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인도의 역사)] [include(틀:스리랑카의 역사)] ||||||<:> {{{+3 '''칼라브라 왕조''' [br] '''களப்பிரர்'''}}} ||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220px-Kalabhras_territories.png]] || ||<-3><:> 250년 ~ 600년 || ||<:> [[수도(행정구역)|수도]] ||||[[마두라이]] || ||<:> [[언어]] ||||[[타밀어]], 프라크리트어 || ||<:> [[종교]] ||||드라비다교, [[불교]], [[자이나교]] || ||<:> 성립 이전 ||||[[체라 왕조]], [[판디아 왕국|판디아 왕조]], [[촐라 왕조]] || ||<:> 멸망 이후 ||||[[팔라바 왕조]], [[판디아 왕국|판디아 왕조]] || [목차] [clearfix] == 개요 == 현재 인도 남부 [[타밀나두]]지역에 기원후 3세기경 중반부터 7세기 초 가량 사이에 존재했던 고대 타밀 왕국. == 역사 == 고대 타밀 지역에는 [[체라 왕조]], [[판디아 왕국|판디아 왕조]], [[촐라 왕조]] 이 세 국가들이 가장 강했었는데 서로 치고 박고 싸우느라 정신이 없었다. 체라가 촐라랑 연합하여 판디아를 압박하다가도 다시 체라가 판디아랑 연합하여 촐라를 통수치는 등 그야 말로 혼란의 도가니 상태였다. 이 세 국가는 서로 국지전을 벌이면서 국력을 소모했고, 이 틈에 조용히 구석에서 타밀의 한 부족이 힘을 키워나가기 시작한다. [[촐라 왕조]]가 [[체라 왕조]]와 [[판디아 왕국|판디아 왕조]]의 연합 공격으로 멸망하고 이 둘 또한 오랜 전쟁으로 힘이 약해진 틈을 타서 [[실론]]을 제외한 남인도 지역의 패권을 차지한다. 그리고 이 부족은 칼라브라 왕조를 세운다. 칼라브라 왕조를 세운 부족의 명확한 역사는 불분명하다. 다른 세 왕조들이 강력했을 때는 그저 조용히 살던 부족으로 보인다. 칼라브라보다 약간 북쪽에 위치했던 [[팔라바 왕조]]와는 경쟁 상대였다. 종교는 [[불교]]와 [[자이나교]]를 주로 믿었는데 [[힌두교]]의 바탕이 되는 브라만교는 처음에는 힘이 이 두 종교에 비해 약했었고, 5~6세기쯤 되어서야 비로소 [[시바]]나 [[비슈누]]같은 [[힌두교|힌두이즘]]이 전파된다. 칼라브라 시대에는 많은 불교와 자이나교 저술가들이 [[타밀 문학]]에 등장하였다. 7세기 들어 [[판디아 왕국]]이 다시 부흥하였고 북쪽에서는 [[찰루키아 왕조]]와 [[팔라바 왕조]]의 압박이 지속적으로 들어왔다. 이로 인해 칼라브라 왕조는 결국 멸망하고 만다. [[분류:아시아의 왕국]] [[분류:인도의 역사]] [[분류:7세기 멸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