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 {{{#white '''청주'''}}} || ||<-5> [[파일:청주(테이스티 사가)/전신.png|width=100%]] || || {{{#white 이름}}} || {{{#white 등급}}} || {{{#white 클래스}}} || {{{#white CV}}} || {{{#white 획득 방법}}} || || 청주 || {{{#6495ED '''R'''}}} || 마법형 ||[[사토 타쿠야]][br]北辰[br]Jeff Schine ||소환[br]조각 합성[br]공수 || || {{{#white 관계}}} ||<-6>[[황주(테이스티 사가)|{{{#limegreen 황주}}}]], [[주량원자(테이스티 사가)|{{{#limegreen 주량원자}}}]] || || {{{#white 모토}}} ||<-6>천지신명을 보필하는 것이 소생의 바람입니다. || || {{{#white 선호음식}}} ||<-6>홍소육 || || {{{#white 전용 낙신}}} ||<-6>빵 나이프, 고스트 셰프 || [목차] == 개요 == [[파일:청주(테이스티 사가)/SD.png|width=25%]] || {{{#white 음식}}} || 청주 || || {{{#white 유형}}} || 음료 || || {{{#white 발원지}}} || 일본 || || {{{#white 탄생 시기}}} || 4~7세기 || || {{{#white 성격}}} || 의젓 || || {{{#white 키}}} || 179cm || >말수가 적고 남들과 대화하는 일이 잘 없지만, 술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면 달라진다. 막힘없이 이야기를 술술 풀어내며 그 비결을 자세하게 설명한다. 하지만 평소에는 방에만 머물며 밖에 잘 나오지 않는다. [[테이스티 사가]]의 등장 식신. 모티브는 [[청주(술)|청주]]. == 초기 정보 == ||
<-2> {{{#white '''초기 정보'''}}} || || {{{#white 영력}}} || 1050 || || {{{#white 공격력}}} || 25 || || {{{#white 방어력}}} || 15 || || {{{#white HP}}} || 330 || || {{{#white 치명타}}} || 482 || || {{{#white 치명피해}}} || 761 || || {{{#white 공격속도}}} || 806 || == 스킬[* 괄호 안의 숫자는 스킬 1레벨~최고 레벨 때의 수치] == ||<-4> {{{#white '''전투 스킬'''}}} || || 기본[br]스킬 ||<-2> 이슬 방울 ||청주의 술병에 있던 액체가 랜덤 적 3개 대상에게 자신의 공격력의 66%만큼 피해를 입히고, (10~?)의 추가 피해를 입힘 || || 에너지[br]스킬 ||<-2> 타케토리 ||청주가 대나무로 적 전체에게 자신의 공격력의 40%만큼 피해를 입히고, (92~?)의 추가 피해를 입힘.[br]동시에 일정 확률로 적 전체를 스턴시킴, 3초간 지속 || || 연계[br]스킬 || Ex 타케토리 || [[황주(테이스티 사가)|황주]] ||청주가 대나무로 적 전체에게 자신의 공격력의 60%만큼 피해를 입히고, (120~?)의 추가 피해를 입힘.[br]동시에 일정 확률로 적 전체를 스턴시킴, 3초간 지속 || ||<-3> {{{#white '''경영 스킬'''}}} || || 시간 때우기 || - ||미식가의 길 재도전 시간 (150~?)초 감소 || || 뛰어난 향기 || 2성 달성 ||미식가의 길 진행 시 요리의 향기 (55~?) 증가 || == 평가 == == 대사 == || {{{#white 계약}}} ||소인은 청주라고 하오. 세속의 분란이 하루빨리 사라지길 진심으로 바라오. || || {{{#white 로그인}}} ||마스터가 돌아오기를 학수고대하고 있었소. || || {{{#white 링크}}} ||다시 뵙게 되어서 정말 영광입니다. 마스터. || || {{{#white 스킬}}} ||지나친 첨가물은 도리어 식감을 상하게 하는 법! || || {{{#white 진화}}} ||도수가 또 높아졌구려. 흠, 내가 좋아하는 맛이오. || || {{{#white 피로 상태}}} ||아직은 안 되오. 조금 더 기다리시오. || || {{{#white 회복 중}}} ||곧 괜찮아질 테니 조금만 더 기다리시오. || || {{{#white 출격/파티}}} ||맛있는 술이 있다고 들었소. || || {{{#white 실패}}} ||봄날의 꿈이 지니, 다음 생을 기약하리... || || {{{#white 알림}}} ||식사 준비가 끝났소. 오래 기다리게 했군. || || {{{#white 방치: 1}}} ||이 빛은...너무 밝은 거 같소. || || {{{#white 방치: 2}}} ||천지신명을 보필하는 것이 소생의 바람입니다. || || {{{#white 접촉: 1}}} ||믿을 수 있겠소? 오직 쌀과 물만으로 이렇게 멋진 술을 빚어낼 수 있다는 것이 말이오. || || {{{#white 접촉: 2}}} ||증발이라는 건 정말 소리도 흔적도 없이 진행되는가 보오. || || {{{#white 접촉: 3}}} ||술에 취하면 세간의 참모습이 보이는 법이오. 그래서 말인데, 한 잔 하시겠소? || || {{{#white 맹세}}} ||{{{대사}}} || || {{{#white 친밀: 1}}} ||{{{대사}}} || || {{{#white 친밀: 2}}} ||{{{대사}}} || || {{{#white 친밀: 3}}} ||{{{대사}}} || == 배경 스토리 == [Include(틀:스포일러)] === 1장. 바람의 기억 === >신락전에서 희미한 악기 소리가 간간이 울려 퍼졌다. 신사 안까지 불어온 저녁 바람에 버려진 지 한참 된 듯한, 하지만 먼지 하나 없는 악기에서 나는 소리였다. > >신락전 쪽을 흘깃 보며 난 술잔을 단숨에 비웠다. 연주에 맞춰 멋들어지게 춤췄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올랐다. > >마스터는 신사의 마지막 신관이었다. 그 분이 돌아가신 뒤로 나 홀로 신사를 지키고 있다. > >신사 곳곳을 치우고 참배하거나, 술을 빚고 그 술을 마시는 일상이 > >날마다 반복되고 있다. > >「언제까지 버틸 수 있으려나?」 > >평화롭지만 무료하기 짝이 없는 일상은 뜻밖의 침입자에 의해 산산조각났다. > >「에?! 이런 곳에 신사가 있단 말이야?」 > >도리이 바로 앞에서 카랑카랑한 목소리가 들렸다. 낯선 사람의 목소리에 당황한 나머지 막무가내로 쳐들어온 상대를 미처 막지도 못했다. > >「뉘신지...」 > >계단을 치우고 있던 난 빗자루도 내려놓지도 못하고 눈앞의 소녀를 보며 더듬거렸다. > >「앗! 안녕하세요~」 > >이제야 내 존재를 깨달은 것처럼 소녀는 겸연쩍은 미소를 지었다. > >「전 산 아랫마을에 사는 란이라고 해요~」 > >맑고 깨끗한 목소리는 향긋한 술처럼 마시지 않고도 사람을 취하게 만든다. > > > >「청주? 청주?! 이름이 진짜 청주예요?」 란은 신기한 듯 신락전 안을 우다다 뛰어다녔다. > >「인간이 아니니 이름이 이상할지도 모르겠구려.」 난 소녀의 뒤를 졸졸 쫓아다니며 벽에 걸려있는 다양한 악기의 소리를 들려줬다. > >「그래서 혼자서 이름을 지은 건가요?」 내 대답에 황당한 표정을 짓던 소녀가 씩 하고 웃었다. > >「으음...... 그렇다고 쳐둡시다.」 애매한 표정을 지으며 난 머리를 긁적였다. > >「후후, 사실 저도 그래요.」 란은 날 돌아보며 혀를 삐죽 내밀었다. > >「으음?」 > >「저도 부모님이 없거든요. 그래서 제 이름도 제가 지었어요~」 > >「아, 이런 결례를...」 > >「엥? 제가 이야기를 먼저 꺼낸 건데요? 그리고 이젠... 괜찮아요.」 > >처음 볼 때부터 미소를 잃지 않았던 소녀의 모습에서 알 수 없는 슬픔이 느껴졌다. === 2장. 이어진 마음 === >그날 이후로, 란은 며칠마다 한 번씩 신사에 모습을 드러내곤 했다. 아무래도 이곳을 편한 곳으로 생각하는 것 같다. > >란의 등장으로 오랫동안 적막했던 신사에 활기가 돌기 시작했다. > >시간이 지날수록 우리는 더더욱 격의 없는 사이로 발전했다. > > > >「이 잔에 든 게 백주, 저 잔에 든 게 바로 청주일세.」 > >「엑, 또 시작이야!」 > >난 종종 란에게 술을 권하거나 술에 관한 일화를 들려주곤 했다. 눈살을 찌푸리면서도 눈을 반짝이는 란의 모습에 나도 모르게 흐뭇한 기분이 들었다. > > > >「고서에 따르면 세상에는 수많은 신령이 존재하는데, 이들에게 제를 올리는 예법이 조금씩 다르다고 하더이다.」 > >「앗항, 그렇구나! 그럼 이건 어떻게 해야 하는 거야?」 > >난 란에게 신도에 대한 이야기를 즐겨 들려주곤 했다. 함께 제를 올리며 신령의 위대함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등 많은 것을 공유했다. > > > >「바깥세상은 언제나 똑같아. 굳이 말하자면 전투가 있었던 것 같아.」 > >「오래전 일이니 그냥 내버려 두시오.」 > >란과의 대화는 언제나 즐거웠다. 밖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상관없지만 란의 재잘거리는 목소리를 들을 때마다 숨통이 조금씩 트이는 기분이었다. > > > >그러던 어느날 밤, 란은 내 어깨에 기댄 채 평소와 달리 연거푸 술잔을 들이켰다. > >「그만 마시는 게 좋겠소.」 란의 손을 살짝 밀쳐내며 술잔을 빼앗았다. 「충분히 취한 것 같으니...」 > >「오늘은... 취하고 싶어.」 끝내 술잔을 빼앗지 못한 란이 자포자기한 표정으로 중얼거렸다. > >「말 못 할 걱정이라도 있소?」 술잔을 홀짝이며 넌지시 속내를 떠봤다. > >「나.. 부모님이 보고 싶어.」 란의 얼굴에서 절절한 그리움이 느껴졌다. > >「부모라...」 란의 대답에 나도 모르게 술잔을 쥔 손을 멈칫했다. 그 순간, 돌아가신 마스터의 얼굴이 스쳐 지나갔다. 「난 부모가 없소.」 > >「알아, 청주는 부모가 없지. 식신이니까... 기억하고 있어.」 란의 목소리가 잠에 취한 사람의 잠꼬대 같기도 하고, 졸린 고양이가 골골거리는 것처럼 몽롱하게 들린다. > >「술을 좋아하지만...」 > >「햇볕을 쐬면 안 되고...」 > >「제사를 지낼 때면 언제나 진지하지...」 > >「전부 기억나, 전부...」 > >란은 몇 마디 더 중얼거리다가 내 품에 안겨 눈을 감았다. > >그 모습에 난 란의 머리를 살며시 쓰다듬으며 조용하게 속삭였다. > >「슬퍼할 것 없소, 내가 늘 함께 해 줄 테니...」 === 3장. 끊어진 발걸음 === >그 일이 있고난 뒤, 란은 다시는 부모에 관한 이야기를 꺼내지 않았고 나 역시 그날 밤 일 은 가슴 속에 묻어두었다. > >란이 신사를 찾는 횟수가 점점 줄어들었다. 난 아무렇지도 않은 척하며 그 이유를 물었지만 란은 그때마다 웃으며 화제를 돌리곤 했다. > >친했던 사이가 소원해지는 것은 참배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던 신사가 한산해지는 것처 렁 무척이나 자연스러운 일이다. > >참배 길을 쓸던 어느 날, 길 위에 떨어진 낙엽을 보고서야 란이 한 달 넘게 신사를 찾지 않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 >그래서 뭐 어떻다는 건가? > >난 내 자신에게 중얼거렸다. > >인간은 원래 이렇다. 필요할 때는 간곡히 매달리지만 필요 없을 때면 헌신짝처럼 버린다. 그런 거라면 이미 익숙하다. > >그렇게 난 원래의 일상으로 서서히 돌아갔다. > >그 전과 달라진 것이 있다면 내 마음속에 알 수 없는 뭔가가 생겨났다는 것이다. > > > >그로부터 며칠 후 도리이에 남루한 옷차림의 남자가 모습을 드러냈다. > >「신... 신관이십니까?」 피곤한 기색이 역력했지만 날 발견한 순간 눈에 생기가 돌았다. > >다급한 표정의 남자를 보자 나도 모르게 가슴이 두근거리기 시작했다. > >「아닙니다. 이곳엔 신관이 없습니다.」 > >「이, 이럴 수가...!」 남자는 큰 충격을 받은 듯 뒷걸음질 치며 흐느꼈다. 「신령님마저 우리를 버린 건가...」 > >「무슨 일이오?」 마음속 불안감이 점점 커져만 갔다. > >「여, 역병이... 마을에 역병이...」 두서없는 말이었지만 무슨 일이 일어난 건지 깨달았다. > >상대를 진정시킨 뒤 하늘을 보니, 정오의 태양이 쨍쨍 내리쬐고 있었다. > >뜨거운 햇빛에 상처를 입었지만 그런 것 따위 생각할 겨를이 없었다. 죽기 살기로 산 아래로 달려가며 > >신전의 신령들께 간절히 빌었다. > >아무래도 상관없다는 내 무심한 성격이 지금처럼 원망스러웠던 적은 난생처음이었다. === 4장. 안타까운 마음 === >세상일이라는 것이 사람의 뜻대로 움직이지 않는 법이다. > >방구석에 웅크리고 있는 란을 찾았을 때, 그녀는 날 향해 힘겨운 미소를 지었다. > >「왔구나...」 예전처럼 내 옷소매를 잡으려던 란이 갑자기 멈칫하며 제 손을 뒤로 뺏다. 「미안해. 역병에 걸려서 널 만져선 안 되는데 그만......」 > >그 모습에 억장이 무너지는 것 같았다. 재빨리 다가가 란을 끌어안았다. > >「대체 언제부터...」 > >「쿨럭, 쿨럭... 얼마 전부터... 청주, 나 좀 놔 줘.」 란이 내 품에서 벗어나며 버둥거렸다. > >「왜 내게 말하지 않았소?」 난 란의 손을 꼬옥 쥐었다. > >「이, 일부러 그런 건 아냐...」 더 이상의 반항을 멈춘 란이 조그닿게 속삭였다. 「처음엔 나도 몰랐어. 증, 증세가 있어도.. 잘 몰랐는데... 괜찮을 줄 알았어. 널... 귀찮게 하긴 싫었거든.」 > >「내게 싫증 난 줄 알았소.」 무거운 분위기를 풀기 위해 던진 농담이었지만 사실 반쯤은 진담이기도 했다. > >「그… 그럴 리 없잖아.」 내 말에 긴장한 표정의 란이 옷소매를 단단히 움켜쥐었다. > >역병도 두려워하지 않던 란의 눈동자에 두려운 빛이 드리워졌다. > >그 사실에 내 마음은 점점 무거워졌다. > >「네가 좋아... 청주. 정말 좋아해... 하지만 역병에 걸려서 널 귀찮게 할 거야... 게다가 꼴도 엉망이고...」 란이 점점 작게 속삭였다. > >고개를 숙여 내려다보니 역병으로 체력이 바닥난 란이 내가 떠날까 봐 두려운 듯 내 품 안에서 몸을 웅크린 채 잠이 들었다. > >그 날 밤의 기억이 또다시 날 찾아왔다. > >「내가 살려주마, 반드시!」 란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가슴 한구석에 봉인해 두었던 어느 여인의 모습을 떠올렸다. > >그녀에게, 그리고 내 자신에게 약속하듯 말했다. > >「낙신과의 거래도 마다하지 않겠소.」 === 5장. 청주 === == 코스튬 == ||<-2>
[[파일:청주(테이스티 사가)/코스튬1.png|width=100%]] || ||<-2> {{{#white '''한계돌파: 밤'''}}} || || {{{#white 획득 방법}}} || 식신 5성 달성 || == 기타 == == 둘러보기 == [include(틀:테이스티 사가/식신)] [[분류:테이스티 사가/식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