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다섯 손가락''' || || [[DR(마인탐정 네우로)|DR]] || [[테라(마인탐정 네우로)|테라]] || [[바이쟈야]] || [[제뉴인]] || [[카사이 젠지로]] || ||<-2>
[[파일:93153f02b38.jpg|width=100%]] || ||<-2> '''{{{+2 카사이 젠지로}}}[br]{{{+1 葛西 善二郎 / Kasai Zenjirou}}}''' || || '''종족''' ||[[인간]] || || '''생일''' ||[[1964년]][* 31화에서 나온 작중 시점은 2005년이다.] [[9월 1일]] || || '''나이''' ||41세 || || '''신장''' ||179cm || || '''체중''' ||88kg[*스포일러 트릭을 위해 체내에 넣어둔 각종 장치 때문에 그렇다.] || || '''능력''' ||[[불]] || || '''가족''' ||조카 [[마인탐정 네우로/범인|호무라 테츠유키]] || || '''하루에 피우는 담배량''' ||8갑 || || ''''불'에 관련된 [[아재개그|구닥다리 개그]] 레퍼토리''' ||1,000개 이상 || || '''선천적인 범죄자로서 유일하게 후회하는 일''' ||버블경기 속에서 한몫 챙기지 못한 것 || [목차] >'''즐거운 마음으로 지켜보마, 카사이. 가장 믿음직한 벗의 활약을.''' >---- > - [[식스(마인탐정 네우로)|식스]] >'''어서 오너라. 범죄자의 원더랜드로!''' >---- > - 카사이 젠지로 [clearfix] == 개요 == <[[마인탐정 네우로]]>의 등장인물. == 상세 == '火'자로 징이 박힌 [[야구 모자]]를 눌러써 얼굴에 드리운 [[그림자]]가 음산한 인상을 주는 아저씨다. [[모자]]를 벗으면 오른쪽 이마에 '火'자 모양의 [[흉터]]가 있다. 41살인 걸 감안하면 은근 [[동안]]. 불이라는 수단 자체를 좋아하는 악명 높은 [[방화범]]. 이름부터 [[카사이]][* 일본어 '화재'다.]로 한자만 다른 말장난이다.[* 다만 이름의 젠지로의 젠은 선할 선자를 쓴다(...).] 규모는 [[사람]] 1명에서부터 [[건물]] 전체까지 각양각색이다. 불을 지르고 난 뒤 그 불로 자신의 [[담배]]에 불을 붙이는 것이 특징. [[탈옥]]까지 포함해 정확히 '''1,342건'''에 이르는 범죄를 저질러온 [[기네스북]] 급 거물 범죄자다. 덕분에 짤 없는 지명수배자 신분. 다양한 [[방화]]를 저질렀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충격적이었던 것은 바로 고층 건물 전체가 한 순간에, 순식간에 타오르게 한 것. [[생일]] 촛불이라며 다른 건물에서 창문으로 보이는 해당 건물 쪽으로 숨을 부는 순간 건물 하나가 타오르는 장면[* 원래는 반대로 건물의 소등 시간에 맞춰 숨을 불면 건물의 불이 일제히 꺼지는 --수작질-- 이벤트인데 스케일이 다른 [[패러디]]를 해주셨다;;]이 대표적이다. 그 비결(?)은 외부의 탱크차로 수도관에 물 대신 가연액을 들여보내 건물 전체의 수도관에 가연액이 흐르게 하고 마침내 수도관이 터져 가연액이 건물 전체에서 넘쳐나올 때 배전실을 건드려 건물 전체에서 [[스파크]]가 튀게 하는 것. ~~하지만 이 고난도 이벤트(?)를 하고도 슈라한테 차였다.~~ 상당한 [[골초]]로 피우는 담배는 절판된 메이커인 [[조커|じOKER]]. 자택 냉동고에 2만 갑을 쟁여놨다고 하는데, 경이적인 보관량도 하루에 8갑을 피우는 그의 흡연량 앞에서는 고작 7년도 안 간다. 그 후에 어떻게 될 지 심히 궁금하다(…). ~~살아나 있으려나~~ == 작중 행적 == [include(틀:스포일러)]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스크린샷 2020-04-03 오후 4.05.53.png|width=100%]]}}} || || '''카사이의 욕망'''[* 카사이 뒤로 드러누운 사람은 [[하야사카 유키노리]]다.] || 처음 언급될 때에는 [[전자인간 HAL|전자마약]]의 피해자 중 한 명의 [[삼촌]]이 방화범이다 정도로 가볍게 넘어갔지만, 이후 그 조카 앞에 직접 나타나며 제대로 등장했다. 첫 등장 당시, 조카가 불은 좋아하지만 그로 인해 고통받는 사람이 있는 것은 참을 수 없다고 더 이상 방화를 저지르지 않겠다고 하자 실망한 듯 물러났다가 나중에 [[괴도 X]]와 함께 있는 게 확인되었다.[* 잘 보면 불붙은 [[성냥]]을 인화물질들 사이로 절묘하게 던져놓았다. 게다가 젠지로는 그 떨어진 성냥불로 여유롭게 담배에 불까지 붙인다. 헷갈릴 여지가 있는 장면이지만 화재를 일으킨 건 아니라고 볼 여지가 많고, 결국 화재가 일어난다 하더라도 조카가 몸을 피해 도망갈 시간은 있다는 것. 그리고 조카는 최종화 직전 [[메이드 카페]]에서 [[오므라이스]]를 대접받는 장면이 나오며 생존이 확인되었다.][* 사실 대화를 보면 서로 제법 친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조카도 그에게 아직도 [[가족]]으로서의 정을 느끼는지 신고하지 않거나 자수하라고 설득한다.][* 참고로 조카에게는 매우 운 좋은 일로 조카는 카사이의 동업자가 X로 생각했고 틀린 것은 아니었지만 정황상 카사이가 조카에게 소개하려던 사람은 식스로 보인다.] [[방화범]]이라는 커리어와는 달리 꽤 인간적인 모습[* [[괴도 X]]가 전자 마약을 보지 않겠냐고 묻자 식은땀을 흘리면서 사양하는 모습 등.]을 보여줘서 팬들에게는 꽤나 호감을 얻었다. 방화를 빼면 평소에는 소시민적으로 구는 편으로 담배를 피려는 그에게 욕하던 [[할머니]]를 처음에는 온건하게 가려 했다. 하지만 자꾸 [[히스테리]]를 부리자 안면을 박살내고[* 죽었는지는 불명.] 그것을 본 [[하야사카 유키노리|유키]]가 호승심에 덤벼오자 묵사발만 낼 뿐 죽이지 않았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경찰에게 포위당한 카사이.jpg|width=100%]]}}} || || '''다섯 손가락 중 불을 담당하는 카사이''' || '''사실은 [[식스(마인탐정 네우로)|식스]]의 부하'''. [[새로운 혈족]] 중에서도 그 수뇌부인 다섯 손가락 중 한 명이나 다른 손가락들과는 달리 '인간의 능력만으로' [[범죄]]를 이루어내고 싶어서 [[괴도 X]]의 강화 세포를 몸에 주입하지않은 유일한 인물. 허나 트릭이라지만 불을 마구 뿜어내는데다 혈족 제압용 특수 고무탄을 수십 발 맞고 버티거나 불지옥에서 살아나온 것을 볼 때 인간의 범주는 뛰어넘은 듯하다. 다섯 손가락 중에서도 상당히 이질적인 존재라서 부하 없이 거의 항상 혼자 행동하고 [[제뉴인]]의 [[사디스트|사디스틱]]한 언동에 식은땀을 흘리며 일반적으로 반응하거나 자신은 어디까지나 선량한 [[중년]] 아저씨에 불과하다고 너스레를 떠는 모습도 보여줬다. [[사사즈카 에이시]]의 마음에 숨어있던 괴물을 간파한 남자. 식스를 숭배하다시피 하는 다른 손가락들과 달리 '오래 살고 싶으니까 내가 살기 위해 그 분을 만족시킨다.' 혹은 '식스가 인류를 전멸시키고 가장 오래 살테니 식스보다 오래 살고싶다' 라고 말하기도 했다. 자신이 혈족이라는 것을 안 뒤 이름을 바꾼 다른 손가락들과는 달리 혼자 본명을 쓴다. 개인적으로 이야기하거나 괴도 X의 탐색을 맡기는 것을 보면 식스가 가장 신뢰하는 상대인 듯.[* 카사이가 식스를 기습했음에도 --여유롭게 피했지만-- 식스는 카사이를 '''벗'''이라고 칭한다.] 과거에는 '오래 살기 위해'서가 아니라 방화를 저지른 후 함께 깨끗이 불타버리는 '범죄자로서의 왕도'를 위해 그럴 만한 장소를 찾아 헤매면서 계속 방화를 저지르고 다녔다. 그러나 어느 날 방화를 저지른 곳의 불길 속에서[* 실루엣으로 봐서 [[백악관]]이다.] 식스를 만났고 난생 처음 진심으로 '살고 싶다'는 감정을 느꼈다. 이후 그의 매력에 끌려 그의 부하가 되었으며 그의 '火'자 모양의 흉터도 처음 만났을 때 식스가 새겨 준 것이다. 참고로, 전원이 결국 망가지는[* [[DR(마인탐정 네우로)|DR]]은 [[열폭]]하고, [[테라]]는 [[바보]] 기믹에, [[바이쟈야]]는 별명부터가 [[찌질이]]에 [[제뉴인]]은 네우로에게 [[마조히즘|M]]으로 조교당했다.] 다섯 손가락 멤버들 중 '''유일하게 망가지지 않고 끝까지 간지 나는 악역이었다.''' 덕택에 새로운 혈족 멤버 중 인기는 제일 높다. --눈빛을 보라, 절대 망가져야 할 인상이 아니다.-- 그래도 '그나마' 안 망가졌다는 거지, 객관적으로 보면 다른 녀석들 못지않게 웃기는 인물. 평소 생활이 [[노숙자|부랑자]]나 다름없어서 여러 가지 궁상맞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고 웃음소리는 "火火火火火"[* 발음은 "히히히히히"(…).]라든가, 모자에 火 모양으로 징을 박아놓거나, 이쯤 되면 그냥 불 덕후.(…) 다섯 손가락 멤버들이 차례대로 격퇴당하고, 그 혼자서 남았을 때 곳곳의 건물에 불을 지르며 돌아다닌다. 이 때 불에 타서 쓰러진 건물의 모습이 '六(식스)'자가 되도록 만든다. 그러다가 한 건물에서 범행의 사전 준비를 하던 중 자신을 잡기 위해 철저히 준비한 [[우스이 나오히로]], [[츠쿠시 코헤이]]를 선두로 한 경찰들과 마주친다. 고전하지만 그의 공격에 대한 준비가 철저했던 경찰에게 관광당하고[* 불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카사이를 상대하기 위해 스턴트에 쓰이는 내화 젤을 바르고 전원의 양복을 불연섬유로 맞추는 어마어마한 준비를 했다.] 옆 건물로 도망치려 하나 이마저도 [[하야사카 히사노리]]가 [[하야사카 유키노리|자신의 동생]]이 당한 것에 대한 [[복수]]로 [[로켓 런처]]를 날려 봉쇄되고 만다. 결국 경찰에게 한참을 난사당하다 자신이 미리 질러 놓았던 불로 아래층을 폭파시키고 그 충격을 틈타 자신은 불타는 아래층으로 떨어진다.[* 경찰들은 피해가 없었으나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물러날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는 불타는 건물 속에서 식스와 만났을 때를 회상하고 담배를 피우려 하나 성냥이 없자 "야~ 누가 불 좀 빌려주라."라고 중얼거린 뒤 자신에게 무너져 내려오는 불타는 건물 잔해를 보고 "히히히. 고마워."라고 말하며 깔려버리면서 간지나게 산화한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스크린샷 2020-04-03 오후 5.13.25.png|width=100%]]}}} || ||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카사이''' || …하지만 얼굴에 [[화상]]을 입은 채 멀쩡하게 살아 있었다.[* 마지막 등장 때 옥상에 올라가면서 오른다리를 질질 끌며 걷는 묘사가 나온 걸로 봐선, 그 빌딩 붕괴 속에서도 얼굴 화상과 다리 부상 정도만으로 잘도 살아남은 듯.] 여전히 제멋대로 범죄를 저지르면서 잘 사는 모양이다. 또한 조용해진 세상을 다시 한 번 뒤흔들어 '''네우로를 다시 끌어내려''' 하는 모습을 보이며 떡밥을 던졌으나 그냥 떡밥으로 끝날 듯 싶다. 다만 페이크 예고편을 보면 누군가와 협력을 하게 되는듯 보이는데, 젠지로에게 있어서도 의외인 인물인 듯하다. 참고로 다섯 손가락 중 유일하게 진정한 [[새로운 혈족]]은 사실 식스 한 명뿐이며 나머지는 식스의 악에 매료되어 모인 '다른 인간보다 좀 많이 뛰어난 능력을 가진 범죄자'들의 집단일 뿐이라는 것을 깨달은 사람이자, [[빌헬름 에렌부르그|'식스보다 오래 살고 싶다']]는 자신의 소원을 이룬 사람.[* 다른 손가락은 죽어서 자신들의 소원을 이루지 못했다.] == 기타 == * 전자마약으로 각성한 조카의 패션에 대해 한마디 했다. 세상에 별 관심 없는 카사이도 한마디 하지 않고서는 못 배기겠나 보다. [[파일:스크린샷 2020-04-03 오후 12.41.53.png|width=500]] * 슈라에게 작업 걸었으나 --성대하게 이벤트도 열었는데...-- 차였다. [[파일:스크린샷 2020-04-03 오후 4.13.41.png|width=300]] [[분류:마인탐정 네우로/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