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회원수정)] || [[파일:축구 픽토그램.svg|width=30]] '''{{{#000000 축구 관련 틀}}}'''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include(틀:하계올림픽 종목)] ---- [include(틀:청소년 하계올림픽 종목)] ---- [include(틀:하계패럴림픽 종목)] ---- [include(틀:하계데플림픽 종목)] ---- [include(틀:하계 스페셜 올림픽 종목)] ---- [include(틀:하계 아시안 게임 종목)] ---- [include(틀:청소년 아시안 게임 종목)] ---- [include(틀:팬아메리칸 게임 종목)] ---- [include(틀:동아시아 청소년 경기 대회 종목)] ---- [include(틀:영국 관련 문서)]}}} || ---- ||<-2> [[파일:축구 픽토그램.svg|width=30]] '''{{{+3 축구}}}[br]蹴球[br](Association) Football / Soccer''' || ||<-2>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메시를 저지하려는 라모스.jpg|width=100%]]}}} || ||<-2> {{{-1 공을 [[드리블]]하는 [[공격수]]와 이를 저지하려는 [[수비수]].[* 사진의 선수는 [[리오넬 메시]]와 [[세르히오 라모스]]로, 경기는 최고의 [[더비 매치]]로 꼽히는 [[엘 클라시코]]이다. 각 팀의 상징과도 같던 이 두 선수는 21-22 시즌에 [[파리 생제르맹 FC]]로 이적하여 [[아군이 된 적|같은 팀 동료가 되었다.]]]}}} || ||<-2>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패스하는 더브라위너.jpg|width=100%]]}}} || ||<-2> {{{-1 공을 [[패스]]하는 [[미드필더]].[* 사진에 나온 경기는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F조]] [[모로코 축구 국가대표팀|모로코]] vs [[벨기에 축구 국가대표팀|벨기에]]전이며 사진 속 선수는 [[벨기에 축구 국가대표팀|벨기에]]의 [[미드필더]] [[케빈 데브라위너]]이다.]}}} || ||<-2>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2023995736-780x0.jpg|width=100%]]}}} || ||<-2> {{{-1 골대에 날아오는 공을 선방하는 [[골키퍼]].[* 사진에 나온 경기는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8강|2014년 브라질 월드컵 8강전]]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프랑스]] VS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독일]], [[마티유 발부에나]]의 슛을 막아내는 [[마누엘 노이어]]의 모습이다.]}}} || ||<-2> '''스포츠 정보''' || || '''종류''' || [[구기]] || || '''참여 인원''' || 22명[* 한 팀당 11명이다. 1명이 골키퍼를 맡고 나머지 10명이 필드 플레이어이다.] || || '''경기장''' || [[축구장]] || || '''종주국''' || [include(틀:국기, 국명=영국)] ([include(틀:국기, 국명=잉글랜드)]) || || '''신체 접촉''' || 제한적[* 심할 경우 반칙] || ||<-1> '''올림픽 정식 종목 채택''' ||<-2> 남성부: 1896년[br]여성부: 1996년 || [목차] [clearfix] == 개요 == ⚽️ / 🥅[* 축구를 하는 데 반드시 필요한 [[축구공]]과 골대를 나타내는 이모지.] {{{+1 [[蹴]][[球]] / (Association) Football[* 영국, 유럽권에서 주로 쓰이며 미국에서는 Football를 미식축구로 뜻하니 유의해서 사용해야 한다.] • Soccer[* 미국에서 주로 쓰인다.]}}} '''축구'''는 손과 팔을 공에 대지 않고 주로 [[발]]을 이용해 [[축구공]]을 상대 골대에 넣어 점수를 얻고, 승무패를 가리는 [[구기]] [[스포츠]]다. 손과 팔을 공에 대는 것을 금지하고[* 공이 손이나 팔에 닿았다는 이유로 심판이 [[옐로 카드|경고]]나 [[레드 카드|퇴장]]을 주지 않는 대신, 반칙 선언을 해서 상대 팀으로 공격권을 넘겨준다. 즉 가벼운 반칙으로 취급한다. 단, 결정적인 상황에서 의도적으로 팔을 사용했다고 주심이 판단할 경우, 경고 없이 바로 퇴장당한다.][* 예외적으로 [[골키퍼]]는 자신의 진영 페널티 에어리어 안에서만 손을 이용해 상대의 공격을 막아내거나, 손으로 같은 팀 동료 선수에게 공을 패스할 수 있다. 단, 골키퍼에게 발로 백패스된 공은 페널티 에어리어 안이라도 골키퍼가 손으로 잡을 수 없도록 1991년 규정이 바뀌었다. 대신 트래핑이나 헤더로 골키퍼에게 패스된 공은 골키퍼가 손으로 잡아도 된다.], 골대를 사용하는 것, 이 두 가지는 축구의 본질이자 핵심으로 이 두 가지를 모두 지키는 스포츠는 축구이거나, 축구의 [[아종]]으로 분류된다.[* [[풋살]], [[비치사커]]가 여기에 해당된다. 그래서 이 두 종목 역시 [[FIFA|국제축구연맹]]에서 직접 관리한다.] 따라서 이 중 하나라도 훼손된 경우 축구의 [[아종]]으로 분류하지 않는 별개의 구기 종목으로 친다.[* [[럭비]], [[미식축구]], [[아이스하키]], [[필드 하키]], [[사이클볼]], [[족구]] 등이 있다.] == 특징 == === [[축구/인기|인기성]] ===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 많은 스포츠"''' [[https://www.ballerstatus.com/2021/01/06/top-10-most-watched-sports-in-the-world-today/|#]] >---- >BALLER STATUS '''단일 종목으로는 전 세계에서 최고의 보급률과 경제적 영향력을 자랑하며, 인기로는 따라올 종목이 전혀 없다.''' 최고 권위 대회인 [[FIFA 월드컵]] 개막 시기가 되면 한국을 비롯한 많은 축구 인기 지역들이, 특히 월드컵 본선에 참가하는 나라들은 더더욱 축제 분위기로 뒤덮인다.[* 축구의 인기로 인해 본래 [[월드컵]]이란 대회는 다른 여러 스포츠 종목의 국제 대회에서도 전부 사용되지만, 축구의 굉장한 인기로 그냥 월드컵이라고 하면 아시다시피 대부분이 FIFA 대회만 떠올려 명칭이 아예 이 대회의 고유명사가 되어버렸다. 축구 딱 하나로만 몇십 개국의 나라들이 겨루는 월드컵이 30여 개가 넘는 온갖 종류의 스포츠를 전세계 모든 나라 국가대표들이 전부 경쟁하는 대회인 하계 올림픽의 인기와 맞먹을 수준이니 말이 필요없다. 그래서 다른 종목들은 협회 차원에서나, 언론에서 다룰 때 꼭 월드컵이란 단어 앞에 협회명 또는 종목명을 병기하고 있다. 이를테면 정식 명칭을 [[FIBA 농구 월드컵]]이라고 분명하게 명시한다.] 그 외에도 [[A매치]]라고 불리는 국가대표팀 간의 평가전 역시 2주 간의 A매치 기간을 정해 놓고 전 세계 각지에서 동시에 치러지며, 그 경기들은 그 시점에 해당 국가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 이벤트가 된다.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축구/인기)] === 편의성 === 세상의 그 어떤 스포츠도 따라올 수 없는 축구의 최대 장점은 '''경기가 성립할 수 있는 요건이 가장 느슨하다'''는 것이다. 일단 [[축구공|공]]만 있으면 그 밖에 [[라켓]], [[배트|방망이]], [[글러브]] 등 그 어떤 특수한 장비도 필요하지 않으며 이것만으로도 대다수의 종목을 압도한다. 꼭 모양을 갖춘 골대가[* 공식 경기에서는 2개의 골 포스트와 1개의 크로스바, 지면과 그물로 싸인 직사각형의 공간이 가로 7.32m(8야드), 세로 2.44m(8피트)인 것으로 해야 한다.] 없더라도 그냥 적당한 간격으로 선 나무 두 그루나, 맨땅에 그은 선을 가지고 '이 영역에 공이 넘어가면 골'로 정하면 된다. 물론 정말 폼 내서 제대로 하려면 개인 장비로 [[축구화]], [[정강이]]를 보호하는 신가드, 골키퍼 장갑 등을 갖춰야 하고, 프로 선수들이 공식 경기에서 차는 정품으로 하자면 공 하나의 가격도 십만 원을 넘어간다. 하지만 단순히 동네에서 재미를 위해 하는 거라면 굳이 비싼 장비가 필요없고, 문방구에서도 파는 저렴한 공 하나만 있어도 된다. 지금도 축구 규정에는 선수가 반드시 축구화를 착용해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지 않으며, 구체적으로 신발에 대한 제한을 두고 있지 않다. 편의성 면에서 축구와 비교할 만한 구기 종목은 [[농구]] 정도가 있겠지만, 농구는 [[농구공]]과 전용골대(림)라는 조건을 비교적 잘 갖춰야 하는 데 반해 축구는 아예 공의 탄성이나 크기 같은 부분에서도 압도적으로 자유로우며, 아예 공이 아니라도 경기가 얼추 성립된다. 애초에 돼지 오줌보를 차다가 이를 개량한 물건이 바로 축구공이고, 과장 조금 보태면, [[배구]]공이나 바람 좀 빠진 [[농구공]][* 온전한 농구공으로 축구를 했다간 발목이 돌아갈 수도 있다.] 등 인간의 머리 크기와 비슷하고 고무나 가죽 등의 연질 소재로 만들어졌으며 공기가 채워진 공이면 어떤 공으로도 축구를 할 수 있다. 사실, 이마저도 여의치 않은 환경일 경우 그에 맞는 적절한 그라운드 선택과 규칙 변형을 통하면 공이 아닌 무언가를 가지고도 축구는 가능하다. 학교에서 칠판 지우개나 종이 뭉치로 복도에서 축구를 하기도 한다. 인체에서 가장 힘이 세면서도 거칠고 험하게 다루는 부위인 다리와 발을 주로 사용하는 만큼 공이 좀 딱딱하거나 더러워도 비교적 거부감 없이 할 수 있으며, 공을 발로 다루다 보니 공이 바닥에 굴러다니는 상태가 자연스러운 상황이다. 즉, 오프 더 볼 상태가 주로 경기 중단을 의미하거나 특이한 상황인 다른 스포츠들과 달리 축구는 완전히 초보, 영유아조차 어떻게든 '축구로 분류할 수 있는 무언가'를 진행하는 것이 가능하다. 반면, 대개의 스포츠는 최소한의 랠리[* [[테니스]]나 [[배구]], [[스쿼시]] 등 상대 진영으로 공을 넘김으로써 득점하는 종목], 캐치볼[* [[야구]]나 [[크리켓]], [[소프트볼]] 등], 드리블[* [[농구]], [[게일릭 풋볼]] 등] 등이 가능하지 않으면 종목 자체가 성립하기 힘든 경우가 많다. 그라운드 제한도 거의 없는 수준인데 프로와 국제 대회는 정규 규격의 축구장에서 치르지만[* 사실 [[FIFA]] 규정에 따르면 축구장 규격도 터치라인 90~120m 사이에서 정하면 될 뿐 딱 100m 이렇게 정해져 있진 않다. 자세한 내용은 [[축구장]]문서 참고.], 정규 규격의 축구장보다 크든 작든 간에 축구하는 데에는 큰 문제가 없고, 모양도 사각이 아니어도 별로 상관없다. 재질에 대해서도 권장되는 규격은 천연잔디 구장 이겠으나 인조잔디 혹은 마룻바닥, 흙바닥, 아스팔트 등 거의 모든 재질에서도 경기의 성립자체가 위협받지는 않는다. 딱히 정확한 외곽선이 없어도 문제가 없으며, 인원 구성에 대해서도 매우 자유롭다. 대충 주어진 인원을 절반으로 나누어 플레이하더라도 경기는 어떻게든 굴러가기에 최소 1 대 1도 가능하며, 11 대 11을 넘는 구성도 가능하다. 심지어는 총 인원이 홀수라도 한 명을 심판을 맡게 하거나 밸런스를 맞추는 경우도 있지만, 그냥 한 팀에 한 명을 더 넣어도 어찌저찌 굴러간다. --깍두기-- 규칙도 쉬운 편이다. 축구에 대해 전혀 모르는 사람도 일단 손만 안 쓰면 웬만해선 반칙 불릴 일 없이 경기를 치를 수 있다. 실제로 프로나 국가대표팀 경기를 시청할 때도 [[오프사이드]]를 제외하고는 손을 쓰면 반칙이라는 수준만 알아도 경기를 보는 데 거의 문제가 없다. 그 외 심한 몸싸움이나 태클은 누가 봐도 반칙인 걸 알 수 있다. 물론 FIFA 규정에는 오프사이드, 스로인, 코너킥, 직•간접 프리킥, 벽 쌓기, 페널티킥 등 각종 상황에 대한 세세한 규정이 많지만, 이건 국가대표나 프로 등 최소한 축구를 직업으로 삼을 정도의 실력을 갖춘 선수들에게나 해당하는 얘기고, 그냥 동네 조기/친목 축구의 경우엔 위의 서술대로 정말 손을 쓰지 않고 발로 차는 것만 지키면 얼마든지 끊김 없이 플레이가 가능하다. 흠이라면 단순히 즐기기 위함이 아닌 제대로 FIFA 규정에 맞는 축구장을 만들려면 꽤나 넓은 공간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축구장]]문서 참고.] 실제로 넓은 공간을 칭할 때 '축구장 몇 배의 넓이다.'라는 말이 자주 쓰인다. 축구보다도 넓은 공간이 필요한 구기종목은 [[럭비]]와 [[캐나디안 풋볼 리그|캐나디안 풋볼]] 정도뿐으로,[* 경주종목으로 확장하면 마라톤 등의 육상경주나 요트세일링 등의 해상종목, F1이나 랠리등의 모터스포츠 종목들은 축구보다 넓은 공간이 필요하지만, 경주종목은 워낙에 구기종목과 틀을 달리하니 논외로 한다.][* 요트세일링 종목에선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4138309?sid=102|세계일주 요트대회]]도 존재한다.--경기장이 지구 전체--] 실제로도 이런 이유로 실내 구장은 거의 불가능하다.[* 이를 보완하여 실내에서 축구를 즐기기 위해 공간과 인원(5명)을 줄여 탄생한 종목이 바로 브라질에서 탄생한 [[풋살]]이다.] 공간이 넓은 만큼 골대도 크기 때문에, 축구한다=운동장을 다 차지한다는 의미가 되기도 한다. 때문에 골대와 공이 갖춰졌다는 전제를 두면 편의성 면에서 농구에게 밀리며, 생활 스포츠로서 축구보다 농구의 접근성이 실제로 더 좋은 편이기도 하다. 하지만 축구는 이 면적문제를 해결해냈다. 생각해보면 학교 운동장의 가장 노른자 땅은 언제나 축구가 차지한다. 반대로 축구장이 2개 이상 들어가는 운동장은 거의 없다. 즉, '축구장=운동장'이라고 봐도 큰 무리가 없고, 유일한 단점인 면적 문제를 인기도로 밀어붙여 해결했다고 볼 수 있다. 세상 모든 운동장, 경기장이라 불리는 공간은 축구장을 기준으로 만들었다고 봐도 되는 셈이다. 이게 축구의 횡포라 볼 수도 없는 게 넓은 축구장을 기준으로 운동장, 연병장이 만들어졌기에 비슷하게 넓은 공간이 필요한 다른 스포츠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만들어졌다고 봐야 한다. 만일 지금 축구의 자리에 농구가 있었다고 가정하고 모든 운동장이 농구장 기준으로 만들어져 있었다면 좁은 운동장에서 축구뿐만 아니라 육상, 야구 등도 즐길 공간이 없어진다. 종합적으로 축구의 이런 압도적인 편의성은 모든 스포츠를 통틀어서도 최상위권이다. 이 때문에 선진국에 있는 적당한 공원이나 공터, 마당 등에서 벌어지는 동네 축구는 물론 [[개발도상국]]의 [[빈민촌]]에서도 공을 만들어 축구를 하는 광경을 흔히 볼 수 있다. 쟁쟁한 선수들도 어린 시절 동네 축구를 하면서 실력을 쌓거나 재능을 찾은 경우를 많이 볼 수 있다. 이러한 편의성 덕분에 세계 어디서든[* 비인기지역 제외, 자세한 내용은 [[축구/인기]] 참고.] 어느 정도 규모가 되는 사회 집단에서는 축구 애호가나 동호인 혹은 동호회를 찾기가 어렵지 않다. 그리고 이러한 경기 시행과 시청의 편의성은 모든 스포츠를 통틀어 가장 압도적인 수준이며 축구가 전 세계 최고의 인기 스포츠가 되는 데에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했다.[* 그에 비해 야구는 일명 동네 야구를 한다 해도 공이야 축구도 필요하니 제외한다 쳐도 배트, 인원에 맞는 글러브를 요구하며, 게임 진행에 필요한 최소한의 인원이 정규 인원(9~10명)과 반드시 맞아야 한다. 야구보단 덜하지만 [[배구]]와 [[족구]]도 네트가 반드시 필요하며, [[농구]]의 경우에도 농구공과 전용 골대(림)이 반드시 필요하다. 하지만 네트와 골대가 갖춰진 경우에 한해선 농구와 배구, 족구는 축구보다 필요 면적과 인원이 적은 편이라 오히려 생활 스포츠로 더 안성맞춤이다.] === 의외성 === 가장 널리 알려진 축구에 관한 관용구는 바로 "'''공은 둥글다(Der Ball ist rund).'''"인데[* [[1954년 스위스 월드컵]]을 우승한 서독의 [[제프 헤어베어거]] 감독의 명언.][* 사실, 축구의 의외성은 공이 둥글어서라기보단 제대로 컨트롤하는 데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신체 기관인 발을 대부분 사용해 공을 다뤄야 한다는 점에서 비롯된다. 오히려 축구공은 둥글기 때문에 타원형인 럭비공이나 미식축구공보다 무언가에 맞았을 때 튕겨져 나오는 속도나 궤도가 훨씬 규칙적이기에 공 자체만 놓고 보면 의외성이 적은 편이다.], 이 말은 축구가 갖고 있는 의외성과 수치화하기 힘든 특성을 모두 내포하고 있는 말이다. 야구의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It ain't over till it's over).'''"와 함께 워낙 유명해져서 해당 종목을 벗어나 아예 구기 종목 전반으로 확대되어 쓰이는 관용구다. 개개인의 축구 전문가들이 하나의 게임을 보고 말하는 각각의 선수와 경기에 대한 평가는 저마다 갈린다. 많은 축구 관련 미디어에서도 경기를 뛴 선수에 대해 평점을 매기는데, 일치하기도 힘들뿐더러 일치할 수도 없다. 따라서 그에 따른 선수들의 실력을 놓고 [[최강논쟁]]이 항상 존재하기 마련이다. 많이들 알고 있는 사실이겠지만, 인간을 다른 동물들과 구분지을 수 있는 특징 중 하나가 직립보행으로 인해 [[손]]을 도구로 쓸 수 있다는 것이다. 헌데 축구는 모든 동작을 손을 사용하지 않고 해야 하는 종목이다. 결국 '''인간이 가진 최고의 도구인 손의 사용을 금지하고, 가장 컨트롤하기 힘들면서 가장 강력한 힘을 가진 신체 기관인 [[발]]을 이용해 공을 움직이고 보내고 득점해야 한다는 것'''이 축구가 다른 구기 종목들과 비교되는 가장 큰 특징이며, 이가 곧 축구 특유의 의외성을 낳는 점이기도 하다. 1954년 스위스 월드컵에서 서독을 우승시킨 [[제프 헤어베어거]] 감독은 이렇게 말했다. "'''사람들이 왜 축구를 보러 가는지 아십니까? 누가 이길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모든 스포츠 시합의 매력은 누가 이길지 모르는 긴장감에서 나온다지만, 다른 스포츠들의 예를 들면 [[육상]] 같은 경우는 상대적으로 이변이 덜한 데 비해, 축구는 그 의외성이 비교적 높은 편이다. 이기던 팀이 루즈 볼을 놓치거나, 골키퍼나 수비수의 실수로 공을 흘리거나, 골대나 같은 팀 선수의 몸에 맞고 튕겨나온 공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해 골대로 들어가기도 하는 등 어이없게 실점하기도 하고, [[세네갈 쇼크]], [[신태용호/2018 FIFA 월드컵 러시아/독일전|카잔의 기적]], [[알라얀의 기적]]의 사례처럼 그라운드 위의 요소는 누구도 예측할 수 없다. 특히 점수제 스포츠 중에서 가장 득점을 내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순수하게 점수를 얻는 과정만 놓고 보면 야구가 축구보다 어렵고 복잡하지만(일단 주먹 정도로 작은 공을 역시나 팔뚝보다 약간 굵은 방망이로 맞춰서 날려보낸 뒤 세 개의 루를 거쳐 홈으로 들어와야 한다. 그에 비해 축구는 발로 차서 골에 넣기만 하면 된다.) 실제 한 경기에서 점수는 야구가 축구보다 훨씬 많이 나온다.] 1점의 가치가 그 어떤 경기보다도 크다. 전력상 더 우위이면 즉 강팀일 경우엔 경기를 지배한 척도라 볼 수 있는 볼 점유율 면에서 당연히 앞서기 마련인데 정작 경기에서는 지는, 흔히 이변이라고 하는 일도 흔하진 않지만 더러 나오는 편이다. 그렇기에 어느 스포츠가 안 그러겠냐만 두 팀의 전력 차이가 크다 해도 축구에서 강팀의 승리를 100% 확신할 수는 없다. 약팀이 홈 어드밴티지에 힘입어 무승부를 거두거나, 더 나아가 강팀을 물리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 등으로 축구에서 이변이 흔하진 않지만 손이나 팔을 쓰지 않고, 컨트롤하기 어려운 발과 다른 신체 부위만을 사용함으로써 생기는 특유의 의외성이 이변을 더러 발생시키는 것이다. 그러나 실제로 승강제의 특성상 소수의 클럽만이 독주하는 리그를 찾기는 어렵지 않다. 바이에른 뮌헨이 있는 분데스리가, 파리 셍제르망이 있는 리그 1은 한개의 클럽이 독주하는 파머스 리그라 불리고, 다른 리그도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는 클럽은 그것을 노릴 정도의 자본력을 가진 소수로 한정된다. === 유기성 === 종목의 특성은 상대적이면서 동시에 유기적이다. 22명이 필드위에서 끊임없이 움직이기 때문에 그 움직임에 맞춰서 아니면 반대로 그 움직임을 부수면서 플레이한다. 따라서 [[축구감독|감독]]이 평소에 정립한 팀의 기본적인 전략, 전술 기조가 팀의 경기력에서 상당히 큰 부분을 차지한다. 반면 경기가 진행되는 도중에는 감독이 개입할 여지가 타 스포츠 종목에 비해 상당히 적다. [[야구]]는 감독과 코치의 구체적인 작전 지시가 경기 내내 벌어지는 스포츠이며, [[농구]]는 선수나 벤치에서 직접 작전 타임을 요청할 수 있으며 퇴장당하지 않은 선수에 한해 교체가 자유롭다. 즉 감독이 자신의 전술적 판단을 바로바로 경기에 적용할 수 있다. 반면에 [[야구]]는 경기 중에 세세한 작전을 거는 경우가 축구보다 많지만, 기본적으로 투수와 타자의 대결이기 때문에 시즌 전체를 보면 감독이 팀 전술 전체에 미치는 영향력은 축구보다 적은 편이다. 대체로 [[세이버메트릭스|세이버메트리션]]들은 감독의 능력이 승패에 미치는 영향을 메이저리그 시즌 중에 5~10경기 정도로 본다. 따라서 부상이나 부진이 발생하지 않는 한에서 잘하는 야구선수는 어느 팀을 가도 기본적으로 잘한다. 반면, 축구선수는 팀 전술이나 감독 전술과 맞지 않으면 아무리 뛰어난 선수라도 부진하는 경우가 흔하다. 이것도 축구선수가 야구선수보다 이적이 활발한 원인 중 하나.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굉장히 유기적인 종목이기 때문에 평소 훈련 기간에 선수들에게 체득시킨 전술에 따라 완전히 같은 선수를 기용하더라도 팀의 능력이 천당과 지옥을 오르내린다. 경기 중간중간에 감독이 끼치는 영향력은 매우 작더라도 전체 경기 혹은 전체 시즌에 끼치는 감독의 영향력은 꽤 상당한 편이다. 이러한 경향 때문에 감독이 교체되어도 자신만의 색을 팀에 입히기에는 상당한 시간이 요구된다. 유기적인 종목인 만큼 보통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그리고 보통 사람들이 축구할 때보다 선수 한 명 한 명의 중요성이 크다. 물론 5:5 게임인 [[농구]]나, 선수가 경기중 퇴장당해도 퇴장된 인원을 바로 교체시킬 수 있게 해 줄 정도로 한 명 한 명의 중요성이 축구보다 큰 [[미식축구]]와 같은 게임과 비교할 순 없고 어디까지나 상대적인 인식 하에서의 이야기. 골이 쉽게 나오지 않는 경기지만 잘 관찰해 보면 선수 한 명의 붕괴에서 비롯되어 골이 터지는 경우가 의외로 잦다. === 다양성 === 전술의 다양성도 축구의 재미 중 하나. 22명의 선수들 전원이 동시에 움직이며[* 여기서 보통 [[골키퍼]]는 예외로 보는 경우가 있는데, 과거에는 정말 단순히 공만 잘 막으면 그만이었으나 현대 축구는 역사상 그 어느 때보다 골키퍼에게 굉장히 많은 역할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에 골키퍼도 팀의 조직력에 매우 중요하게 작용한다. 골키퍼 역시 손을 제외하고 발로 공을 다루는 능력을 갖춰야 하는데, 때에 따라 골키퍼가 수비수들이 자리를 비운 공간을 채우기 위해 골대에서 멀리 나와줘야 하고, 동료의 패스를 받아서 발로 공을 소유하고 있는 상태에서 상대방이 공을 뺏기 위해 압박할 경우 (손으로 잡아선 안 되므로) 안정적인 발기술로 이 상황을 벗어나야 한다. 또한 멀리 있는 같은 팀의 공격수에게 빠르고 정확한 킥으로 공을 전달해주어야 한다. 현대 축구에서 이러한 골키퍼의 역할을 새롭게 정립한 선수로는 [[마누엘 노이어]]가 대표적이다.], 경기장도 비교적 넓으며 또 세계에 가장 널리 보급된 스포츠로서 세계 각지에서 여러 가지 언어를 쓰는 지구인들이 제각기 어울려서 즐기는 경기다 보니 보이는 양상은 다양하다고 할 수 있다. 전 세계적인 규모로 리그나 국가, 팀별로 다양한 전술의 팀 컬러를 가지고 있으며 축구를 즐기는 재미있는 요소 중의 하나이다. 축구에 밝지 못한 사람이라도 [[네덜란드]]의 [[토탈 사커]], 화려한 발기술로 상대 선수를 제치는 [[삼바축구]]의 브라질, 빗장수비 [[카테나치오]]의 [[이탈리아]] 등의 이미지는 대강 알 정도. 여기에 더해 점유율을 높이는 [[티키타카]]의 [[스페인]], [[프랑스]] 특유의 기술이 혼합된 [[아트 사커]], [[잉글랜드]]의 [[킥 앤 런]], [[게겐 프레싱]]을 주로 하는 [[독일]]의 조직력과 육체 능력 등 나라별로 색깔이 뚜렷하며, 나라마다 축구가 그런 식으로 발달하게 된 나름의 이유도 있으며 민족성마저 묻어나곤 한다. 이는 내로라하는 강팀들 간의 이야기만으로 그치는 게 아니다. [[AFC]] 국가들만 해도 [[한국]], [[일본]], [[중국]], [[호주]], [[이란]],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우즈베키스탄]] 등 여러 국가들의 전술에서 고유의 팀 컬러가 나오고 있으며 서로가 서로를 잘 알고 있다. 각 나라의 프로축구 리그, 그리고 리그 내의 팀별로도 서로 간의 팀 컬러가 다르다. 그러나 축구의 전술 폭이 다양하고, 그리고 가용할 수 있는 선수는 언제나 다르기 마련이며 심지어 선임된 감독의 축구 철학도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제각기 각 팀의 전술은 유기적으로 항상 달라질 수밖에 없다. 11명이 모여서 하나의 팀으로 펼치는 전술의 축구가 필드 위에서 어떻게 제대로 조화가 되는지도 축구를 즐기는 재미있는 요소 중의 하나다. 말로 하면 똑같아 보이는 [[4-3-3]]이나 다이아몬드 [[4-4-2]] 전술이라도 감독의 철학과 선수의 차이에 따라 전혀 다른 모습으로 보이곤 한다. ==== [[축구/나라별 스타일|나라별 스타일]]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축구/나라별 스타일)] === 체력과 체격 === 어느 스포츠든 강인한 체력을 요구하지만 축구는 특히나 그 중요성이 매우 강하다. 일단 전후반 45분 총 90분 동안 끊임없이 움직이므로 지구력이 매우 좋아야 한다. 인저리 타임(최대 5-6분)과 연장 전후반(각각 15분)까지 합하면 최대 125~6분 정도가 되겠다. 이는 전체 스포츠를 통틀어서도 제법 긴 경기 시간이다. 무엇보다도 작전 타임이 없으며 선수 교체도 공식 경기 기준, 경기당 다섯 번만 가능하다. FIFA 규정상 교체된 선수는 재입장이 불가하고 한 번 경기한 선수는 48시간 이내에 다른 경기를 가질 수 없다. 90분간 선수들의 평균 이동거리는 약 8-9km이고, 순간 최대 스피드로 터치라인을 따라 세 번 왕복하면 아무리 훈련된 프로 축구 선수라도 이미 체력을 거의 다 소모한다고 봐야 한다. 이처럼 강한 체력과 지구력을 요하지만 '''타 스포츠에 비해 피지컬이나 체격적인 조건이 미치는 영향력은 적은 편에 속한다. 그래서 신체적인 능력이 크게 중요하지 않은 스포츠라서 신장과 상관없이 누구든지 할 수 있다.''' 동네나 학교에서 축구할 때도 키 작은 친구들이 상대 진영을 휘젓고 다니는 경우도 많이 볼 수 있다. 이게 농구나 배구를 축구와 가르는 결정적인 차이점이다. 농구나 배구는 다른 운동 능력이 아닌 키 하나가 너무나 결정적인 무기가 되어버리기 때문에 이를 극복하는 것이 어렵다. 그러나 축구는 얼마든지 다른 요소로 커버할 수 있다. 당장 키가 작은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를 대보라고 하면 사람들은 [[마라도나]], [[메시]], [[펠레]] 등 많은 선수를 떠올릴 것이다. 물론, 큰 키와 탄탄한 체격은 상대방 선수와의 몸싸움에서 매우 유리한 것은 맞다. 특히 몸싸움이 잦은 세트피스 상황에서의 유리함은 거의 절대적이다. 하지만, 큰 몸집의 소유자들이 상대적으로 순간적인 스피드와 발재간에서 경쟁력을 갖지 못한다면 결코 맞대결에서 유리하다고 볼 수는 없다. '''축구에서는 근육이 너무 커도 문제이기 때문에 결국 평균적인 축구선수의 체격은 일반인들과 거의 비슷하다. [[K리그]]를 비롯해 세계 곳곳의 프로 1부 리그의 평균 신장은 175.26cm, 평균 체중은 77kg 정도로 형성된다. 게다가 신장은 대부분이 착화 신장이라서 2cm 정도는 빼야 한다.''' 하지만, 평균 신장 이하로 키가 작은 체격이면서도 자신만의 볼을 다루는 화려한 기술과 센스로 인정받는 축구선수들도 정말 많다. 특히, '''[[디에고 마라도나]], [[리오넬 메시]]는 170cm 이하로 키가 작은 편이지만 특유의 화려한 볼 컨트롤 기술과 순도가 높은 득점력을 보여주면서 세계 최고의 슈퍼스타로 칭송을 받았다.'''[* 게다가, 메시와 마라도나는 자신보다 체격이 큰 상대 선수와 적극적으로 몸싸움을 해도 밀리지 않을 정도로 정말 잘한다. 즉, 이 두 선수는 키가 작은 것일 뿐이고 축구선수로서 갖춰야 할 특유의 피지컬은 매우 좋다고 봐야 한다. 특히, 마라도나는 선수 시절 체격이 단단하고 군더더기 없는 근육질을 유지했으며 상대 선수들을 제치는 신들린 드리블과 몸싸움이 주특기라고 불릴 정도로 매우 뛰어났다. 심지어, 적극적으로 마라도나의 발목만 집요하게 노려서 태클하는 악질적인 견제 전술까지 나왔을 정도였다.] 심지어 '''키도 작은 데다가 다리와 [[척추측만증|척추가 휘어지고]] 왼쪽 다리가 오른쪽 다리보다 짧았음에도''' 브라질 축구 영웅 중 한 명으로 불리는 '''[[가린샤]]'''나 손목이 하나 잘려서 균형 감각이 부족함에도 이를 극복한 [[엑토르 카스트로]]처럼 신체적인 장애를 극복한 선수도 있다. 가린샤의 경우 오히려 이러한 신체 조건을 장점으로 승화, 일반적인 선수들과는 다른 드리블 자세와 리듬으로 수비수들을 혼란에 빠뜨렸다. 물론, 포지션에 따라 체격 조건의 중요성은 다르다. 공격수는 경기 내내 단 한 번이라도 어떻게든 수비를 뚫어내어 득점을 올린다면 그 날의 최소 활약은 그럭저럭 한 셈이다. 피지컬이 안 되거나, 스피드가 느리다거나, 단신이라도 상대 수비를 잘 뚫어낼 수만 있다면 다른 단점은 큰 의미가 없다. 설령 위 3가지가 모두 단점이더라도 [[필리포 인자기]] 같이 어떻게든 득점포를 가동만 해준다면 그는 일류 공격수다. [[미드필더]]는 키가 크고 피지컬이 좋으면 공중 볼 다툼에서 우위가 있으니 장점이나, 굳이 그렇지 않더라도 다른 걸 잘 하면 충분히 최고가 될 수 있다. 당장 [[펠레]], [[디에고 마라도나]], [[로타어 마테우스]], [[차비 에르난데스]], [[베슬리 스네이더]]만 봐도 170cm 전후이다. [[풀백(축구)|풀백]]도 장신이면 공중 볼 다툼과 크로스 저지 능력이 좋지만, 그보다는 상대 [[윙어]]의 드리블 돌파 저지 능력과 공격 가담시의 크로스 능력이 더 중요하다. [[호베르투 카를루스]], [[필립 람]]도 170cm 정도의 키로 월드 클래스의 능력을 보여줬다. 그러므로, 사실상 센터백이나 골키퍼가 아니라면 축구에서 키는 치명적인 단점이 아니다. 다만 장신은 엄연히 장점 중 하나이고, 키가 작은 선수는 다른 장점을 필드 위에서 보여줘야 성공할 수 있다. [[센터백]]은 기본적으로 온갖 다양한 타입의 공격수들이 선보이는 매번 다른 공격 패턴을 모두 성공적으로 막아내야 하기 때문에 상대 공격수가 본인의 피지컬로 찍어누르는 경우를 저지하기 위해 대체로 큰 체격을 가진 선수가 감독들에게 선호되는 편이다. 물론, 세계 최고의 센터백 & 수비형 미드필더로 유명한 [[하비에르 마스체라노]]처럼 수비수 중에서도 불리한 체격 조건을 특유의 마킹 센스나 몸싸움 등으로 극복하는 선수들도 많다. 하지만 그런 상황에서라도 가급적 파트너 센터백을 피지컬이 출중한 선수로 맞춰주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푸욜]] 옆에 [[피케]]를 붙여놓아서 공중 볼을 막아내려고 하는 것처럼. [[골키퍼]]의 경우는 한 술 더 떠서, 조금이라도 더 팔이 길고 키가 큰 것이 상당히 유리하다. 21세기 월드 클래스 골키퍼는 [[이케르 카시야스]]를 빼고 모두 185cm 이상이었다. 대표적인 빅 클럽인 [[첼시 FC]]와 [[레알 마드리드]]에서 주전 수문장으로 뛰었던 [[티보 쿠르투아]]는 아예 199cm. 사실 센터백과 골키퍼에서만 키를 보는 경향이 강하고, '''실질적으로 축구에서는 스피드가 굉장히 중요하다.''' 물론 스피드가 느려도 살아남을 방법은 얼마든지 있다. [[얀 콜러]], [[마루앙 펠라이니]], [[나우두]] 같이 압도적인 키와 피지컬로 공중에서 우위를 점할 수도 있고, [[페어 메르테자커]]나 [[마르코 마테라치]]같이 지능적으로 커트해 내거나, [[후안 로만 리켈메]] 같이 탈압박에 능할 수도 있고, [[폴 스콜스]]처럼 킥력으로 승부할 수도 있다. === 날씨와 환경 === 날씨에 따라 경기 진행에 지장이 많은 다른 야외 구기 종목들과는 달리 축구만큼은 날씨가 아무리 심하게 나빠도 웬만하면 경기가 취소나 중지가 되지 않고 끝까지 진행되는 종목이기도 하다. 날씨가 덥건 춥건, 비가 오건 눈이 오건 관계없이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돔 경기장]]에 대한 수요가 크지 않다.][* 다만, 아예 영향을 안 받는 것은 아니다. 번개가 경기장 주위에 마구 내리꽂고 있을 때는 플레이어 및 관중의 안전 때문에 경기를 잠시 중단하거나 경기 개시를 지연시키는 경우가 있다. 일례로 미국 시카고 [[솔저 필드]]에서 열린 2016년에 있었던 [[코파 아메리카 센테나리오]] 4강전(칠레 - 콜롬비아) 때는 전반전 이후 관중들을 다 대피시킬 정도로 [[낙뢰]]가 너무 심해서 후반전 킥오프가 2시간이나 지연된 적도 있었다. 그 외에도 한쪽 [[골키퍼]]가 상대편 골키퍼를 볼 수 없을 정도로 짙은 [[안개]]가 끼어도 당연히 경기를 못 한다. 그나마 프로리그나 [[A매치]] 같은 주요 경기들은 항상 오후나 저녁에 경기를 하므로 그럴 일이 벌어질 가능성이 거의 없긴 하지만, 일정이 빡빡한 유소년 축구 대회 같은 경우라면 충분히 벌어질 수 있는 상황이긴 하다.] [[http://m.tf.co.kr/read/soccer/1114010.htm?retRef=Y&source=|눈이 많이 내리게 되면 그라운드에 눈이 쌓이기 때문에 하얀색 공이 잘 안 보일 수 있어서]] [[http://news.donga.com/3/all/20021212/7891554/1|빨간색 공으로 바꿔서 경기를 하기도 한다]]. 그러므로 날씨에 따른 변수도 존재하기는 한다. 특히 선수들이 미끄러지고 나뒹구는 수중전은 특별한 재미가 있기도 하다. [[K리그]]를 포함한 [[동아시아]] 지역의 프로 축구 리그들은 리그가 진행하는 기간 중에 한여름이 포함되어 있다. 반대로 유럽 리그들은 리그 기간 중에 한겨울이 포함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기온이 35도는 기본으로 넘어가는 게 일상인 중동에서도 별다른 문제 없이 리그가 열린다. 또한 여름철 [[태풍]]이 와도 폭풍우 속에서도 리그 경기는 취소나 연기 없이 정일 정시에 펼친다. 때때로 골키퍼가 찬 골킥이 공중에서 다시 골키퍼에게 돌아올 정도로 바람이 강할 때에도 리그를 치르기도 한다. 그런데 실제로 [[이스라엘]]에서는 골킥을 찬 것이 [[https://youtu.be/d9IjTU-A4rM|강풍 때문에 다시 돌아와서 자신의 팀 골대에 그대로 들어간 적도 있었다]][* 골킥을 자기 팀 골대에 넣어도 [[자책골]]로 인정이 되지 않기 때문에 그냥 다시 골킥으로 진행한다.]. 유럽 리그들의 경우에는 하얗게 눈이 쌓인 피치를 대충 라인만 알아볼 수 있게 눈을 치우고 리그를 치르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는데, 이 때 축구공이 하얀색이면 눈에 잘 안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칼라 볼을 사용하기도 한다. 물론 낙뢰같이 날씨가 너무 좋지 않을 경우 사정상 경기가 잠시 중지되거나 연기되기도 한다. === [[축구/명언|축구 관련 명언]] === >'''"공은 둥글고, 경기는 90분이나 진행된다."''' >"'''Der Ball ist rund und ein Spiel dauert 90 Minuten."''' >---- >[[제프 헤어베어거]] >'''"강한 자가 이기는 것이 아니라, 이기는 자가 강한 것이다."''' >---- >[[프란츠 베켄바워]] >'''"[[폼은 일시적이지만 클래스는 영원하다]]"''' >---- >[[빌 샹클리]] >'''"모든 것이 무너져도 우리에게는 축구가 있다."''' >---- >[[가브리엘 바티스투타]]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축구/명언)] == 종목 구성 == === [[축구/역사|역사]]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축구/역사)] 공을 차는 놀이 자체는 여러 나라에 있었으나 근대 축구의 종주국은 [[영국]]([[잉글랜드]])로 치는 경우가 많다. === [[축구/명칭|명칭]]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축구/명칭)] === [[축구/규칙|규칙]]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축구/규칙)] 축구의 규칙은 매우 단순하다. 물론 축구 규칙집 자체야 다른 구기종목만큼 길고 자세하겠지만, 단순하다는 뜻은 핸드볼과 오프사이드 정도만 지키면(이것도 다른 구기 종목에서 숙지해야 하는 각종 바이얼레이션과 비교하면 양반이다) 딱히 모르거나 틀리게 진행하더라도 경기 양상이 엄청 달라지지 않는다는 뜻이다. 따라서 초심자의 관전이나 입문이 쉬우며, 초심자가 축구의 즐거움을 느끼는 단계에서는 과감하게 다 생략하고 다음 몇 줄만 익혀도 충분하다. * 3대 핵심 규칙 1. 경기의 목표는 공을 상대진영의 골대안에 넣는 것. 이 경우에 1득점이 주어지며 종료 시의 득점의 총합이 많은 쪽이 승리한다. 1. 손과 팔을 공에 대는 플레이 금지. 단, 자기 진영 페널티 박스 안의 [[골키퍼]] 및 스로인 등 일부 경우에만 허용 1. 공을 가진 선수를 붙잡거나(홀딩), 저지하거나(고의적인 부딪힘), 정강이를 걷어차는 등 이른바 해킹(Hacking) 금지. 이상의 3가지는 럭비, 미식축구 등 타 풋볼 파생종목과 차별화되는 축구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가장 중요한 규칙이다. * 그외 규칙 1. [[오프사이드]]에 해당하는 전진패스 플레이 금지. 1. 반칙이 나올경우 해당 위치에서 상대팀에게 [[프리킥]] 기회를 부여. 단, 자신의 페널티 박스 안에서 파울을 하면 상대팀에게 [[페널티킥]]이 주어진다. 심각한 반칙의 경우 경고(옐로카드), 퇴장(레드카드), 몰수패도 주어질 수 있다. 1. 공이 외곽선을 넘거나 골이 들어가면 적절한 해당 규칙을 통해 다시 공을 필드로 넣는다. 골 킥, 코너킥, 스로인, 킥오프 등. === 자매 종목 === [include(틀:풋볼 파생 종목)] 축구의 자매 종목들로는 첫째, '''지금의 축구가 성립되기 전의 손을 써도 되는''' [[풋볼|풋볼 원형]]의 계보에서 이어진 것, 즉 각종 풋볼 원형 계열 종목들과 둘째, '''현재의 축구에서 파생된''' 것들로 나뉜다. 첫째, [[풋볼|풋볼 원형]]에서 파생된 종목들로는 잉글랜드의 [[럭비]], 미국의 [[미식축구]], 캐나다의 [[캐나디안 풋볼 리그|캐나다식 축구]], 호주의 [[오스트레일리안 풋볼]], 그리고 아일랜드의 [[게일릭 풋볼]] 등이 있다. 둘째, 현재의 축구(Association Football)에서 파생된 종목들로는 [[풋살]], [[비치사커]], [[사이클볼]][* [[자전거]]를 사용하여 공을 드리블하고, 패스하고, 골을 넣는 종목. [[사이클(스포츠)|사이클]]로 간주되기도 하고, 실제로 경기를 [[국제축구연맹]]이 아닌 [[국제사이클연맹]]에서 주관한다. 손과 팔은 사용 가능하고, 발은 사용 불가라는 규칙 때문에 완전한 축구 파생 종목으로 보기엔 애매한 점이 크다.] 등이 있다. [include(틀:풋볼파생비교)] === 장애인 축구 === [[장애인]] 축구는 장애 유형에 따라 4가지로 나뉜다. * 지적장애인 축구, 청각장애인 축구는 11명제고 FIFA 규칙을 준용하며 비장애인 축구와 크게 다른 점은 없다. * 뇌성마비 장애인 축구는 7명제다. 장애 등급을 FT1, FT2, FT3(숫자가 클수록 경증)으로 나누어, FT1인 선수 최소 1명이 출전해야 한다. FT3인 선수는 최대 1명만 출전 가능하다. * 시각장애인 축구는 5명제다. 아예 보이지 않는 경우(B1)와 그렇지는 않은 경우(B2, B3)가 종목이 따로 있다. 선수가 시각장애인라는 특성상 공에 방울을 넣어 소리가 나게 하였다.[* 그래서 경기 도중에 공을 잃어버리면 심판이 휘슬을 불어 경기를 중단하고 공을 흔들어 공의 위치를 알려주고 재개한다. 경기중단 휘슬이 울리면 그 자리에 멈춰야 한다.] 뇌성마비 장애인 축구가 [[2020 도쿄 패럴림픽]] 종목에서 제외되면서, [[패럴림픽]] 축구는 시각장애인 축구만이 현재 남아 있다. == 팀 구성 == === [[축구/포메이션|포메이션]]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축구/포메이션)] 축구는 10명의 필드 플레이어와 1명의 골키퍼로 구성된 팀이 어떤 방식의 경기를 진행하느냐에 따라 다양한 구성이 사용될 수 있다. === [[축구/포지션|포지션]]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축구/포지션)] [include(틀:축구의 포지션)] 현대 축구는 위치와 역할 구분에 따른 단순한 포지션 분류를 넘어서 전술에 따라 10명의(골키퍼 제외) 선수들이 다른 형태로 위치하고 플레이하기 때문에 포지션이 다양해지거나 통합되고, 또는 구분하기 어려운 수준으로 변화하고 있다. 역할이 아닌 공간으로서 구분짓는 포지션은 '''[[포지션 플레이]]''' 문서를 참조. === 전술 === 축구 전술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선수들이 상대 진영에 얼마나 밀고 들어가서 싸우냐에 따라 두 가지 흐름으로 요약할 수 있다. 여기서 선수들의 배치와 역할에 따라서 여러 전술로 갈라진다. * 조직적 [[빌드업]]과 짧은 패스를 통해 높은 점유율을 유지, 그리고 수비 블록을 높이면서 상대 라인을 압박. * [[토탈 풋볼]] * [[사키이즘]] * [[티키타카]] * [[포지션 플레이]] * [[벵거볼]] * [[게겐프레싱]] * [[점유율 축구]] * [[라볼피아나]] * 낮은 수비 블록(빗장수비, 버스)을 유지하며 상대의 압박을 받아내다가 중거리/롱볼/킥 앤 러시를 통해 역습. * [[롱볼축구]] = 킥 앤 러시/[[뻥축구]] * [[카테나치오]] * [[늪 축구]] * [[버스 세우기]] * [[침대축구]] * [[할리우드 액션]] * [[안티 풋볼]] * [[조나 미스타]] * [[두 줄 수비]] == 인원 구성 == === [[축구선수]]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축구선수)] === [[축구/스탭|스탭]]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축구/스탭)] 축구 역시 다른 스포츠와 같이 감독과 코치 등 많은 종류의 직업이 있다. * [[축구감독]] * [[축구행정가]] === [[해설자#s-3.2|방송인]] === * [[해설자#s-3.2]] == 대회 구성 == === [[축구/대회|축구 대회]]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축구/대회)] * [[FIFA 월드컵]] * [[UEFA 유로]] * [[코파 아메리카]] * [[올림픽 축구]] * [[프리미어 리그]] * [[라리가]] * [[세리에 A]] * [[분데스리가]] * [[리그앙]] * [[UEFA 챔피언스 리그]] * [[UEFA 유로파 리그]] * [[UEFA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 [[AFC 챔피언스 리그]] * [[대한민국의 축구 리그]] ==== 진행 방식 ==== UEFA 소속 클럽들은 기본적으론 자국 리그, 자국 축구협회 주관 컵, 소속 대륙의 클럽 대항전, 3개 대회를 치른다. 리그는 매 시즌 8월 초중순부터 5월 중순까지 리그 경기가 진행되는데, 위에 서술된 유럽 5대 리그[* [[라리가]], [[프리미어 리그]], [[세리에 A]], [[분데스리가]], [[리그 1]]] 중 [[분데스리가]]를 제외한 나머지 리그는, 1부 리그의 20개 팀이 자기 자신을 제외한 19개 팀과 [[홈 앤 어웨이]]로 2경기씩을 치러 38경기의 리그 경기를, 분데스리가는 18개 팀이 참여하여, 17개 팀과 홈 앤 어웨이로 2경기씩 34경기를 치른다. 유럽 클럽 대항전인 [[UEFA 챔피언스 리그|UCL]]과 [[UEFA 유로파 리그|UEL]]이 진행되는데, UCL 조별 리그 32개 팀들 중, 조1, 2위를 차지한 16개 팀은 UCL16강 토너먼트를, UEL 조별 리그 48개 팀들 중 조 1,2위를 차지한 24개 팀과, UCL 조별 리그에서 조 3위로 탈락한 8개 팀이 모여 UEL 32강 토너먼트를 진행한다. 자국 축구협회 컵 대회도 별개로 치르고, 컵 대회 우승팀은 다음 시즌 [[UEFA 유로파 리그]] 출전 자격을 얻는다. 여기에 [[프리미어 리그]] 및 [[EFL 챔피언십]], [[EFL 리그 원]], [[EFL 리그 투]] 소속 클럽들은 [[EFL컵|리그컵]]까지 진행하기 때문에 일정이 빡빡한데, 대신 물론 리그컵 우승팀 또한 다음 시즌 유로파 리그 출전 자격을 얻는다. 이외에는 두 대회 우승팀이 맞붙는 슈퍼컵에 해당하는 대회 또한 주관하기도 한다. 유럽 전체로 본다면 UCL 우승팀과 UEL 우승팀이 맞붙는 [[UEFA 슈퍼컵]], 스페인은 4팀이 참여하는 슈퍼컵, 잉글랜드 또한 [[커뮤니티 실드]] 등으로 주관하고 있다. [[K리그]] 소속 클럽들은 포함한, AFC 소속 클럽들은 자국 리그와 [[AFC 챔피언스 리그]], 자국 축구협회의 컵 대회를 치르므로 기본적으론 유사하나, 추춘제로 진행된다. 각 대륙의 최고 클럽 대항전 우승팀은 [[FIFA 클럽 월드컵]]에 각 대륙 대표로서 참여한다. === [[올림픽 축구]] === 남자 육상 100m와 함께 올림픽의 화제성과 티켓판매를 책임지고 있는 종목이다. 하지만 [[FIFA]]와 [[IOC]]의 껄끄러운 관계 때문에 축구의 세계에서는 그다지 권위를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이중적 지위에 있는 대회이기도 하다. 최근에는 FIFA와 IOC간에 지나친 상업화 경쟁 때문에 관계가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 특히 인판티노는 월드컵을 2년마다 개최하길 원하고 바흐 위원장 또한 올림픽에서 올린 수익을 공정하게 재분배하지 않는다는 논란으로 과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올림픽 축구)] === [[여자 축구]]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여자 축구)] == 대중 매체 == === 축구 게임 === * 메인스트림급 3대 축구 게임 * [[FIFA 시리즈]] * [[프로 에볼루션 사커|위닝일레븐]] * [[풋볼 매니저]] * 모바일/웹게임 * [[드림 리그 사커]] * [[사커스피리츠]]: 축구가 소재인 모바일 카드 배틀 롤 플레잉 게임(RPG). * [[실황 파워풀 사커]] * [[축구온라인]] * [[퍼스트 터치 사커 2015]] * [[풋볼데이]] * [[프리스타일 풋볼Z]] * [[Ball 3D]] * [[CN Superstar Soccer: Goal!!!]] * [[hattrick]] * [[Head Soccer]] * [[IOSoccer]] * 비디오/PC 게임 * [[닌텐도 월드컵]] * [[붉은 악마#s-5|붉은 악마]] * [[실황 월드 사커]] * [[액추어 사커]] * [[열혈고교 돗지볼부 축구편]] * [[이나즈마 일레븐|이나즈마 일레븐 시리즈]]: 이나즈마 일레븐SD 2020년 12월 1일 서비스 중지. * [[쿠니오군의 열혈축구리그]] * [[포메이션 사커 시리즈]] * [[폭렬축구]] * 아케이드(오락실) 축구 * [[골! 골! 골!]] * [[득점왕]] 시리즈 * [[버추어 스트라이커]] 시리즈 * [[세이부 컵 축구]] * [[슈퍼 풋볼 챔프]] * [[테크모 월드컵 98]] * [[해트 트릭 히어로]], [[해트 트릭 히어로 93|93]], [[해트 트릭 히어로 94|94]], [[해트 트릭 히어로 95|95]] * 서비스 종료 * [[축구온라인]] * [[비너스 일레븐 비비드]]: 미소녀 육성 축구 시뮬레이션. * [[신데렐라 일레븐]]: 한국 한정 서비스 종료. * [[퍼스트 터치 사커 2015]] * [[프리스타일 풋볼]] === 축구 만화, 애니메이션 === * 한국 * 검은머리 전술천재: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만들어진 카카오페이지 웹툰. * 내일은 월드컵 * 로봇축구: [[EBS]]에서 해준 만화다. * [[로스타임]] * [[빌드업(웹툰)|빌드업]] * [[빵야빵야]] * [[슈팅]] * [[슈팅 코리아]] * [[아스타를 향해 차구차구]] * 우정의 그라운드: 2002년 한일 월드컵을 기념해 KBS 미디어에서 제작한 애니메이션. * [[탑코너]] * [[폭주기관차]] * 일본 * [[결벽남자! 아오야마군]] * 골 필드헌터 94: 국내에서는 '태풍의 그라운드'라는 제목으로 방영되었다. * [[드래곤 리그]]: 국내에서는 '쥐라기 월드컵'이라는 제목으로 KBS에서 방영하였다. * [[내일로 프리킥]] * [[마이 볼!]] * [[축구왕 슛돌이|불타올라라! 탑 스트라이커]]: 국내에서는 '축구왕 슛돌이'라는 이름으로 방영되었다. * [[블루 락]] * [[아오아시]] * [[안녕, 나의 크라머]] * [[에어리어의 기사]] * [[엔젤 보이스]] * [[올레]] * [[은하로 킥오프!!]] * [[이나즈마 일레븐]] * [[자이언트 킬링]] * [[캡틴 츠바사]] * [[DAYS]] * [[GOGO! FC 오렌지]] * [[WHISTLE!]] * 기타 * [[스페릭스]] * 은하축구 챔피언 * Football stories: 스페인의 BRB Internacional S.A.U i에서 제작한 축구 교육 애니메이션, 주인공이 심판이며 축구 규칙을 교육하는 내용이 주류이다. 국내에서도 더빙 방영. === 기타 축구 관련 창작물 === * [[극장판 가면라이더 가이무 사커 대결전! 황금의 열매 쟁탈배!]] * [[소림축구]] * [[지네딘 지단(노래)]] === 캐릭터 === 축구가 메인 소재인 작품의 캐릭터는 제외. * [[단간론파 어나더]] - [[히가 미츠히로]]: 축구공을 살인 트릭에 써먹거나, 쇠공을 발로 차서 양산형 [[모노쿠마]]를 박살내기도 한다. * [[더 도라에몽즈]] - [[도라리뇨]] * [[디지몬 시리즈]] * [[디지몬 어드벤처]] - [[신태일(디지몬 시리즈)|신태일]], [[한소라]] * [[파워 디지몬]] - [[최산해]], [[서정우(디지몬 시리즈)|서정우]] * [[디지몬 프론티어]] - [[우정훈]] * [[러브라이브!]] - [[호시조라 린]]: 의외일지도 모르지만 어릴적 꿈이 축구선수였으며, 잘하는 것 중 하나가 축구이다. * [[리듬괴도 R-황제 나폴레옹의 유산]] - 클로드 * [[명탐정 코난]] - [[에도가와 코난]]/[[쿠도 신이치]]: 애초에 프로급 축구 실력을 가진 것으로 설정되어 있으며 작중에서도 축구공을 차서 범인을 제압하는 경우가 많다. 축구공으로 투신자살하는 사람을 구하기도 하고, 심지어 헬기도 격추시킨다. 그리고 [[11번째 스트라이커|축구 선수가 관련되었거나 축구 경기장에서 일어나는 사건들]]도 있다. * [[모바일 레전드]] - [[브루노(모바일 레전드)|브루노]] * --[[무적코털 보보보]] - [[필살 5인조#무한슈트|무한슈트]]-- * [[미나미가]] - [[후지오카(미나미가)|후지오카]] * [[바닷마을 다이어리]] - 아사노 스즈, 오자키 후타, 오가타 마사시, 사카시타 미호, 타다 유야, 이노우에 야스유키, ~~호나우지코~~ * [[변신자동차 또봇]] - [[차두리(변신자동차 또봇)|차두리]] * [[보물찾기 시리즈]] - [[지팡이(보물찾기 시리즈)|지팡이]], 토르코 * [[보이 프렌드(베타)]] - [[키사라기 토마]], [[무카이 카즈키]] * [[사립 저스티스 학원]] - [[로베르토 미우라]] * [[슈퍼전대 시리즈]]/[[파워레인저]] * [[구급전대 고고파이브]] - [[타츠미 다이몬]] * [[마법전대 마지레인저]] - [[오즈 카이]] * [[파워레인저 다이노썬더]] - 코너 맥나이트 *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 [[유우키 하루]] * [[아이돌 마스터 SideM]] - [[아오이 유스케]], [[아오이 쿄스케]] * [[엘프사냥꾼]] - [[류조지 준페이]] * [[우리들의]] - [[와쿠 타카시]] * --[[외모지상주의(웹툰)|외모지상주의]] - 김매식-- * [[질풍! 아이언리거]] - [[마하 윈디]] * [[쿠키런 시리즈]] - [[초코볼맛 쿠키]] * [[키미키스]] - [[사키노 아스카]] * [[투하트]] - [[후지타 히로유키]], [[사토 마사시]] * [[포켓몬스터]] - [[에이스번]] * [[프리큐어 시리즈]] * [[Yes! 프리큐어 5]] - [[나츠키 린]]: 정확히는 축구의 하위 종목인 [[풋살]]에 관심이 있으며, 이외에도 대부분의 스포츠에 소질이 있는 만능형 캐릭터다. * [[스위트 프리큐어♪]] - [[호조 히비키]]: 린과 마찬가지로 축구 이외에도 대부분의 스포츠에 소질이 있는 만능형 캐릭터이다. * [[스마일 프리큐어!]] - [[미도리카와 나오]] * [[Days of Memories ~나와 그녀의 고도의 사랑~]] - [[앙헬(KOF)|앙헬]] == 함께 보기 == === 관련 문서 === * [[감독/목록]] * [[더비 매치]] * [[보스만 판결]] * [[전기 월드컵 개최국 징크스]] * [[축구/개인기]] * [[축구/대회]] * [[축구/응원가]] * [[스포츠 게임|축구 관련 게임]] * [[축구 관련 인물]] * [[축구 관련 정보]] * [[축구 도박]] * [[축구용어]] * [[축구행정가]] * [[코치(스포츠)]] * [[A매치]] * [[ConIFA]] * [[FIFA 월드컵]] * [[월드컵 디펜딩 챔피언 징크스]] === 대한민국의 축구 커뮤니티 === * [[디시인사이드]] [[해외축구 갤러리]] [[http://gall.dcinside.com/list.php?id=football_new4|#]] * [[에펨코리아]] [[http://fmkorea.net/|#]] * [[에펨코리아 해외축구 게시판|해외축구]] [[https://www.fmkorea.com/football_world/|#]] * [[에펨코리아 국내축구 게시판|국내축구]] [[https://www.fmkorea.com/football_korean/|#]] * [[사커라인]] [[http://www.soccerline.co.kr|#]] * [[사커월드]] [[http://cafe.daum.net/soccerworldcafe|#]] * [[에펨네이션]] [[https://www.fmnation.net/|#]] * [[인벤]] [[http://www.inven.co.kr/board/webzine/3017|축구 게시판]] * [[루리웹]] [[https://bbs.ruliweb.com/sports/board/300254|축구 게시판]] * [[뽐뿌]] [[http://www.ppomppu.co.kr/zboard/zboard.php?id=soccer|축구포럼]] * [[클리앙]] [[https://www.clien.net/service/board/cm_soccer|축구 게시판]] * [[theqoo]] [[https://theqoo.net/ksoccer|국내축구 게시판]], [[https://theqoo.net/wsoccer|해외축구 게시판]] * [[세리에매니아]] [[http://www.serieamania.com/xe|#]] * [[아이러브사커]] [[http://cafe.daum.net/WorldcupLove|#]] * [[와이드사커]] [[http://www.widesoccer.com|#]] * K리그 월드 [[http://cafe.naver.com/kleagueworld|#]] * [[KFOOTBALL]] [[http://kfootball.org/|#]] * 樂SOCCER [[https://cafe.daum.net/ASMONACOFC/|#]] * 레플리카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http://cafe.naver.com/re4mo|#]] * [[풋케위키]] [[http://footballk.net/mediawiki/%EB%8C%80%EB%AC%B8|#]] * [[메이벅스]] [[https://www.maybugs.com|#]] * [[모두의축구]] [[https://mochook.com/|#]] === 기타 문서 === * [[4강의 저주]] * [[국제축구평의회]] * [[군대스리가]] *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 [[따봉맨]] * [[동네축구]] * [[병장축구]] * [[보스만 판결]] * [[스플릿 리그]] * [[아시아의 월드컵 도전사]] * [[아시아 쿼터제]] * [[아페르투라와 클라우수라]] * [[아프리카의 월드컵 도전사]] * [[올림픽 금메달의 저주]] * [[이스타TV]] * [[조기축구회]] * [[주간 서형욱]] * [[칼치오폴리]] * [[축구장]] * [[축구단 별명]] * [[축구 해외파 선수들]] * [[펠레의 저주]] * [[풋볼N토크]] * [[한국 팬 사이트가 있는 해외 축구 팀]] * [[해축빠]] * [[허정무컵]] * [[후스코어드 닷컴]] * [[히든풋볼]] * [[FA 제도(축구)]] * [[K리그]] === 리그 === [include(틀:세계 축구 주요 리그)] === 클럽 및 대표팀 === [include(틀:세계 축구 주요 리그 및 대표팀/둘러보기 틀)] === 감독 === ==== 현직 클럽 및 대표팀 감독 ==== [include(틀:세계 축구 주요 리그 및 대표팀 감독)] ==== 역대 대표팀 감독 ==== [include(틀:축구 국가대표팀별 역대 감독)] [각주] [[분류:축구]][[분류:구기]][[분류:잉글랜드의 스포츠]][[분류:영국의 스포츠]][[분류:스포츠]][[분류:영국의 문화]][[분류:문화]][[분류:국가의 상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