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3]] [[파일:Fixed_Gun.jpg|width=600]] ||HP: 10000 공격(원거리, 공성): 데미지 300(x2 건물), 사거리 '''70''', 범위 4 공격(선박): 데미지 1000, 사거리 '''70''', 범위 4|| 이 스탯은 초대형 대포가 가장 먼저 등장하는 시나리오 1의 스탯이다. 등장 시나리오마다 세부 스탯이 조금 다르다.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3]]에 등장하는 특수 유닛. 캠페인에서만 등장하며, 움직일 수 없다. 굉장히 거대한 대포로, 작중 등장하는 모든 대포 중 압도적으로 거대하며, 위력도 발군이다. 엄청난 크기의 포탄을 날리는데, 위력만 놓고 보면 대형 사석포나 중포 같은 대포들보다 딱히 강력하지는 않지만[* 대형 사석포는 데미지 500, 범위 5이며, 중포는 데미지 200, 범위 4이다.], 압도적인 사거리 하나로 매우 유용하게 쓰인다. 사거리가 무려 '''70'''으로, 웬만한 범위 내의 적들은 모조리 저격할 수 있는 능력을 가졌다. 특히 선박의 경우 초대형 대포 하나 박혀 있으면 거의 운용이 불가능해진다. 사실 영어 명칭은 Fixed Gun, 고정된 대포라는 뜻으로, 초대형 대포라는 번역명과는 거리가 있다. 다만 초대형 대포가 등장할 때 [[모건 블랙]]이 "적들이 거대한 고정 대포를 쓴다!"라고 말하기는 하는데, 설정상 커다란 건 맞지만 그렇다고 fixed를 초대형으로 옮긴 것이 용서받기는 어렵다. 위력은 뛰어나지만, 단점이라면 움직일 수 없다는 것과, 절벽 위에 있어서 그런지 최소 사거리가 존재해 근접한 적은 공격할 수 없다는 것. 단순한 근접이 아니라 웬만한 척후병 사거리 정도만 접근해도 초대형 대포로는 사격할 수 없다. 이 때문에 초대형 대포의 밥인 선박들도 가까이 다가오면 쏠 수 없고, 적들 또한 어떻게든 최소 사거리 내로만 접근하면 안전하게 포대를 점령할 수 있기에 초대형 대포를 운용할 땐 필히 옆에 병력을 붙여줘야 한다. 아니면 근처에 감시 초소를 몇 개 지어주어 근접한 적에 대한 대비를 갖춰 놓자. 다만 초대형 대포가 설치된 절벽은 돌밭이라 건물 건설이 불가능해서 대포 바로 옆에 감시 초소를 건설해서 방어할 수는 없다. 캠페인에서는 [[모건 블랙]] 파트의 마지막 미션에서 처음 등장에 위용을 뽐내는 것을 시작으로, [[아멜리아 블랙]] 미션에서 두 번 등장하는데, 특히 마지막 미션에서는 [[오수스]]가 요새 수비에 무려 4대의 초대형 대포를 배치해 놓은 것을 볼 수 있다. 결정판에서는 '역사적인 전투'의 '카리브 해 습격'과 '뉴올리언스 전투', 'USS 필라델피아 폭파 작전'에서 등장한다. 카리브 해의 경우에는 동맹군의 낡은 대포 1개, 적군의 대포 1개가 존재하는데, 동맹군은 장식이라 작동하지 않고(...) 적군의 대포는 해당 섬의 적 본진 섬멸 시 무력화된다. 뉴올리언스 전투에는 보조 임무로서 8시에 배치되어 있는데, 임무가 활성화된 시점부터 일정 시간 내에 대포를 지키는 적 병력 섬멸 시 주도권이 아군한테 넘어온다.[* 시간 내로 처치하지 못할 시 임무와 대포가 사라진다.] 넘어온 대포로 강을 거슬러 올라오는 적 함선을 없앨 수 있다. USS 필라델피아 폭파 작전에서는 맵 중앙의 막혀있는 지름길을 뚫는 용도로 사용된다. 특이사항으로는 최소 사거리가 없어서 코앞의 적도 잘 잡는다. 대신 사거리가 30에 불과해 지름길을 뚫는 선택 임무를 제외한 필수 임무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그리고 2022년 5월 "지중해의 기사단" DLC 출시와 함께 멀티에서도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3/몰타|몰타]] 한정으로 건설할 수 있는 건물로 등장했다. 다만 사거리는 거의 반토막났으며 움직일 수 없으면서도 인구수를 7이나 먹으므로 많이 지을 이유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