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대구 FC/간략)] ||<-3>{{{#!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2023_최영은_프로필.png|width=100%]]}}}|| ||<-3> '''{{{#051d39,#ffffff 대구 FC No. 1}}}''' || ||<-3> '''{{{#ffffff {{{+1 최영은}}}}}}''' [br] '''{{{#ffffff {{{-2 崔英恩 | Choi Young-Eun}}}}}}''' || ||<-2><|2> '''출생''' ||[[1995년]] [[9월 26일]] ([age(1995-09-26)]세) ||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 ||<-2> '''국적''' ||[include(틀:국기, 국명=대한민국)] || ||<-2> '''신체''' ||189cm, 78kg || ||<-2> '''포지션''' ||[[골키퍼]] || || '''소속''' || {{{#051d39,#ffffff '''선수'''}}} ||'''[[대구 FC]] (2018~ )''' || ||<-2> '''링크''' ||[[https://www.instagram.com/no.1_bazzi/|[[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width=20]]]] || ||<-3> {{{#051d39,#fff '''정보 더 보기'''[br]{{{#!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000,#fff || '''학력''' ||우만초등학교 {{{-2 (2002~2007)}}} [br] [[삼일중학교(수원)|삼일중학교]] {{{-2 (2008~2010)}}} [br] [[과천고등학교]] {{{-2 (2011~2013)}}} [br][[성균관대학교]] {{{-2 (2014~2017)}}} || }}}}}}}}}}}}}}} || [목차] [clearfix] == 개요 == [[대구 FC]] 소속 [[골키퍼]]. 별명은 [[고라니]]. == 선수 경력 == === 프로 데뷔 전 === [[성균관대학교]] 재학 중 2016년 FA컵 32강 [[서울 이랜드 FC]]전에서 상대의 20개 가까이 되는 슈팅을 2실점으로 묶었고, [[승부차기]]에서도 PK 2개를 선방하며 프로 팀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어 큰 화제가 되었다. [[https://sports.news.naver.com/sports_general/news/read.nhn?oid=436&aid=0000021425&redirect=false|#]] 2017년 6월 국가대표 조기 소집 때 [[J리그]]에서 뛰던 [[김승규]], [[김진현(축구선수)|김진현]], [[권순태]]의 소집이 불가능해져 [[조현우]] 혼자 훈련을 뛰는 사태가 벌어졌는데, 당시 대표팀의 정상적인 훈련을 돕기 위해 전 성균관대 감독이자 당시 국대 코치였던 [[설기현]]의 추천을 받아 골키퍼 도우미로 대표팀 훈련에 참여한 경력이 있다. [[https://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452&aid=0000000658|#]] === [[대구 FC]] === ==== [[대구 FC/2018년|2018 시즌]] ==== 대학 졸업 후 신인 자유 계약으로 [[대구 FC]]에 입단했다. 등번호는 1번. 입단 후 [[R리그]]에서 주전으로 출전했으며, 월드컵 휴식기 이후 시즌 재개를 앞두고 [[산프레체 히로시마]]와의 친선 경기에서 비공식 1군 데뷔전을 치렀다. 경기는 3:2 승리. 19라운드 [[울산 현대]]전에서 [[조현우]]가 퇴장을 당하면서 데뷔를 앞두게 되었다. 여담으로 이 때 교체 카드를 다 쓰는 바람에 미드필더 [[류재문]]이 최영은의 유니폼을 입고 골문을 지켰고, 최영은의 유니폼이 최영은보다 먼저 데뷔하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FA컵 32강 [[용인대학교]]전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렀다. 1실점했지만 팀은 4:1 완승을 거두었다. 20라운드 [[전북 현대 모터스]]전에서 K리그 데뷔전을 치렀으며, 좋은 활약을 하였으나 상대의 막강한 화력에 [[중과부적]]으로 3실점하면서 팀은 1:3으로 패배하였다. 21라운드 [[강원 FC]]전에서 좋은 활약을 선보였고, 팀은 3:1로 승리했으나 경기 종료 직전 [[우로시 제리치|제리치]]에게 실점하며 아쉽게 클린시트는 달성하지 못하였다. 후반 39분 시간 지연으로 프로 첫 경고를 받기도 했다. [[조현우]]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에 차출되면서 약 한 달간 더 기회가 주어졌다. 22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전에서도 1실점만 허용해 팀의 2:1 승리에 큰 공헌을 하였다. 후반 19분 경고를 받으며 2경기 연속 경고를 받았다. [[조현우]]가 아시안 게임에서 부상을 당하면서 출전 기회가 훨씬 늘어날 전망이다. 26라운드 [[강원 FC]]전에서 4개의 유효 슈팅을 모두 선방하면서 프로 첫 클린시트를 달성하였다. 팀은 2:0 승리. 28라운드 [[FC 서울]]전에서도 2:0 승리에 큰 공을 세웠고, 28라운드 베스트 11에 선정되었다. 현재 [[조현우]]의 공백을 완벽하게 메워 주고 있지만 [[안드레 루이스 아우베스 산투스|안드레]] 감독이 아시안게임에서 당한 무릎 부상으로 잠시 빠져 있는 조현우의 컨디션이 완벽하게 돌아오면 조현우를 우선적으로 기용하겠다고 인터뷰에서 밝혔기에 향후 전망은 밝지 않다. '''2018시즌: 12경기 14실점 4클린시트''' [[K리그1]]: 10경기 13실점 3클린시트 [[대한축구협회 FA컵]]: 2경기 1실점 1클린시트 ==== [[대구 FC/2019년|2019 시즌]] ==== [[조현우]]가 잔류해서 다시 벤치에서 시작해야 한다. 그래도 조현우 이적 시 바로 주전을 차지할 가능성이 높은 줄 알았는데 경남에서 [[이준희(1993)|이준희]]가 오는 바람에 졸지에 서드 골키퍼가 되어 버렸다. 작년의 활약상이 나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이준희를 영입한 것을 보면 조현우 이적 시에 바로 주전을 시키기에는 아직 무리가 있다고 판단한 듯. [[조현우]]가 B형 독감에 걸리는 바람에 [[경남 FC]]와의 FA컵 16강전에서 올 시즌 첫 출전했다. 그러나 주전 수비수 [[정태욱]]이 부상으로 결장했고, 수비의 핵 [[홍정운]]이 전반 13분 만에 부상으로 아웃된 것을 시작으로 수비가 크게 흔들리고 실책이 나오면서 전반전에만 2실점을 허용했다. 또 후반 5분 [[김우석(축구선수)|김우석]]이 퇴장당하는 등 불운이 있었고 결국 팀은 0:2로 패배하며 탈락했다. 그래도 [[김효기]]의 PK를 선방하는 등 나름 활약한 점은 위안거리. 20라운드 [[전북 현대]]전에서 [[조현우]]의 컨디션 난조로 선발 출전했으나, 3분 만에 2실점한 후 멘탈이 나갔는지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문선민]]의 돌파를 박스 밖에서 태클로 막으려다가 경고를 받았다. 문선민에게 1골을 더 먹힌 후 후반 18분 전북의 공격 상황에서 또 뇌절 태클을 시전했고, 공을 맞추지 못하며 경고 누적 퇴장을 당했다.[* 둘 다 태클로 막을 만한 상황이 아니었고, 순전히 멘탈 붕괴로 인한 플레이로 보였기에 큰 비판을 받았다.] 결국 [[조현우]]가 교체 출전했고, 조현우도 1실점하며 팀은 1:4로 패배했다. --사실 조현우의 리그 전 경기 출전을 위한 큰 그림이었다 카더라-- 이후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한 채 시즌을 마감했다. 2019 시즌을 끝으로 [[조현우]]가 울산으로 떠나면서 2020 시즌에는 좀 더 기회가 주어질 것으로 보인다. '''2019시즌: 2경기 4실점''' [[K리그1]]: 1경기 3실점 [[대한축구협회 FA컵]]: 1경기 2실점 ==== [[대구 FC/2020년|2020 시즌]] ==== 1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전에서 무난하게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코로나로 인한 무관중 경기였기에 경기 중 소리를 지르는 모습이 오디오에 선명하게 잡혀 화제가 되었고, 그 소리가 마치 --생사의 기로에 선-- [[고라니]]의 울음소리 같다며 '고라니'라는 별명을 획득했다. 어찌나 처절하게 소리를 질렀는지 공이 무섭냐(...)는 드립까지 나왔다. [[https://www.youtube.com/watch?v=ufktnS5AObA&t=|고라니 울음소리 모음]] 2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전에서는 전반 42분 [[팔로세비치]]의 환상적인 슈팅에 시즌 첫 실점을 기록했다. 후반 21분 [[에드가 실바|에드가]]의 동점골로 경기는 1:1 무승부. 3라운드 [[전북 현대 모터스]] 원정에서는 전반 35분 [[이용(1986)|이용]]의 크로스를 받은 [[조규성]]의 헤더를 잘 막아내고, 여러 차례 유효 슈팅을 안정적으로 잡아내는 등 활약하며 전반전을 무실점으로 마쳤으나 후반 1분 수비진을 개인 기량으로 돌파한 후 무각에서 구석으로 정확하게 꽂아 넣은 [[무릴로]]의 슈팅에 실점했다. 후반 23분 [[김진수(축구선수)|김진수]]의 크로스를 받은 [[쿠니모토]]의 헤딩 슛을 막아냈으나, 세컨볼을 잡은 조규성에게 실점했다. 후반 44분 김진수의 오른발 슛을 막아내는 등 안정적인 모습으로 추가 실점은 하지 않았고, 팀은 0:2로 패배했다. 본인의 퍼포먼스는 나쁘지 않았으나 이 날 팀 전체가 유효 슈팅을 한 번도 못 때렸을 정도로 무기력하게 압도당한 반코트 게임이었기에 어쩔 수 없었다. 4라운드 [[상주 상무]]전에서는 [[세징야]]의 선제골로 앞섰으나 후반 16분 [[송승민]]에게 아쉬운 동점골을 내줬다.[* 바운드 헤딩이기는 했지만 완전히 구석은 아니었기에 막을 수 없는 슛은 아니었으나 역동작에 걸리는 바람에 실점했다.] 후반 32분 [[문선민]]의 슛을 막는 등 추가 실점은 하지 않았으나, 팀은 1:1 무승부에 그치며 시즌 첫 승에 실패했다. 대구가 [[콘사도레 삿포로]]와 계약을 해지한 국가대표 골키퍼 [[구성윤]]을 영입하면서 또 다시 [[넘사벽]]급 암초를 만났다. 일단 선수 등록 기간까지는 계속 주전으로 뛸 예정이지만 올 시즌도 주전은 물 건너 간 것으로 보인다. 5라운드 [[성남 FC]]전에서는 전반 추가 시간 1분 [[최오백]]에게 실점했으나 오프사이드로 취소되었다. 후반 6분 [[양동현]]의 PK를 막지 못해 실점했으나 지난 경기들과 달리 대구 공격진과 중원이 살아난 모습으로 상대를 정신 못 차리게 만들었고, 세트피스 상황에서 [[세징야]]의 크로스를 [[에드가 실바|에드가]]와 [[정태욱]]이 골로 연결하며 역전승을 거두었다. 후반 추가 시간 1분 [[연제운]]의 기습적인 슈팅을 아슬아슬하게 막아내며 팀의 시즌 첫 승에 기여했다. 6라운드 [[FC 서울]]전에서는 상대의 공격이 만만치 않았지만 유효 슈팅이 모두 정면으로 오면서 문제 없이 막아냈고, 팀은 6:0이라는 기록적인 대승을 거두면서 2연승을 가져갔다. 7라운드 [[부산 아이파크]]전에서는 전반 45분 [[이정협]]을 막다가 반칙을 범해 PK를 내줬고, 이정협이 직접 성공시키면서 실점했다. 2:1로 앞서고 있던 후반 45분 이정협의 슛이 [[에드가]]에 팔에 맞아 2번째 PK를 허용했고, [[호물로]]에게 실점하여 경기는 무승부에 그쳤다. 8라운드 [[수원 삼성 블루윙즈]]전에서는 전반전 초반 2차례 정면으로 오는 슈팅을 안정적으로 잡아냈고, 전반 30분 [[타가트]]의 라인 브레이킹 후 오른발 슛을 슈퍼 세이브로 막아냈다. 전반 40분 [[고승범(축구선수)|고승범]]의 허를 찌른 프리킥을 막기 위해 몸을 날렸으나 공과 함께 골문으로 들어가 버리면서(...) 실점했다. 후반 8분에 나온 프리킥은 안정적으로 처리했다. 팀은 후반전 [[세징야]]의 환상적인 멀티골과 [[데얀 다먀노비치|데얀]]의 시원한 쐐기골로 3:1 역전승을 거두었다. 8경기 동안 대구의 골키퍼 공백을 어느 정도 채웠으나, 팬들은 경기마다 한두 번씩 나오는 아쉬운 모습과 중요한 상황에 실점하는 모습에 불안함을 느끼고 있다. 이후 [[구성윤]]이 선수 등록을 마치면서 9라운드 [[강원 FC]]전부터는 벤치에 앉게 되었다. 이후 26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전에선 무려 18라운드만에 선발출전했다. 경기중에 [[전민광]]과 부딪혀 뇌진탕 부상을 당해 구급차까지 왔지만 본인의 의지로 경기를 계속 뛰었고[* 골킥은 [[김재우(축구선수)|김재우]]가 주로 대신 차줬다.] 결국 승리를 견인했다. 경기가 끝나고 그동안 마음고생이 심했던지 오열을 하면서 보는 이들은 눈시울을 붉혔다. 그렇게 최영은은 [[구성윤]]을 제치고 마지막 유관중 홈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는 영광을 누렸다. 마지막 27라운드 [[전북 현대 모터스]]에서도 선발출전함으로서 대구 FC 2020 시즌의 시작과 끝을 장식하는 영광을 누렸다. 그러나 아쉽게도 팀은 2대0으로 패배했다. '''2020시즌: 10경기 12실점 2클린시트''' ==== [[대구 FC/2021년|2021 시즌]] ==== 선배이자 경쟁자인 [[구성윤]]이 상무 입대 예정으로서 다시금 주전을 잡나 싶었지만 구단에서 문경건과 박성수, 이윤오를 데려와서 이번 시즌은 저들과의 경쟁에서 이겨야할 판이다. 2021 시즌 개막전이자 기적의 시나리오를 쓴 승격팀 [[수원 FC]]와의 경기에 선발출전했다. 전반전에는 수원이 딱히 위협적으로 하는 공격은 없었으나 전반28분 [[김진혁]]의 파울로 인하여 PK를 허용했고 [[양동현]]에게 실점하면서 전반을 마첬고 후반전에도 수원의 위협적인 공격을 잘 대응하였고 후반 31분 [[황순민]]의 롱패스를 받은 김진혁의 동점골이 터지면서 1대1 무승부로 마첬다. 2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도 선발출전 하였다. 이날 12분 [[김현(축구선수)|김현]]의 슈팅은 잘 쳐내긴 하였지만 쳐내진 공이 뒤이어 들어오던 [[구본철(축구선수)|구본철]]의 앞에 공이 떨어져 아쉽게 실점했으나 3분뒤 [[김진혁]]의 동점골이 터지면서 승부가 원점으로 돌아갔다. 하지만 37분 [[아길라르]]에게 역전골을 허용하면서 팀은 2대1로 패배하였다. 3라운드 [[광주 FC]]와의 경기에도 선발로 출전했다. [[김진혁]]의 골로 앞서갔으나 29분 [[김주공]], 45분 [[김종우]], 81분 [[이한도]], 90분 [[엄원상]] 에게 4골을 내주며 1대4로 패배하였다. 85분에 엄원상의 슈팅은 막았으나 세컨볼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골대를 비우고 나왔지만 공을 터치하지 못하고 [[이순민]]에게 슈팅을 허용했으나 [[이근호]]가 가까스로 막았다. 4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와 5라운드 [[전북 현대]]과의 경기에선 지난경기 안좋은 모습을 보인 최영은을 대신해 [[문경건]]에게 기회를 주고자 벤치에 있었다. 하지만 5라운드 [[전북 현대 모터스]]전에 [[문경건]]이 치명적인 실수로 팀 패배의 원흉이 되자 6라운드 울산전에 선발출전했다. 전반전에는 안정적으로 팀의 골문을 지켰으나[* 중간에 고명진의 중거리 슛을 선방한건 덤.] 후반 26분 세트피스 상황에서 [[데이브 뷜트하위스|불투이스]]에 헤더골에 실점하면서 끌려가기 시작했지만, 4분 뒤 [[이근호]]의 동점골이 터지면서 승부가 원점으로 돌아갔고, 이후 울산의 맹공을 잘 막아냄과 동시에 경기 종료 직전 [[세징야]]의 역전 결승골이 터지면서 2대1로 승리하게 된다. 시즌 첫 승과 동시에 8년만에 울산전 승리, 그리고 자신의 우상인 [[조현우]]를 상대로 승리한거여서 더욱 값진 경기였다. 올 시즌 최영은은 최악의 모습만 보여주면서 대구팬들의 신임을 잃었으나 서브키퍼인 [[문경건]]이 부진하면서 다시 기회를 잡았고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잘 살리면서 최고의 활약을 보여줬다. 이대로만 한다면 올 시즌 주전은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7라운드 [[포항 스틸러스]] 원정경기에서도 선발출전했다. 전후반 내내 안정적인 선방으로 팀의 골문을 지켰으나, 대구 역시 [[강현무]]의 선방에 가로막혀 득점에 실패하면서 팀은 0대0으로 비겼다. 그래도 전반 44분 [[권완규]]의 슈팅을 다리로 막아내는 집중력을 보여주면서 울산전처럼 준수한 활약을 했다. 이 활약에 힘입어 프로 생애 최초로 '''7라운드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8라운드 [[성남 FC]]와의 경기에 선발출전했다. 전후반내내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팀의 골문을 지켰으나 팀은 전후반내내 답답한모습만 보이면서 0대0으로 비겼다. 9라운드 [[강원 FC]] 원정경기에선 3실점을 하고, 팀은 비참하게 패배했지만 오프사이드 상황에서 [[블라디미르 실라지|실라지]]의 1대1 찬스를 슈퍼세이브 한 것이 인상적이였다. 10라운드 [[FC 서울]]원정경기에서 정면으로 오는 슈팅들을 잡아내면서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11라운드 [[수원 삼성 블루윙즈]]전에서 수원이 유효슈팅 0개라는 기록을 세워 무실점을 기록하고 1대0 승리했다. 12라운드 [[광주 FC]]와의 원정경기에서도 무실점을 기록해내고 팀은 [[에드가 실바|에드가]]의 결승골로 1대0 승리를 하였다. 이로써 최영은은 강원전 3골을 제외하고 4월에 5경기 무실점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대구의 골키퍼 주전자리를 굳건하게 지키게 되었다. 13라운드 [[수원 FC]]와의 원정경기에서도 선발출전했으나 전반21분 [[양동현]]에게 실점하면서 끌려가기 시작했으나 전반38분 [[박지수(축구선수)|박지수]]의 자책골로 승부가 원점으로 돌아갔으나 후반 시작 9분만에 [[라스 벨트비크|라스]]에게 역전골을 허용하면서 끌려가기 시작했으나 3분뒤 [[에드가 실바|에드가]]의 동점골이 터젔고 이후 [[니시 츠바사|츠바사]]의 역전골과 [[이근호]]에 쐐기골이 터지면서 4대2로 승리했다. 14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서도 후반 84분 인천 [[지언학]]의 완벽한 득점 찬스를 슈퍼세이브로 막아 내는등 제 몫을 다해 팀의 창단 첫 5연승에 공헌을 하였다. 이 활약으로 14라운드 베스트 11에 선정되었다. 16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원정 경기에서도 선발 출전했지만 어째선지 폼이 영 좋지 않은듯한 경기력을 펼쳤다. 특히 전반 30분경 킥을 하던 도중 제주 [[조성준(축구선수)|조성준]]이 최영은의 킥을 몸을 날려 잘라낸 이후 1:1 상황이 될뻔했는데 [[이진용(축구선수)|이진용]]이 재빠르게 내려와 조성준의 슈팅을 막아내어 위기를 넘기기도 했으며, 후반 56분에는 캐칭 미스로 인해 [[주민규(축구선수)|주민규]]에게 실점하는 등 판단 미스가 이전 경기들과 달리 많이 보였다. 경쟁자였던 문경건이 같은 실수로 인해 자신한테 주전을 뺏겼단걸 감안하면 앞으론 조심해야할 부분. 17라운드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의 경기에도 선발로 출전했다 전반전에는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줬고 후반에도 딱히 수원의 공격이 위협적이지 못하면서 안정적으로 골문을 지켰다. [[김민우(축구선수)|김민우]]에게 실점하였으나, 팀에서 만회골을 넣어주면서 경기는 1 : 1 무승부로 마쳤다. 18라운드 [[전북 현대 모터스]]와의 홈경기에선 제주전과 동일인물이 맞냐 싶을 정도로 대활약을 하며 승리를 견인했다. 세징야의 결승골에 관여하는 결정적인 골킥을 날려준건 덤. 19라운드 [[강원 FC]]와의 홈경기에서도 선발출전했지만 후반에 공중볼을 놓쳐서 실점 위기를 만드는 등 어째 폼이 들쭉날쭉한 모습을 보여줬다.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가와사키 프론탈레]]전에서도 선발출전하여 [[AFC 챔피언스리그]] 데뷔전을 가졌다. 특히나 이 경기는 과거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과 [[수원 삼성 블루윙즈]]에서 맹활약한 골키퍼 [[정성룡]]과의 대결이였기 때문에 많은 팬들에게 주목받는 경기였다. 그리고 경기 시작 8분만에 [[황순민]]의 선제골을 넣으며 대구가 앞서 갔으나 전반 28분에 얻어낸 페널티킥을 [[에드가 실바|에드가]]가 실축하면서 달아날 수 있는 기회를 놓치고 말았고 12분뒤 [[레안드로 다미앙]]의 환상적인 오버헤드킥에 실점하면서 전반을 마첬으나, 후반 시작 7분만에 [[세징야]]의 역전골이 터지면서 앞서갔으나 4분뒤 [[레안드로 다미앙]]에게 또 한번 실점했고, 이후 4분 뒤에는 슈미트에게 역전골을 허용하면서 끌려가기 시작했고 이후 대구가 맹공을 퍼부었으나 끝내 가와사키의 골문을 열지 못하면서 결국 3대2로 패했다. 조별리그 2차전 [[유나이티드 시티 FC]]전에도 선발출전했으나 전후반내내 대구가 유나이티드 시티를 반코트 수준으로 두들겨 패면서 할일이 별로 없었고 팀도 [[안용우]]의 멀티골과 [[박한빈(축구선수)|박한빈]]의 골과 [[정치인(축구선수)|정치인]]의 골, [[김진혁]]의 골과 [[에드가 실바|에드가]]의 골, 그리고 [[세징야]]의 골까지 합쳐 7대0의 대승을 가저가면서 무난하게 클린시트를 기록하였다. 이후에도 [[베이징 궈안]]과 [[가와사키 프론탈레]], [[유나이티드 시티 FC]]와의 리턴매치에서도 모두 선발 출장하며 전경기에 출장하게 되었다. 하지만 [[베이징 궈안]]전에서는 후반 막판 [[이윤오]]와 교체되고, [[유나이티드 시티 FC]]전에서는 [[박성수(1996)|박성수]]와 후반막판에 교체되어 후보 골키퍼들에게 출전기회를 양도해 주기도 했다. 그리고 여름이적시장에서 시즌 초반 경쟁상대였던 [[문경건]]이 [[안산 그리너스]]로 이적함으로써 주전경쟁에서 승리하게 되었다. 22라운드 [[포항 스틸러스]]과의 홈경기에서 선발출전으로 리그에 복귀하여 여러번의 선방으로 골문을 지켰으나 [[고영준]]에게 아쉽게 실점했다. 연기된 20라운드 [[울산 현대]]와의 원정경기에선 [[루카스 힌터제어|힌터제어]]의 페널티킥에 실점을 했고, 후반에 [[이동준(1997)|이동준]]에게 실점하여 패배를 당하고 말았다. 그럼에도 마지막까지 손놓지 않고 추가실점을 틀어막았다. 23라운드 [[전북 현대 모터스]] 원정경기에서 80분경 [[한교원]]의 슈팅을 막아낸 직후 이어진 세이브 과정에서 손가락이 꺾이면서 [[이윤오]]와 교체아웃되었고, 팀은 1:2로 패배하였다. 본인도 분했는지 교체되어 벤치로 가서 장갑을 집어던졌다. 그리고 몇주간 경기에 나오지 못할것으로 예상이 되었으나 팬들의 걱정 및 예상이 무색하게도 [[김천 상무]]와의 FA컵 8강전에 선발출전하여 모두를 놀래켰다. 그리고 [[오현규]]에게 지난 [[포항 스틸러스]]전 [[고영준]]의 슈팅과 비슷한 각도에서 또 선제골을 허용했다. 그래도 다행이 이후 [[세징야]]와 [[김진혁]]의 극적인 2골로 인해 2:1로 대구가 승리하여 무거운 짐을 놓게 되었다. 그리고 24라운드 [[강원 FC]]전에서는 2실점을 하며 부진했다. 특히나 [[AFC 챔피언스 리그]] 이후 재개된 [[K리그1|K리그]]와 [[FA컵(대한민국)|FA컵]]에서 5경기 연속 실점이고, 도합 8실점을 먹힌건 물론이고 [[포항 스틸러스]]의 [[고영준]]의 동점골, [[김천 상무]] [[오현규]]의 골, 그리고 이번 [[강원 FC]] [[임창우]]에게 먹힌 선제골이 모두 비슷한 각도에서 먹힌걸보고 그 각도에서찬 중거리슛에 취약한게 아니냐는 팬들의 의문점까지 생기기도 했다. 26라운드 [[광주 FC]]와의 홈경기에서도 좋지 못한 폼을 보이면서 2실점을 당하고 패배하고 말았다. 6경기 연속 실점에 도합 10실점. 상대 키퍼인 [[윤평국]]이 자신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의 슈퍼세이브를 선보이면서 더욱 비교되는 중이다. 27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 원정에서도 [[송시우]]와 [[엘리아스 아길라르|아길라르]]에게 실점하여 또 패배하고 말았다. 7경기 연속 실점에 도합 12실점. 가면 갈수록 떨어지는 폼은 둘째치고 일각에선 그의 멘탈을 걱정하는 의견도 보인다.[* 만회하라고 계속 기회를 받는데도 만회를 하지 못하니 멘탈은 멘탈대로 아작이 날 수 밖에 없는데다, 휴식으로 멘탈을 추스릴 필요가 있음에도 후보 키퍼들 수준이 미달인건지 감독의 믿음이 굳건한지는 몰라도 계속 나오고 또 실점하고 멘탈 나가는 패턴이 반복되고 있다.] 28라운드 [[성남 FC]]과의 홈경기에선 후반 추가시간 [[마상훈]]의 헤더에 실점을 했지만 팀이 3대1로 승리하여 그 동안의 마음고생을 조금은 덜어냈다. 여전히 안정감 측면에선 불안한 모습이었지만 좋은 선방도 보여줬다. 연기된 21라운드 [[성남 FC]] 원정에선 [[서보민]]의 프리킥을 선방하는 활약을 했다. 오랜만의 클린시트는 덤. 29라운드 [[포항 스틸러스]] 원정에선 [[조진우]]의 실수로 인해 전반 10분만에 [[임상협]]에게 실점했지만, 이후론 [[마리오 크베시치|크베시치]]의 슈팅을 막아내는 활약도 하면서 추가 실점을 틀어막았고, 팀은 2대1로 역전승을 거뒀다. 오랜만에 골대 득을 본 건 덤. 그리고 [[AFC 챔피언스 리그]] 16강 [[나고야 그램퍼스]]와의 원정경기에선 선수들의 [[정태욱|줄]][[이용래|부상]]으로 수비진 붕괴로 4실점을 하고 말았다. 특히 [[홍정운]]의 실수(특히 3번째 실점)가 컸지만 최영은 역시 위치 선정에서 아쉬웠고 골킥 미스도 많았다. 이날 나고야의 유효 슈팅은 5개였고 1개는 최영은 정면으로 왔던 거라 실질적으로는 유효 슈팅을 한 개도 막지 못한 꼴이다. 게다가 16강에 진출한 [[울산 현대]]와 [[포항 스틸러스]], [[전북 현대 모터스]] 모두 골키퍼들의 신들린 선방 덕분에 8강 진출을 한만큼 유일하게 16강에서 탈락한 팀의 골키퍼인 최영은은 8강 진출한 팀의 골키퍼와 비교되어 현재 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 30라운드 [[울산 현대]]와의 홈경기에선 전반에 [[발레리 카자이슈빌리|바코]]에게 실점했다. 반면 [[조현우]]는 전반전에만 여러 번 선방을 해내며 팬들의 탄식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 날 울산의 공격력이 슈팅 3개, 유효슈팅 1개일 정도로 처참했고 그덕분에 최영은도 무난하게 플레이했다. 결국 [[에드가 실바|에드가]]와 [[세징야]]의 득점이 터져 역전승을 거두면서 홈에서 다시 한 번 조현우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게 된다. 31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 원정경기에선 또 한번 골대의 도움을 받으며 오랜만에 클린시트를 달성했다. 32라운드 [[수원 FC]]와의 홈경기에선 또 다시 골대의 도움을 받아서 실점을 면하기도 했고,[* 라스의 페널티킥이 골대에 맞았다. 설령 안 맞았더라도 방향을 맞췄기 때문에 위로 때리지 않는 이상 막혔을 확률이 높았다.] [[라스 벨트비크|라스]]의 1대1 찬스를 막아냈다. 공중볼 캐치도 좋아지는 등 예전보단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며 또 무실점을 달성했다. 다만 골킥이 여전히 아쉬웠다. 33라운드 [[FC 서울]] 원정에선 이태석의 슈팅이 골대를 맞아서 얼떨결에 골대의 도움을 또 받았지만 장성원의 실책으로 인해 역습을 내주고 팔로세비치의 슛이 골대를 맞고 들어가는 바람에 선제골을 내줬으나 정치인의 동점골로 패배를 면했다. 전반 42분에 조영욱과의 1대1 찬스를 막아낸건 덤. 순연된 24라운드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의 정규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전반전엔 1대1 찬스를 모조리 막아내는 괜찮은 모습을 보였으나 후반전에서 '''대형 사고를 치고 만다.''' [[이기제]]의 쉬운 코너킥을 어이없게 놓치며 [[우로시 제리치|제리치]]가 주워먹으며 실점을 당하고, 이후 몇분뒤에 또다시 [[도닐 헨리|헨리]]의 백헤더를 어설픈 위치 선정으로 놓치며 패배의 원흉이 되고 말았다. 늘 나오는 킥미스, 공중볼은 못 잡고 위치 선정은 엉망이고 멘탈도 약하고 최영은의 단점을 모두 보여준 경기다. 심지어 제리치에게 얼굴을 걷어차이는 등 불운까지 겹치고 말았다.[* 얼굴을 잡고 굴렀는데 아파하는 소리가 카메라를 뚫고 나왔다] 결국 [[대구신문|지역신문]]에서 최영은을 강하게 비판했다. 아울러 [[이용발|골키퍼 코치]]가 골키퍼 교체를 언급하였는데도 계속 최영은을 기용하는 [[이병근]] 감독도 비판을 당했다.[[https://www.idaegu.co.kr/news/articleView.html?idxno=361922|#]] FA컵 4강 [[강원 FC]] 원정에선 [[김대원]]의 결정적 미스 등과 더불어 큰 실수 없이 넘어가나 했는데... 경기 종료 직전 골킥을 미스내서 상대에게 공격 기회를 주는 아찔한 상황을 만들기도 했다. 어쨌거나 클린시트로 마무리했다. 34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선 수비들의 호러쇼로 인해 5실점이나 하며 최악의 참사를 당하고 말았다. 최영은에 대한 비판이 없는건 아니지만, 애초에 기대치가 낮았고 무엇보다 수비가 워낙 개판이이라서 상대적으로 최영은은 욕을 덜 먹었다. 35라운드 [[수원 FC]] 원정에서 또 선발로 나왔다. 최근의 수원 FC전에서 나름 괜찮았기에 이번 경기에서 그간의 부진을 털어낼지 주목된다. 그리고 그야말로 인생경기를 펼쳤다. [[라스 벨트비크|라스]]에게 선제골을 실점하긴 했지만 이후 좋은 선방이 많이 나왔다. 특히 일대일 찬스를 여럿 막아냈다. 중간에 [[이진용(축구선수)|이진용]]의 퇴장으로 수적 열세에서도 평소와 달리 집중있게 잘 했다. 마지막에 공중볼 캐치 미스가 있긴 했지만 결국 팀이 2:1 승리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 35라운드에서의 활약상을 인정받아 [[에드가 실바|에드가]], [[장성원(축구선수)|장성원]]과 함께 35라운드 베스트 11에 선정되었다 36라운드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의 홈경기에선 [[김민우(축구선수)|김민우]]에게 실점을 허용했지만 [[조진우]]의 역전골로 팀은 승리했다. 추가로 이번 실점으로 리그 통산 40실점을 달성한건 덤. FA컵 결승 1차전 [[전남 드래곤즈]]와의 원정에선 저번보다 훨씬 안정적으로 전남의 공격을 몇번이고 막아내면서 무실점 승리에 기여했다. 결정적인 1대1 찬스를 여러 차례 막아내었고, [[박희성]]의 돌파로 찾아온 1대1 상황에서 영리하게 손을 빼 PK를 주지 않고 골킥으로 만들어내는 등 지금까지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다. 37라운드 [[전북 현대 모터스]]와의 홈경기에선 전반에선 그야말로 야신 그 자체였으나 여전히 킥은 아쉬웠고 후반전에 [[홍정호]]와 [[문선민]]에게 실점하면서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38라운드 [[울산 현대]] 원정경기에선 [[설영우]]와 [[오세훈(축구선수)|오세훈]]에게 실점하면서 아쉽게 패배로 리그를 마감하고 FA컵 결승전을 준비하게 됐다. 여러모로 들쭉날쭉한 시즌을 보냈는데 첫 주전 시즌치고 스탯상으론 의외로 준수한 기록인지라 [[K리그 대상|2021 K리그1 베스트 11]] GK부문 후보중 1명으로 선정되었다. 당연히 대구팬들의 반응은 충격과 공포. 하지만 시즌 마지막 경기인 12월 11일 FA컵 결승 2차전에선 수비진의 핵심인 [[홍정운]]의 퇴장과 맞물려서 4실점을 당했다. 본인도 2번째 실점 과정에서 평범한 코너킥을 위치선정부터 잘못했고, 골대 안에서 잡으려다 [[고태원]]에게 골을 떠먹여주는 대형사고를 치며 현장을 찾은 많은 홈 팬들에게 충격을 주었다. 특히 골대 안에 들어가는 버릇은 이미 여러번 나와서 팬들이 계속 지적했었는데 가장 중요한 경기에서 또 그러니 팬들은 울화통이 터질 지경이다. 또한 무너진 수비진을 다잡기는커녕 본인도 멘탈이 터지는 등 좋은 모습이 잘 없었다. 그나마 킥미스는 별로 없었다. '''2021시즌: 48경기 59실점 16클린시트''' [[K리그1]]: 36경기 44실점 11클린시트 [[대한축구협회 FA컵]]: 5경기 5실점 3클린시트 [[AFC 챔피언스 리그]]: 7경기 10실점 2클린시트 ==== [[대구 FC/2022년|2022 시즌]] ==== 자신을 끝까지 믿고 써준 [[이병근]] 감독이 계약만료로 떠나고 [[알렉산드레 가마]] 감독이 새로 부임했다. 그리고 [[제주 유나이티드]]에서 [[오승훈(축구선수)|오승훈]]이 오게 되면서 주전 경쟁을 하게 되었다. 하지만 작년과는 달리 이번 경쟁자는 간단히 밀어낼 수 있는 상대가 아닌지라 4월까지 공식 출전 기록은 없다. 그러다 [[AFC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산둥 타이산]]과의 1차전에서 시즌 시작 55일만에 선발 출전했다. 산둥이 출입국 격리가 엄격한 자국 사정상 풀전력을 쓸 수 없다보니[* 코로나19 확산 이후 [[중국 슈퍼 리그]] 소속 클럽들은 [[AFC 챔피언스 리그]]에 나갈 때 거의 2군, 유스팀으로 출전하고 있다. 이 때문에 대회 권위와 수준을 떨어뜨린다는 볼멘소리도 점차 커져가는 중.] 본인도 로테이션 차원에서 기회를 잡았고, 산둥이 딱히 위협적이지도 않았다보니 무난하게 첫 경기를 무실점으로 마쳤다. [[라이언 시티 세일러스]]와의 조별리그 2차전에서도 선발 출전했으나, 전반전 좋지 못한 위치선정으로 [[송의영]]에게 실점을 비롯하여, 후반에 2실점을 추가로 먹히며 충격패를 당하고 말았다. 특히 세번째 실점은 최영은의 실수로 일어난 일이었다. 연이은 실점으로 멘탈이 박살났는지 실수가 잦았다. 물론 못한건 최영은만이 아니었으나 워낙 삽질이 충격적이어서 가마와 함께 1순위로 욕을 먹는 상황이다. 결국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와의 경기를 비롯해 로테이션을 돌려도 충분하다 판단되는 [[산둥 타이산]]과의 5차전에서도 [[오승훈(축구선수)|오승훈]]이 나오면서 앞날이 영 밝지 못하다. 그렇게 영 소식이 없다가 6월 4일 [[대구 FC B|B팀]]에서 오랜만에 선발 출전하게 되었다. 이후에도 계속 오승훈의 백업으로서 벤치에 있다가 22라운드 [[FC 서울]] 원정에서 [[오승훈(축구선수)|오승훈]]의 다리 부상으로 인해[* [[나상호]]의 정면 페널티킥 강슛에 다리를 바로 맞으면서 다쳤다. 그 와중에 오승훈이 나상호의 킥 이전에 양 발을 모두 골라인에서 뗐다고 판명되면서 킥 자체가 다시 진행돼 골은 골대로 실점하고 부상은 부상대로 당하는 안타까운 상황을 맞고 말았다.] 교체 투입되면서 리그 첫 경기를 치렀으나, 막판 추가시간에 [[안용우]]의 패스미스가 [[조영욱]]을 거쳐 [[스타니슬라프 일류첸코|일류첸코]]의 원더골로 연결되면서 승점을 지켜내지 못했다. 슈팅 지점이 수비수에게 가려진데다 골키퍼 시점에서 보기엔 횡으로 골대에서 나갔다가 들어오는 듯한 궤적이어서 누가 골키퍼였어도 막을 수 없었다는 반응과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중거리슛 거리인데 왜 역동작에 걸리냐며 최영은 잘못도 있다는 반응이 갑론을박을 이루고 있다. 이후 B팀에서 간간히 나오고 있으나 아직까지 클린시트가 없어 실적이 영 별로다. 이후 3경기동안 [[이윤오]]에게 벤치 자리도 내주고 명단에서 제외됐으나, 순연된 24라운드 강원 원정에서 벤치로 돌아왔다. 이후에도 줄곧 벤치를 지키다가 37라운드 [[김천 상무]]와의 마지막 홈 경기에서 [[오승훈(축구선수)|오승훈]]이 몸살로 인해 명단 제외되면서 오랜만에 선발로 나왔다. 그리고 이번 시즌 인생 경기를 펼쳤다. 대구 수비진들이 초반부터 정신차리지 못하고 어버버할 때 좋은 선방[* 권창훈의 슈팅을 왼다리로 막아내는 모습은 실로 압권이다.]을 보여주었다. 또한 웬일로 소리도 잘 안 질렀고 적절하게 수비진을 조율했다. 이날 선방과 수비능력도 좋았지만 골킥도 매우 좋았다. 몇 번의 실수는 있었지만 때리는 족족 제카 머리로 배달되었다. 비록 수비수 굴절로 인한 선제 실점을 허용했지만, 이내 세징야의 동점골이 터지며 대구가 잔류하는데 힘을 보탰다. '''2022시즌: 4경기 5실점 1클린시트''' [[K리그1]]: 2경기 2실점 0클린시트 [[AFC 챔피언스 리그]]: 2경기 3실점 1클린시트 ==== [[대구 FC/2023년|2023 시즌]] ==== 리그에선 [[오승훈(축구선수)|오승훈]]에게 밀려 벤치에만 앉고 있었으나, [[천안 시티 FC]]와의 FA컵에서 선발로 나오며 시즌 첫 경기를 치렀다. PK로 실점을 허용한 것 말고는 별다른 실수는 없었으며, 팀은 연장 끝에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7라운드 [[광주 FC]]와의 홈경기에서 벤치에서 시작하다 오승훈과 교체되며 리그 첫 경기를 치렀다. 59분에 어설픈 위치선정으로 [[허율(축구선수)|허율]]에게 실점을 허용했으나, 이내 팀은 3골을 내리 꽂아넣으며 따라잡았다. 오승훈과는 다르게 몇번의 결정적인 선방을 보여주긴 했으나, 86분에 수비가 허물어져 또 실점을 허용해버리며 첫 경기를 아쉬운 패배로 장식했다. 8라운드 [[대전 하나 시티즌]]과의 홈경기에서 시즌 첫 선발로 출전했다. 킥이 어중간하고 여전히 불안한 면모가 있긴 했으나, 63분에 [[치아구 페레이라 다시우바|티아고]]의 슈팅을 절묘하게 막아내는 슈퍼세이브도 선보이며 무실점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이 활약으로 인해 8라운드 베스트 11에도 선정된건 덤. 9라운드 [[수원 FC]] 원정에서도 선발로 출전했다. 50분에 [[이광혁]]에게 실점을 허용했으나, [[정동호(축구선수)|정동호]]의 중거리도 막아내는 등 전체적으론 무난했던 편. 킥은 여전히 어중간했는데 77분에 킥 미스로 창조선방을 보여주기도 했다.--별명에 걸맞게 원없이 질러댄건 덤-- 10라운드 [[수원 삼성 블루윙즈]] 원정에서도 선발로 나왔으나, 나올 타이밍을 어중간하게 잡으면서 팬들을 불안하게 하는 등 무실점으로 이기긴 했으나 전체적으론 좋지 않았던 편.[* 이 날 대구가 전체적으로 수원에게 경기력이 밀렸으나 좀 유리했던 심판의 판정과 수원의 결정력, 골운 부족과 대구 수비수들의 육탄방어에 힘입어 신승을 거뒀다.] 11라운드 [[울산 현대]]와의 홈경기에선 3실점을 허용하며 비참하게 털렸다. 12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와의 홈경기에선 20분 코너킥 때 [[알렉스 그랜트|그랜트]]에게 실점을 허용했으나, 스코어 1:1 상황에서 77분에 [[고영준]]의 완벽한 1대1 찬스를 무로 돌리는 세이브를 보여주며 패배도 막고 승점 획득에 기여했다. 최근 5경기중 울산경기를 제외하고는 2실점이라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13라운드 [[광주 FC]]와의 원정경기에서도 선발 출장하였다. 그리고 산드로와 엄지성의 중거리슈팅을 막아내며 대구는 다시 한번 무실점 승리를 거두게 되었다. 14라운드 [[대전 하나 시티즌]] 원정에선 74분에 [[이진현]]의 툭 떨어지는 프리킥을 기가 막힌 센스로 막아내며 이번에도 대전을 울렸다.[* 이 세이브는 5월의 세이브 3위로 선정됐다.] 15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선 전반에 [[신진호]]에게 중거리로 실점을 허용했으나, 후반에 자책골이 될뻔한 조진우의 미스를 신들린 센스로 막아내며 위기를 넘기는 활약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 세이브는 5월의 세이브 최종 2위로 선정됐다.] 팀은 에드가의 멀티골로 경기를 뒤집나 싶었으나 후반 추가시간에 동점골을 먹히며 승리하진 못했다. 16라운드 [[FC 서울]]과의 홈경기에서 대구의 질식수비와 몇차례의 선방[* 12분에 황재원의 미스로 윌리안과 1대1을 맞았을 때 잽싸게 뛰쳐나가 볼을 걷어냈다.] 그리고 [[세징야]]의 결승로 1:0 승리에 기여했다. 이후 20라운드부터 오승훈이 다시 선발로 나오며 주전경쟁에 다시 불이 붙었다. 그러나 오승훈이 부진에 빠지기 시작하면서 최영은을 다시 주전으로 쓰자는 말이 나오고 있다. 29라운드 강원과의 홈경기에선 벤치에서 부심에게 항의했다가 경고를 받았다(...). 30라운드 수원과의 홈경기에선 오승훈이 치료차원에서 명제가 되어 선발로 나왔다. 전반 27분에 안병준에게 결정적인 찬스가 찾아왔지만 곧바로 전진해서 각을 줄인 덕인지 슛은 빗나갔다. 이후엔 이렇다할 장면 없이 무난한 모습을 보여줬으며, 후반 36분에 뮬리치의 프리킥을 막다 목에 맞아서(...) 잠시 주저앉기도 했다. 이후 팀은 추가시간에 바셀루스의 극장골이 터지며 승리, 3연승을 거두며 4위로 올라갔다. 31라운드 포항과의 홈경기에선 포항의 유효슈팅이 많지 않았고 그나마도 다 정면으로 온지라 별다른 문제 없이 경기를 무실점으로 마쳤다. 32라운드 전북 원정에선 전반 24분에 보아텡에게 실점을 허용했지만,[* 슈팅이 손에 닿긴 했지만 역부족이었다. 추가로 수비진의 시야방해 때문에 다이빙이 늦은 감이 있다.] 팀은 3대1로 승리하고 파이널 A를 확정지었다. 정규 라운드 마지막 경기인 33라운드 수원 FC와의 홈경기에선 이승우에게 실점을 2번이나 허용했다. 그리고 실점 장면 외에도 어설픈 판단으로 인해 불안한 장면을 종종 보이기도 했다. 다행히도 팀은 벨톨라의 동점골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후 파이널 라운드 4경기동안은 오승훈에게 주전 자릴 내줬으나, 시즌 마지막 경기인 인천과의 홈경기에서 선발로 나왔다. 전체적으로 별다른 실수 없이 무난한 플레이를 보였으며, 후반 29분에 에르난데스의 강슈팅에 실점을 허용했으나, 이후 이어지는 홍시후의 결정적인 찬스를 오른손으로 막아 무산시키는 훌륭한 모습도 보여주었다. 팀은 2대1로 스플릿에서 첫 승이자 마지막 승리를 거두며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여전히 불안한 모습이 없진 않았으나 올 시즌은 주전인 오승훈보다 훨씬 뛰어난 퍼포먼스와 스탯을 보여주며, 팀의 13번의 승리중 무려 9번을 승리로 이끌었다. 시즌 기록은 리그 18경기 18실점 7클린시트, FA컵 1경기 1실점으로 총 19경기 19실점 7클린시트다. == 기록 == ||<|2> {{{#fff 시즌}}} ||<|2> {{{#fff 클럽}}} ||<|2> {{{#fff 소속 리그}}} ||<-3> [[K리그|{{{#fff 리그}}}]] ||<-3> [[대한축구협회 FA컵|{{{#fff FA컵}}}]] ||<-3> [[AFC 챔피언스 리그|{{{#fff 대륙 대회}}}]] ||<-3> {{{#fff 합계}}} || || {{{#fff 경기}}} || {{{#fff 무실점}}} || {{{#fff 실점}}} || {{{#fff 경기}}} || {{{#fff 무실점}}} || {{{#fff 실점}}} || {{{#fff 경기}}} || {{{#fff 무실점}}} ||{{{#fff 실점}}} || {{{#fff 경기}}} || {{{#fff 무실점}}} ||{{{#fff 실점}}} || || [[대구 FC/2018년|{{{#0c4ca3 '''2018'''}}}]] ||<|6> [[대구 FC]] ||<|6> [[K리그 1]] || 10 || 3 || 13 || 2 || 1 || 1 ||<-3> - || 12 || 4 || 14 || || [[대구 FC/2019년|{{{#0c4ca3 '''2019'''}}}]] || 1 || 0 || 3 || 1 || 0 || 2 || 0 || 0 || 0 || 2 || 0 || 5 || || [[대구 FC/2020년|{{{#0c4ca3 '''2020'''}}}]] || 10 || 2 || 12 ||<-3> - ||<-3> - || 10 || 2 || 12 || || [[대구 FC/2021년|{{{#0c4ca3 '''2021'''}}}]] || 36 || 11 || 44 || 5 || 3 || 5 || 7 || 2 || 10 || 48 || 16 || 59 || || [[대구 FC/2022년|{{{#0c4ca3 '''2022'''}}}]] || 2 || 0 || 2 ||<-3> - || 2 || 1 || 3 || 4 || 1 || 5 || || [[대구 FC/2023년|{{{#0c4ca3 '''2023'''}}}]] || 18 || 7 || 18 || 1 || - || 1 ||<-3> - || 19 || 7 || 19 || ||<-3> {{{#fff '''통산'''}}} || '''77''' || '''23''' || '''92''' || '''9''' || '''4''' || '''9''' || '''9''' || '''3''' || '''13''' || '''95''' || '''30''' || '''114''' || * 2023시즌 종료 기준 * [[https://portal.kleague.com/common/search/popUpPlayerDetail.do?playerDetailInfo=20180120|[[파일:K리그 로고.svg|width=20]] 최영은 K리그 기록]] – [[한국프로축구연맹]] DB == 플레이 스타일 == 성대 시절부터 정상급 골키퍼로 평가받던 선수로, PK 선방에 일가견이 있었다고 한다. 대구에서도 좋은 반응속도로 일대일 선방에서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2018년에는 월드컵에 차출된 [[조현우]]를 대신해 출전한 경기에서 이런 장점을 살려 팀을 구하는 선방을 여러차례 해주었다. 하지만 [[구성윤]]의 입대로 주전 골키퍼로 올라선 21시즌에는 '''특유의 기복'''으로 부족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고 시즌 중반에 이용발 골키퍼 코치가 이병근 감독에게 주전 골키퍼 교체를 건의할 정도로 심각한 실수를 여러번 했다. 잘할땐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지만, 종종 공중볼 처리 하나 제대로 못하여 큰 위기를 자초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21시즌 제주전에서 공중볼 처리를 제대로 못해 주민규에게 실점하기도 하고, 강원전에선 공중볼 미스로 실점 위기를 만들기도 했으며, 수원전에서 다 잡은 공을 놓쳐 선제골의 빌미를 제공했다.], 특히 골킥에서 실수가 잦아서 킥 미스로 짧게 처리된 골킥에 대구 수비진들이 당황하는 장면이 거의 매 경기 나온다. 아래에서도 나오는 부분이지만 그의 최대의 단점은 바로 '''상당한 유리멘탈이란 점에 있다.''' 실점을 허용하면 그렇게 질러대다가도 바로 조용해지고, 멘탈이 흔들려 턴오버를 범하여 또 실점을 허용하게 되는 악순환이 반복되어 겉잡을 수가 없게 된다는 점이다. === 엄청난 성량 === [youtube(ufktnS5AObA)] 사실상 그의 플레이 스타일의 핵심 포인트로 '''틈만 나면 소리를 엄청 지른다.''' 이때문에 붙은 별명이 '''고라니'''다.--몇몇은 아예 익룡이라 부른다카더라-- 사실 골키퍼에게 필요한 주요 덕목 중 하나가 수비 조율 능력이고, 선수단을 효율적으로 조율하기 위해 큰 소리를 내는 것은 딱히 문제될 것이 없다. 실제 골키퍼계의 전설 레프 야신도 현역때 수다쟁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시끄럽게 수비를 조율하기로 유명했으며, 야신의 아내도 "그만 좀 소리쳐요!" 라고 남편에게 바가지를 긁은 적이 있었을 정도이다. 대한민국 골키퍼계 전설인 [[이운재]] 역시 수비진들에게 소리를 치면서 조율하는 모습을 보여준 바가 있기도 하고. 그런데 정작 실점 후에는 수비진에게 질책할것도 하지 못하고 그냥 조용해지다보니 멘탈이 약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본격적으로 주전을 잡은 21 시즌부터 이런 모습이 자주 보여서 위의 기복 문제와 함께 극복해야할 문제. 이때문에 안티들은 실력도 모자란 주제에 시끄럽기만 하다며 짜증을 낸다. 여하튼 골키퍼로써 수비조율을 위함이지만 정작 그 능률에 대해선 의문. 오히려 수비조율보단 운동능력과 반사신경에 장점이 있는 선수다. 여하튼 이런 틈만 나면 질러대는 괴성으로 하나의 캐릭터를 만들면서 실력과는 별개로 팬들에게 제대로 존재감을 어필하는데엔 성공했다.--그리고 '''당연하다는듯이''' 리그에서 제일 시끄러운 선수 1위로 선정된건 덤-- --[[김영권]]의 하드카운터라카더라-- 경기장에서는 다 들릴 정도로 엄청 소리가 큰데 귀가 조금만 좋거나 하면 발음까지 다 들린다. == 여담 == * 롤 모델이 [[조현우]]라고 한다. 성대 시절 대표팀 파트너로 차출되었을 적에 조현우가 최영은을 챙겨 주면서 많이 친해졌다고 한다. 조현우의 존재가 [[대구 FC]]를 선택한 이유 중 하나라고. * 2020 시즌 초반 주전으로 나왔을 때 경기 중에 소리를 너무 괴상하게 질러서 [[고라니]]라는 별명이 생겼다. 사실 고라니 드립은 2018년에도 [[https://www.youtube.com/watch?v=z0P_6WeVWPk|있었다.]] 최영은 본인은 이 별명에 자신의 성씨를 붙여 '''최고라니'''라 한다. 하지만 최근 들어 이 별명에 대해서 상당히 싫어하고 있으며 눈물을 보인 적도 있었다 한다. [[https://www.sports-g.com/2021/03/21/%eb%8c%80%ea%b5%ac-%ea%b3%a8%ed%82%a4%ed%8d%bc-%ec%b5%9c%ec%98%81%ec%9d%80-%ea%b3%a0%eb%9d%bc%eb%8b%88-%eb%b3%84%eb%aa%85%ec%97%90-%eb%88%88%eb%ac%bc-%eb%b3%b4%ec%9d%b8-%ec%9d%b4|#]] 그러나, 2022년 본인의 인스타에 알록달록 고라니 무늬(...)의 골키퍼 장갑을 선보이며 다시 고라니를 즐기는 듯 하다.--아님 운명에 순응한건가--[[https://m.ruliweb.com/userboard/board/700155/read/6021|#]] 아마 악의적으로만 놀리지 않으면 괜찮은 듯. * CC로 5년간 만난 여자친구와 혼인신고를 먼저 올렸다. 2022년 11월 12일 결혼식을 올렸다. 여자친구는 무용학과 출신으로 현대무용을 전공했다. * [[수원 삼성 블루윙즈]]의 [[https://www.fmkorea.com/3613202269|팬이었다고 한다.]] 축구 선수가 되지 않았다면, 주말에 축구 보는 것이 낙이었기 때문에, 수원 경기를 챙겨보며 응원했을 것이라고. * [[크레이지 아케이드]]와 [[카트라이더]]의 캐릭터인 [[배찌]]와 닮았다. 대구 구단에서도 최영은의 생일에 '#축하해배찌'라는 해시태그를 달았고, 선수 본인도 이 별명을 즐기는지 현재 인스타그램 아이디도 'no.1_bazzi'였으며, [[https://www.fmkorea.com/3578732256|배찌 인형도 가지고 있다.]] * 척추측만증이 상당히 심한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준수한 활약을 보여주는 것의 이면에는 아마도 많은 노력이 숨어 있을 것으로 보인다. * --[[https://youtu.be/cPFtcawBhEw|MBTI의 개념을 모르는 모양이다]]-- * 대구팬들에겐 애증 그 자체인 선수인데, 팀을 향한 애정을 아낌없이 표현하고 팀을 위해 헌신하지만, [[조현우|전임자]]의 뒤를 잇기엔 '''실력이 영 안 따라주기 때문(...).''' 이 때문에 그의 실력을 비판하면서도 그의 인간됨을 아는 팬들은 많이 씁쓸해한다. == 역대 프로필 사진 == ||<-5> '''{{{#fff 대구 FC}}}'''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2018최영은.png|width=1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2019_1_최영은.png|width=95%]]}}}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2020 GK 1. 최영은.png|width=92%]]}}}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2021_대구FC_최영은.png|width=1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2022_최영은_프로필.png|width=91%]]}}} || || '''{{{#fff 2018 시즌}}}''' || '''{{{#fff 2019 시즌}}}''' || '''{{{#fff 2020 시즌}}}''' || '''{{{#fff 2021 시즌}}}''' || '''{{{#fff 2022 시즌}}}''' || [[분류:1995년 출생]][[분류:2018년 데뷔]][[분류:대한민국의 남자 축구 선수]][[분류:팔달구 출신 인물]][[분류:골키퍼]][[분류:대구 FC/현역]][[분류:과천고등학교 출신]][[분류:성균관대학교 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