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external/www.court-records.net/5documents3.gif]] 신문 기사 왼쪽 사진 '''葛 由卯子''' 북미판에서는 '''시시 유'''(Cece Yew)라는 이름이다. 그녀가 자신의 회사의 밀수장면을 목격한 데서 「당신을 보고 있어(see you)」, 그리고 그 후 살해당한 데서 「잘 가(see you)」, 「당신을 막는다(cease you)」 등의 유래가 있다. [[카즈라 히미코]]의 (표면적인)[[동생]]. 물론 둘은 생판 남이다. 일찍이 아마노가와 콘체른 직원으로서 회사 내부에 [[국제범죄조직(역전검사)|밀수조직]]과 관련된 부정을 목격하고, 그것을 법정에서 [[고발]]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밀수조직의 [[높으신 분들]]이 이를 아니꼽게 여겨 카즈라의 살해를 기도하게 되었다. [[바도 잇테츠]] [[형사]]가 진작에 경호하고 있었지만, 조직원들의 방해로 힘을 쓰지 못하던 틈을 타 [[마니 코친]]이 직접 카즈라를 살해한다. 이 때의 과정이 녹화된 CCTV 영상이 결정적인 증거가 될 예정이었지만 이쪽은 [[아마노가와 조이치로]]가 미리 손을 써서 담당검사 [[이치조 쿠로]]로부터 비디오테이프를 빼앗아 버렸고, 결국 마니는 증거불충분으로 무죄가 되었다. 바도 형사는 유우코를 지켜주지 못한 것에 큰 죄책감을 가졌고 이치조 검사와 함께 사건의 진상을 반드시 밝힐 것을 결의했으며, 카즈라 히미코가 유우코의 [[언니]]를 자처하며 바도와 이치조 앞에 나타나자 셋이서 [[야타가라스(역전검사)|야타가라스]]를 결의한다. 물론 [[우리들 가운데 스파이가 있는 것 같아|그 중 한 명은 스파이]]. 밀수조직에 위협을 가한 첫 번째 인물로, KG-8호 사건이 스토리상 중요한 사건이다 보니 '카즈라 유우코'란 이름을 많이 들을 수 있지만, 그 중요성에 비해 그녀에 관한 것은 거의 언급되지 않는다. 심지어 법정기록에 인물사진조차 없는 꽤나 이례적인 인물. 은근히 [[맥거핀]] 성격이 있는 캐릭터다. 여담으로, 카즈라 히미코의 나이가 <지나간 역전> 시점에서 22세이므로 3년 전인 KG-8호 사건에서는 19세이며, 유우코는 살해 당시 나이가 많아도 18세가 된다. 그 이하의 나이는 직원으로 볼 수가 없으니 결국 직원이었다면 말단이란 소린데, 작중에서 아마노가와 콘체른은 대기업임에도 불구하고 말단 직원이 밀수를 목격할 수 있었다는 걸 보면 아마노가와 콘체른은 대체 무슨 속셈으로 이딴 허술한 보안을 하고 있는지 의심이 간다. 뭐 [[역전재판 시리즈]] 전체에서 나이 설정이 이상한 부분은 한둘이 아니니 나이 자체를 의심하고 넘어가야겠지만.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카즈라 히미코, version=69)] [[분류:역전검사/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