ケン・シュニッツ [[에어리어 88]]의 등장인물. 원작에만 나온다. OVA에는 미등장. 공중전 능력은, [[미키 사이먼]]의 평가에 따르면 절대적이라고 할 만큼의 에이스. 외모는 [[비니]]를 쓴 아저씨. 왜 그런지는 몰라도 [[워렌 골드먼]]하고 같이 있는 장면이 자주 나온다. 첫 등장은 4권 미션7, 반정부군의 대규모 공세에 대응하는 장면에서다. 워렌, [[카자마 신]]과 같이 출격하지만 이때는 이름만 등장하며, 얼굴이 처음 나오는 것은 7권 미션2, 사막항공모함의 위협을 받을 때 88 기지에 눈이 내리는 에피소드에서다. 물론 이때도 워렌과 함께 등장하며, 전사할 때까지 늘 두 사람은 쌍으로 등장할 때가 많다. 털털하고 무난한 성격이지만, 전투에 임하면 피가 끓는 열혈 아저씨. 워렌 왈, 나쁜 중년이라나……. [[사키 바슈탈]]이 신뢰하는 7인의 병사 중 하나로 뽑힌 덕에 [[사망 플래그]]가 섰는지 결국 죽는다. 반정부군이 수도를 점령하여 A88이 붕괴한 후에도 사키 밑에 남아 최종전까지 활약했으나, 마지막 전투가 된 아슬란 수도 최후 항공전에서 [[킴 아바]]와 상처를 입은 신이 함께 탄 구급 헬기를 구해주고 그동안 입었던 중상 때문에 추락하여 사망. 전용기는 워렌과 마찬가지로 [[IAI 크피르|크피르]]. 한 번도 격추당하는 장면이 나오지 않았고 기종을 바꾸지도 않았다. [[분류:에어리어 88/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