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이탈리아의 도시]] [include(틀:이탈리아의 행정 구역)] ||<-2>||<-2>||<-2>|| ||<-6> {{{#ffffff {{{+4 '''카타니아'''}}}[br]Catania }}} || ||<-6> [[파일:Catania_Greek-Roman_theater...jpg|width=100%]] 원형 극장 || ||<-6> [[파일:external/d17v16e5y5sk67.cloudfront.net/170711.jpg|width=100%]] 시내 || ||<-1> '''국가''' ||<-5>[[파일:이탈리아 국기.svg|height=15]] [[이탈리아]] || ||<-1> '''주''' ||<-5>[[시칠리아]]|| ||<-1> '''면적''' ||<-5>182.9km²|| ||<-1> '''인구''' ||<-5>311,584명[* 2019년 1월 1일 기준.]|| ||<-1> '''시간대''' ||<-4>UTC+01:00|| ||<-6> [include(틀:지도,장소=이탈리아 카타니아, 너비=100%, 높이=224px)] || ||<-6> [[https://www.comune.catania.it/|카타니아 행정 사이트]] || {{{+1 Catania }}} [목차] [clearfix] == 개요 == [[이탈리아]] 남부의 [[항구 도시]]. [[시칠리아]] 섬 동부에 위치하며, [[인구]]는 31만 6천명으로 섬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다. 시가지는 [[에트나]] 산 남쪽 기슭에 조성되어 있는데, 기원전 8세기에 [[낙소스]] 출신 [[그리스인]]이 정착한 것이 그 시초였다. [[중세]] 후반기 (12-15세기)에는 [[전쟁]]과 [[지진]], [[화산]] 분출 등으로 부침을 겪었지만 현재는 휴양지와 [[레몬]], [[올리브]], [[오렌지]] 등의 농산물과 에트나 화산에서 채굴되는 황산의 거래처로 활기찬 도시이며, [[칼초 카타니아]]의 연고지이다. [[도시]]에서는 기차 혹은 자동차로 약 1-2시간 거리에 있는 에트나 화산이 어디서나 보이는데, 지형이 화산지형이라 도시 건물들이 대부분 어두운 잿빛에 가까운 회색으로 된 화산석으로 건설되어 매우 이색적이다. 또한 콜레세움 등 [[로마 제국]] 시대 유물도 곳곳에 숨어있다. 매년 2월 5일에는 도시의 수호성인인 성녀 [[아가타]] (Santa Agatha)를 기리는 축제가 열리는데 이 시기에 관광객들이 많이 몰린다. 오페라 작곡가 벨리니가 태어난 곳으로 벨리니의 흔적을 곳곳에서 볼 수 있다. [[파일:x107.jpg]] [[https://en.m.wikipedia.org/wiki/Catania#/media/File%3ACatania_Greek-Roman_theater.JPG]] == 교통 == 카타니아 중앙역(Catania Centrale)을 통해 [[시라쿠사]]와 [[메시나]] 등 시칠리아의 다른 도시로 갈 수 있다. 다만 시칠리아의 최대 도시인 [[팔레르모]]와는 직통 노선이 없으니 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이 역에서는 이탈리아 본토로 가는 IC/ICN[* Intercity Notte, 야간열차] 노선도 운행하는데, 시칠리아와 이탈리아 본토 사이에 다리가 없기 때문에[* 건설 계획은 늘 있었으나, 예산 문제로 번번이 취소되었다.] [[철도 연락선|기차를 배에 실어서 운행하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인구가 30만 명에 불과함에도 무려 [[지하철]]이 있다. 주거 지역과 중앙역을 연결하기 때문에 주요 관광지에선 벗어나 있지만, 관심이 있다면 타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수 있다. 항공교통은 카타니아 국제공항(CTA)에서 담당한다. 휴양지로 유명한 시칠리아답게 유럽 노선이 매우 촘촘하며, 덕분에 2021년 기준 이탈리아에서 이용객이 5번째로 많은 공항이 되었다. [[분류:시칠리아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