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영어시험]][[분류:케임브리지 시험개발원]] [include(틀:어학시험)] [include(틀:영미권의 교육 및 유학)] ||
<#2E2E2E> {{{+1 {{{#CD1039 '''케임브리지 영어 시험''' }}} }}} [br] ''{{{#white Cambridge English Qualifications}}}'' || || [br] [[파일:external/www.cambridgeforlife.org/About%20Us%20-%20Authorised%20Centre%20icon.jpg|align=center&width=100%]] [br] || [목차] == 개요 == '''케임브리지 영어 시험'''(Cambridge English Qualifications)은 [[케임브리지 대학교/출판부 및 시험개발원|케임브리지 대학교 시험개발원]]에서 [[유럽언어기준]]에 따라 만든 [[영어]] [[어학시험]]이다. '''CEQ'''로도 불리고 있으며, 이 시험 성적의 유효기간은 '''평생'''이다. [* 그러나 실제 대학이나 기관에서는 대부분 [[아이엘츠]]나 [[토플]]과 같이 유효기간을 2년으로 제한하고 있다. 유학을 갈 용도로 사용하는 것이라면 꼭 학교 홈페이지를 확인해야 한다.] 1913년에 제정된 시험으로, '''가장 오래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어학시험]]이다.''' [[IELTS]]는 이 시험에서 파생되었다. 국내에서는 [[http://www.cambridgei.co.kr|브리튼에듀]]를 통해 모든 레벨의 시험을 응시할 수 있다. [[https://www.cambridgeenglish.org/find-a-centre/find-an-exam-centre/?location=Korea%2C%20Republic%20of|케임브리지]] 사이트에는 브리튼에듀 외에도 한국에서 응시할 수 있는 곳들이 있다고 되어있지만 응시자수가 적어서인지 개최하지 않거나 특정 레벨의 시험만을 제공한다. [* 또는 국제학교에서 'For schools' 버전만을 제공하는 듯하다.] 한국에서 잘 알려져있지 않고 인정해주는 기관도 드물다보니 이 시험을 아는 사람도 찾아보기 힘들다. 국내에서도 예전보다 응시자수가 줄었는지 CPE는 응시할 수 없어졌고 타시험들도 응시 가능 횟수가 확 줄었다. [* 1년에 4번 응시 가능하던 FCE가 3번으로 줄었다.] 현재는 유럽 대학에서도 [[아이엘츠]]에 비해서 덜 인정되는 추세다. 그렇기 때문에 꼭 자신이 지원하는 곳에서 해당 시험을 인정해주는지 [[https://www.cambridgeenglish.org/why-choose-us/global-recognition/|확인]]해야한다. 미국에서는 케임브리지 영어 시험이나 [[아이엘츠]]보다 [[토플]]이 훨씬 우세하다. 총 8단계로 되어 있으며, 이 중에 자신이 응시할 단계를 선택해서 응시하면 된다. '''YLE Starters(Pre A1 Starters) - YLE Movers(A1 Movers) - YLE Flyers(A2 Flyers) - KET(Key English Test, A2) - PET(Preliminary English Test, B1) - FCE(First Certificate, B2) - CAE(Certificate in Advance English, C1) - CPE(Certificate of Proficiency, C2)'''의 단계이며, 위 순서는 난이도가 쉬운 순에서 어려운 순이다. KET, PET, FCE는 일반 응시자와 학생을 구분하기 위해 for schools 용의 시험이 제공되고 있으며, 직장인들을 위해 '''BEC Preliminary(B1 Business Preliminary) - BEC Vantage(B2 Business Vantage) - BEC Higher(C1 Business Higher)'''가 제공되고 있다. 여기서 CAE는 두번째로 어려운 단계로 아시아 응시자들 중 20%만 합격할 정도로 매우 어려운 수준이다. 구체적으로 유럽언어기준 C1에 해당한다. 토플 110점 이상이면 CAE를 쳐 볼 만 하다. 하지만 CAE는 토플보다 난이도가 훨씬 높다. CPE는 가장 어려운 단계로 영국 원어민도 40% 정도의 합격률을 보이고, 영국에서 영어교사나 교수로서 영어를 가르칠 수 있는 수준이어야 합격한다. 구체적으로 유럽언어기준 C2에 해당한다. 난이도는 [[SAT]]에 비견할 만할 정도로 어렵다. 합격하였을 경우 자신의 점수에 따라 A, B, C 등급으로 세분화해서 제공된다. 이 중 A등급은 자신의 수준이 응시한 단계의 한 단계 위의 수준에 준함을 의미한다. 불합격하더라도 자신의 영어 점수가 한 단계 밑의 수준의 점수대에 속해 있을 경우 한 단계 밑의 수준으로 인증서를 받게 된다. 물론 거기에도 미치지 못하면 완전히 불합격이다. [[파일:cambridgeenglishscale.jpg]] [[http://www.cambridgeenglish.org/exams-and-qualifications/proficiency/how-to-prepare/|주최 홈페이지]] [[http://www.examenglish.com/cpe/index.php|모의시험 보기]] [[https://www.youtube.com/channel/UCy1bAUeyRtUuh8PYpIlllhg/playlists|듣기 연습]] == 시험의 구성 == 총 4가지 파트로 나눠져 있다. * Speaking: 2인 1조로 2명의 시험관이 평가한다. --일대일로 보는 경우가 많다.-- 함께 시험을 보는 파트너는 미리 정할 수 있으며, 지정하지 않을 시에는 임의로 맺어준다. 총 4가지 파트로 분류된다. 간단한 대화와 자기 소개로 시작하여 그림 묘사 및 관련 의견 개진이 2번째 파트. 3파트와 4파트는 표나 다이어그램을 보고 파트너와 토론을 진행해야 하며 이때 파트너와의 의사소통을 중시한다. * Use of English and Reading: 원래는 개별파트로 구분되었으나 하나의 파트로 통합되었다. 각각 4파트, 총 8파트[* 단, CPE는 Use of English가 4파트, Reading이 3파트로 총 7파트이다.]로 이뤄져있으며 이 중 Use of English는 주관식형이 포함된다. 문맥에 맞는 단어나 전치사를 빈칸에 적어넣거나 주어진 단어를 이용하여 예시의 문장의 의미가 훼손되지 않게 재진술해야한다. Reading은 기본적인 독해능력 파악 객관식 문제들과 문단 끼워맞추기, 문제에서 설명하는 텍스트 찾기 등 토플과 비슷한 형식의 문제가 출제된다. * Listening: 총 4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문제 형식 자체는 토플과 비슷하나 매우 강한 영국식 억양으로 지문을 읽는다. 리스닝의 난이도는 CAE와 CPE 기준 한국과 세계 그 어떤 공인영어시험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가장 어렵다고 할 수 있다. 정말 심한 영국식 억양, 특히 용인발음이 정말 심하게 쓰이며, 속도가 매우 빠르고 리스닝 지문의 내용과 단어도 어렵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모든 지문을 두 번씩 들려준다는 것. * Writing: 토론이나 강연 등을 참관하고 그에 대한 본인의 의견을 개진하라는 비교적 학술적인 에세이를 필수로 작성하고 편지, 이메일, 리뷰 등 비교적 일상적인 3가지 카테고리 중 하나를 선택해서 작성해야한다. 단어수는 약 200단어에서 260단어 정도로, 다른 어학 시험 쓰기에 비해 긴 분량은 아니지만, 문제는 이 분량 내에 주어진 모든 내용을 자연스럽고 짜임새 있게 써야 한다는 것이다. 쓸 수 있는 단어수가 많지 않음에도 다른 어학 시험 못지않게 내용의 전개 방식의 유기성을 중요하게 보기 때문에 결코 호락호락하지 않다. == 시험의 분류 == === YLE === Young Learners English YLE는 Starters, Movers Flyers 3단계로 되어 있으며, 7세 ~ 12세 학생들의 영어 실력을 평가하는 시험이다. [[https://www.cambridgeenglish.org/Images/153312-yle-information-for-candidates.pdf| Information for Candidates(영어)]] [[https://www.cambridgeenglish.org/Images/461492-young-learners-can-do-statements-.pdf| YLE Can do statesment]][* [[유럽언어기준]]의 단계를 분류하는 기준인 Can do Statements를 YLE 단계에 따라 분류해놓은 자료이다.] ==== YLE Starters ==== 일반적으로 Grade 1~2 학생[* 우리나라의 경우 3학년부터 영어를 가르치도록 되어있다보니, 공교육에서 요구하는 초등학교 3~4학년 수준이라고 할 수 있다.]들을 위한 시험으로 [[유럽언어기준]] Pre A1 수준이다. Reading and Writing 20분 Listening 25분 Speaking 5분 비용은 6만 8천원이다. ==== YLE Movers ==== Grade 3~4 학생들을 위한 시험으로 [[유럽언어기준]] A1 수준이다. Reading and Writing 30분 Listening 25분 Speaking 5분 비용은 7만 3천원이다. ==== YLE Flyers ==== Grade 5~6 학생들을 위한 시험으로 YLE의 가장 높은 단계로 [[유럽언어기준]] A2 수준으로 KET와 같다. Reading and Writing 40분 Listening 25분 Speaking 9분 비용은 7만 7천원이다. === KET === Key English Test KET는 [[유럽언어기준]] A2 실력을 평가하는 시험으로, 일반 시험과 for schools, 두가지 형태로 제공되고 있다. 해당 시험부터는 인증시험으로서 인정해주는 [[https://www.cambridgeenglish.org/why-choose-us/global-recognition/|기관]]들이 있다. 2020년에 개정되었다. Reading and Writing 70분 Listening 30분 Speaking 10분 비용은 9만 9천원이다. === PET === Preliminary English Test PET는 [[유럽언어기준]] B1 실력을 평가하는 시험이다. KET와 마찬가지로 일반 시험과 for schools, 두가지 형태로 제공되고 있다. 2020년에 개정되었다. Reading and Writing 90분 Listening 36분 Speaking 10-12분 비용은 14만원이다. === FCE === First Certificate in English FCE는 [[유럽언어기준]] B2 실력을 평가하는 시험이다. 유럽 대학의 영어 과정에 [[유학]]할 때 요구되는 단계이다. 2015년에 개정되었다. Reading and Use of English 60분 Writing 80분 Listening 40분 Speaking 14분 3월, 8월, 12월 등 1년에 3번 정도 국내에서 응시 가능하다. 응시료는 21만원이다. === CAE === Certificate in Advanced English CAE는 유럽언어기준 C1 수준을 평가하는 시험이다. 2015년에 개정되었다. Reading and Use of English 90분 Writing 90분 Listening 40분 Speaking 15분 3월, 12월 등 1년에 2번 국내에서 응시 가능하다. 응시료는 26만원이다. === CPE === Certificate of Proficiency in English CPE는 유럽언어기준 C2 수준을 평가하는 시험이다. 2013년에 개정되었다. Reading and Use of English 90분 Writing 90분 Listening 40분 Speaking 16분 현재는 브리튼에듀에서도 CPE 시험을 실시하지 않아서 응시할 수 있는 곳이 없다. 응시료는 40만원이다. == 둘러보기 == [include(틀:케임브리지 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