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일본의 만화가]] 필명 かわすみひろし 본명 川隅 広志 [목차] == 개요 == 아이치현 출신의 만화가. 1968년생. == 상세 == 미식만화계에서 유명한 [[대사각하의 요리사]]의 그림담당. 대학졸업후, 1994년 모닝(강담사)에 응모해서 입상. 1995년에 작품활동을 개시한다. [[1998년]], 전직 대사관저 요리사의 검수를 받아 국제정치와 요리를 접목시킨 극화, [[대사각하의 요리사]]의 연재를 시작했다. 요리와 국제정치를 이은 참신한 시도는 큰 화제를 낳았으며, [[버블경제]]시기에 동아시아쪽에 인도적 지원이란 명목의 입막음 비용을 뿌리다 [[일본]]의 버블 붕괴로 지원을 중단하자 "왜 돈 안주냐"라고 대들던 실화를 인용하는 등의 강수를 두어 네임드자리에 올라섯다. 실제 공식적인 석상에서 왜 지원을 중단했냐고 따졌다고한다. 특히 1부의 클라이막스 시점이, 90년대의 외교적 혼란기인 [[중국]]이 [[대만]]과 수교관계인 곳에 대만과 수교를 끊고 중국과 함께하자는 통지를 돌리던 시기라 [[정치9단]]에 버금가는 명작이 만들어지나 했지만 [[베트남]]을 떠난 후 이어진 오리지널 시나리오에선 일본의 미화와 과거사 왜곡을 옹호하거나, 일본인을 옹호하는 행동들이 이어져 큰비난을 받았다. 1부 무대인 베트남에선 베트남 사람들을 깔보자 이를 지적하는 등 개념찬 행동이 있었지만, 후엔 [[국뽕]]이라도 빤듯한 일빠짓을 보인다. 최종적으론 [[러시아]]와 홋카이도의 분쟁을 다룬 부분에서 이도저도 아닌 내용을 내놓았고 이 반동으로 짤렸다는 소문이 돌정도로 흐지부지한 결말을 내놓았다. 이후 [[결혼]]을 주제로 한 단편, 플라팅나의 연재가 시작 되었지만 흐지부지 종료되었고, [[신의 물방울]]이 유행할 때 [[술]]을 주제로 다룬 "영업부의 마키타군입니다!"를 연재했지만 이것도 기본 권수로 알려진 3권을 채우고 연재종료 되었다. 모닝에서 연겨푸 삽을 푼 후, [[만화 선데이]]로 소속을 옮겨 [[2009년]] 1월부터 [[배심원]]제를 바탕으로 한, 재판원의 여신이란 법정극화를 연재개시 했는데 일본특유의 휴머니즘강조와 과거가 있는 악역이 남발되어 평가는 좋지 않다. == 작품들 == [[파일:attachment/대사각하의 요리사/Example.jpg]] * [[대사각하의 요리사]] 원작자와 함께 연재한 만화로, 정치와 요리에 대한 통찰력이 살아있긴 '''하지만''' 일본군이 베트남에서 잠깐 횡포부린 것은 부정적으로 다루지만 일본군이 조선에서 행패부리고 착취한 건 '''절대''' 안 나온다는 괴상한 면이 있다. 뭐, [[모토미야 히로시]]도 자기 작품에서 비슷한 걸 언급했다가 짤린 걸 감안하면 이해할만하다. [[파일:external/fanblogs.jp/UDEwMTAwMGI5DxU.jpg]] * 영업부의 마키타군입니다! 에비스 맥주회사에 입사한 한 청년의 이야기. 전3권. 별 반응이 없었다. [[http://www.e-1day.jp/morning/comics/image/pratina.jpg]] * 플라티나 결혼식을 다룬 만화. 반응도 그저 그랬다. [[파일:external/www1.e-hon.ne.jp/07226233.jpg]] * 재판원의 여신. 전5권. [[만화 선데이]]에서 연재 배심제를 다룬 만화로 전작인 [[대사각하의 요리사]]에서도 에로한 면이 약간은 나왔지만(성인지니깐) 여기는 마이너한 성인만화잡지(물론 비교하면. [[가로]] 정도는 아니다)라서 수위가 장난아니다. 죄를 다루는 배심원제를 주제로 한 거라서, 성과 폭력의 묘사가 강하다. 참고로 일본만화 특유의 사상인 '''무조건 휴머니즘'''이라든가, 말 많고 사정 많은 피해자를 줄기차게 강조하는 게 짜증날 정도.([[마인탐정 네우로]]가 이걸 풍자한다.) 전보다 그림체가 에로에로해졌다. 일본위키에서는 [[마츠모토 이즈미]]([[오렌지 로드]]의 작가)의 영향을 받아서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