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external/pds.joins.com/htm_20080609175430a000a010-001.jpg]] [[광우병 논란|미국산 쇠고기 협상 논란]]으로 촉발된 [[2008년 촛불집회]] 때 가장 먼저 촛불을 들고 나섰던 10대 청소년들과, 이들을 캐릭터화한 위의 캐릭터들을 이르는 말. 비영리 단체인 '나눔문화' [[https://m.facebook.com/nanummunhwa|#]]에서 제작하였으며 출처만 명시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저작권을 풀었다. 2008년 당시 참석을 독려하는 포스터나 인터넷 사이트, 관련 물품 등에는 거의 빠짐없이 들어갔다. 시위가 절정에 달했을 때는 시위 현장은 물론이거니와 길거리나 쓰레기통에 있는 촛불소녀를 흔히 볼 수 있었을 정도. 관련 상품으로는 촛불소녀가 들어가 있는 빨간색의 티셔츠가 판매된 적이 있으며 촛불소녀가 그려진 우비(의외로 희귀함), 종이컵(시위 현장에서 나눠주는 종이컵에 대부분 그려넣어져 있었다.), 연등(2008년 7월 5일 시국법회 때 등장. 아예 연등 자체를 촛불소녀 모양으로 만듦) 등이 있었다. 변형으로 촛불소년, 촛불언니, 촛불오빠, 촛불엄마 등등이 있었다. 공통점은 시크한 표정으로 오른손에 촛불이 켜져 있는 종이컵을 들고 있다는 점, 그리고 막상 초와 심지의 모습은 ~~[[투명]]~~ 보이지 않는다는 점 등이 있다. 8년 후 [[박근혜 퇴진 범국민행동]]에서도 피켓 등에 삽입되어 종종 사용됐다. [[분류:시위]] [[분류:마스코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