]의 천룡인 폭행이라는 대사건이지만 그 자체는 세계의 정세에는 별다른 역할을 미치지 못한 사건이다. 그러나 이 사건은 후일 엄청난 영향력을 가지게 되는데 바로 [[아마존 릴리]]의 '해적여제'인 [[보아 행콕]]이 루피에게 '''반하는''' 계기가 된 것이다.[* 보아 행콕은 한때 천룡인의 노예로 비참하게 살아야 했고 아직도 트라우마로 남았을 정도인데 하지만 아무리 칠무해로 명성을 날리고 자국에서는 당당하게 군림해도 천룡인에 대한 복수만큼은 할 수 없었는데 '''그 천룡인을 뚜까팼다'''는 것과 자신의 그런 과거를 아무렇지도 않게 넘어가며 되레 천룡인이 싫어한다니까 그러네! 라고 해서 그걸로 대번에 꽃혀버렸다.] 행콕이 기존의 태도를 버리고 [[정상전쟁]]에 참전했고 또한 임펠다운을 한번 보겠다고 했는데 이것 자체는 칠무해의 권한으로 가능한 일이었으나 '''이는 사전에 루피가 임펠다운으로 침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공작에 불과했다.''' 덕분에 루피는 철옹성인 임펠 다운에 침투하였고 거기서 죄수인 '''[[버기]]'''를 만나 둘이 함께 [[임펠 다운 대탈주 사건]]이라는 최악의 탈옥사건을 벌여버린다. 심지어 이 혼란을 틈타 [[검은 수염 해적단]]도 Level 6 죄수들을 풀어버려 결과적으로 [[버기 해적단]]과 [[검은 수염 해적단]]은 이들을 대거 영입하여 버기 해적단은 [[버기즈 딜리버리]]라는 [[칠무해]]조직으로, [[검은 수염 해적단]]은 아얘 사황 해적단으로 성장하는 대이변을 연출하였으며 여기서 끝나지 않아 칠무해 폐지 후 버기즈 딜리버리는 위기에 처했으나 [[임펠 다운 대탈주 사건]]과 [[정상전쟁]]의 인연 때문인지 그에게 돈을 빌려준 크로커다일이 미호크와 함께 찾아와 셋이서 [[크로스 길드]]를 창설하고 '''해군사냥'''을 벌이기 시작해 '''해군들의 목숨이 해적이 아닌 민간인에게도 노려지는''' 기존의 판이 완전히 엎어지는 상황에 기여했다. [[보아 행콕]] 역시도 [[정상전쟁]]에 참전했지만 정작 참전하고는 오직 루피에게만 관심을 가져서 루피를 위협하면 해적이고 해군이고 가리지 않고 공격해 참전 안 하느니만 못한 결과를 가져왔다. 결국 이 사건은 [[보아 행콕]]의 루피에 대한 짝사랑, [[임펠 다운 대탈주 사건]]에 대한 직접적 영향, 훗날 루피, [[버기]], [[마샬 D. 티치]]의[* 다만 티치는 진작부터 대탈옥 계획을 세우고 있었기에 굳이 루피가 아니더라도 임펠 다운은 난리가 났을 가능성이 높다.] 사황 등극에도 간접 영향을 미쳐버린 대사건이다. == 관련 문서 == * [[원피스(만화)/스릴러 바크·샤본디 편]] [[분류:원피스(만화)/작중 사건 사고]][[분류:몽키 D. 루피]][[분류:우솝]][[분류:세계귀족]][[분류:샤본디 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