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개요 == 최신에 들어온 정보가 인상이나 기억에 더 큰 영향을 끼치는 현상을 말하며, 심리현상 가운데 하나로서 거의 항상 [[초두효과]]와 함께 언급된다. == 설명 == [[초두효과]]는 처음에 들어온 정보가 더 큰 영향을 끼치는 현상이다. 그와 반대로 최신효과는 최근에, 즉 마지막에 들어온 정보가 더 큰 영향을 끼치는 현상이다. 최신효과가 일어나는 이유는 사람의 단기기억 때문인데, 아무래도 마지막에 들어온 정보가 그 전에 들어온 정보보다는 기억하기가 더 쉽다. 초두효과와 최신효과는 '''거의 항상 동시에 일어난다.''' 예를 들어, 말하기 대회 같은 것을 할 때, 첫 번호와 마지막 번호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그 이유는 당연히 초두효과와 최신효과 때문이다. 첫 번호는 강렬한 인상을 남겨 기억하기 쉽게 해주고, 마지막 번호는 단기기억하기가 쉬워서 기억에 남는다. 그래서 [[학교]]나 [[회사]]에서 발표 같은 것을 할 때에 처음이나 마지막에 하는 것이 기억에 남기 쉽다. 사람의 인상에도 있어서 최신효과는 큰 영향을 끼친다. 물론 초두효과가 더 큰 영향을 끼치긴 하지만 [[첫인상]]이 그저 그랬거나 처음 정보의 가치가 낮을 경우는(기억이 희미해진다거나) 초두효과는 제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최신효과가 더 큰 영향을 끼친다. 초두효과가 제대로 발휘했다 하더라도 최근 정보가 첫 정보와 매우 차이가 나거나 해도 최신효과는 두드러진다.[* 이소라,'그림으로 읽는 생생심리학',그리고책,2008,p190] == 관련 문서 == *[[견물생심]] * [[초두효과]] [[분류:심리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