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attachment/캐리 보이드/CarrieBoyd.png]] Lieutenant Carrie Boyd. [목차] == 개요 == [[폴아웃: 뉴 베가스]]의 등장인물. 성우는 [[로라 베일리]]로 [[우사나기]], 여성 [[배달부(폴아웃: 뉴 베가스)|배달부]]와 동일하다. == 상세 == [[NCR 군대]]의 장교이며, 계급은 중령. [[캠프 맥캐런]]의 헌병대장이다. 주는 퀘스트를 보아 특히 내사과에 가까운 포지션이다. 사무적이고 강단있는 말투의 여장부이며, 여자라면 쓰레기와 비슷한 수준으로 취급하는 시저의 군단 포로 [[실루스]]를 쌈싸먹을 기세로 대화하는 부분은 소름돋을 지경. 일반병들도 보이드의 명성은 익히 들어 뒷담화로 수군수군댄다. 참고로 [[기혼자]]인데, 실루스를 심문하는 미션 직전 대화 로그에서 "실루스에게 [[자백제]]라도 먹여보지 그랬어?" 라고 물으면 '''"그런 약이 있다면 우리 남편에게 먼저 먹이고 싶네 그래."'''라고 말하는 것에서 드러난다. [[뉴 캘리포니아 공화국|NCR]]과 우호적인 평판이라면 실루스를 심문하는 것을 허락하는 퀘스트를 주는데, 그 직후에 실루스에게 다음과 같은 말을 하는 게 압권. >'''캐리 보이드''': 귀관은 우리 NCR이 포로에 대한 구타, 고문, 폭언 및 욕설 등의 가혹행위를 엄격히 금지하는 것을 알고 있나? > >'''실루스''': 물론. > >'''캐리 보이드''': '''근데 [[배달부(폴아웃: 뉴 베가스)|내 친구]]는 [[외국인|그딴 거 모르거든]].''' 만약 실루스를 때려서 입을 열게 만들었을 경우, "속이 다 시원하네?" 라면서 '''"나중에 아무 때나 와서 내 관할 수감자를 맘대로 때려도 좋아."''' 라고 한다. == 기타 == 표시되지 않은 퀘스트 2개와 표시되는 퀘스트 2개에 연관되어있는 꽤 중요한 인물이다. 대단한 [[애연가]]로 할 일이 없을 때마다 담배를 뻑뻑 피워댄다. 자신의 이득을 위해 병기와 보급품들을 빼돌리는 병기 탄약 담당관 콘트레라스에 관련된 미니 퀘스트에서 보이드 중위에게 고발한다면 '''"이런 개새끼가! 어쩐지 요새 수상하더라!"''' 라는 말을 내뱉고, 그놈을 체포하여 [[영창]]에 보낸다. 그리고 보상으로 [[이 기계]]를 받는다. [[분류:폴아웃: 뉴 베가스/등장인물]][[분류:뉴 캘리포니아 공화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