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attachment/최진향/3.jpg]] [[파일:attachment/최진향/68.jpg]] [목차] == 소개 == 만화 [[굿타임]]의 [[히로인]](?). --왠지-- [[별명]]은 '''독사 주둥아리'''다. 사람의 마음을 읽는 [[심안]](心眼)의 소유자. 독심술만이 아니라 과거도 읽어낸다. 게다가 심안을 악용(?)해 학교에서 전교 1등을 하거나 경찰청장의 비리를 이용해 그를 깔아뭉개기도 한다. 하지만 그녀에게서 제일 무서운 것은 바로 '''입'''이라고 한다. 그 조그마한 입과 귀여운 얼굴로 상대를 넉다운시키는 독설을 마구마구 내뱉는다. 다만, 작가 스스로가 밝혔듯이 작가 본인의 말빨이 딸려 조금 부족한 느낌이라고 한다. 그러나 작중에서는 이걸로 사람 여럿 울렸다. 대표적인 케이스가 [[신윤제]]와 클라라다. [[http://rigvedawiki.net/r1/wiki.php/%EC%B5%9C%EC%A7%84%ED%96%A5?action=download&value=55.jpg|그녀의 독설]] == 작중행적 == 1권 말에 첫 등장했다. [[신현제]]가 친 점의 결과에 의하면 윤제의 '''운명의 상대'''다. 어릴 적 [[무당]]인 어머니가 병으로 일찍 죽고 신이 되려 하자 어머니와 같이 있기 위해 영혼을 반지에 봉인시켜놨다. 그래서 저주를 받아 죽게 될 위험에 처해 있었다. 그런데 사실은 어머니의 혼이 하는 건 애를 땡볕에 내놓고 '내가 너를 말려 죽이리라' 해놓는 썰렁한 게 전부였다. 즉 어머니의 혼이 저주의 직접적인 원인이 아니라는 것이다. 본인이 외로운 자신에 대해 비관해 투신 자살하려던 찰나에 윤제와 [[천수보살]]의 도움으로 구사일생한다. 그 후로 네가 책임지라는 식으로 윤제네 집에 얹혀 살게 된다. 어릴 적부터 친척집을 전전하며 애물단지 취급을 받다 보니 삐뚤어져서 어딘가 새디스트적인 성격으로 남의 고통을 즐기는 경향이 있고 [[담배]]도 피웠다. 윤제가 자신을 구해준 뒤 플래그가 꽂혀서 종종 [[츤데레]]적인 언동을 보인다. 예를 들어 머리칼 자를 생각이 없냐는 말에 "머리 짧은 거 좋아해?"라고 묻는다. 이때 윤제가 대충 "응"이라고 하자, "생각은 해보겠다"라더니 다음날 당장 머리칼을 잘랐다. 그런데 그게 사실은 그녀의 머리가 길어서 더워 보여서 한 말이었다. 그녀는 그걸 알게 되자 "어떻게 기른 머린데~!"라고 하면서 진짜로 울었다. 그 직후에는 밥벌레 천치를 이용해 윤제를 발라버린 뒤, 2차로 독설로 윤재를 울렸다. --무서운 여자-- 그래도 여자라 그런지 마음도 여리다. 그리고 몸매도 꽤 괜찮다고 한다. 게다가 '''그 날'''에는 아무 짓도 못하는 치명적인 약점을 가지고 있다. 몰리면 하긴 하지만 믿을 게 못 된다.[[http://rigvedawiki.net/r1/wiki.php/%EC%B5%9C%EC%A7%84%ED%96%A5?action=download&value=98.jpg|#]] 윤제와 티격태격하면서도 죽이 의외로 잘 맞아서 둘이 협력해 [[신현제|현제]]의 카드를 빼돌려 같이 놀러 다녀오거나 [[변태]] [[산신령]]을 발라버리는 등의 행각을 벌였다. 집에서는 점점 식모화되고 있다. 어떤 만화책 뒤에 보면 작가 공인으로 써놨는데, 히로인이지만 윤제와 맺어질지 아닐지는 모른다고 되어있다. 연재 5권 분량쯤에서는 머리가 그래도 많이 자랐다. --'''제발 다시 연재 좀 해라!'''-- 놀이동산 에피소드에서 밝혀진 약점은 '''벌레'''라고 한다. 그래서 해당 에피소드에서 윤제에게 괴롭힘당하다 기절한다. == 명대사 == [[명대사]]로는 "'''무모증 주제에!'''", "'''다리 X신!'''"이 있다. == 여담 == [[소문|들리는 얘기]]로는 이 캐릭터의 독설이 심의에 걸려 굿타임이 연재를 중단한 계기가 되었다고도 한다. 특히 다리X신이 장애인 비하발언으로 문제가 되었다고 한다. 그 정도를 알아 볼 수 있는 것이 바로 위의 링크에 나온 컷의 발언이다. >'''"너 혹시... '병신 육갑떤다'는 말 들어본 적 있니? 불구자 주제에 심지어 성질까지 더러워서 되겠니? 왜, 그 잘난 돈이 네 다리까진 못 고쳐주나보지?"''' 이 말을 듣는 상대인 여자아이는 악역에 성격파탄자인데, 하반신 불수를 가지고 있었다. 그렇지만 최진향이 [[독설가]] 기믹을 달고 있다고 해도[* 독설가 항목에서 볼 수 있듯이 이건 아주 위험한 인신공격이다. 그래서 만화를 보다가 이 장면에서 식겁한 사람들도 있었다고 한다.] 특히 '''불구자 주제에'''라는 발언은 욕을 먹어도 싸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한다. 단순히 블랙유머로 넘어갈 수는 없는 수준이며 오히려 캐릭터성을 위해서라지만 이런 식으로 대사를 넣은 작가도 문제가 있다고 한다. [[분류:굿타임(만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