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일:PhDOYxi.jpg|width=400]] || ||철권이 [[사나이]]들만의 싸움이라고? 천만에. [[TEKKEN CRASH]] 최초의 여성 플레이어, 초랑. [[박상현(캐스터)|사나이들의 물러설 수 없는 싸움]]에 당당히 도전장을 내밀었다. 예선전 무대에서는 다소 긴장한 나머지 별 다른 활약을 보이지는 못했으나 무대에 오르는 것만으로도 좌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카자마 진으로 플레이할 본선 무대에서는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두근댄다. - '''[[http://me2.do/5AMFUOTj|Twitch TEKKEN CRASH 선수들을 소개합니다!]]'''|| [[대한민국]]의 철권 플레이어. 본명은 노푸름. 주 캐릭터는 [[카자마 진]]. 주로 [[오락실/서울#s-13|노량진 정인오락실]]에서 게임을 하며, [[철권 시리즈/계급|철권의 계급]]은 액자단에서 녹단 초입 정도.[* 사실 초랑 외에도 한국 여성 유저들 중 고계급은 극소수이다. [[철권 태그 토너먼트 2]]에서 [[스티브 폭스]]-[[링 샤오유]] 조합으로 여성 최초 빨강단을 딴 '카니스'(본명 양이섭, 루마니아 iesf 2013 철권부 우승)가 그나마 유명하다.] 알기쉽게 타 게임에 비교하자면 롤로 쳤을 때 브론즈 4~3정도라고 보면 되겠다. [[TEKKEN CRASH(SPOTV GAMES)]] 예선에 참가했다. 방송 출연은 한 경기뿐. 로하이를 상대로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고, 별다른 활약 없이 0:3 패배로 끝났다. 하지만 팀의 대장 이웨카([[링 샤오유|샤오유]])의 [[캐리]]에 힘업어 본선 진출에 성공. 액자~녹단 정도면 사실상 기초적인 운영정도만 숙지한 수준의 플레이어지만, 버스를 잘 잡아타고 대진운까지 겹쳐서 본선까지 진출하게 되었다. [[리그 오브 레전드]]에 비유하면 [[실론즈]]가 팀원 버스를 타고 [[롤챔스]]에 진출한 격. 물론 이런 사례가 전혀 없던 건 아니지만 녹단 후반부도 아니고 액자단이 진출한 건 사상 처음이다시피 하다. 당연하다면 당연하게도 본선에서는 한 라운드도 따지 못하고 [[0승 클럽|0승 2패로 탈락]]했다. [[캐스터]] [[정인호]]의 말대로 대진운마저도 썩 좋지 않았다. 첫 경기는 [[빈창]]([[클라우디오 세라피노|클라우디오]])의 체력을 3라운드에서 콤보로 절반 정도 깎은 것 외에는 잔뜩 위축된 플레이로 퍼펙트에 가깝게 패했다. 두 번째 경기는 [[전띵]]([[럭키 클로에]])의 화려한 플레이에 정신없이 말려들다 패했다. 게임 내용은 상대에게 압도당하여 아무것도 못하고 벽까지 밀려서 한라운드를 그냥 내준다던가, 모처럼 뭘 내밀더라도 카운터가 두려워 어중간한 거리에서 나락을 쓰다 [[딜레이캐치]]를 당하는, 저계급이 고계급을 상대할 때의 전형적인 패배 양상을 보였다. 쉽게 말해 그냥 양학. 닉네임 초랑은, [[리 차오랑]]의 超狼(chaolang)으로 추정된다. [[분류:철권 게이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