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러시아의 세계 유산)]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Petropavlovsk_Kamcatskij_Volcan_Koriacky_in_background.jpg]][[페트로파블롭스크-캄차츠키]]에서 바라본 코략스카야 화산 ||<-3> '''[[유네스코|{{{#fff 유네스코}}}]] [[세계유산|{{{#fff 세계유산}}}]]''' || ||<-3><#fff> [[파일:유네스코 세계유산 로고(흰 배경).svg|width=160]] || ||<|4> 이름 || 한국어 || 캄차카 화산군 || || 영어 || Volcanoes of Kamchatka || || 러시아어 || Вулканы Камчатки || || 프랑스어 || Volcans du Kamchatka || |||| 국가·위치 || [[러시아]] [[캄차카 지방]] || ||<-3> [include(틀:지도,장소=Ключевская Сопка, 너비=100%, 높이=224px)] || |||| 등재유형 || [[세계유산#s-3.2|자연유산]] || |||| 등재연도 || [[1996년]][* 2001년 등록확장] || |||| 등재기준 || (vii)[* 최상의 자연 현상이나 뛰어난 자연미와 미학적 중요성을 지닌 지역을 포함할 것], (viii)[* 생명의 기록이나, 지형 발전상의 지질학적 주요 진행과정, 지형학이나 자연지리학적 측면의 중요 특징을 포함해 지구 역사상 주요단계를 입증하는 대표적 사례], (ix)[* 육상, 민물, 해안 및 해양 생태계와 동·식물 군락의 진화 및 발전에 있어 생태학적, 생물학적 주요 진행 과정을 입증하는 대표적 사례일 것], (x)[* 과학이나 보존 관점에서 볼 때 보편적 가치가 탁월하고 현재 멸종 위기에 처한 종을 포함한 생물학적 다양성의 현장 보존을 위해 가장 중요하고 의미가 큰 자연 서식지를 포괄] || |||| 지정번호 || [[http://whc.unesco.org/en/list/765|765]] || [목차] [clearfix] == 개요 == [[캄차카 지방]]에 몰려있는 [[화산]]대로 [[일본 열도]]~[[쿠릴 열도]]로부터 이어지는 이른바 "[[환태평양 지진대|환태평양 불의 고리]]"이다. 최소 수십 개의 화산들이 몰려있으며 대부분이 활화산으로 매우 위험하다. 이 중 아바친스카야와 코략스카야는 인구 18만명이 사는 [[페트로파블롭스크-캄차츠키]]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어 특별히 "[[https://en.wikipedia.org/wiki/Decade_Volcanoes|Decade Volcanoes]]"로 분류된다. 최고봉 클류쳅스카야와 크로노츠카야는 [[크고 아름다운]] [[성층화산]]으로 유명하다. 캄차카 반도의 매우 낮은 인구밀도와 잘 보존된 자연으로 인해 많은 지역이 [[러시아]] 정부로부터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었으며, 더 나아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되었다. == 화산 == ||이 목록은 세계자연유산 범위에 포함되지 않은 화산을 포함하고 있을 수 있습니다. 확실하게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화산은 따로 ※ 표시를 해 주십시오.|| '''''' * 클류쳅스카야 (4,750m) ※ : 캄차카 최고봉. 유라시아 대륙 활화산 최고봉. 스트롬볼리 형 분출을 하는 성층화산. * 크레스토브스카야 (4,108m) * 우쉬코브스카야 (3,943m) * 이친스카야 (3,621m) * 크로노츠카야 (3,527m) ※ : 주변이 자연보호구역이며 유라시아 대륙 유일의 간헐천 계곡이 있다. 화산체 자체도 모양이 빼어나 관광자원으로 좋은 평가를 받는다. * 코략스카야 (3,456m) : 전세계 16개의 특정 요주의 화산 중 하나. * 쉬벨루치 (3,307m) : 과학잡지 뉴턴에서 유라시아 대륙에서 가장 위험한 화산으로 꼽을 정도인 화산. 코락스카야나 아바친스카야처럼 16대 화산까진 아니지만 매우 위험하다. 마그마의 점성이 강해 정상에 용암 돔을 형성하고 이게 무너져 그 양과 흐르는 범위가 매우 넓은 화쇄류가 만들어져 근처의 마을 클류치[* 클류쳅스카야 산을 낀 마을이다.] 등을 덮쳐 상당한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서라고. 2023년 4월 11일 한차례 폭발이 있었고 화산재는 20km 가량 치솟았다. 인공위성에서까지 관측이 됐으며 화산재가 약 10cm 가량 쌓였다. 용암이 인근 고속도로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항공기 운항 또한 중지되었고 인근의 마을은 고립상태, 기후학자에 의하면 이 화산폭발로 인해 지구 기온이 약 0.1°C 가량이 낮아질 수 있으나 각종 기후변화 등과 함께 정확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관측했다. 캄차카 화산군은 2023년 4월 8일 베지미안니가 분화하고 11일 쉬벨루치가 분화하는 등 연속적인 분화가 있었다. * 베지미안니 (2,882m) : 1955년 이래 자주 분화를 했으며 2010년 이후에는 용암 유출로 형성된 용암 돔이 팽창하는 등 화산 활동이 왕성해졌다. 앞서 베지미안니 화산은 2022년 5월 24일과 25일에도 상당히 큰 분화를 했다고 한다. 2019년 3월 분화 때는 분연을 15km 상공까지 뿜어냈다. 2017년 3월 9일에도 분화한 적이 있고[[https://www.asiatoday.co.kr/view.php?key=20170309010005962|아시아투데이 기사]], 2022년 5월 28일에 대규모 분화를 하였다.[[https://newsis.com/view/?id=NISX20220528_0001889163&cID=10101&pID=10100|뉴시스 기사]] 그리고 [[세인트 헬렌스 화산 폭발]]의 전조를 파악하는 과정에서 지질학자 존스턴이 1956년 3월 30일 구 소련 당시의 베지미안니 화산 분화를 많이 참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베지미안니 화산도 분출 당시 마찬가지로 측면이 부풀고 증기가 분출되는 현상을 보였다.[[https://www.youtube.com/watch?v=WT78wvdACtI|소박사TV]] 2023년 4월 8일 베지미안니를 시작으로 쉬벨루치까지 짧은 텀을 두고 분화했다. * 아바친스카야 (2,741m) : 전세계 16개의 특정 요주의 화산 중 하나. * 키지멘 (2,376m) * 캄발나야 (2,161m) ※ : 캄차카 반도 최남단 지역의 최고봉. * 카림스카야 (1,536m) : 21세기 들어 가장 활발한 활화산. * 크수다치 (1,079m) : [[성층화산]]이지만 칼데라호가 2개 있다.(...) [[분류:러시아의 세계유산]][[분류:캄차카 지방]][[분류:화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