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1309850942_643fd1c51e.jpg]] [목차] == 개요 == [[대한민국]]의 [[목사]]. 대북 비밀 선교 프로젝트라는 선교 프로젝트로 탈북자들을 사지로 내몰았다고 하여 비판받았다. == 대북 비밀 선교 프로젝트 == 2000년대 초반부터 최광 목사를 위시한 한국 기독교계에서 탈북자들이 많은 중국에 선교사를 파견해 기독교를 전파하겠다며 암암리에 진행한 프로젝트. 2011년에 [[중국]] 공안에게 발각되면서 프로젝트의 전모가 드러났다. 말 그대로 [[북한]]의 동포들에게 기독교를 전파한다는 프로젝트인데 '''북한에서 종교를 갖는다는 것이 들키면 사형 혹은 [[정치범수용소]]행'''이기 때문에 이게 얼마나 위험한 짓인지는 북한에 대한 상식이 조금만 있다면 알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샘물교회 선교단 아프가니스탄 피랍 사건]]에서도 교훈을 얻지 못한 한국 기독교계는 10여년 간이나 이 프로젝트를 진행시켰다. [[조선]]시대랑 [[로마]]시대에도 그러지 않았냐고 할 수 있지만... 정말 문제는 탈북자들을 전도하는 선교사들의 방식은 민주적이기는 커녕 '''북한의 [[주체사상]] 교육과 똑같았다'''. 하루종일 성경과 테이프를 주고 독방에 감금해놓고 하루에 일정 부분 이상 외우지 못하면 밥을 주지 않았다고 하며 이렇게 양성한 신자들을 인맥을 통해 다른 탈북자들을 끌어모으는 식의 [[피라미드]] 시스템으로 운영했다. 이 프로젝트에 참여한 탈북자들의 대다수가 별다른 생활능력이 없었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사실상 탈북자들의 명줄을 쥐고 기독교 신앙을 강요하는 것과 다를 바 없다. 간접적인 거지만 살인마나 마찬가지'''. [[파일:내래, 죽어도 좋습네다.jpg|width=300]] ~~죽어도 좋긴 개뿔~~ ~~니가 안 죽으니 좋겠지~~ 2011년 6월, 중국 공안에 발각되어 300여명이 넘는 [[탈북자]]들이 대거 체포되어 북송된 후 [[정치범수용소]]로 끌려갔다. 하지만 조사 과정에서 국적이 한국인으로 판명된 한국의 선교사들은 한국으로 강제송환되었으며 프로젝트를 주도했던 최 목사는 한기총의 후원을 받아서 '''자신들의 행위를 정당화하고 북으로 끌려간 사람들에게 고귀한 희생을 운운하는 책까지 써내는 만행을 저질렀다.''' 인터뷰를 보면 알겠지만 [[http://nambukstory.donga.com/Board?bid=123&lid=302196&m=view|반성하는 기색이 전혀 없다.]][* 인터뷰 자체가 읽을 만하고 길다 싶으면 에필로그 부분을 읽는 것도 좋다. 참고로 인터뷰한 기자는 '''탈북자 출신'''으로 유명한 [[주성하]] 기자이다. 북한 내부사정을 알기 때문인지 상당히 비판적이고 우려에 찬 시선으로 인터뷰하고 마무리했음을 볼 수 있다.] [[분류:대한민국의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