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lamity Raven [[전장의 발큐리아3]]에서 등장하는 부대로 [[동유럽 제국연합]]군 특수유격부대이다. 겉보기에는 제국군의 특수임무부대인 것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제국군에 있는 [[달크스 인]]들만 모인 부대이다. 그래서 제국군 사이에서도 음침한 부대로 괄시를 받고 있으며 임무도 항상 더러운 임무를 대신 맡아 수행을 한다. 그래도 [[막시밀리안]]에게 신뢰(?)를 얻기는 하는지 막시밀리안에게 직접 하달받은 임무도 하기는 한다. 부대규모는 대략 중대 급으로 추정을 하며 전차도 보유하고 있다. 부대원들은 독특한 군복을 입고 있는데 후드에 해골가면을 쓰고 있어 얼굴은 [[다하우(전장의 발큐리아 3)]], 지그, 리디아, [[구스르그]]만 빼고 잘 안 비친다. [include(틀:스포일러)] 사실 본 부대의 창립자는 유그드 교의 추기경 [[젠네로 보르지아]]로 다하우에게 달크스 인들의 독립 자치구는 제국 영토 내에서 설립시킨다는 미끼로 만든 것이다. 즉 보르지아 추기경이 막시밀리안을 정치적 목적으로 견제하고자 창립한 사병부대에 불과하다. 전쟁이 장기화가 되고 보르지아 추기경의 협력자 [[칼 아이슬러]] 소장이 비리로 잡혀 아이슬러 소장의 관계를 없애고자 란드그리즈를 괴멸하라는 지시를 받아 란드그리즈로 가기도 했다. 그러다가 다하우가 보르지아 추기경을 살해하고 발큐리아의 철퇴를 이용해 란드그리즈를 조준하고 그 무기를 사수하고자 최후의 항전을 벌였지만 422부대 네임리스에 의해 전멸당했다. [[분류:전장의 발큐리아 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