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페르소나 4 커뮤니티)] [목차] == 프로필 == ||<-2>
'''{{{#000000 프로필}}}''' || ||<-2> [[파일:Naoki_render.png|width=40%]] || || '''이름''' || 小西 尚紀[br](こにし なおき) || || '''나이''' || 16세 || || '''아르카나''' || [[페르소나 시리즈/아르카나#s-3.1.13|사형수]][br](The Hanged Man) || || '''일본판 성우''' || [[요나가 츠바사]] || || '''북미판 성우''' || [[데릭 스티븐 프린스]] || || '''해금 페르소나''' || [[아티스(여신전생 시리즈)|아티스]] || [include(틀:페르소나 커뮤니티 사형수)] == 개요 == [[페르소나 4]]의 등장인물. [[코니시 사키]]의 남동생으로, 딱 보면 누구라도 알아볼 정도로 누나를 쏙 빼닮았다. 야소가미 고교 1학년으로 같은 나이인 [[타츠미 칸지]]의 소꿉친구이기도 하다.[* 시골이기도 하지만, 실제로 칸지의 집인 타츠미야와 나오키의 집인 코니시 주점은 꽤 가깝다.] 다만 게임에서 둘이서 이야기하는 장면은 거의 나오지 않는다.[* 유일하게 볼 수 있을 때는 여름방학 때 나오키와 함께 외출했을 때. 먹거리 대학에서 나오키와 이야기 중에 지나가던 칸지와 만나서 이야기를 한다. 이외에는 진엔딩 루트에서 요스케를 통해 이상한 상점가로 가면 칸지가 나오키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애니메이션판에서는 그 때문에 나오키를 칸지가 일행 앞에 직접 데려오게 된다. == 이야기 속에서 == 원래는 농담도 잘 하고 성격도 밝은 편인 평범한 남자아이였지만, 누나가 살인 사건에 휘말린 뒤 주변 사람들이 동정한답시고 보내는 시선이 마치 자기에게 '피해자면 피해자답게 불쌍하게 있어라' 라고 강요하는 것 같아서 심히 부담스러워한다. 게다가 [[쥬네스]]가 들어오면서 망해가는 [[코니시 주점]]을 이어야만 하기에 정말로 마음의 짐이 무거운 상황. 페르소나 4 더 골든에서 추가된 요소로, 처음 게임을 시작하고 주인공이 마을에 도착해서 상점가 남쪽을 둘러볼 때 생전의 누나와 이야기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누나와 슈크림을 놓고 티격태격하는데 이 땐 일러스트와 이름은 나오지 않는다. 커뮤를 진행하다보면 슈크림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 커뮤니티 === 커뮤니티 발생 시점은 6월 여름. 보건위원이었으며, [[모로오카 킨시로|모로킨]]이 주인공에게 손이 부족한 위원회 일을 억지로 시키며 만나게 된다. 그러나 나오키를 동정하는 학생들은 깍두기 취급하며 위원회 일에 손을 못 대게 하고, 주점의 일도 손이 부족해지다 보니(물론 핑계다) 보건위원 일은 거의 하지 않게 되었다. 거듭 돌아가겠다는 걸 주인공이 단호하게 안 된다고 할 경우 담담하게 일하는데다 원래 성실한 성격이라 본인도 좋아서 땡땡이 치는 건 아니었다. 결국 커뮤 발생 때는 정식으로 위원회에서 잘린다. 커뮤 시작 전에는 보건실 앞에 서 있으며, 대놓고 요스케와 주인공을 경계한다. 커뮤를 발생시키기 위해서는 관용 4랭크가 필요하며, 4랭크에서 말을 걸면 그간 차갑게 대했던 것을 사과하며 마음을 연다. 커뮤가 열리기까지 2턴을 소모한다.[* 턴을 소모하지 않는 대화가 1회, 턴을 소모하는 이벤트가 2회로 총 3일에 걸쳐 말을 걸어야 한다.] 누나가 죽고 나서 남들 앞에서 슬퍼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기에 마을 아줌마들에게서 냉정한 아이라느니, 생전에 누나와 사이가 별로 안 좋았다느니 하는 식으로 온갖 뒷담을 까인다. 본인은 아무렇지도 않은 듯이 누나 이야기를 꺼내지만, 사실은 의연한 척하고 싶었을 뿐이었다. 8랭크에서는 쥬네스에 주인공과 동행하여 [[하나무라 요스케]]를 만나는데, 요스케의 진심을 보고 요스케의 대한 반감을 어느 정도 푼다. 9랭크에 나오키가 주인공과 집에 같이 가자는 말을 꺼내는데, 승낙하면 코니시 사키의 시신이 발견된 바로 그 골목 앞에서 그간 참아오던 슬픔이 한 순간에 폭발하면서 오열한다. 그 후 누나의 죽음을 받아들이고 다시 한 번 기운을 차려서 술집 부흥에 온 가족이 매진한다는 나름대로 훈훈한 결말이 나온다. 키 아이템은 쥬네스의 영수증. 가세를 기울게 한 원흉이었던 쥬네스에 혼자 가서 물건을 사고 뗀 영수증으로, 그의 용기의 상징이다. 여담으로 분명히 학교 내 인물 커뮤에 속해있어서 방학 때는 커뮤를 올리는 것이 불가능한데도 교내가 아니고 상점가 북쪽에 혼자 서 있기 때문에 존재감이 옅다. 막상 1층 자기 교실 근처에 있을 땐 커뮤 활동이 불가능한 날. 커뮤 발생까지 밑작업(?)을 여러 번 해야 하는 것도 있어서 제일 랭크 쌓기 쉬운 커뮤니티 중 하나인데도 제일 잘 놓치는 커뮤니티 중 하나로 악명 높다. 오리지널이건 P4G건 후반 스케줄이 널널해 가장 마지막까지 미룰 수 있는 커뮤니티 중 하나이기도 해서 더 그런 듯.[* [[이소무라 토모미]]의 경우에도 [[페르소나 스토커 클럽]]에서 나오키를 제일 나중으로 미룬다는 이야기를 하기도 했고, 나오키에게 신경쓰느라 [[마가렛(페르소나 시리즈)|군청색 초대장]]을 못 받았다는 에피소드를 공개하기도 했다.] 후반 겨울 파트 때 커뮤를 진행하면, (표면적이지만) 범인이 잡히고 사건이 정리된 시점이기에 이야기의 진행이 조금 어그러진다. 사건이 해결되고 2월쯤 밤 시간에 나오키를 만나서 대화하다보면 [[쿠지카와 리세|같은반 여자애]]가 발렌타인데이 기념으로 '''후춧가루를 넣은 초콜릿'''을 만들어 같은 반 친구들에게 먹인다고 하소연한다.[* 리세와 나오키는 같은 반이다.] 이에 주인공이 "사랑이야"라고 대답해주면 웃으면서 호감도가 많이 오른다. == 본편 외의 행적 == === [[페르소나 4 the ANIMATION]] === 임간학교편인 8화에서 등장. 본편에서는 이 시점에서 엮일 요소가 없지만, [[타츠미 칸지|칸지]]와의 소꿉친구 설정을 살리는 겸 접점을 빨리 만들어줄 겸 해서 오리지널 이벤트로 등장했다. 여기서도 반감을 보이지만 칸지에게 끌려온 다음에 [[나루카미 유우]]의 돌직구 질문을 받자 '그렇게 까놓고 묻는 사람은 또 처음이다'라며 마음을 연다. 안 그래도 곱상한 편인데, 남녀공통인 체육복을 입다 보니 초반에 여자인 줄 알다가 목소리 듣고서야 남자인 줄 알았다는 사람도 꽤 있었다고. --역시 사람은 [[타츠미 칸지|친구]]를 닮는다-- === [[페르소나 4 the Golden ANIMATION]] === 비중이 삭제되어 누나와 싸우는 장면이 잠깐 지나가고 만다. [[분류:페르소나 4/등장인물]]