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다른 뜻1, other1=웹툰, rd1=카라멜마끼아또)] [include(틀:커피 관련 문서)] ||<#5e4a3f> {{{+2 '''{{{#fff 캐러멜 마키아토}}}'''}}}[br]{{{#fff Caramel Macchiato}}} || ||<#ffffff>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캐러멜 마키아토.jpg|width=100%]]}}} || [목차] [clearfix] == 개요 == [[마키아토|라떼 마키아토]]에 [[캐러멜]] 소스를 첨가한 것으로, [[스타벅스]]에서 카라멜 마끼아또[* 영어 '카라멜'과 이탈리아어 '마끼아또'를 합친 것이기에 거센소리와 된소리가 섞여있는 괴이한 단어조합이다.]라는 이름으로 팔리기 때문에 유명해졌다. 물론 커피의 본 고장인 [[이탈리아]]에는 없던 음료. == 제조법 == 스타벅스 홈페이지에 의하면, "Freshly steamed milk with vanilla-flavored syrup, marked with espresso and finished with caramel sauce" [[http://www.starbucks.com/menu/drinks/espresso/caramel-macchiato|#]]. 즉, 거품을 낸 우유에 바닐라향 시럽 넣고, 에스프레소를 약간 넣은 후 그 위에 캐러멜 소스를 드리즐(커피 토핑)로 뿌린다. 스타벅스에서는 캐러멜 마키아토 레시피(시럽 → 우유 → 샷 → 드리즐 순서) 자체를 저작권 등록을 했다고 한다. 취향에 따라 우유에 바닐라 시럽 대신 캐러멜 시럽을 타기도 한다. 초콜릿 맛도 느끼고 싶다면 [[카페 모카]]에 캐러멜 소스를 추가한 '''카라멜 모카'''라는 절륜한 음식도 있다. == 맛 == [[베리에이션 커피]]도 여기까지 오면 커피라기 보다는 커피맛'''도''' 나는 음료가 된다. '바닐라 라떼', '헤이즐넛 라떼' 등의 메뉴에는 각각 바닐라와 헤이즐넛 ''''[[시럽]]''''이 들어가는데 비해서 '카라멜 마키아토'와 '[[카페 모카]]'에는 카라멜과 [[초콜릿]] ''''[[소스]]''''가 들어간다. 시럽은 기본적으로 설탕물이고 여기에 바닐라향이나 헤이즐넛향만 씌운다. 반면 소스는 탈지분유(혹은 크림, 연유)와 시럽을 섞고 여기에 코코아파우더, 바닐라빈, 캐러멜을 섞은 [[양념]]이다. 시럽이 커피의 쓴 맛을 덮어주는 수준인 반면 양념은 커피를 다른 음료로 바꾸어버린다. 즉 커피는 부재료이고, 소스 쪽이 주재료가 되는 [[주객전도]]가 벌어지는 것. '''본바탕이 되는 커피맛 따위는 아무래도 좋아'''지게 되고, 음료 자체가 만들기 쉬운 축에 속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커피전문점에는 비슷한 메뉴가 꼭 하나씩 있다. 그리고 특유의 단맛과 우유 섞인 맛으로 인해 호불호가 갈리는 메뉴 중 하나이다. 커피 본연의 맛이나 깔끔한 맛을 중시하는 사람에겐 '시럽 덩어리', '찝찝한 맛' 취급을 당한다.[* [[에스프레소]]와 [[카페 아메리카노|아메리카노]]는 우유와 같은 첨가물이 하나도 들어가 있지 않아 입안이 텁텁하지 않다. 대신 물에 희석에 묽게 하느냐의 차이만 있을 뿐 오리지널 커피 원두를 그대로 내린 것이기 때문에 쓴맛이 나는 건 어쩔 수 없다.] 하지만 단맛을 좋아하는 사람이나 오랫동안 믹스커피에 길들여진 사람들은 그냥 달달한 커피로써 커피 본연의 쓴맛을 원치 않아 많이 찾는다. [[커피]]의 본고장 [[이탈리아]]나 [[프랑스]]에선 커피에 뭔가 다른 재료를 추가하면 일단 커피가 아닌 음료수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에스프레소]]에 물을 탄 [[카페 아메리카노|아메리카노]] 역시 예외가 아니다. 그들 눈엔 에스프레소만 커피로 보인다. 실제로 [[유럽]]에 있는 카페에 가서 "커피 주세요" 하면 100%로 에스프레소를 준다. 어떤 커피 원하는지 절대 물어보지 않는다. 캐러멜의 당분인지라 한 잔의 열량은 '''200kcal'''.[* [[스타벅스]] 톨사이즈 기준, 그란데 270 kcal.] == 관련 문서 == * [[커피]] * [[에스프레소]] * [[우유를 넣은 커피]] [[분류:커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