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개요 == 1999. 04. 17. (토) 출판된 만화책 제23권의 제1~3장에 기반한 명탐정 코난의 2부작 에피소드로, 특이하게 애니매이션으로 선공개된 케이스다. |||| [[일본|[[파일:일본 국기.svg|width=30]]]][br]{{{-2 最後の上映殺人事件}}} |||| [[대한민국|[[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30]]]][br]{{{-2 마지막 영화 살인사건}}} || ||'''0138'''(전)||1999. 03. 08. (월) 19:30||'''2.39'''(전)||2004|| ||'''0139'''(후)||1999. 03. 15. (월) 19:30||'''2.40'''(후)||2004|| == 줄거리 == 소년 탐정단은 망해가는 영화관의 마지막 손님들로서 영화를 보러 간다. 영화관이 망한 이유는 하루타 세이지라는 악질 부동산업자가 영화관을 집어삼킬 수작으로 민폐를 끼쳐 손님을 줄어들게 만들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정확히는 부동산 직원들과 함께 자신의 민폐로 싸움이 나는 상황을 연기한 것. 게다가 금연구역인 극장에서 담배를 피우고 영화보는 사람들에게 담배연기를 뿜는 등의 시비를 걸기도 했다.] 한창 고메라 영화를 보던 도중 스크린에 이상한 형체가 나타나고, 뒤를 돌아보자 세이지가 영사기 앞에서 목을 매단 채로 발견되는데... == 용의자 == * '''이데 토시유키/윤형중 (21)''' - [[스야마 아키오]]/[[홍범기]] 대학생. * '''토모사토 유리코/권유리 (23)''' - [[카이다 유키]][* 이후 매우 오래 뒤에 [[하네다 슈키치|아카이 슈키치]]의 어린 시절 역할을 맡게 된다.]/[[한채언]] 매점 직원. * '''후루하시 미노루/고동하 (39)''' - [[야라 유사쿠]]/[[정승욱]] 영사 기사. * '''무라마츠 아키오/송기웅 (62)''' - [[마루야마 에이지]]/[[손종환]] 극장 사장. * '''하루타 세이지/최영재 (43)''' - 마스토미 노부타카/[[시영준]] 부동산 업자. == 피해자 == ||'''이름'''||하루타 세이지 || ||'''사인'''||교살 || === 특징 === 목을 매어 자살한 것으로 위장되었다. 세이지의 부동산업이 잘 풀리지 않았다는 증언이 있어 자살의 동기는 충분해 보였다. 심지어 영화관 매수 과정에도 차질이 생겼다고 한다. == 범인 == ||'''이름'''||후루하시 미노루|| ||'''동기'''||복수|| === 동기 === 정확히는 자신이 영사 작업으로 느끼던 즐거움을 망친 세이지에 대한 앙갚음으로 밝혀졌다. 영화를 상영하는 관객들의 반응을 보는 즐거움을 느꼈다고 한다. 그것을 사실상 세이지가 방해한 셈이다. === 트릭 === * 세이지 교살 후 영사기 앞에 매달았다. 하지만 당시에는 영상이 나오던 위치와 맞지 않아 처음에는 시신이 발견되지 않았다. * 피해자가 목을 맨 지 얼마 되지 않은 것으로 위장하기 위해 에어컨을 세게 틀었다. 에어컨 바람에 시신이 흔들리면 그렇게 보일 테니까. * 거울 조각 2개를 이용해 영상이 나가는 위치를 비틀었으며, 바뀐 위치가 시신 바로 뒤라 화면에 그림자로 비치게 되었다. === 증거 === * 토시유키는 시신 발견 당시 화면의 초점이 맞지 않았다고 증언했다. 거울 조각 트릭을 재현하자 비슷한 화면이 나오며 확인사살. * 범행 시간에 영사실에 있었던 인물은 미노루밖에 없었기에 유일하게 범행이 가능했다. == 여담 == * 해당 에피소드에서 [[치바 카즈노부(명탐정 코난)|치바 카즈노부]] 형사가 처음으로 등장한다. * 세이지의 사망에 대한 수사가 자살로 기울어질 때 유리코는 "자살은 딴데서 하지를 못할망정 끝까지 민폐만 끼치다 갔다"고 [[고인드립]]을 날린다.[* 사실 세이지가 잘한 것도 없는 악질이긴 하니 욕먹어도 할 말 없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범인은 같은 영화관 관계자인 미노루이며 심지어 유리코 본인도 알리바이 공작에 이용당했다. * 미노루가 연행되면서 아키오가 밝힌 바에 의하면 사실 영화관은 세이지가 나타나기 전부터 관객수가 줄고 있었다고 한다. TV와 비디오가 막 나온 시대라 어쩔 수 없었을 것이라고 하지만, 소년 탐정단은 영화관에서 보면 영화 속에 있는 듯한 느낌이라는 등 장점들을 늘어놓으며 그 말에 반박한다. * 영화관에서 싸움 상황을 연기한 세이지의 부동산 직원들이 처벌을 받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 * 미노루가 밝힌 범행 동기에 공감하게 된 아키오와 유리코는 첫 영화 상영 당시의 기쁨을 다시 느끼기 위해 폐관을 포기한다. * [[미술관 사장 살인사건]]과 비슷한 점이 다소 많다. 누군가에 의해 망한 문화 시설이 배경인 점, 시설을 망친 원흉이 시설 관계자에게 살해당하는 점, 범인이 밝혀지고 나서는 사람들의 의견에 따라 시설이 철거를 면하게 되는 점 등. [[분류:명탐정 코난(애니메이션)/회차 목록]][[분류:소년 탐정단(명탐정 코난)/등장 에피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